토요일짜 신문1면에 난 타이틀입니다..
여기82분들은 주로 30,40대이신거같은데 은퇴에 대해 생각을 하고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40대를 취업시장에선 고령자로 본다는데..아이들 교육에 올인하다가 전재산 아파트한채인데..은퇴이후의 삶이 어떻게 이어져갈지 생각을 하신분들도 계실꺼구..
앞으로 평균수명이 80살이후까지 늘어나서 살텐데..벌어놓은거 달달히 계산해서 쓰면 뭐하고 살수나 있을지..
밑의 대치동자살학생얘기도 예사로 보이질않네요.
너무 가족이 교육공동체로서 삶을 영위하니 애한테 올인하다가 결국 늙어서 버림받는 그런일이 안일어났으면 좋겠구요..
애들이 잘되더라도 부모 먹여살릴껏도 아닌데..빨리 은퇴이후의 삶을 계획하고 실천하는것이 지혜롭다고 생각도 되구요..
어떻게 생각들을 하고 사시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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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2010년 쇼크'기사보고 한숨만이..
아무도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0-01-10 23:28:44
IP : 221.148.xxx.1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0.1.11 8:03 AM (119.196.xxx.239)실버들이 기운 되는데까지 계속 벌어야 하고 벌 수 있는 시스템이 됏음 좋겠어요.
2. 저도
'10.1.11 8:24 AM (124.54.xxx.210)아침에 그기사읽고 한숨쉬었네요... 베이비붐세대들 집한채가 재산의 거의 전부
라는데 젊은 2,30대는88만원세대라고 하는데 솔직히 부모도움없이는 전세도 힘든
세대 쟎아요? 결국은 못버티고 깔고앉은 집들 매물로 나오지 않을까요? 뭐 강남
은 예외겠지만.. 앞으로 몇년안에 집값 내려가기전에 집팔아야 되지않을까 싶어요...
남편은 시골에서 살고싶다는데 솔직히 겁이납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결혼전까지 명동
에서만 쭉 근무하다가 결혼후 지방 도시에서 사는게 처음에 너무 힘들었거든요.. 지금은
지방도 많이 발전되서 그렇게 불편 못느끼지만 시골은 또 틀리쟎아요...3. .....
'10.1.11 2:52 PM (112.150.xxx.246)어제 k본부 에서도 베이비 부머 은퇴하다...던가?? 여하간에 이 사실을 다루더라구요...
마지막 멘트가 기억에 남아요...
베이비 부머... 자신들의 부모는 끝까지 봉양할 것이라 대답하고 자기 자식에게는 기대지 않을 것이라 말하는 세대... 라 하더군요... 어제 보고 생각이 좀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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