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온라인상에서 만나 인연 예쁘게 만드는분들

많으신가요 조회수 : 977
작성일 : 2010-01-10 22:24:34

온라인상에서 만난 언니인데  정도많고 못하는것이 없는 멋진 언니에요.
오프에서 만난적은 아직 없구요.
그런데..웬지 온라인상..여기까지지싶은데 ..

(오프에서만나 실망할일 생기면  맘안좋을거같구  해서요.
귀동냥으로  그런일들을 많이 들어서 그런건지..)

언니는  인간적으로 더 많이 친해지기를
바라는듯 하구요.

물론.. 제맘이 온전히 가야 오프에서 만나겠지만.
이런맘이 든다면   아직  백프로 좋아하는게 아닌거겠죠?
좋아하면 막 만나고 싶은게 인지상정일텐데요.

다른분들 경험담좀 듣고싶어서요.
IP : 125.178.xxx.1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0.1.10 10:38 PM (222.109.xxx.37)

    경험상으로는 온라인에서 만났다고 딱히 별로다 좋다보다는..확률인것 같아요..
    좋은 사람 못난사람 만나는게 딱히 온라인이라고 다를건 없는거 같거든요...
    진상인 인간은 어딜가나 있는거고...온라인상에서 느낌 좋은 사람, 오프라인에서 만나도 좋아요..그렇지만 온라인은 그 느낌좋다는게 좀 시간이 걸리기는 하더라구요. 일단 온라인 상에는 좋고 보이고 싶은것만 보여주게 되니깐요..
    전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들과 거의 10년 넘게 친분 유지하고 있고, 남편도 온라인에서 먼저 만났고..진상인 사람은 조금 지나면 온라인이라고 해도 다 보이게 마련이에요..

  • 2. 은석형맘
    '10.1.10 11:11 PM (122.128.xxx.19)

    저도 온라인 생활 15년이 넘게 했는데
    오프활동은 잘 안했거든요...쑥스러워서(헉--;;;)...
    근데 몇 번 안되는 기회에 좋은 분 몇 분 뵈었고
    그저 잠시의 모임만 있었는데
    제작년(벌써 이리 되네요...해가 넘어가니...)에 촛불로 알게된 여러분들........
    특히 82분들은 나이를 건너 뛰어 정말 진한 무언가를 느끼는
    그런 분들을 만나게 되었네요.
    몇 년을 투자해도 이렇게 좋은분들을 한분이라도 제대로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요...^^*

  • 3. ^^
    '10.1.10 11:13 PM (114.204.xxx.197)

    전 잘 만나고 있어요^^

    모 가수 팬싸이트에서 만난 사이들인데 음악적 취향이 같아서 8년이 된 지금까지도 다들 잘 지내고 있답니다.

    윗님이 말씀하신대로 이상한 사람들은 온라인에서도 티가 팍-나더라구요--;;;

    온라인에서 어느 정도 알고 지내야 오프라인 모임도 가게 되는거 아닌가요?
    그 언니분이 괜찮으시다면 한번쯤 만나서 간단하게 차마시며 얘기해도 좋을 거 같아요^^

  • 4. ..
    '10.1.10 11:58 PM (75.183.xxx.69)

    제 은사님은 외국 그릅 팬카페에 열성적으로 참여하시면서 만남을 가지셨는데
    제가가 5명이나 있었데요 레벨 올리려고 글 쓰고 사진올리고 한거 다 봤구나 싶으니까
    민망해서 혼났다고 하시던데요 그래도 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스승과 제자를 떠나서 열심히 만나고 모임 갖으신데요.

  • 5. ..
    '10.1.11 12:15 AM (121.138.xxx.218)

    그냥 오프랑 같은거같아요...
    괜찮을지도 아닐지도....
    전 5년전 블러그하면서 친한 언니 친구들....다들 너무 좋아요...
    둘째 옷은 그 친구들한테 물려입고 다시 물려주고....
    애낳으면 같이 놀러다니고...심지어 외국있는 언니네로 여행도 다니고...
    세월도 묵고 사람도 좋으니 그냥 온라인에서 만난거 같지않고
    그냥 제가 알던 사람들과 같아요....
    외국있던 블러그이웃들이 소식이 몇몇 끊겼는데...아직도 보고싶어요...
    일년에 한번 들어와도 꼭 보고 가곤했는데....보고싶다^^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703 무슨 꿈일까요?(뱀꿈) 꿈해몽 2008/08/20 265
405702 남편의 어떤 애정표현 좋아하세요? 45 애정 표현 2008/08/20 3,950
405701 웅진.. 6 소심한 숙제.. 2008/08/20 408
405700 “조계사 법당에서 ‘불신지옥’ 지폐” 발견 8 ㅋㅋㅋ 2008/08/20 457
405699 교대/.서초.강남에서 배울 수 있는곳 좀 알려주세요 1 배드민트 2008/08/20 214
405698 '막가파' 어청수도 '스님들은 무서워!?' 14 애쓴다 2008/08/20 596
405697 농심이 조선일보에 전면광고... 16 농심 뭐냐?.. 2008/08/20 825
405696 직장 그만둔다 할때 주변 반응 어땠어요? 4 니베아 2008/08/20 584
405695 어제 뉴스에 오늘 비 온다고 했나요?? 5 ... 2008/08/20 277
405694 아파트 화장실 담배냄새..윗집? 아랫집? 9 궁금해요. 2008/08/20 3,558
405693 새로 온 윗집. 5 ^^ 2008/08/20 934
405692 뉴스킨잘아시는분<< 20 아랫동서 2008/08/20 1,935
405691 친정 엄마 칠순..(도와주세요..) 4 인디안 2008/08/20 550
405690 아이들 어린가정의 남편들 일주일에 술 몇번 마시나요? 5 아직 2008/08/20 370
405689 위층 누수로 인한 피해, 모두 청구할수 있죠? 1 아랫집 2008/08/20 478
405688 마마보이 지존 남편... 고칠 방법 없겠죠..ㅜ.ㅜ 13 외톨이 2008/08/20 2,810
405687 (펌) 건국60주년행사, 임형주 가슴에 태극기 거꾸로부착 ... 15 거꾸로 2008/08/20 837
405686 보험 정보 알려달라고 하셔서 글씁니다. 1 보험 2008/08/20 325
405685 코스트코에 스트링치즈요 12 스트링치즈 2008/08/20 1,163
405684 수입견과류 먹으니 배가 아파요 ㅠㅠ 2008/08/20 230
405683 전기밥통에 곰팡이냄세가 계속나요ㅜㅜ 3 영운은비 2008/08/20 570
405682 너 하나 불매운동 한다고 안망한다고 10 에게해 2008/08/20 720
405681 아직도 안 하셨어요??? 15 슬슬화가나려.. 2008/08/20 1,196
405680 민간의료보험의 시작은 벌써 되었다(실손보험이 유통되는이유) 2 무섭습니다 2008/08/20 412
405679 그냥 쓰는 글... 1 인간 관계 .. 2008/08/20 230
405678 맞벌이 가계부 한번 봐주세요. 5 가계부 2008/08/20 857
405677 [대전]아랫층에서 물이샌다고 올라왔어요 2 방수 2008/08/20 508
405676 다른 아파트도 다 이런가요? 33 .. 2008/08/20 8,287
405675 촛불입양엄마입니다 기슴이 아픔니다 7 유모차부대지.. 2008/08/20 620
405674 그간 기륭 끝장단식에 함께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9 기륭전자분회.. 2008/08/20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