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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로또1등 당첨된다면 주변사람들에게 알리실건가요?
아직은 미혼이지만 설사 남편이 있다할지라도 남편한테도 비밀
부모님께도 당근 비밀...
오로지 죽을때까지 비밀통장을 만들어서 저만 알고있을거 같네요
님들이라면요?
1. ..
'10.1.10 1:18 PM (125.139.xxx.10)그건 로또 당첨된 후에 생각해도 충분합니다. ㅎㅎㅎ
2. 반대
'10.1.10 1:21 PM (211.223.xxx.170)전 아마도
당첨된 순간부터 누구누구 나눠줄 지
머리가득 계획 세우고 있을거에요.
집한채에 현금 1억쯤 남겨놓고
주위사람들 다 나눠줬을거에요.
사주팔자에 그렇게 나오더군요.
현금을 못 모은데요.다 퍼주느라고.3. 저두요
'10.1.10 1:21 PM (75.34.xxx.187)남편한테도, 친정부모님한테도(시부모님은 당연히.....)
절대 말 안합니다.4. ,,,
'10.1.10 1:23 PM (99.230.xxx.197)님, 그래도 여기에는 알려주세요.
5. ...
'10.1.10 1:26 PM (121.133.xxx.68)ㅋㅋㅋ 재밌는 분들 많네요.^^
당첨사실 귀신같이 알고 기부해달라고 전화도 온다는데여...
가정만으로도 즐겁네요. 전 이사부터 합니다.
돈자랑해서 좋은건 정말 하나도 없어요.
돈많다고 주위에 고급스런거 주위에 잘 사주어도 상대적인 빈곤감에 시달리고
우울해질 뿐입니다. 얻어먹는것도 한두번인거죠.
돈자랑하면 여기저리 손 벌리는 사람들도 많고...가까울수록 기대치도 높기에
안해주면 배신감도 그만큼 커지고 사람들과도 멀어지죠.
혹시 님 당첨되신거 아니신가요? ㅋㅋㅋ 그렇담 82에 떡이라도 돌리세요.
비밀 지켜드릴께요.^^
저두 나말고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겁니다.
평소 티 안내고 절실히 필요로 한다면 한번은 도와주구요. ^^6. ...
'10.1.10 1:28 PM (121.133.xxx.68)어제 토욜이었고...아마도 당첨되신거 맞는거 같아요.
제가 평소 멍석깔아야겠는 말을 듣는 편인지라... 딱 걸렸죠!7. ..
'10.1.10 1:28 PM (220.70.xxx.98)전 되자마자 외국으로 나갈겁니다.
근데 로또 사본적도 없네요..ㅎㅎ8. ㅋㅋ
'10.1.10 1:30 PM (211.187.xxx.39)로또 사서 당첨되야겠어요.
딱 한번 다른 사람이 사준 적 있네요.
저도 당첨되면 원글님처럼 비밀통장 만들고 완전비밀을 꿈꿔야겠네요.
생각만으로도 웃음이 실실납니다.
사족..원글님 혹 복권 당첨 되신 것 아닌감유~~~9. 저는
'10.1.10 1:33 PM (121.180.xxx.127)일단 당첨금 받는대로 혼자 조용히 외국으로 튈라구요...그리고 조용해지면 들어오든지 이민을 가든지 ㅋㅋㅋㅋ 제가 입 암만 다물어도 어떻게들 알고들 찾아올테니 그저 일단 몸을 숨긴뒤에 생각해보겠어요.. 참.. 생각만해도 행복하네요..!!
10. ^^
'10.1.10 1:34 PM (220.92.xxx.169)어제 토요일 아마도 원글님 당첨되신것 아닐까..싶어요.
11. 제발
'10.1.10 1:38 PM (218.232.xxx.175)이런 고민 좀 하고 싶어요....
12. .
'10.1.10 1:39 PM (118.176.xxx.220)근데 요즘 로또는 돈이 크지않던데요. 외국가는건 좀 오바이고 집이나 샀음 좋겠네요.
13. 저도
'10.1.10 2:11 PM (114.206.xxx.29)아무한테도 안알릴거예요.
근데 알리더라도 되기나 했으면...14. 만약
'10.1.10 2:19 PM (114.206.xxx.64)당첨되었을때 남편에게 비밀로 할 방법이 있나요?
다 알것 같은데...ㅎㅎ15. ..
'10.1.10 2:26 PM (221.138.xxx.62)주식투자 잘못해서 큰 손실 본 후에 울면서 생각했네요.
그 돈이면 가족들한테 통 크게 한번 쓸 수 있었을 텐데... 이렇게요.
앞으로 펀드로 재미봐서 형제들한테 쓰고 싶은 데 쓰라고 똑같이 나누어주는 공상을 가끔 합니다.
하지만 가족 아닌 사람들에게는 안 알려줄 겁니다.16. ..
'10.1.10 3:13 PM (112.144.xxx.60)전 쥐도 새도 모르게 잠수탈겁니다
물론 남편도 모르게...
ㅋㅋ 생각해보니 나도 참~~~~17. 시댁에만 이야기 안
'10.1.10 3:20 PM (114.205.xxx.116)전 시댁에만 이야기 안하구 친정이랑 남편 아이들에게는 이야기 할거에요
18. .
'10.1.10 3:52 PM (58.227.xxx.121)가족들에게 얘기 안하면 그 돈은 뭐하시려구요? 가족들 모르게 몰래 쓰기도 어려울거 같은데..
전 남편한텐 얘기할거고.. 다른 사람들한텐 한번 생각해보구 결정하려구요.ㅋㅋㅋ19. 미로
'10.1.10 4:00 PM (211.51.xxx.107)전 딱 100만원만있음 좋겟어요
로또샀는데 꽝이에요
친정엄마 치아해들릴 50그리고 우리 생활비 절실히 50필요해서요20. 전,,,,
'10.1.10 4:00 PM (121.124.xxx.162)어쩔 수없이 알게되면 모를까....
당분간 저말고는 모르게...물론 남편도 모르게...
평생 비밀로 할 생각은 없지만...그냥 알때까지는 그냥 나만 일고있을것같네요.
그 큰돈이 필요할때 실은 나 돈있다..그때그래서 생긴..이렇게 말할것같네요.21. 둥당둥당
'10.1.10 4:18 PM (210.98.xxx.135)그런데 로또 당첨 되면 인터넷 여기 들따보고 있을 시간 없을겁니다.
당첨 되신건 아닌거 같아요.ㅎㅎ
어휴, 어떻게 한가하게 인터넷 하고 있어요.
아무것도 안하더라도 인터넷 하게 되진 않을거 같아요.22. ..
'10.1.10 4:27 PM (211.117.xxx.70)근데 내 배우자가 어느 날 10년 전에 로또 1등 했었다고 고백하면
난 ????23. 있잖아요~
'10.1.10 4:28 PM (61.101.xxx.117)결혼생활 중 로또 1등이 되어서 돈을 몰래 감췄다가
혹시 이혼하게 되며 그 돈을 나누나요?
결혼후에 취득된 재산에 대해서는 나눈다고 하지 않았나요? @.@
어머, 나 왜이래.......24. 으악
'10.1.10 4:31 PM (58.142.xxx.56)생각만해도 배가 실실 간질간질... 미치겠어요. ㅋㅋㅋ 좋아서~~~!!!!
자꾸 웃음이 나서 들킬것 같아요. ㅋㅋㅋㅋ25. 그거
'10.1.10 5:23 PM (220.117.xxx.153)되면 인생이 많이 달라진다니 저는 한 1억만,,,있었으면 좋겠네요,,
26. 표시나서
'10.1.10 8:24 PM (180.94.xxx.225)못감출것같아요 로또 1등이면 1,2억도 아니잖아요..ㅋ
27. ..
'10.1.11 2:50 PM (121.162.xxx.143)남편하고는 공유해야겠지요.
그리고 금액을 조금으로 해서 당첨이라고 말은 하겠어여.
그러나 표정으로 들켜 버리면 어쩌나..ㅋㅋ 잠시 행복한 고민에 빠집니다.
ㅋㅋ
50억즘 되면 5억 당첨이라고 한뒤에
1억식 나누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