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의 경제권을 뺏을수있게되었어요.

바다사랑 조회수 : 1,417
작성일 : 2010-01-10 11:19:40
얼마전에 룸싸롱과 모텔간것가지고 따지다 시인을 받았는데

룸싸롱간건 맞는데 회사 여직원들과 같이 간거고 그래서

룸에도 여자 둘밖에 못불렀다더군요.남자넷에 여직원둘에

그리고 모텔간건 여직원하나가 뻣고 거래처 남자 직원이 뻣고해서

방두개얻어서 넣어젔다는데 제가 룸싸롱 영수증은 필요없고 모텔영수증

가져오라했더니 내일 (어제)가져다준다더니 깝박 잊었다길래

제가 인터넷검색해서 위치랑 거의 맞아떨어지길래 방금 전화했더니

모텔비가8만원 나왔는데 연말은 주말요금이라서 방1개에 55000원이라더군요.

이번건을 계기로 경제권을 뺏을 생각이예요.

모텔 영수증 가져오면 확실히 들이댈생각인데 자꾸 회사사람들 핑계를 대면서

대한민국에 룸이나 단란 안가는 놈들있으면 나와보라는 식이네요.

여러분 제발 도와 주세요.

집에서는 아이들과 제게 너무도 짠돌이고 결혼생활14년동안 생일 선물 결혼 기념일선물 받아

본적이 없네요.
IP : 118.36.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0 11:21 AM (218.52.xxx.32)

    같이 간 여직원의 전화번호 받아서 확인하세요.

  • 2. 바다사랑
    '10.1.10 11:22 AM (118.36.xxx.62)

    그러기가 제가 뭐해서요. 순전히 남편문제인데...

  • 3. ..
    '10.1.10 11:35 AM (218.52.xxx.32)

    저는 여직원을 데리고 룸싸롱에 갔다는 것도 못 믿어요.

  • 4. ...
    '10.1.10 11:45 AM (61.74.xxx.63)

    저는 여자지만 회사 다닐때 룸싸롱 따라가봤는데요.
    잘 나가는 외국계회사 다녔는데 여자가 많았거든요.
    그냥 호기심들이 많은 20대 나이라서
    그런 곳은 어떻게 생겼는지 체험해보고 싶은 마음에 졸랐더니
    부장님이 오케이 하셔서 따라가봤어요.
    화장실 갔다가 만난 룸싸롱 언니들도 좀 어색해하고 해서 일찍 나오기는 했지만...

    여직원 데리고 간 건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는데
    거기서 술 먹고 뻗은 여직원이 있다는 말은 좀...
    술을 엄청 좋아하는 여자라면 가능하려나요.

  • 5. 현랑켄챠
    '10.1.10 1:46 PM (123.243.xxx.5)

    저요~~안가는 사람! ㅋ
    근데 대한민국은 아니네요~~ㅜㅜ

  • 6. //에구
    '10.1.11 9:12 AM (115.140.xxx.8)

    이번일을 계기로 남편분이 과연 원글님께 경제권을 줄까요? 전 아니라고 봐요 그런사람들은 나중엔 배째라고 하고 적반하장으로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471 저에게는 꽤 큰 금액이 펀들에 들어 있는데 해지할까요? 4 펀드 2008/08/20 678
405470 터키핸드메이드그릇 파는 사이트 없나요? 2 그릇 2008/08/20 485
405469 인터넷 Q 2008/08/20 130
405468 한은 370억$ 투자 손실위기 4 비오는 날 2008/08/20 412
405467 전기세 많이 나오는거죠? 8 전기먹는하마.. 2008/08/20 833
405466 구가 다른 분리수거용쓰레기 봉투는 교환되나요? 4 긍정의 힘1.. 2008/08/20 416
405465 제 펀드 정리하는게 맞을까요? 5 선택 2008/08/20 1,052
405464 한복대여 6 붕어아들 2008/08/20 354
405463 (조언 좀 주세요!)집을 팔았는데요... 4 어휴~ 2008/08/20 601
405462 돈도 없으면서 돈개념까지 없는 남편(글 내립니다) 8 홧병나겠다... 2008/08/20 935
405461 너무 싼 돼지고기, 사고 나서 생각해보니 의심스러워요. 10 돼지고기 2008/08/20 957
405460 음( 내용없음 ) 3 듣보잡 2008/08/20 147
405459 전세 계약 1년만도 가능한가요? 4 전세 2008/08/20 577
405458 "대한민국은 '잡민'의 나라가 아니다" 1 사랑하는내나.. 2008/08/20 223
405457 어디로 이사를 가야할런지.. 7 맏이맘 2008/08/20 846
405456 싱싱한 해산물 파는곳과 빨래 삶는 법 3 몸보신 2008/08/20 521
405455 이런 남편 성격..참 답답합니다.. 8 성격 2008/08/20 1,237
405454 ‘KBS 스페셜’ 홍보해준 조선일보, 고맙다 7 뒤로가는 우.. 2008/08/20 375
405453 어제 본 최강칠우와 똑같은 현실 2 되풀이 2008/08/20 304
405452 산후조리원에서 신랑없이 혼자 주무셨던분 계세요? 17 산후조리원 2008/08/20 1,616
405451 팔꿈치터널증후군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마이아파 2008/08/20 383
405450 쉰라면이 싫은이유 10 넝심라면 2008/08/20 559
405449 감자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나봐요? ^^; 14 감자 2008/08/20 1,421
405448 '테러와의 전쟁'에 밀린 파키스탄 여성인권 - 끔찍한 사건들 2 아...ㅠ... 2008/08/20 400
405447 오늘 오랫만에 뮤지컬 보러 갑니다. 1 .. 2008/08/20 192
405446 조선일보 전화 구독신청 1 숙제하자 2008/08/20 376
405445 (급)대구홈플러스 상인점 갈려면 어느지하철에서 하차해야 되나요? 2 지하철 2008/08/20 193
405444 펌)법과 원칙이 무너진 경찰 4 종달새 2008/08/20 191
405443 포도애벌레가 씻어도 그냥 있네요.. 4 벌레는 정말.. 2008/08/20 642
405442 귀걸이땜에 귀에 진물이... 6 궁금해요 2008/08/20 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