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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을 지지하는 친구에게.......

...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10-01-10 08:00:09
친구야..
누구나 그렇듯이 너도 잘살고 싶을거야? 그래서 뽑은거겠지..
그렇다면 니가 잘살기 위해 뽑은 이명박이 얼마나 널 배신하고 있는지 최대한 니가 알아듣기 쉽게 설명 해주마..

넌 내게 운하는 안되지만 4대강 살기는 해야 된다고 말하더구나..
그래 이명박도 운하 판다고 그러다가 이제는 4대강 살리기를 하자고 그거와는 별개라고 하더구나.

허나 친구야..
이것을 진심으로 편견없이 조금이라도 흟어 보면 헛소리라는것을 알게 될거야..

처음에는 운하는 물류를 위해서 판다고 하였지..
그런데 이게 아무리 수익성을 계산해도 안떨어지니 물류가 아니라 관광레져라고 한것을 너도 들은적 있을거야.

운하는 물류를 위한거야 관광이 아니라 중국집은 짜장면을 팔아야 되듯이 말야..
근데 중국집에서 장사가 안되니 짜장면은 안팔고 의자가 있으니 그 의자로 휴게실로 이용한다고 한다면 웃기지 않냐?
그럴려면 중국집이 아니라 피시방을 하든가 아니면 놀이터로 만드는것이 훨씬 효율적이지 안그래?

그래 너도 그래서 운하는 반대를 하였지..
너처럼 이명박 지지자들도 다수가 반대를 하니까.. 그래서 나온게 뜬금없는 4대강 살리기야..

그렇다면 갑자기 4대강 살리기는 왜 할까? 물부족? 홍수?
우리나라처럼 비 많이 오고 강물이 넘쳐나는 나라가 물부족이라면 물부족 아닌 나라가 어딨을까?
그리고 홍수피해? 물부족 국가라고 그러면서 홍수 피해도 걱정해야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을거다.. 아마..

소방방재청의 2007년 재해연보에 따르면 말이다.
최근 10년간 집중 호우로 가장 많이 피해를 입은 곳은 정부의 4대강 사업과 무관한 강원도의 시ㆍ군이었다고 나와 있어..

다시 말해서 홍수 피해는 제방정비가 거의 이루어진 4대강 본류는 3.6%에 불과한 반면, 무려 96.4%가 지방하천이나 소하천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그러더구나.
그렇다면 홍수피해를 막을려면 강원도나 지방 소하천을 정비해야지 왜 4대강 본류에다 뜬금없이 보를 설치하고 갑문을 설치하냐는 말이다..

도대체 4대강에 운하용 갑문이 왜 필요하냐는거지..
친구야 우리 솔직히 터놓고 말하자.

결국은 허울만 4대강 살리기로 포장하고 운하를 하겠다는 거와 다름이 없다는 거 아니냐?
눈가리고 아웅거리는거 아니냐 말이다..

4대강 살리기가 말만 4대강이고 목적은 운하임이 너무나도 분명한데도..
그런데도 운하는 반대하는 니가 아직도 4대강 살리기는 하길 원하는거냐?

운하라면 말야 사흘 걸리는 물류로는 답이 없고 관광 역시 정신 나간짓이 분명한데 말이다..
중국집이 망한다면 혼자만 망해서 고통 받으면 그만이지만 이나라의 계곡 하천 산을 모조리 다 밀어내버리면 그땐 어떡하자는 거지?
너도 나도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식들도 받아야 할 그 고통을 어떻게 다 보상하냐 말이다.

나머지도 이명박이 하고자 하는 정책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게 너무나도 많지만 친구야..
먼저 이명박의 교육 정책을 말하지 않을수가 없구나..
다른 무엇보다도 교육 정책이 중요한 이유는 이것 잘못 건드리면 그들이 원하는 계급 사회를 만들수가 있기 때문이야..

일단 친구야 자사고가 먼지는 알고 있지? 이명박이 전국에 100개의 자사고를 만들려고 하는 그 정책 말이다.
당연히 자사고를 만들기 전에 일제고사를 보고 학교 등급을 먼저 매기는게 순서겠지.. 자사고로 만들 학교를 지정해야 하니까..

과연 자사고가 있음 좋을까?
니 애들도 자사고 들어가서 영어로 쉬불렁 거리걸 생각하니 웃음이 나올까?
친구야 자사고는 말이다..
정부의 보조금 없이 기업들의 스폰이나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운영이 되는 학교야. 그러니 당연히 등록금이 일반 고교보다 훨씬 비싸며 학교의 수도 제한되어 돈많은 집안 애들만 갈수 있는곳이지.

예를 들어 부산에 고등학교가 약 20개정도 있다면 그중 4개를 자사고로 만들려고 그래.. 물론 나머지는 그냥 일반고야..
어차피 4개의 자사고에서 학비로 몇천만원을 낼수 있는 형편이 아닌 사람들은 모조리 일반고로 갈수 밖에 없겠지. 그럼 일반고하고 자사고랑 차이점이 별로 없다면 일반고를 가더라도 상관없을꺼 같지?
친구야 과연 그네들이 매리트도 없이 몇천만원을 내고 자사고로 보낼까?

일단 선생님들의 능력이 일반고에 비해서 훨씬 좋은것은 당연하겠지.
선생님들도 인간인데 백만원받고 일하고 싶을까? 아님 천만원 받고 일하고 싶을까? 능력만 좋다면 당연히 자사고로 가서 천만원 받고 일하고 싶겠지.
그리고 상위 몇프로의 돈있는 애들만 모여 있을테니 어려서부터 그들만의 인맥이 형성 될꺼고 따라서 적어도 자사고를 다닌다면 탁월한 인맥을 형성하고 명문대 합격을 보장받을수 있을 정도의 매리트는 있어야 되는거지.

그래도 우리들 고등학교 다닐때만 해도 같이 공부하는 애들중에 잘사는 친구들도 있었지?
그런 애들도 최소한 학교 안에서는 우리와 똑같은 수업을 듣고 똑같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아쟎아 안그래?

그런데 자사고가 마구 들어서기 시작하면 말이다 우리 애들은 우리가 지지리 궁상이라서 우리 애들의 친구들도 모조리 궁상들만 만날수 밖에 없겠지.
한국처럼 인맥이 상당히 중요한 나라에서 우리 자식들은 그런 인맥은 구경조차도 못해보고 그냥 쭈욱 밑바닥에서 살아야 된다는 거지..

물론 그래도 자기 하기 나름이며 올라설 기회가 아예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우리때보다도 훨신 기회가 줄어든다는것은 틀림이 없어.

명문대 입시만을 위해 탄탄한 재정을 확보한 채 무한 경쟁을 펼칠 자사고랑 그냥 평범한 일반고랑 경쟁이 되기가 힘들겠지..
마치 지금의 일반고와 공업고가 입시 경쟁이 안되듯이 자사고와 일반고의 차이는 갈수록 벌어질수 밖에 없을거야.

우리나라가 그나마 계급 간 수직이동이 활발했던 게 왜인지 알아?
공교육이 있어서잖아. 잘살든 못살든 모두 일반고를 다녀서 교육의 기회를 평등하게 가지니까 우리가 구두 닦고 콩나물 팔아도 자식은 공부만 잘하면 서울법대도 갈 수 있었던 그런 나라였기 때문이잖아.

그러나 자사고가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면 그 시점부터 계급제 사회로 변모할거야..
전국에 자사고 100개가 설립된 이후에는 돈있는 애들은 비싼 등록금 내고 자사고에 입학하여 탁월한 인맥을 형성하고 명문대로 진학하는 안정된 루트를 가지지만 우리같이 별로 가진게 없으면 우리 애들도 우리 인생을 그대로 답습할수 밖에 없게 된다는 거지..

친구야..
이명박의 나머지 정책들도 한번 알아보렴.. 모두 이런식이니 말이다..

아르헨티나나 브라질의 국민들이 원래 가난하였을까?
개네들도 몇십년전만 해도 신흥 강대국이였지. 지금의 한국보다도 훨씬 잘살던 나라였어.

그런데 지금 그나라의 국민들이 어떤 상태이지?
그나라 소수의 재벌들은 그나라의 전기.통신 및 의료 그리고 사회보장제도까지 민영화를 하여 자신들이 소유하고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부자로 있지만 양극화의 반대편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은 기본적인 생활권 마저도 보장 받지 못하고 고통당하고 있지..
다시 말해 그 나라의 국민들은 자신의 건강도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전기도 통신도 사회보장도 사기업에게 만족할만한 이익을 줄수 없다면 그 어떤것도 보장 받을수가 없다는 거야..

여전히 공기업을 민영화 시키려는것을 포기 하지 않는 이명박은 왜 미디어를 무리해서라도 통제하여 국민들의 눈을 가리려 할까?
왜 삼성은 의료민영화를 적극 찬성하고 있을까?

친구야..
내가 이렇게 힘들게 적은 것도 니가 그래도 막무가내 이명박 지지자는 아니기 때문이야.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고 불우한 이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네가..
왜 정치에서는 객관적이고 상식적인 생각을 못하는 건지.. 수십년동안 저들의 그늘밑에서의 세뇌교육이라 치부하며 변명하기에는 너무나도 답답하구나..

그래도 친구야..
니가 조금이라도 납득이 되었다면 그렇다면..

난 그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져보련다..  
IP : 121.130.xxx.8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0 8:20 AM (121.223.xxx.253)

    이명박이
    저자가 하려는 짓 모두가
    대한민국을
    亡하게하는 것들 입니다.
    오호통제라.ㅠ

  • 2. 우리가
    '10.1.10 8:56 AM (123.214.xxx.123)

    이렇게 설명하지 못했던 이유도 있을것 같아요.
    그대로 공부해서 누구한테라도 똑똑하게 얘기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3. 이렇게 쉽게 님
    '10.1.10 9:20 AM (112.144.xxx.112)

    개독이란 말 참 듣기 싫습니다. 저도 우리 기독교가 요즘 욕먹어 싼 일들을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 싸잡아 말씀하시는 거 정말 속이 많이 상하는군요. 기독교 인들이라고 다 그런거 아닙니다. 저부터도 명박이 정말 싫어요. 그리고 저는 이 사람 뽑지도 않았습니다. 장로라고 다 무조건 편드는 사람 그리 많지 않습니다.

  • 4. ..
    '10.1.10 9:46 AM (121.144.xxx.37)

    윗님의 언쨚으신 마음 이해합니다.
    그런데 지금 뉴라이트를 이끄는 사람들이 거의 기독교인이예요.

    특히 신도의 봉헌 자산을 처분해서 말썽이 일어나는 김진홍은 기왓집에서 집회를 이끌고 서경석 등 목사들이 주류인데다 대통령, 국회의장, 당대표 등이 기독고인들이더군요.

    그리고 전도하는 방식이라든지 타종교를 대하는 품위 등 개독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와요. 전체적인 기독교의 흐름과 분위기를 탓하는 겁니다.

  • 5. 좋은글
    '10.1.10 9:50 AM (121.124.xxx.200)

    잘 봤습니다.
    쉽게 잘 설명하셨네요.

    그리고 저두 가끔 개신교회 다니지만..요즘 교회 행태보면 개독 맞습니다.
    아니 이보다 더 나쁜욕있어면 그 욕 들어도 쌀 정도입니다.

  • 6. ...
    '10.1.10 10:06 AM (119.64.xxx.151)

    좋은 글 고맙습니다.

    개독이라는 말 듣기 싫은 마음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 말이 듣기 싫을 수록 개신교 자정을 위해 힘써 주세요.
    개독이라고 불릴 사람들은 극히 일부일 뿐이라는 말 하지 말고...
    그 극히 일부라는 사람들이 개신교 밖의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많이 보이니까요.

  • 7. 또다른 내친구
    '10.1.10 11:47 AM (180.70.xxx.83)

    고맙다 친구야

    좋은 감정을 나누는 친구이면서
    유독 정치판 이야기에서는 다른 입장을 가져야 하는
    우리사이가 조금은 어색했는데
    이렇게 애정담긴 너의 생각과 나에대한 배려를 보니
    고마운 마음이 앞선다.

    그리고 정책의 표면에만 멈춰있는
    나의 판단들을 일깨워주는 설명 고마워.

    그래.. 이렇게 조건반사적으로 사는 나의 삶은
    분명 일깨워지기는 해야 해.

    어쩌면 나는 이명박을 지지해서가 아니라,
    그냥 지금의 현실이 시끄러워지는 게 싫었는지도 몰라.

    하지만 네 글을 읽어보니
    모든것은 미래와 연결되어 있고
    그 곳은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야하는 곳이니
    지금의 결정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이 절실해지는구나.

    친구야.
    앞으로도 나는 이 정부의 정책을 그리 예리하게 보아내지는 못할거야.

    그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한계이기도 할거야.

    그럴지라도
    다른 생각을 가진 친구에게 이렇게 애정을 갖고
    따뜻한 마음으로 진실을 알려주는 친구가 있는 한
    세상을 보는 제한된 나의 안목은 서서히
    그 보수성을 넘어설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고맙다 친구야^^
    ---------------------------------------------------------------------------------

    저에게는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이 조금 다른 좋은 친구가 있어요.
    이 글을 읽는 순간,
    그 친구가 쓴 글인 줄 알았아요^^
    같은 마음으로 답을 달았어요.
    저보다 나이가 많으실지.. 모르면서..

    감사합니다*^^*

  • 8. 뻔뻔도 하여라
    '10.1.10 12:15 PM (221.139.xxx.17)

    이렇게 쉽게님/
    82분들이 점잖으셔서 대한민국 분들이 점잖으셔서 [개독]이라고 하는 겁니다
    지금 이씨 대통령된 뒤로 하는것 보면 죄송합니다 하셔야지 듣기 싫네 마네 거기다 뻔뻔도 정도지 [장로라고 편드는 사람 많지 않다] 라니요?
    대놓고 GR하는 목사가 하나둘이라서 그런 말씀 하시나요? 님같은 분이 있으니까 더 [개독] 소리 듣는겁니다

  • 9. .
    '10.1.10 1:04 PM (59.24.xxx.57)

    아주 쉽게 풀어주셨네요. 제 블로그라도 있다면 퍼가고 싶어요. 블로그가 없다는게 이럴때 아쉽네요.

  • 10. 큰교회일수록 사이비
    '10.1.10 2:09 PM (222.103.xxx.67)

    112.144.48// 님.
    제가 말하는 개독은 예수를 믿지않고 "먹사"를 믿는 일부 사이비 개신교를 향한 표현입니다.


    기독교청년회 수천?명이 운동장에 모여 전국의 모든 사찰이 무너지게 해달라며
    저주의 주문을 외우는 영상이 아직도 인터넷에 살아있습니다.
    그걸보는 순간 온 몸에 소름이 돋고 그 젊은이들이야 말로 마귀로 보이더이다.

    나이들어 판단력흐린 노인네들이 개독 먹사에게 세뇌되어서 하는 말이 아닌
    젊은 청춘이들이 모여서 그러는 모습을보니 더욱 놀랄일이 였지요.

    사람들이 왜 개독이라고 하는지 알것 같더군요.

    이런 개독들 처럼 모든 종교가 자신이 믿는 신만 유일하다고
    타 종교를 비방하고 저주한다면 이 세상은 온통 아비규환의 전쟁에 휘말려 있을 겁니다.

    요즘 개독 "먹사"들이 이명박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옳은 일을 하면서도
    박해를 받고있으니 무조건 믿고 기다리면 하나님의 은총으로 승리한다고 한답니다.
    나라말살 정책을 추진하는 데에도 "먹사"들은 자신의 배에 기름을 채우기 위해서
    묻지마 지지를 하라고 세뇌시키는 겁니다.


    이런 자들에겐 "개독"이라는 말도 분에 넘치는 표현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오히려 犬공에게 미안한 일이지요..


    님같은 기독교인들은 항상 일부 기독교들의 문제라고 안타까워합니다 만,
    제가 보고 느끼기엔 거의가 다 "먹사"를 믿는 "개독"들이고
    진정한 기독교인들은 소수라고 생각됩니다.
    안타깝지만 기독교는 이미 자정능력을 잃었다고 생각됩니다

    호화판 교회가 날이갈수록 늘어가는 걸 보면 답이나오지 않습니까..?

  • 11. 포트
    '10.1.10 3:05 PM (114.206.xxx.227)

    제블로그에 퍼갈께요

  • 12. 아짐...
    '10.1.10 3:06 PM (114.206.xxx.227)

    퍼갈께요

  • 13. 개독은
    '10.1.10 3:12 PM (211.49.xxx.134)

    개독이지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대한민국에 올바른 크리스챤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냐말로 개독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개독...맞습니다!!

  • 14. 저런
    '10.1.10 4:12 PM (211.41.xxx.226)

    친구야.. 한가지 생각에 빠져서 다른걸 보지 못하는 네가 더 안타깝구나..

  • 15. 저도
    '10.1.10 4:51 PM (218.236.xxx.242)

    저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네요..
    정말 모르는 사람들 많을거예요~

    저도 절친에게 해주고 싶었던 얘기였는데,
    그 친구도 이 글을 볼 수 있다면 좋겠어요..

    자기 아들 잘나서 무조건 외고나 자사고 보내야 한다고
    지금 수입의 절반을 사교육비로 사용하고 있는 친구가 봤으면 좋겠어요...

    답답한거는
    이런 내용을 알고도 바뀌지 않을 친구라는게....답답하네요..

  • 16. 개독인내친구에게
    '10.1.10 5:41 PM (119.148.xxx.226)

    꼭 해주고싶은 말이네요

  • 17. ..
    '10.1.10 7:55 PM (211.117.xxx.70)

    이렇게 쉽게 설명해도 못 알어먹는 사람은 꼭 있더라구요..
    그들은 몰라서 그런 거 아니지요.
    알면서도 내 이익만 위해서... 눈 감고 귀 닫고..
    안타까움을 넘어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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