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내에서 수면양말 신고 있어도 괜찮겠죠?

비행기탈때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10-01-09 19:30:58
열 시간 넘는 비행인데 짐을 짜다 보니 부츠신고 비행기 타게 될 것 같은데

부츠를 어떻게 열 시간을 신고 있어요... 그래서 비행기 타면 벗고 수면양말 신고 있을까 생각 중인데

좀 그럴까요? 제 수면양말이 흰색, 꽃분홍색 화려한 스트라이프예요.

그래도 자리에 앉아 있을 건데 누가 보면 얼마나 많이 본다고 싶기도 하고...

IP : 87.6.xxx.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9 7:35 PM (125.177.xxx.52)

    ㄷ 항공에서는 일부러 기내에서 신고있으라고 수면양말 나눠줍니다.(장거리만)
    신발신고는 불편해서 오래 못있어요..수면양말이나 슬리퍼가 제격이죠....
    다만 화장실사용할땐 불편하실꺼예요...

  • 2. 좋은생각
    '10.1.9 7:37 PM (211.187.xxx.39)

    이시네요.

    저두 다음엔 그래야겠습니다.
    얘들도 요즘 교실에서 수면양발 신는 얘들 있다고 딸내미가 말하던데.
    수면양말이야 다 알록달록이죠 뭐.

  • 3. 원글
    '10.1.9 7:38 PM (87.6.xxx.10)

    앗 요즘 애들은 교실에서도 수면양말 신는군요... 생각해보니 따뜻하고 폭신하고 딱이겠어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도 있었더라면 신고 다녔을텐데... ㅎㅎ

    근데 제가 비행기를 직장 상사랑 타거든요. 흉보진 않겠죠? ;;

  • 4. ...
    '10.1.9 7:39 PM (115.86.xxx.24)

    그러게요. 기내에서 주는 수면양말 완전 나일론인지 못신고 다니겠던데
    어떤 사람들은 그걸 양말위에 신고 슬리퍼처럼 돌아다니기도 하던걸요.

    수면양말이 훨씬 기분좋을것 같아요.

  • 5. ...
    '10.1.9 7:40 PM (115.86.xxx.24)

    ㅎㅎ..
    직장상사꺼까지 하나더 준비해가면
    같이 안신어도 흉보진 않을거 같아요..

  • 6. ..
    '10.1.9 7:47 PM (218.52.xxx.16)

    직장상사꺼까지 하나 더 준비해 간다 굳 아이디어네요.

  • 7. 원글
    '10.1.9 7:52 PM (87.6.xxx.10)

    음? 직장 상사꺼까지 하나 더 준비해간다... 다들 진심이신거죠?
    제가 눈치가 좀 없어서... 갖고 가면 좋아하실까요? 그런데 제가 갖고 있는 수면양말은 다 원글에 적은 꽃분홍 색이에요. 남자분이 신기에 좀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제가 신던 거 밖에 없는데...(여기 외국이라서 살 데가 없네요. 한국 가면 좀 더 사려구요) 이거 드리는 건 좀 그렇죠? 그냥 두툼한 양말 하나 준비해 드릴까요?

  • 8. 다른건
    '10.1.9 7:55 PM (220.117.xxx.153)

    몰라도 큰 비닐 준비햐셔서 부츠를 꽁꽁 싸매세요,,
    신던 신발에서 냄새가 날 확률이 높거든요,,남이 보면 지레 불쾌하기도 하고,,,
    기내에서야 슬리퍼 주니까,,화장실 갈때 괜찮지 않을까요??

  • 9. ..
    '10.1.9 8:05 PM (122.35.xxx.49)

    직장상사분과 같이간다면, 보딩따로해서 자리는 떨어져서 가심이...
    저는 따로 갔었어요. 같은 비행기지만 도착하는대로 제것만 바로 했죠 뭐.

    자다보면 보여주지 않고 싶은모습 보여주게 될것 같아서요.
    직장상사것까지 준비하는건 오버인것 같아요. 회사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지만요..

  • 10. 굿이어요
    '10.1.9 8:21 PM (121.166.xxx.247)

    저도 장기 여행할때는 수면양말 준비해갑니다.
    발도 편하고 냄새도 안나고 따뜻하고...

    지금도 저는 수면양말...
    보기엔 좀 웃기지만 너무나 소중한 ...완소템(울 딸 말마따나)입니다^^

  • 11. 저는
    '10.1.9 9:11 PM (122.34.xxx.147)

    호텔에서 받은 실내화(1회용) 챙겨두었다가 장시간 비행있으면 가지고 다녀요^^
    얼마나 편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313 발각질.. 9 왕고민 2010/01/09 1,387
513312 장터에 포도님 키위 받으신 분들 어느 택배로 오는지 좀 알려주세요~ 1 두앤비 2010/01/09 408
513311 인강용 컴터 구입 후 9 고딩맘 2010/01/09 775
513310 내 아이지만 너무 미워요. 15 55 2010/01/09 2,878
513309 디지털 도어도 수명이 있대요!! 5 문수리 2010/01/09 1,665
513308 키엘 수분크림 대체 어디가 좋다는거에요? 40 2010/01/09 9,657
513307 아이를 가져야 할지... 말아야 할지... 14 정말... 2010/01/09 1,036
513306 김장 늦게 하시는 분들, 갓이나 청각 어디서 구하시나요? 4 하늘하늘 2010/01/09 685
513305 오래된 친구.. 2 ...친구 2010/01/09 724
513304 이뻐지자 1 점 빼기 2010/01/09 426
513303 82 관리자님 뭐하고 계시나요? 14 m..m 2010/01/09 1,592
513302 아래 문근영..찌질이 글 4 찌질이 2010/01/09 626
513301 코스트코 어그가 미끄럽네요 1 어그 2010/01/09 581
513300 평소 궁금했던 자잘한 살림 노하우 질문 몇 가지요!!(흑..무플 슬퍼요 ㅠ.ㅠ) 7 쭈니마누라 2010/01/09 998
513299 아바타 안보신분들 꼭 들 보세요 7 여수 순천 2010/01/09 1,370
513298 사주팔자 믿으시나요? 14 눈온다 2010/01/09 3,023
513297 니팅밍크 목도리 어때요? 5 유행 지났나.. 2010/01/09 1,180
513296 3만원짜리 쌀 맛이 어떠셨나요? 싸리가 2010/01/09 501
513295 눈이 빨리 그쳐야지 될꺼같네요. 3 알바님 2010/01/09 420
513294 '아바타' 는 인류영화사에서 가장 최고의 CG를 보여준영화 10 케머론 2010/01/09 1,165
513293 성형외과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절벽 2010/01/09 941
513292 살면살수록 억울하다 생각들어요,여자와남자. 9 부부 2010/01/09 1,560
513291 다케이시 가즈 박사의 야채스프 일본에서 검.. 2010/01/09 1,114
513290 예약하지 않고 갈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봉사활동 2010/01/09 265
513289 김장양념에 넣을 쌀풀...현미섞은 걸로 해도 될까요 ㅠ.ㅠ 3 .... 2010/01/09 644
513288 기내에서 수면양말 신고 있어도 괜찮겠죠? 11 비행기탈때 2010/01/09 1,852
513287 밑에 190번글 "알바의 실체"스킵하세요~ 5 2010/01/09 416
513286 쳇, 나도 뭐 당신 필요없거든요 아저씨!! 1 ㅠㅠ 2010/01/09 532
513285 알바의 실체 !!! 20   2010/01/09 1,291
513284 또 내리는 눈을 보면서... 택배대란 2010/01/09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