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개팅자리...만나지말라고 해야겠지요?
남자가 대구사람 장남에 서울 k대출신이고 직장도 괜찮은가봐요
울아이 가벼운마음으로 만나나볼까했는데...
남자쪽부모가 생년월일시간까지 먼저 알려달라고했대요
물론 우리아이는...
가볍게만나볼려고했는데... 부담스럽다고 거절했다긴하더라구요
저도 보수적인 대구사람인것도 싫고 생년월일 물어보는거보니 어지간한집이다 싶어서 만나지말라고 하긴했는데...
친구가 자꾸 설득하는가보네요
이소개팅자리 만나지말라고 해야겠지요?
1. ...
'10.1.9 4:21 PM (112.104.xxx.56)맘에 안들면 안만나시는게 맞고요.
다만,사주를 중시하는 집안이면 먼저 알자고 하는게 보통이예요.
둘이 사귀다가 나중에 결혼말 나올때 궁합안좋다고 반대하는 것 보다는 백번 낫다고 생각하고요.
아주 까다로운 집안이다...라고 단정할 건 아니고요.
원글님께서 사주를 중시하는거 보니 미신을 좋아하는 듯하고 그래서 꺼려진다...하신다면 충분히 합리적이지만...단지 사주를 먼저보자고 해서 반대하시는건 단순하신거라 생각해요.2. 생년월일
'10.1.9 4:37 PM (124.56.xxx.125)어른들 입장에선 당연히 묻는 줄 알고 있는데 그것 가지고 어지간하다라고 생각되실 정도라면 서로 맞지않는 집안이네요..
그리고 대구 사람이라고 다 보수적이진 않겠지요?
저는 원글님의 선입견과 편견이 더 문제로 느껴지는데요?3. .
'10.1.9 5:06 PM (61.81.xxx.96)어른들 입장에선 당연히 묻는 줄 알고 있는데 그것 가지고 어지간하다라고 생각되실 정도라면 서로 맞지않는 집안이네요..
그리고 대구 사람이라고 다 보수적이진 않겠지요?
저는 원글님의 선입견과 편견이 더 문제로 느껴지는데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4. 원글인데요
'10.1.9 5:13 PM (125.180.xxx.29)첫아이고 중매는 처음이라(친구엄마가 나섰어도 중매는 중매겠죠?...)...
원래 어른들이 중간에 끼면 생년월일 물어보나요?
울아이가 소개팅은 여러번하던데 이런일이 처음이라 본인도 당황스럽다고 하더군요5. 둘리맘
'10.1.9 5:24 PM (112.161.xxx.72)전 남편 만날 때 제가 먼저 신랑에게 사주 물었는 걸요^^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다라고 생각이 드니 먼저 물어서
정말 정말 정말 운명적으로 만나면 안되는지 알아봤네요 ㅋㅋㅋ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마세요^^6. 전
'10.1.9 5:24 PM (58.238.xxx.182)이제 서른 후반인 아줌마입니다만..
결혼 전에 선 몇 번 봤지만 생년월일 같은 거 미리 알려달라는 적 한번도 없었는데요..
어른들끼리 서로 교화하는 거면 몰라도 일방적으로 알려달라는 거 유난스러운 거 맞는 거 아닌가요?7. 차라리
'10.1.9 6:46 PM (116.33.xxx.44)그 정도면 소개팅이 아니라 선~이네요.
선이라고 생각하면 만나다가 나중에 딴지거는거보다는 나아요.
저 예전에 선봐서 만나던 사람이 있었는데 만나던 중간에 남자쪽에서 궁합보고는 안 맞는다고 해서 헤어졌는데 저희 엄마가 무척 기분나빠 하셨거든요..
만나다 만다는게 딸가진 입장에서 더 속상한 일이죠.
다음에 선 들어왔을때는 엄마가 먼저 묻더군요.8. 나이가
'10.1.9 7:17 PM (61.81.xxx.96)찼고 결혼을 전제로 하는 어른 소개 그거 선 아니고 뭐죠?
소개팅은 친한 친구나 지인 통해 결혼 전제 없이 가볍게 하는게 소개팅이잖아요
어른 소개면 거진 결혼을 전제로 하는건데 그게 선 아니고 소개팅인가요?
글구 소개팅도 나이 차면 당연히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가 되는겁니다
말이 소개팅이지 선이라구요 그냥 연애만 가볍게 할 사람
소개해 주는거 아니잖아요 딸님이 20대 초반이세요?
그냥 가볍게 연애 시키지 하실 생각 아니다면 선이죠
선자리에서 사주 묻는거 나쁜거 아니죠 서로 조심하고 피할건 피하자는 거 아니겠어요?
원글님이 뭘 모르시네요9. 원글님이
'10.1.9 9:11 PM (112.148.xxx.223)사주를 믿는 분들을 이해 못하면 당연히 유난하다 표현 할 수 있는데요?
저도 사주먼저 보자는 분들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자리라면
저도 딸 보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개인의 인격보다 사주를 중시한다면 살다가 어떤 일이 생길때 그런 것에 또 의존할 확률도 큰 집이잖아요
물론 사주를 보는 분들에게는 당연히 물어 볼 수 있구요 그게 이상한 건 아니지만 서로 집안의 성격이 다르면 안만나는 게 좋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5370 | 오늘 여기서 gmo 관련 정보 잘 읽었습니다. | 노명박OUT.. | 2008/08/19 | 166 |
405369 | 현수막 잘걸어뒀습니다. 7 | 인천한라봉 | 2008/08/19 | 500 |
405368 | 패밀리가 떴다..에서 이효리..어떠세요? 너무 나대지 않나요? 41 | 이효리 | 2008/08/19 | 5,371 |
405367 | 노니비누가 좋은데.. 이상한 성분이 들어있는건 아닌가요?? 5 | 노니비누 | 2008/08/19 | 1,213 |
405366 | 이천 안흥동을 중심으로 살기 좋은 곳 | 이천 안흥동.. | 2008/08/19 | 159 |
405365 | 세우실님께.. 22 | 겜마 | 2008/08/19 | 831 |
405364 | KBS 스페셜에 대한 찌라시의 반격 5 | MB씨 | 2008/08/19 | 369 |
405363 | 대한민국,혹은 한국인의장점이 무엇일까요? 4 | 발표과제예요.. | 2008/08/19 | 149 |
405362 | ♨ 지역 촛불 안내입니다 *^^* - 함께해 BoA요~ ♨ 4 | 쪼끼맘 | 2008/08/19 | 264 |
405361 | 카메라 질문입니다 9 | 은하철도 | 2008/08/19 | 267 |
405360 | 저도 얄미운 형님얘기좀..~ 22 | 씩씩..ㅠㅠ.. | 2008/08/19 | 4,432 |
405359 | 개념 가게 목록집(?) 7 | 파우스트 | 2008/08/19 | 393 |
405358 | ★아고라 긴급 요청!! 안티뉴라이트 2차 홍보지 공모전..펌>> 2 | 홍이 | 2008/08/19 | 192 |
405357 | 영어회화... 3 | 다시공부하기.. | 2008/08/19 | 579 |
405356 | [마클펌] 조계사 수배자들 사면초가 한국일보기사의 진실 8 | 조계사진실 | 2008/08/19 | 566 |
405355 | 속풀이.. 8 | 며느리 | 2008/08/19 | 746 |
405354 | [연합 광고 및 퍼포먼스] 감사합니다. 10 | 아웅졸려라 | 2008/08/19 | 270 |
405353 | 기대되는 추석. 8 | 며눌 | 2008/08/19 | 1,099 |
405352 | 아기키우면서도 집안 살림 깨끗하신분 요령 좀 알려주세요 22 | 세수도 못하.. | 2008/08/19 | 2,815 |
405351 | (급) 인테리어한 집 전기문제 질문드려요 2 | 고릴라 | 2008/08/19 | 264 |
405350 | kt 결합상품 전화했더니 7 | 할인받기힘들.. | 2008/08/19 | 585 |
405349 | 임신 8개월에 치과 가도 되나요? 1 | 서연맘 | 2008/08/19 | 258 |
405348 | 나팔관있는 부분이 따끔해요~ 6 | 앗! | 2008/08/19 | 588 |
405347 | 생협 이용하기 너무 불편해요.. 25 | 생협이용자 | 2008/08/19 | 1,953 |
405346 | (펌)국무회의인가? 반상회인가? 5 | 고마해 | 2008/08/19 | 205 |
405345 | 조중동 숙제요... 4 | 의견제시 | 2008/08/19 | 188 |
405344 | 크로슬리 턴테이블 수리받아 보신 분? 1 | .. | 2008/08/19 | 517 |
405343 | 천생리대 좋군요 8 | 옥수수 | 2008/08/19 | 847 |
405342 | 샤워젤샘플들 버릴까요? 4 | 샴푸면 좋을.. | 2008/08/19 | 557 |
405341 | 한의원에 조선일보 바꾸라했다가... 31 | 자식사랑.... | 2008/08/19 | 1,3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