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 잘 키우려면 엄마도 부지런해야 할까봐요..

복잡복잡. 조회수 : 2,080
작성일 : 2010-01-09 16:01:18
이제 30개월아기(?)인데..이 나이에도 참 많은 책들과 교구가 있네요..
중고등학교 가면 돈 많이 들어가서..초등까지는 돈 안들이고 키우려고
책들은 신생아때 중고로 10만원내에서 해결..
옷과 문화센터비,왠간한 장난감들은 조카를 무지 귀여워하는 이모와 할머니가 협찬..(제가 요구한 것도 아닌데 때되면 할머니랑 이모가 알아서 사줘요..)
전 열심히 몸으로 놀아주기와..한글책,영어책 원하는대로 읽어주기..간단한 영어회화하기..
지금까지는 이렇게 키웠네요..

근데 둘째때문에 조리원갔다가 둘째맘들이 많아서 이런저런 얘기해보니 우리 아들내미만 하는 게 너무 없는거 같아서 아이챌린지 정기구독했더니..아이가 완전 몰입..해서 잘 시켜줬군 했어요..
이참에 전집하나 들여놔줄까 해서 프뢰벨은물 알아보니...가격이 참으로 사악하고...
어짜피 동생도 있으니 해줄까 했는데...그냥 그 돈모아 나중에 여행가기로 혼자 생각하고..
저렴한 가베나 알아볼까..했더니 이제는 또 노부영이 보이네요..
제가 영어로 밥벌어먹고 사는지라..영어만큼은 엄마표로 해야지 했는데
그냥 이것저것 하는 것보다는 무언가 교재를 선택해서 체계적으로 해야할 듯 싶은데..그러려면 노부영이 좋은 듯 싶기도 하고...
애기엄마들사이트 가니..이맘때는 과학전집이랑 창작전집도 있어야 한다 하고..(그래서 얼마전에 중고로 과학전집은 사줬구요..)..한글교육도 해야한다 하고..
겨우 30개월아이인데..뭐이리 할게 많은지요..
나 어렸을 적엔 이런거 없이도 다 잘 컸는데..라는 생각만 계속 들고...
앞으로 더 커지면 더 이것저것 해줘야 할 것도 많겠지요...
이 게으른 엄마는 도대체 뭘 해줘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그냥 앞으로도 잘 놀아주기만 하면 된다..고 충고(?)해주세요..
IP : 211.212.xxx.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9 4:11 PM (112.104.xxx.56)

    7살 정도까지는 뇌를 최대한 확장시켜줘야죠.
    하드웨어를 강화시킬때지...이런 저런 자잘한 공부시키면서 소프트웨어를 집어넣을때가 아니란거예요.
    하드웨어를 최대한 키울 방법은 온 몸으로 뛰놀고 손으로 직접 해보고 놀러다니면서 새로운걸 많이 접해보는게 최고입니다.
    애가 원한다면 교구던 전집이던 보여주는것도 좋겠지만요...

    아직은 책은 도서관에서...함께 놀아주시고 많은 직접경험을 하게 해주세요.

  • 2. .
    '10.1.9 4:13 PM (112.104.xxx.56)

    결론은 지금 원글님께서 잘하고 계신거예요.^^

  • 3. ~~
    '10.1.9 4:38 PM (121.142.xxx.153)

    첫째랑 12살 차이나는 늦둥이 둘째를 낳아 키우고 있어요. 늦둥이 이제 22개월인데..
    전집 하나 사줄 계획 없는데...ㅜ.ㅜ 도서관에 데리고 다니면서 키우려구요.
    전집 하나 안 사줬던 첫째도 중학교 1학년인데 반에서 1등해요. 너무 다른 아기엄마들한테 휘둘리지 마세요~ 윗님 말씀처럼 뛰놀고 놀러다니는게 제일 중요해요. 근데 노부영은 뭔지..검색해봐야겠네요.^^

  • 4. ..
    '10.1.9 6:19 PM (61.78.xxx.156)

    하하..
    행여나 책이나 교구파는 판매원만나서 상담하는 일을
    만들지 마세요..
    지금 주변 엄마들 보면서 흔들리는 마음이
    판매원을 만나면 흔들리다 못해 그들이 주는 말 한마디에 상처 받지요..
    그렇게하는것이 영업전략인지 원.....
    원글님이 잘하는 거라고 말하고 싶어요222222222

  • 5.
    '10.1.9 7:33 PM (220.117.xxx.153)

    안에 있는것처럼 이것저것 들여놓고 살면,,,노후대비 못해요,,
    애들 교육이건 옷이건,,애들이 필요로 할때 지원하는것도 중요합니다.

  • 6.
    '10.1.9 9:17 PM (58.226.xxx.73)

    30개월에 무슨 가베예요.
    가베는 최소6살은 되어야해요.
    그 개월수면 여전히 엄마랑 같이 잘 노는 게 최고예요.
    5살된 딸 아직도 집에서 같이 노는데 그냥 놀이터에서 지치도록 놀고 재밌는 책 읽고 엄마랑 산이나 공원가서 놀고 자전거타고 그게 최고랍니다.

  • 7. ..
    '10.1.9 9:26 PM (118.32.xxx.173)

    와.. 원래 하는 사람들이 얘기를 하니까 누구나 하는것처럼 보이는걸거예요..

  • 8. 까사미야
    '10.1.9 9:42 PM (120.142.xxx.137)

    참고로...
    우리 큰애는 5살에 한글 다 떼고, 영어도 잘하고, 책도하루에 10권이상 읽고,,,,
    온갖 사교육 다 받고~~~~그런데...
    둘째 애는 학교 댕기기 전까지 한글도 잘 모르고 지금까지 별신경 안쓰고 학교 댕기지만...
    더 적극적으로 자기관리 잘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하는 능력은
    둘째 애가 더 훌륭해요...
    한글도... 자기가 모르니까 답답하던지...
    지가 교재사달라고해서 사줬더니 금방떼고,
    다른 애들 한자경시에서 상 타는거 보더니 지도 한자 배우고 싶다고 해서
    기탄 한자 사주니,잘 풉니다.ㅎㅎㅎ
    첫째아이는 ...어릴때부터 엄마가 너무 많을걸 제공하다보니,
    스스로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능력이 좀 부족한 듯 합니다.
    엄마가 피곤해요...매니저 역할을 잘 해줘야 하거든요...
    어릴적 머리좋게 한다고 사교육 많이 해도 아이 따라서 틀려요..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해 주세요~~~~

  • 9. 엄마는 후원자
    '10.1.9 9:59 PM (121.133.xxx.118)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엄마는 뒤에서 받쳐주는 사람이지 앞에서 끌어가는사람이 아니라는 걸요. 저희 큰딸은 말은 무지 느린아이였는데(상담받아야 할 정도로,,,) 간신히 세돌 조금 전에 말을 텄고,, 근데 그 후로는 뭐든지 빨라서 참 저도 신기해요.
    전 좀 게으른 편이라서 제가 알아서 뭘 착착 이렇게 못해요. 물론 책은 사서 넣어주죠.
    하지만 제가 애를 딱 끼고 그 책들을 계획적으로 하루에 몇권씩 정해서 읽어주진 못해요.
    그저 책이라도 꽂아놔야 지나가다 자기전에 한두권이라도 읽어주기 좋으니까요,,,
    아무튼 전 억지로 시킨것은 없었어요 . 한글교재나 전집 그냥 사놓고 아이가 스스로 다가갈때까지 내비둬요,, 게을러서 그런거죠 제가 ㅎㅎ,, 한글도 사놓고 가르치기 귀찮아서 안해줬더니
    해달라고 애걸복걸 금방 이사해야할 떄였어서 이사간 다음에 하자하니 울고불고해서 할 수없이 꺼내 해줬는데 한 5개월만인 4살때 한글 다 땠어요. 지금은 5살인데 책은 그냥 혼자 읽구요.
    한자도 너무 배워하고 싶어서 기탄한자 샀는데 그냥 딱 세글자뿐이 못가르쳤어요 그것도 ㅎㅎ
    근데 어느날 같이 지하철타고 가다가 딱 3글자 가르쳐준 한자를 알고 읽더라구요 신기해요 ,
    아무튼 엄마는 그저 아이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무엇을 선택하는지 기다렸다가 아이가 선택한것을 밀어주면 되는 매니저라고 생각해요.

  • 10. 헉님
    '10.1.10 2:35 AM (125.186.xxx.15)

    가베는 정말 6살에나 하는 건가요???
    전 3돌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비슷한 또래들 키우는 블로그들 들여다보면 다들 하더군요
    유아교육전공한 엄마도 가베니 슈필이니 하는 교구에 자석블럭들 많이 이용하구요
    헉님처럼 키우는려고 했으나 귀가 조금씩 팔랑거리고 있거든요
    가베 정보 좀 주세요~~~

  • 11. ^^
    '10.1.10 11:58 AM (211.212.xxx.2)

    애 잘 키우려면 엄마가 부지런하긴 해야죠 이건 맞는 말... 밥이라도 제대로 잘 해먹이려면 그렇구요 많이 놀아주려고 해도 그렇고 어디 돌아다니면서 보여주려고 해도 그렇고 부지런해야 하는게 맞긴 맞지만 교구나 전집이 아이을 크게 키우는건 아닌것 같네요 요즘은 옛날과 달라 도서관도 엄청 잘되어 있어서 그런것에 집착안해도 되더라구요...남의 아이와 비교하면 끝이 없든듯..모든 아이들은 다 다르기 때문에 같은 연령에 꼭 같은 걸 할필요도 없는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266 수지 상현동에 미국산 쇠고기안쓰는 어린이집? 1 22개월맘 2008/08/19 241
405265 kbs스페셜 베를루스코니의 이탈리아 안보신분들~ 4 바로 뜹니다.. 2008/08/19 292
405264 한겨레신문 '3MB'티셔츠 인기폭발 3 후석호 2008/08/19 493
405263 우리 휴가 기다리지마세요...지발~ 3 ... 2008/08/19 781
405262 일류기업, 이러고도? 1 충격이예요... 2008/08/19 319
405261 마트 봉투는 몇리터입니까?? 1 s 2008/08/19 263
405260 결혼하고 처음 맞는 시어머니 생신에 음식 어떻게 해야되요?? 10 카미 2008/08/19 706
405259 부부상담받을만한곳..있을까요? 4 40대아줌 2008/08/19 725
405258 씨리얼 어디다 보관하세요? 6 ^^* 2008/08/19 652
405257 요즘 수박 맛이 어떤가요? 11 수박 2008/08/19 1,210
405256 5월4일-오늘 마트에 갔단다 ^^ 6 노명박OUT.. 2008/08/19 493
405255 집에서하는 미술교육... 베어 2008/08/19 292
405254 [아고라펌]부동산 경기 부양이 오히려 경제를 죽인다 1 부동산거품 2008/08/19 251
405253 마늘 장아찌를 담궜는데 녹색이 되었어요??? 5 마늘 장아찌.. 2008/08/19 461
405252 새집 독소없애는방법좀 알려주세요~~ 10 목이 칼칼 2008/08/19 516
405251 백화점 상품권 2 문의 2008/08/19 287
405250 동아일보 부피가..... 8 동아일보 2008/08/19 588
405249 일인시위(숙제부탁) 19 순이엄마. 2008/08/19 446
405248 출산 예정일이 9/17일인데 추석 문제... 23 예비 엄마 2008/08/19 738
405247 농심라면만 먹으면 설사하시는 분 안계신가요?? 24 농심 2008/08/19 5,059
405246 YTN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요? 1 궁금이 2008/08/19 233
405245 미국산 쇠고기에 등뼈 발견, 미국 일본에 백배 사죄 9 내가미쳐ㅠㅠ.. 2008/08/19 502
405244 헤라 파운데이션 급질문 2 파운데이션 2008/08/19 446
405243 남편과 직장을 1년정도 쉬고 여행을 다녀볼까 하는데요. 41 .... 2008/08/19 4,773
405242 가축법 `잠정합의'..오후 최종합의 시도 2 잘좀해봐 2008/08/19 183
405241 이젠 전화로도 구독신청하세요. ^^ 1 오늘의 숙제.. 2008/08/19 242
405240 마사이워킹화 같은 기능성 신발 좋은가요? 기능성신발 2008/08/19 427
405239 네이트뉴스에 댓글 참 재밌네요(시사아님) 2 ㅎㅎ 2008/08/19 288
405238 내용증명양식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4 도와주세요 2008/08/19 242
405237 미국시민권 갖기 12 임산부 2008/08/19 1,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