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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아마존, 한남편에 아내3명, 한아내에 남편2명, 결혼제도도 다양하죠.
물론 중첩되는 경우는 아니고...
삶의 조건에 따라 남녀가 같이 사는 방식이 그럴수도 있더군요.
한 아내에 남편2명인 경우는 한남자는 사냥을 하고, 다른 남자는 사냥을 싫어하고 대신 여자랑 같이 애기도 돌보고 자기 꾸미는거 좋아하고, 사냥이 적성에 안맞으니 그렇게도 산다고...
그 아내의 첫남편은 아내와 아내가 낳은 아기들과 아내의 둘째남편까지 먹여살림.
남자가 아내가 3명인 경우는 워낙 사냥을 잘해서 다른 두 여자를 먹여살리기위해 그런듯.
음, 어제 짧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여자들간의 질투같은건 없던데요.
아마 나름대로 질서가 있겠죠.
먹을게 필요하면 그때그때 사냥해와서 먹고, 나머지 시간엔 집안일등을 하고,
지극히 평화로운 사회.
보니까 우리네 결혼과는 너무나 달라서 역시 결혼도 사회적 관념인게 실감나더군요.
첫째 부인이 임신한 상태라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첫사랑이고 3명의 아내중 제일 좋아하는 여자여서 그런지
첫째부인을 많이 아껴주고 위해주던데,
나머지 두 여자는 정말 생존을 위해 결혼한듯한 느낌...
허기사 정글에서 서로 다 벗고 살다시피하는데 특별히 성적으로 자극될 일도 별로 없고
먹는 일이 제일 큰 문제겠죠.
그래서 사냥을 월등히 잘하는 남자는 여러 여자랑 사는게 한편으론 여자를 많이 데리고 사는 특권일수 있고,
한편으론 사냥을 잘하니까 여자를 한명만 부양해선 안되고 3명까지 부양해야 한다는 뜻인지...
생존의 문제라서 그런지 세여자들 지극히 평온한 모습....
글고 아내 한명에 남편 둘인 경우 보니까 둘째 남편도 인상적이더라는...
아마 좀더 사회가 발달했으면 예술가적 취향으로 그런 역할로 살지 않았을까 궁금...
머리를 가지런히 짜르고 곱게 빗고, 하여간 우리네 식으로보면 어찌보면 다정다감, 가정적인거 같고...
사냥능력없다고 굶어죽게 내버려두는게 아니라 사냥잘하는 남자의 아내에게 둘째 남편으로 살게 하는게
그 부족으로선 공존의 의미로 그리 사는 거겠죠.
그 사회에 맞게 평화롭게 사니까 상관없죠.
그거보니까 남녀간의 사랑이니 성애가 현대사회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죠.
워낙 생존조건이 험난해서 그런지...
가끔씩 82에서 많은 여자들이 모든 바람을 비난하며 남녀간의 사랑에 콧웃음치며 비웃었는데
그게 좀 지나쳐서 문제였지
아마존 보니까 그 심정이 더 이해가 잘 가더라는...
생존의 문제가 중요하니까요.
머 나이들수록 남녀간의 사랑보단 인생동지의 의미가 더 강해지긴 하죠.
어쨌든 남녀간의 사랑이 별거 아닌 것일텐데, 사실 지나고보면 다 스스로가 키운 환상땜에 그런것도 있는데...
이눔의 사회는 왜그리 바람이 많은지...
어제 그 프로보면서 새삼스럽더라는...
추가))
아랫입술밑에 뚫는 뾰뚜루? 라는거, 글고보니 아프리카 어느 부족도 아랫입술에다 뭘 넣어서 넓게 늘여다니는 부족사진을 본거 같은데요...
그경우는 뚫진 않았지만 무슨 고리같은걸 어릴때부터 넣고다녀 늘리죠.
또 어떤 부족은 목에다 고리를 촘촘히 많이 둘러서 목이 길어지게 만들기도 하고요.
아마도 오래전 더 좋은 환경에 있을때 부족간에 약탈이나 대립이 있는 경우,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기 위해 일부러 외모를 그렇게 했을까싶은...
결혼제도의 다양성은,
음, 우수한 사냥능력을 지닌 남자가 나머지 사람들을 더많이 부양하게끔 만든 제도일수도 있고요,
원시공동사회에서 사냥기술에 차이가 나는 경우, 사냥감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그런 제도를 만들엇을수도 있죠.
무조건 나눠먹기는 그렇고,
아무래도 사냥기술이 뛰어난 사람입장에선 억울하기도 할테니까요.
그래서 여자를 많이 거느리면서 대신 부양하게 했을거 같죠.
아랍이나 아프리카의 일부다처제를 보면 사유재산이 많으면 그 능력껏 아내를 많이 둘수 있다고 하는데
좀 비슷하긴 하죠.
이들과 아마존의 차이는...
아마존의 경우는 아직 사유재산도 없고, 사냥능력이 떨어진 사람과 나머지 여자를 부양하기위한 목적이 우선인듯보이고, (머 주관적으로 그렇다는 거죠)
반면 다른 일부다처제 사회의 경우는 가진 재산이 많으면 여자를 쾌락의 대상으로 생각해서 그만큼 여자를 더많이 누릴수 있다는...
얼핏 비슷한거 같은데 강조점이 어디냐가 조금 다른듯...
부양의 관점이냐, 아니면
부자라서 여자를 더많이 즐길수 있다는 관점이냐,
그런 미묘한 차이...
에스키모같이 폐쇄된 사회에서 우연히 찾아온 손님에게 아내를 대접한다는 풍습도 그렇죠.
이것도 머 아내를 성적 놀이개로 준다 라는 의미라기보다는
유전자풀을 넓히기위해 그들이 취할수 있는 방법 차원으로 봐야겠지요.
결혼과 성은 환경과 여건에 따라 다양할수 있는 거겠죠.
1. ㅁㅁㅁ
'10.1.9 12:30 PM (112.154.xxx.28)사냥 싫다는 그 남자 .. 수시로 머리 빗는거 보셨죠 .. 어찌 보면 완전 원시적으로 사는 동네인데 그런 남자가 있다는것 자체가 재밌더군요 ... 그리고는 애들 돌보면 여자들이랑 집안일 비슷하게 하고 있고 .....저도 여러 부인들의 그 평온함이 조금 특이했어요 ..
그리고 사냥감을 나누는것에 불만인 사람들이 삐져 있으니 간지럼 태워 풀어 주는 것 .. 참재밌더군요2. 그거
'10.1.9 12:33 PM (122.47.xxx.36)2부는 언제또 하나요
인상깊었어요3. ㅁㅁㅁ
'10.1.9 12:39 PM (112.154.xxx.28)일월 한달내내 금요일 같은 시간에 하는 것같아요.. 29일은 에필로그가 하는 것 같구요
4. 네~
'10.1.9 12:39 PM (211.36.xxx.184)조에족 정말 순수하더군요. 아우라족은 약간 쇼맨쉽이 있는 듯...
딸하고 보다가 아내의 둘째 남편까지 먹여 살려야 하는 첫째 남편을 엄청 동정했답니다...
무슨 팔자가 저러냐고 ㅎㅎ5. 원글
'10.1.9 12:42 PM (59.11.xxx.173)다음주 금욜에 2부 하겠죠.
그러고보면 우리네사회나 서양이나 일본이나 외도가 많은게 먹고사는 문제가 편하니까 그런지도 모르죠.
인간이 생존 문제가 해결되면 다른 오락거리나 취미를 찾는 거겠죠.6. 저는
'10.1.9 12:47 PM (119.70.xxx.169)그 둘쨋남편 넘 웃기고 귀엽더라구요.
아들녀석이 그 남자를 보면서 지금 당장 뉴욕에 갖다놔도
잘 살 것 같은 남자라고 했어요..ㅋㅋㅋ7. ^^
'10.1.9 12:48 PM (115.143.xxx.210)한 지구 동시대에 그렇게 살고 있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믿겨지지 않더군요.
그들 입장에선 우리가 이상하게 보이겠죠?8. 아우라족은
'10.1.9 12:49 PM (119.70.xxx.169)서구문명을 접한 부족이라고 했으니까 아무래도 좀 다른 듯
조에족이 뭐랄까 더 인간적으로 사는 것 같았어요.9. 헉!!
'10.1.9 12:50 PM (218.150.xxx.46)오늘도 한 건?....또 낚였네....
10. ㅁㅁㅁ
'10.1.9 12:52 PM (112.154.xxx.28)낚이다니 뭔 소리에요?
11. 원글
'10.1.9 12:55 PM (59.11.xxx.173)아우라족 사는게 서구문명을 접해서 그렇다기보다도 부족 개성이겠죠.
아프리카 원시부족 비슷한거 같기도 한데
아프리카보단 훨씬 여자들의 발언권이 쎈듯한 느낌.
그게 평소의 남녀갈등을 축제란 형식으로 그렇게 풀어주는 건가보죠.
kbs에서 일전에 한 아마존 여인국 다큐봐도 그렇지만, 남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여자들이 대가 쎈거 같습니다.12. 원글
'10.1.9 12:57 PM (59.11.xxx.173)저위에 낚였다고 한 사람은 평소에 내가 올리는 글을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그렇죠.
ㅎㅎㅎ
아마 저사람은 친한나라당성향에 심한 빈부격차를 지지하며, 집값이 계속 폭등해야 직성이 풀릴거 같은 사람...
사회복지니 기회균등이니 뭐니 그런걸 공산주의식 사고방식이라고 극도로 혐오하는 사람인듯.13. 은석형맘
'10.1.9 1:09 PM (122.128.xxx.19)원글님의 윗 댓글이
바로 다른사람들이 원글님 글에 낚였다고 하는 이유입니다...14. 저는
'10.1.9 1:10 PM (119.70.xxx.100)뾰뜌루던가,,입에 매단 나무막대있잖아요. 그거보고 경악을...
15. 저도
'10.1.9 1:12 PM (122.32.xxx.48)어제 그 프로 재미있게 봤어요.
처음에는 그들의 모습이 약간 충격이기도 했는데 차츰 빠져들더군요.
알몸인 채로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모습이나
결혼도 알고 보니 그들 나름대로 법칙이 있는듯 핷구요.
일부일처제만 알고 살아온 우리의 잣대와 선이 무섭구나...^^
허긴 우리 사회의 양상은 일부일처제가 맞긴 하지요.
자연스러움,이 뭔가를 깨닫게 해주는 부족이었어요.
그치만 뽀뚜루는 정말 볼때마다 힘들더군여. -_-;;;;16. ```
'10.1.9 1:21 PM (203.234.xxx.203)두번째 남편, 사냥도 안나가면서 잡아온 사슴 정리하는 옆에서
사슴똥 냄새!~~~
이 뭥미가 절로 나오대요.ㅋㅋㅋ
와우라족 남자들은 축제 내용이 좀 찌질해 보이더만요.
매를 번다는...ㅎㅎㅎ17. 청라에서
'10.1.9 1:40 PM (218.150.xxx.46)원글님~~~저도 재수있을 권리가 있습니다.
쥐박이 라디오...tv 나오는거 피하듯이...님 글 피하고 싶습니다.
제발....고정닉으로 써주세요...<그게>잖아요...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18. 218.150.
'10.1.9 1:48 PM (59.11.xxx.173)헉,
청라에서
라고 하지말고 댁부터 고정닉을 하시죠.
근데 한나라당 성향일거 같은데 쥐박이 싫어하나요?
ㅎㅎㅎ
쥐박이라고 욕하면 자신의 탐욕이 면죄부를 받기라도 하나요?
가만보면 82에 그런 사람 더러 있죠.
마구 쥐박이니 욕하면서도 실질적으로 정책이나 말하는 내용보면 그네들과 똑같이 탐욕스럽다는거...
이거 뭥미?
쥐박이와 한나라당이 먹는거, 당신들이 먹어야하는데 그게 억울해서 그런건가요?
에라이....
그러니 그놈이 그놈이다 소릴 듣지..19. ..
'10.1.9 1:50 PM (220.70.xxx.98)글 읽다가 역시나..했네요.
20. 역시
'10.1.9 3:06 PM (121.161.xxx.42)59.11.220 이네~
이 분 글은 어떤글이든 피하고 싶다는...21. dp
'10.1.9 3:31 PM (122.128.xxx.189)59.11.220 이네
22. 어쩐지..
'10.1.9 4:44 PM (121.130.xxx.42)제목 보고 궁금해 클릭
초반엔 그럴듯한 논리로 이야기 전개
중반쯤부터 논지가 흐려지고 한 말 또하고 횡설수설
혹시나 하고 아이피 보면 역시나
읽다보면 아이피 확인하게 하는 글솜씨,, 풉23. 원글
'10.1.9 6:28 PM (59.11.xxx.173)에휴.. 음식할것도 있고 다른일도 산더미같은데 하기싫어 밍기적...
잠깐 들어와봤더니.....
위에 몇명 인간들, 도데체 이글에 뭐가 그리 불만인지...
글 내용에 대해선 한마디도 못하면서 기분나쁘다는 말만 잔뜩 늘어놓는 그대들은 너무나 더러운 인간유형
ㅎㅎㅎ
노무현대통령은 언론에 당할때 괴로와했을지 몰라도 나는 그런 인간들이 어떤 인간인지 잘 아는지라 분노도 안하고 상심하지도 않지.
자신들의 탐욕 때문에 더러운 이기심을 마구 배설하는 쓰레기같은 글에 흥분할 이유가 없지...
아마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그런 행태로 맥없이 당하진 않았을텐데..
대통령이 가진 권력으로 초장부터 아주 작살을 내버려 두번 다시 쓰레기같은 짓은 못하게 했을텐데 하는 생각이...ㅎㅎㅎㅎ
노통은 바보같이 자신만 당한다고 생각했겠지만, 사실은 노통 개인을 넘어
이성과 정의가 유린당하게 놔둔 거거든...
대통령으로서 그렇게 맥없이 당하면 안되는 거였거든...
쓰레기들은 어딜가나 비슷한 수법이지. ㅎㅎㅎㅎ24. 차마고도
'10.1.9 7:24 PM (121.124.xxx.114)차마고도에서도 한 여자가 형제 두 명이랑 결혼해서 아이낳고 사는 것 나왔잖아요. 남자들이 집을 번갈아가면서 오래비워야 하고, 자식들은 굳이 누가 아버지인지 중요하지 않고요. 일부일처제도 유일한 결혼양식은 아닌거죠. ㅎㅎ 억지로 일부일처제 해놔도 계속 곁눈질도 많이 하고요. 지금은 그나마 많이 동질화되고 획일화되었지만 인류 문화와 삶의 양식의 다양성은 우리 상상을 뛰어넘는 듯 해요.
25. 원글
'10.1.9 7:36 PM (59.11.xxx.173)그렇죠... 환경에 따라, 그 부족의 생각에 따라 다양할수 있는 거겠죠.
덤으로.... 미국의 사례인데, 어떤 남자가 혼외정사로 정부를 뒀는데 어쩌다 그 정부의 남편에게 들켰답니다.
그 남자는 정계 고위직이었는데 그 정부의 남편을 무마하기위해 반대급부를 제공,
이러면 미국판 다부다처제 인가요? ㅎㅎㅎ
그남자는 아내외, 다른 여자, 그리고 그여자의 남편까지 먹여살린다는....
ㅎㅎㅎ26. 59.11.220
'10.1.10 1:31 AM (114.164.xxx.156)날마다 대문에 걸리니 좋겠네?큭
27. ..
'10.1.10 7:02 AM (222.238.xxx.158)혼인, 이혼제도라는게 지금까지 문명을 이루어온 인류의 업적만큼 집약적인것 같아요.
원시시대에는 주술적으로 자손번성을 위해서 혹은 힘쎈자에 의한 집단 성교도 이루어졌다고 하잖아요. 뭐..다양하겠죠. 그런게... 아직 많이 않밝혀져서 그렇지...28. 미국판 다부다처제?
'10.1.10 11:34 AM (59.11.xxx.173)http://www.sportsseoul.com/news2/life/social/2009/1003/2009100310105010000000...
바람은 가까운 상대와 피운다더니.... 멀어봤자 술집?
하여간 바람도 얼굴을 보고 정이 들어야 피울테니 글켔죠.
저위에 정계고위직이 미국 상원의원이었네요. 상대는 20년이상 자신의 선거참모를 했던 부부의 아내
그 상원의원부부와 참모부부는 4명이서 같이 식사한적도 더러 있었다는데 20년이상 그렇게 지내다 크로스 오버,
이렇게 바람날수도 있군요. 서로 잘 아는 사이고 유부녀라해서 믿을수도 없다는 얘기?
머 미국만 이러겠습니까.29. 한국연예인사회는
'10.1.10 11:41 AM (59.11.xxx.173)어떨까요?
흠,,
일전에 누가 장동건 이상한 소문있다던데...
김승-김0주 부부도 이런 소문 있었죠.
현대사회는 사실상 일부일처제가 아닌셈.
다부다처제는 아니고, 일부다처제가 꽤 되고, 그걸 가리기 위해 명목상 부부도 있나보죠?
그럼 형식적으론 다부다처제?
여기엔 생존문제에서 해방된 부가 풍족한 집단에서 인생을 즐길 다른 꺼리나 오락을 찾는 과정에서 사랑이 있을수 있겠죠.
남녀간의 성적유희는 역사적으로 남자에게 있어 재산이 많으면 즐길수 있었던 꺼리...
음,
예나 지금이나 사유재산이 많아지면 여자도 여럿 즐기는 건 매한가지,
남녀성적으로 평등이 아주 보장된 사회주의 사회에선 덜했을라나요.30. ..
'10.1.10 12:04 PM (220.70.xxx.98)ㅌ
31. 위에 반사
'10.1.10 12:21 PM (59.11.xxx.173)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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