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미워서 넘 슬퍼요
이제 10살, 벌써 이렇게 미우니 앞으로는 어찌할까요?
정말 이쁜 아이였어요.
그래서 이렇게 더 실망하고 슬픈거겠죠.
마음도 이쁘고, 말과 행동도 이뻤어요.
아이를 아는 사람들이나 샘들이나 참 칭찬 많이 했어요.
전 부러움도 사구요.
공부때문에 이렇게 속이 상한게 아니에요.
아이의 행동, 말, 태도에 화가 나요.
학교에서 잘 하고, 영어학원에서도 잘 해요.
샘들이 칭찬도 하시구요.
반장도 했어요.
동생 놀려먹기가 취미가 되었고, 책 읽기보다는 포켓몬같은 만화책에만 빠져들고
TV틀어놓으면 정신 못차리고, 방학인데도 평소보다 더 못하고 밀리는 공부가 생기고....
일기, 독서록 쓰는거 보면 이젠 한숨만 나와요.
잘 하고 싶은 맘이 하나도 없는건지 그저 한 페이지 마구마구 채우고 끝입니다.
1학년때보다 오히려 못하는거 같아요.
아침에 깨우고 밤에 재우는 것도 쉽지 않아요.
먹는 것도 힘들어요.
어릴땐 가리는 것없이 참 잘 먹어서 다행이다 했는데 왠걸요,
이젠 안먹는거 너무 많고, 라면같은 강한 조미료 맛을 너무 좋아해요.
요즘엔 심지어 과일까지 안먹으니 정말 화가 납니다.
우유 주면 몇 모금 먹다가 아무데나 놓고 쏟는 일이 많구요.
말도 살갑게 하지 않고 아주 얄밉게 합니다.
그럴땐 정말 자식이지만 정이 확 떨어집니다.
ㅜ.ㅜ 사춘기 아이도 아닌데 제가 이러고 있으니 정말 눈물이 날 지경이에요.
갈수록 태산일텐데 어쩌면 좋을까요?
둘째도 있는데 큰애랑 비교하면 참 많이 떨어져요.
그래서 기대도 별로 안했구요.
공부하기 싫어라해서 공부 시키기 힘들어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끔씩 살갑게 하는 아이라 밉지는 않아요.
아이들 키우는게 힘만 들고 재미가 안나요.
허리띠 졸라매며 아이들에게 돈 쓰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아이들 끼고 앉아 공부시키고 그런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1. 샬랄라
'10.1.9 1:51 AM (116.124.xxx.189)아이교육에 전면 재검토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주위에 잘 하시는 분 도움도 필요한 것 같군요.2. ㅜ.ㅜ
'10.1.9 1:59 AM (114.207.xxx.198)'주위에 잘 하시는 분' 이라면 어떤 사람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대로 가면 문제인거 맞는 거죠?
재검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사실 어릴땐 아이랑 저랑 잘 맞는다고 느꼈어요.
근데 점점 아이랑 저랑 잘 맞지 않는거 같아요.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점점 남성호르몬의 지배를 많이 받게 되어 그런지
자꾸 몸으로 노는 걸 좋아하구요. 동생이랑 놀다가 꼭 우는걸로 끝내는...ㅜ.ㅜ
공부 문제보다는 제가 아이의 변해가는 모습을 받아들이는게 어려워서 문제가 되는거 같아요3. 저도
'10.1.9 2:05 AM (125.177.xxx.103)어젯밤 10시30분경... 결국 폭발했어요. 저도 첫째아이가 미워요. 어젠 충분히 여유도 주고 친구들 다섯명이나 불러 저녁까지 먹이고 놀게 해주고... 그런데 평소와 똑같이 제말은 귓전으로 흘리더군요. 안때리고 싶었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4. 헉
'10.1.9 2:11 AM (58.236.xxx.44)울 큰애 이야긴줄 알았네요.
혹 둘다 남자아이인가요?>
저희 애 둘다 남자아이이구요
큰애 이제 11살 되네요 둘째 9살되구요.
방학동안 내내 혼내고 닥달하고....근데 남자아이여서 그런지 능글능글 한게
말을 해도 듣지도 않고 몇번을 얘기해야 들을까말까...
거기다 취미가 동생괴롭히기,동생 놀리기....정말 동생앞에서 형의 기를 세워줘야
된다고는 하지만 동생 괴롭히는거 보면 제가 옆에서 화가 날정도입니다
둘째가 하지마라 몇번을 얘기해도 싱글싱글 웃으며 하는거 보면...
결국 또 큰애를 혼냅니다...
님~~~남편분은 뭐라시나요?
저희 남편은 그냥 두라고 합니다 정말 심하다 싶을때만 관여하라고 그렇지 않으면
더 심해진다구...남자애들 다 그렇다고 ...고등학생정도 되면 덜할꺼라더군요.
남편이 그래서인지 중간에서 중재역할을 해줍니다
저도 너무 속상해서 울때도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요...
그만큼 나도 여자여서 아들의 마음을 이해못하는 것도 있겠지요..
큰애 공부 잘했답니다. 학원 다니지 않고 제가 집에서 학습지 시키는 것만으로 ...
근데 지금은 공부하면서 한숨을 푹푹 쉬며 어찌나 짜증을 내는지...
아마도 좀좀 어려워져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이럴때는 양을 줄여줍니다...큰애가 와서 엄마 너무 어려워 1장만 하면 안돼...
그러거든요.. 그럼 그래라...하고 놔둡니다
억지로 시켜도 딴짓하면서 시간만 보내더라구요...
방학인만큼 좋아하는 책 읽게 그냥 놔두고...
저희 애도 만화책 많이 봐요...그냥 놔둡니다 만화책 사고싶다는것도 그냥 사줍니다
자꾸 못하게 하면 요즘 애들 사춘기 빨리 온다는데 삐딱해질까봐요
남자애들이라 더 어려운거 같아요...ㅠㅠ
힘내세요...5. 샬랄라
'10.1.9 2:16 AM (116.124.xxx.189)참고로 저는 초등2학년인 아이와 잘해 나가고 있습니다. 잘해주고 대화도 많이하고
책도 많이 읽게 합니다. 학원에 보내지 않습니다. 많이 놀게 해줍니다.
저희 아파트 단지에서 우리 아들 만큼 노는 아아는 없다고 장담합니다.
수학 조금 쳐져서 하루 20분 정도 두어달 가르쳤습니다.
그것도 아이가 하지말자고 하면 그날은 두말 않고 안합니다.
단 컴퓨터게임은 하루 30분 이하입니다.
무지 존중해줍니다. 큰소리도 내지 않습니다.
며칠전에 눈이 많이 오는날 놀이 공원에 눈썰매 타러도 갔습니다. 저녁도 맛있게 신경써
해 줍니다. 저도 아이 키우는 책 많이 보는 편입니다.
우리 아이 무지 사랑합니다. 아이가 그것을 잘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6. 저도
'10.1.9 2:22 AM (125.180.xxx.80)10살된 아들이 넘 힘들어요.
겨울방학전부터 반항기라고 할까?
누구 있으면 더 못되게 행동하고,..
방학하면서 신경을 덜 쓰고 있어요~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7. 10살땐
'10.1.9 2:22 AM (122.36.xxx.80)다 그렇지 않나요?
제가 보기엔 아이는 지극히 정상인 아이인데 엄마가 너무 조바심에 안달인 것 같아요.
엄마눈에는 불만투성이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원이나 학교에선 인정받고 게다가 리더십도 있는 아이인데...
아이가 벅찰정도로 엄마가 너무 다그치면 사춘기때 걷잡을 수가 없어요.
아이는 부모가 믿는만큼 자라요.
칭찬 많이 해주고 아이가 엄마와 대화하는 걸 즐기도록 말 많이 들어주고 많이 안아주세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하고 말이 씨가 되는게 만고의 진리예요.
원글님이 10살때 어땠는지 친정부모님께, 형제분께 물어보세요.
방학숙제 일기쓰기 밀리지 않고 꼬박꼬박 매일 잘 했는지, 만화, tv보다 책읽는게 좋았는지, 형제들과 싸우지 않고 잘 지냈는지, 엄마한테 잘못했다고 혼나지 않고 항상 칭찬만 들었는지 아침에 엄마가 안께워도 시간맞춰 스스로 잘 일어났는지, 노는게 책보는게 tv보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엄마 몰래 늦게자지 않았는지 엄마가 먹지말라는 학교앞 불량식품이 너무 너무 맛있어서 엄마 몰래 먹다가 들키지 않았는지....생각해보세요.8. 저희애는
'10.1.9 2:53 AM (119.193.xxx.129)12살인데,, 저희애도 그래요,, ㅠㅠ,,
다 커가는 과정이겠지요,,
저두 맨날 혼내고 소리지르고 하다가,, 나도 저나이땐 그랬지,, 하고 이해했다가,,
또 욱했다가,,
주위의 조언도 들어보고 책도 읽어보고 해도 특별한 해결책은 없더라구요,,
그냥 부모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라봐주고 기다려주라고 하는데,,
사는게 힘들때는 그런게 잘 안되잖아요,,
어쩌겠어요,,
아이들도 노력하듯이 부모도 노력하는 수 밖에요,,,9. 아이가
'10.1.9 3:02 AM (112.169.xxx.248)많이 힘든가보네요..
엄마가 요구하는 학습이나 반장으로서의 책임같은 거 다 하고서
그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거 동생 놀리고, 엄마가 원하는 거 안해주고
하면서 불만 표시하는거에요..
10살인데 너무 많은 것을 원하시는건 아닌지요?
아이들은 다 놀기 좋아합니다. 그게 본성이에요..
옛날 아이들 10살때 놀던 거랑 지금애들 같은나이에 노는 양을 비교해보세요..
어린 나이에 할건많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엄마가 공부해라 일기써라
그런 얘기만 하니까 심술이 안날리가 있나요..
아이가 뭘 하고 싶은지 뭐가 힘든지 들여다봐주세요..
하고 싶은 얘기를 좀 들어주시고, 자유를 좀 줘보세요..
아이에게 원하는 거 반으로 줄이고, 그것만 해도 잘했다 애썼다 얘기해줘보세요..
자녀와 좋은 관계 맺는것이 학습 잘하게 목줄매고 끄는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생각는 사람입니다~~10. 밀크티
'10.1.9 3:08 AM (59.15.xxx.30)부모가 동생을 더 편애하고 있는건 아닌지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세요 아이의 미운 행동을 너무 크게 보지 마시고 그런 행동을 하게된
원인을 잘 읽어주세요.. 엄마가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아이가 알게 해주세요 말로 행동으로
눈빛으로 웃음으로
조금이라도 좋아지거나 잘하는 것이 있으면 좋아졌다고 아주 크게 오버해서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이유없이 문득문득 안아주거나 그게 안되면 머리를 자주 쓰다듬어 줘 보세요
일주일만 미운 행동에 화내거나 다그치지 마시고 이렇게 해보세요
분명 아이가 달라져있을거예요.. 저희 아이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네요..
참고로 저는 육아책을 끊임없이 읽으며 아이가 무엇이 문제인지보다 제가 뭘 잘못했는지
찾고 또 찾았어요 그래서 결국 알아냈구요 아이 육아나 교육관련 책을 많이 읽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자기가 매일 할일을 적어놓고 그 일을 해냈을때 칭찬과 보상을 꼭 해주세요
그게 습관이 되면 보상 없이도 스스로 할수 있게 됩니다. 일기도 독서록도..
아이가 꿈을 가질수있게 도와주세요 공부를 왜 하는지 목표를 가질수 있게 꼭 도와주세요
목표와 관련된책을 매일 조금씩 엄마가 읽어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11. ^^*
'10.1.9 7:07 AM (221.139.xxx.17)아이를 밉다고까지 표현하실때 원글님 속은 얼마나 문드러졌을까요
10살 아이
밖에서 잘 하고 있으면서 집에서 저런다는건 지금 뭔가 속에 담아둔것이 많다는거 아닐까 싶어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책읽기도 공부도 잠시 여유를 두시면 안될까요?
아이가 자극적인 음식만 찾는것도 일종의 자학이 아닐까 싶어요
한꺼번에 끊으려 하지 마시고 서서히 줄여가는 쪽으로 하시면 어떨까요 마치 관심 없는듯이 무심하게 과자나 라면은 한번에 뚝 자르지 마시구요 어차피 엄마아빠가 안 사시면 못 먹는거니까요
엄마의 마음에는 안 차시겠지만 가령 지금까지 문제지 열장을 풀었다면 아이가 두장만 하겠다 해도 그래라 하시고 그것 다하면 오케이 이제 너하고 싶은거 해라 이렇게요
마음에 없는 칭찬은 전혀 하지 마시구 진심으로 칭찬하고 싶을때만 하는게 더 좋다네요
지금 엄마의 기대치는 한없이 높고 아이는 따라가다가 좀 쉬고 싶고 그런게 아닌가 하고 생각되어서요12. ..
'10.1.9 7:58 AM (125.139.xxx.10)아이가 '엄마가 나를 싫어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느끼고 있습니다.
동생에게는 기대치 자체가 낮은데 자기에게는 기대치도 높은것도 알거구요
저희 아이도 10살입니다. 방학때 학원 다니는 시간 빼고는 죄 놀아요
일기, 독서록, 숙제??? 암것도 안해요.
먼저 아이를 편하게 놔둬 보심이 어떨지요.그리고 아이 입장에서 이야기를 자주 해주셔요13. ..
'10.1.9 8:06 AM (219.248.xxx.169)첫애,,특히 아들은 여자인 엄마가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많더군요,,첫딸 키우고 나름 똑똑한 아
들 기대 많이하고 초등학교가니 말 징그럽게 안듣고 원글님하고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이것 저것 많진 않지만 시키던거 올스톱하고 ,,많이 다독거리고,,애는 애대로 방황하고
정말 피곤하게 살았어요,,,하지만 옛날 제오빠가 모범생이었다가 다늦은 고등학교 2학년때
엇나가는 걸 보고 아이게 아니구나 싶었었거든요,,,어릴때 갈등을 겪는게 차라리 나아요,,
나름 몇년 저 하고 싶은거 이것저것좀 풀ㅇ어서 시켜주고,,에를 들면 라면도 생협가서
사서라도 먹이면서 너무 자주는 먹지말자,,,잘 설득하면 시간이 걸려도 은근히 설득되더라구요,
강압적인거,,,경험상 제일 부작용커요,,,적어도 3년정돈 걸리더군요,,,남자애 고집 장난아닙니
다,,지금 초5,,인제 6되는데 여전히 껄렁꺼렁하지만,, 대화로 애기하면 잘 이해하고 따라주고,,
늦을까봐 걱정하던 공부도 ,,잘따라하고,,욕심,,조급증만 버리면 잘하던 아이니,,아이에게
좀 휴식을 줘보세요,,14. ..
'10.1.9 8:42 AM (115.139.xxx.32)강남이나 온라인상에 유명한 학원 강사들 보세요. 아이들 재미있게 가르칠려고 정말 여러가지 방법 동원합니다. 그렇지만 엄마들.. 무조건 명령조가 되기 쉽습니다. 하루종일 아이를 달달 볶게 되는 거죠. 일어나서 잘때까지..
공부할때 일상생활에서도 유머가 필요합니다. 웃음이 필요합니다. 엄마의 사랑이 충만한 아이 웃음이 많은 아이는 엄마 말을 신뢰합니다. 존중합니다. 그럴려면 엄마 스스로 여유를 가져야합니다. TV에 나오는 유행어라는지 춤이라던지.. 종종 사용해보세요. 아이들 좋아해요.
오늘 하루에 모든것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에게 공부로 억압하는 것이아니라 밖에 나가서 보여주세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시장도 달동네도,, 대학교도 가보시고 도서관도 자주 데려가세요. 내가 엄마라는 울타리에서 얼마나 포근하게 지내고 있는지 아이 스스로 느끼고 다가오게 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엄마라는 것 아이에게 보여주세요.
그리고 남편과의 관계도 중요합니다. 부부사이가 좋지 못하면 엄마들은 아들이 미워지니까요.15. 육아잘못
'10.1.9 10:55 AM (220.95.xxx.183)아닐까요?
아이키우면서
육아란게 누가 더 잘한다 잘못한다 이야기 할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원글님 글 보면서 일단
아이보다 엄마가,,육아원칙없는 육아가 더 문제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만일 워킹맘이시면 다시 말씀해주세요
일단,,쉬운자녀를 더 좋아하시네요.
공들여서 아이가 반듯하게 자라는걸 더 좋아하셔야 합니다
알아서 크는 놈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겠지,,하고 생각하셔야 해요
제 주변에 알아서 하는 아이 없습니다
알게모르게 다 엄마아빠 공이지요.
둘째야 더 어리고,,눈치 빤해야 주목받고 살아남는데
형 스타일 밑에서 어떤 행동하겠어요?
빤히,,,,엄만 형 스타일과 반대를 원하는구나 알거고,,,,형은 그게 더 미울수도 있고,,,.
암튼 반반씩 사랑한다 마음을 다지셔야해요
내가 사랑받는지 미움받는지는 생명있음 다 아는거잖아요
둘째,,,,,반.드.시.
'한번에 한놈만 팬다' 를 기억하세요
이것저것 다 마음에 안들어하는데 버텨낼 아이가 세상에 없지요
그래봐야 감정싸움이라 서로 원수만 되니까요,,아이를 조금씩 변화시키는게 중요하니까
일기면 일기
과일먹는거면 과일먹는거
숙제면 숙제,,,,,,이렇게 하나씩만 고치세요
꼭~~~~냉장고에 써붙여놓으세요,,,뭘 고치기로 했는지.
웃긴건 오히려 엄마가 이런 약속과 결심을 더 잘잊는다는거죠
한번 정했으면 방학 뿐만 아니라 학기 내내까지 갈 수 있게 그걸 꼭 하세요
그리고 그게 자연스럽게 자리잡으면 다음 프로젝 추가 하시구요
한걸음 한걸음 가다보면 높은산도 넘어요
아들이 더 힘들다하지만 아이는 아이니까,,,,반드시 규칙을 가르치셔야 해요
글읽으면서 제 편견이지만 집안에 질서가 없는건 아닐까?? 생각도 해봤어요
인스턴트는 정말로 아이를 하이퍼로 만들더군요
라면 끊기 어려우면 양을 조금씩 줄여가며 다른 음식으로 변화시켜주세요
인스턴트 시판 과자,,정말 독이더군요 ㅠ.ㅠ
아이 공부는,,,,반드시 반드시,,,,,아이옆에서 함께 하셔야 자리잡습니다(별 다섯개!!!)
학원 과외 아무리 유명해도 엄마손 안가면 꽝입니다
힘들게 번거 학원샘들 갖다바쳐도 아이는 변하지 않아요.
허리띠 졸라맨돈으로 원글님 드시고 싶은거 드시고
사고싶은거 조금씩 사시면서
대신 그 돈만큼
꼭,꼭,
아들옆에 계세요.
계획표 짜서,,,밥먹기로 한시간에 밥먹고 공부하기로 한 시간에 공부하고
자기로 한 시간엔 꼭 재우세요
먼~~~~~길 같지만 아이는 원칙있게 양육하면 변한답니다
그리고 꼬~~~~~~~옥 아이가 듣건 말건 진심으로 사랑한다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다,,정말 다 듣고 있고 그게 진심인지 테스트도 하더군요
아닌건 아니라고 말해주는게 진짜 사랑인걸 조단조단 천번이라도
설명해주셔야 해요
원글님 힘내세요,,,,이거 어디서 베낀거 아니고
저희집 일이에요.
전 사랑한다~는 말이 입에서 죽도록 안떨어지는 엄마였어요
처음이 힘들어서 그렇지 조금씩 하다보면 커다란 바퀴가 저절로 구르는것마냥
생활이 잡힐거예요*^^*
올해말엔 더 기쁜소식을 게시판 통해 듣게 되길 함께 소원할께요16. 한놈만..
'10.1.9 11:45 AM (58.120.xxx.17)윗글 정말 명언 인 듯해요. 한번에 한놈만 팬다..
생뚱맞은 소리지만, 개 배변 못하는 거 개 탓만 하는 사람 많은데요, 그거 100% 다 주인 잘못입니다. 주인이 교육시키는 방법을 모르거나 주인이 머리가 나쁘기 때문이에요. 참을성 있게 하면 똑똑한 개들은 세번 안에, 좀 둔한 개들은 10번 정도 지나면 압니다. 주인이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해도 되나? 맘대로 싸도 되나? 하는 거구, 이렇게 되면 지금까지 했던 교육은 모두 원점으로 돌아가고 새로 카운트다운해야 합니다. 7번까지 하고서 8번째 잘못했을 때 내버려뒀다면 9번쨰는 9번쨰가 아니라 다시 1번째가 되는 겁니다. 끈질기게 일관성있게가 교육의 포인트거든요. (중간에 단 한번이라도 봐주면 안됩니다. 봐주는 순간 다시 1번쨰로 내려가죠..)
윗댓글 말씀대로 한번에 하나씩만 교졍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장 시급하다고 하는 것부터..그게 완전히 고쳐진 다음에 다음 안좋은 버릇 교정해주시고, 그리고 한번이라도 봐주지 마세요. 한번 봐주면 '봐줄 때도 있구나 '하고 요행을 바라면서 지금까지 엄하게 했던 게 다 헛염불이 되어버려요. 무섭게 혼내란 소리가 아니라 정확하게 지적하는 거죠.
- 예전에 내니911이라는 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봤는데 난리 치는 아이들은 역시 일관성 없는 부모 때문이더군요. 같은 잘못을 해도 어떨 땐 혼내다가 다음엔 넘어가고 그러니까 아이들은 계속 같은 잘못을 해요. 전문 유모가 와서 그걸 지적하고, 혼내야 할 경우에는 반성의 의자라는 곳에 앉혀요. 5분 동안 그곳에 가만히 앉아 잇게 하는 거죠. 아이들한테 5분은 긴 시간인데(아무것도 안하니까), 5분 동안 무조건 앉아 있게 해요. 그리고 마지막에 꼭 미안하다, 잘못했다는 사과를 하도록 하고(진심으로요.) 체벌 하나 안하고 아이들을 바꾸더군요..
아이들에게는 일관성있는 교육, 그리고 부모의 권위를 세우는 게 필요해보입니다. 그 권위가 때린다고 해서 세워지는 것 같진 않구요.. 부모가 일관되면 자식은 요행을 포기하겠죠.17. 전
'10.1.9 12:18 PM (118.35.xxx.128)제 생각엔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 '태도'문제(일기, 독서록, 우유등)는 10살 어린이가 보이는 크게 이상하지 않은 발달 과정인것 같구요.
첫째와 둘째를 대놓고 차별하시는 느낌이 드는데, 그건 곰곰히 생각해보셔야 할 거같아요. 기대를 너무 받는 쪽도, 기대치가 낮아 쉽게 인정받는 것 같아 보이는 쪽도, 그 인정을 가지고 샘하는 것도, 양쪽 다에게 해롭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첫째는 어릴때 나가서는 잘 하지만, 집에서는 부모가 기대하는 것과 반대로 행동하고 싶어하거나 그렇더군요. 커서는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기도 하구요.18. 어느
'10.1.9 2:06 PM (59.21.xxx.33)어느 공익광고가 떠오르네요 네가 어릴적 부모 마음아프게한것 알면 부모님께 잘할거라는
아이들은 대체로 원글님처럼 그렇게 자란다고 생각하심이 나을듯싶어요 그래서 아이들이라
하지않을까요? 저희이번엔 수능마친 아들녀석도 하루종일 방바닥에 배깔고 삼시세끼
꼭챙겨먹고 게임이나 하고 제가 신생아라했답니다 예전엔 저녀석 어떻게 군대 보내지
적응못하면 어쩌지 했는데 요즘엔 돈내고라도 군대 보내버리고 싶어요 철좀들게요
세월이 지나면 괜찮아질거예요 ...19. 그때가..
'10.1.9 3:45 PM (211.111.xxx.56)좋아요 사춘기 아들땜에 정말 억장가슴 무너질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얼마전 어릴적 사진 들여다보며 얼마나 간절히 그 시절의 아이가 보고 싶던지... 그 예쁘던 아이 한번 더 꼭 껴안아 보고 싶어요. 예쁘게 봐주세요. 예쁘기만 한 아인걸요... 엄마 맘이 변해야 한답니다.. 언제나 문제는 내게, 엄마에게 있더군요.
20. ..
'10.1.9 5:15 PM (211.222.xxx.196)평범한 우리들 아이같은데요..
엄마가 너무 엄마기준에 맞춰서 아이를 키우시는것 같아요..
엄마가 요구하는대로 생각하는대로 아이들이 딱딱 따라오면 얼마나 좋고 편하겠습니까만,
이제 그들도 머리가 굵어지는 시기가 온것이니 아이와 대화로 잘 풀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사춘기를 잘 넘기려면 지금부터 덕을 많이 쌓아야한다고 하네요..
이애는 옆집아들이라 생각하시고 지혜롭게 대처하기길 바래요.. 저도 마찬가지입장이어요..^^21. 까사미야
'10.1.9 5:42 PM (120.142.xxx.137)힝~
저는 마음을 비우고 종교에입문했습니다.ㅎㅎㅎ22. 더..
'10.1.9 7:33 PM (122.36.xxx.102)속상하시겠지만...원글님이나 아빠 말투가 어떠신지....한번 생각 해 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아이는 정말 부모의 행동 말투 식성 이런거 저절로 닮아가던데요....전 젤 이해가 안되는게..엄마들은 인품이 너무 좋으시고...친절이 몸에 밴것처럼 행동하시는데..그엄마밑에서 자란 아이는 정말 영악스럽기 짝이 없는 애들보 고 정말 놀랬거든요...다~집안에서 배운행동이 아닐까 싶어요...23. 5y
'10.1.9 8:08 PM (123.243.xxx.253)저는 5살된 딸도 넘 미운걸요 ㅠㅠ
근데 내 아이가 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고 미워하면 안 될 것 같아요.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요...24. 새옹지마
'10.1.9 9:28 PM (79.186.xxx.166)한국 엄마들 너무 힘들어요 잉잉잉
10살 이제 부터 시작입니다 저도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엄마는 공부가 절대적이어서는 안되요
단 절제하는 것이 되지 않는 것은 반드시 훈육이 필요합니다
제가 실패한 것을 보면 보상을 먼저 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아이가 해야할 일을 한 후 밥, 간식, 컴 이런 것을 철저하게 원칙적으로 지켰어야
하는데 원칙을 스스로 조금씩 양보했어요 ㄱ래서 아이는 그것을 이용을 햇구요
그래서 둘째는 철저히 원칙대로 합니다
무조건 학교 숙제가 먼저입니다
하루라도 이 원칙을 어겨서는 안될 듯
학교 등교하는 것도 스스로 일어 나지 않으면 지각도 시키고 결석도 해야합니다
외국에 나와보니
한국 엄마들의 힘든점(유흥 게임) 과 문제점이 보입니다
일본 엄마들 절대로 아이 가방 들어주지 않고 비가오나 눈이 오나 걸아갑니다
한국 아이들 엄마들이 자가용으로 다 픽업합니다
그리고 이 곳 폴란드는 술집 유흥업소 오락실등이 없어서 아이들이
나쁜 쪽으로 빠질 일이 좀 없어요
한국에는 아이들을 유혹하는 문구사 오락실 분식집 등이 많아서 뭔 게임 장남감도
비싸게 계속 나오고
그런 환경에서 잘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살아 날 수 있는 도시정글25. 오로라 꽁주
'10.1.9 10:06 PM (180.69.xxx.206)윗분들의 이야기가 다 약이네요^^
저도 한술 돕자면 저역시 새해에 큰애가13살 작은애가11살입니다
훈육도 육아원칙도 나름 잘 정착되어있고 규칙이 생활화 되어 있다고 자부하는 집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정말 큰아이가 미웠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생활습관도 잘 지키고 다만 말씨가 미워서 정말 미웠습니다.
여담이지만 오죽답답했으면 그애와 저사이에 뭔가 있어 그러나 싶어 점도 봤습니다 ㅎㅎ
중요한건 제 맘 제 시선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이뻐 보였던 작은애에게 해주는 사랑의 표현의 10분의 1도 큰애에게는 하지 않았던.
대화의 창도 그저 필요한 이야기만 했던.. 사실 말을 밉게 한다고 생각해서 그때 그때 참
모질게 지적만!! 했던것이 큰애 에게는 독이었고 상처였던것 같습니다.
친한 언니들이 그러지마라~ 심지어 신랑도 출근할때 싸우지말고 잘지내라~ 그럴 정도로 ㅠㅠ
그런데 요즘 좀 많이 편해졌습니다.
첫째, 일단 저의 맘속의 정리를 위해 아이가 미운 말을 해도 꾸욱~참고 아무대꾸없이 한 열흘을
침묵속에 살았습니다. 지적도 않하고 꾹꾹꾹...
둘째, 같이 노래방을 갔습니다. 저 아이의 맘속에 한쪽 귀퉁이를 내어 갇혀있던 둑을 허물려고
셋째, 하루 세번 가슴과 가슴을 맞대고 사랑한다~ 말해 줍니다. 사실 고 입이 안이뻐 죽겠지만
그래서 뽀뽀도 합니다. 그 입을 물어띁고 싶었던 날도 있었는데 그래도 하다보니 사랑스럽습니다 ㅋㅋㅋ
어느 누가 그랬던 말처럼 가족은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 오늘 잠드는 그순간 헤어지는 이 가족이 내 생에 마지막날 만나는 사람이려니........하는 아쉬움으로 그렇듯 애틋한 맘으로 대해보세요 조금의 효과가 있길 기도합니다^^26. ..
'10.1.9 11:49 PM (211.117.xxx.70)PET라고 부모역할교육 프로그램이 사설기관이나 지역 공공기관의 문화센터 등에 개설되어 있어요.
아이를 기르는 것도 배워야 하더라구요.
물론 배운다고 100% 성공적이진 않지만..
적어도 아이와 내 관계를 개선시키는 데 도움이 되더라구요.27. 울 애는
'10.1.10 1:00 AM (114.204.xxx.52)11살 됐어요 여자아이구요.
그러니까 작년에 3학년이었죠..
이번에 사정이 있어서 12월에 방학식까지 하고
2월 1일 개학식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서 하게 됩니다.
그래서 방학숙제는 안해도 되니까 언제 또 이런 경험을 해보겠나 싶어서
맘껏 책만 읽고 그림그리고 싶으면 그리고 놀고 싶으면 놀라고 했어요.
운동은 수영만 월수금하고 화요일에는 학습지선생님 오셔서 수업하구요.
씽크빅은 수학, 국어, 한자,이번에 과학/사회도 하기로 했어요.
다른 학원은 일체 다니지 않습니다.
영어는 일곱살에만 영유 다녔고 일학년에 잠깐 매일 학원에 다녔구요
아이가 힘들어 하는 것 같고 아직 어린데 뭔가 싶어서 끊었고 그 뒤부터는
영어챕터북 읽고 그것에 딸린 오디오 듣게 하고 뭐 그러다 보니 지금은
나니아 연대기 원서를 읽고 듣습니다. 로알드 달의 마틸다는 이미 3학년에 읽고 들었구요..
뭐 학원에서 하는 레벨테스트에서는 좋은 점수는 못 받겠지만요 사회나 과학단어등
학원에서 가르치는 단어등은 약하니..
그래도 영어를 재미있게 받아들이니 저는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하다보니 별 스트레스 없이 살고 있어요..
글을 읽다보니 학업 스트레스 학원 스트레스가 있을 것 같아요
그나이의 남자아이들은 원래 뛰놀고 그런거 한창 해야 될 때잖아요..
요즘 남자아이들 나중에 중학교 고등학교때 보면 공부는 잘할지 몰라도
엄청 싸가지에 남들 생각할 줄 모르는 이상한 아이들 많더군요..
게다가 스트레스를 제 때 풀지 못해 부모에게도 폭력적으로 하는 아이들도 보이구요..
저는 어짜피 스카이 대학 같은거 한정적인거...아이가 될지도 안될지도 모르는데
스트레스 안주려고 합니다. 대신 책임질 줄 아는 아이, 그리고 혼자서 스스로 하는 공부
등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려고 해요. 공부가 아니다 싶으면 애니메이션이든 요리이든
본인이 잘하는 걸로 가닥을 잡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둘째도 병설에 보내구요.
사교육비 아껴서 우리 부부 은퇴자금 마련하고 오히려 아이들에게 뭔가를 남겨주고 가면
좋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부모에게 버릇없이 구는거 이런건 초장에 잡아야지 공부한다고 스트레스 받을라
놔두시면 얼마전 SOS에서 공부때문에 폭력적으로 가족에게 심하게 하는 여학생편을 보고
너무 놀랐어요..암튼 지금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이럴 것 같아서 심히 걱정된답니다..
원글님도 아이를 한번 방학때는 놔보세요..학원도 다니지 말고 영어를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거 위주로 한번 듣게 해보시고 운동학원은 한개 정도 보내시고요..
공부도 스스로 할 수 있는 학습지 위주로 바꿔보시고..집에서 사랑을 맘껏 주시고
공연이나 전시도 많이 보시구요....28. ..
'10.1.10 1:18 AM (61.255.xxx.149)흔한말로 문제아는 없어도 문제부모는 있다잖습니까,,,
아이도 뭔가 이유가 있으니 그러겠죠,
다시한번 자신에 대해서 관찰하시고 점검해보세요,
저도 지나고보니 나한데 우선적으로 문제가 있었구나 하고 후회할때가 많습디다,
물론 아이가 자라면서 학교생활이나 친구등등 여러가지 문제로
스트레스 받을때도 많아서 그런일도 있었겠지만,
부모가 잘 다독이고, 사랑해주면 또 극복하는거구요,
힘드시겠지만,,,, 인내하시고 잘 키우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3163 | 아마존 김남길 15 | 멋져 | 2010/01/09 | 2,840 |
513162 | 아들을 그리워하며~~~ 6 | 아이셋 | 2010/01/09 | 1,334 |
513161 | 아~놔~ 마이너스 통장..ㅠㅠ 3 | 가난한 나 | 2010/01/09 | 1,330 |
513160 | 남편의 외도사실 친정부모님께 알리는게 나을지? 19 | 고민중 | 2010/01/09 | 3,485 |
513159 | 원전수출 댓가로 무기기술 넘겨 주기로 약속-기사펌.. 14 | 아끼없이주는.. | 2010/01/09 | 869 |
513158 | (급)도가니,사태,사골을 끓이고 있는데요. 1 | 조언구해요 | 2010/01/09 | 641 |
513157 | 공부방 창업. | 고민 | 2010/01/09 | 558 |
513156 | [여론조사]이명박 지지율 17% 폭락!!!!! 21 | 이것이 진실.. | 2010/01/09 | 1,403 |
513155 | 마트에서.. 카트에 아이 태우는 분께 20 | 샐리맘 | 2010/01/09 | 3,760 |
513154 | 원래 사랑에 빠지면 외로운가요? 6 | 맑은아침 | 2010/01/09 | 1,320 |
513153 | 세우실님 오늘.. 31 | 라일락84 | 2010/01/09 | 1,486 |
513152 | 이런결혼(조언절실) 19 | 정말고민 | 2010/01/09 | 2,562 |
513151 | 대구에서 청주 4 | 청주 사시는.. | 2010/01/09 | 1,014 |
513150 | 꿈 해몽 좀 부탁 드려요. 1 | 해몽 | 2010/01/09 | 473 |
513149 | 가계부 쓰는게 절약하는 길인가요? 쓴다면 영수증처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8 | 가계부 | 2010/01/09 | 1,882 |
513148 | 이거원래 82출처 아닌가요?? 7 | dhdld | 2010/01/09 | 1,708 |
513147 | 이런남편 어디가 끝일까요? 5 | 바다사랑 | 2010/01/09 | 1,829 |
513146 | 잠못자는밤... 3 | 미치겠다 | 2010/01/09 | 844 |
513145 | 커텐봉 달기, 베란다 바람 막는 법좀 알려주세요. 6 | 커텐 | 2010/01/09 | 3,002 |
513144 | 아 놔 ~~ 닭도 익을 시간을 줘야지요 .. 생닭으로 보냅니까? 10 | 유지니맘 | 2010/01/09 | 2,223 |
513143 | 죽고싶어요. 21 | 그냥 | 2010/01/09 | 5,398 |
513142 | 씨티카드발급거절당했네요...정말 신용바닥인가요? 14 | 카드거절 | 2010/01/09 | 7,841 |
513141 | 아이잗바바 사이즈~ 5 | 원피스 | 2010/01/09 | 1,701 |
513140 | 대명 비발디 겨울에 가면 뭐 해야 하나요 4 | 추워 | 2010/01/09 | 1,168 |
513139 | 매일유업 “양심불량” 15 | 샬랄라 | 2010/01/09 | 2,130 |
513138 | 아이가 미워서 넘 슬퍼요 28 | ㅜ.ㅜ | 2010/01/09 | 5,202 |
513137 | 이혼하고 왔습니다. 71 | 돌싱 | 2010/01/09 | 12,282 |
513136 | 정떨어지는 여동생 6 | ... | 2010/01/09 | 2,235 |
513135 | 자게가 이상하게 떠요. 저만그런가요? 3 | 오마낫 | 2010/01/09 | 627 |
513134 | 삶은 계란노른자로 뭘 할 수 있을까요? 4 | 다이어트중 | 2010/01/09 | 1,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