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보시는 분들~

클스팬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0-01-08 16:18:43
물론....추노에게 밀려 인기는 급하락 중이지만...

이경희 작가를 무지 좋아하는데...
이번 작품 너무 실망스러워서요~
작가님이 작가 지망생에게 맡기고 주무신건 아닌가 생각들 정도로
마니 마니 무언가 모자랍니다.

한예슬과 송종호라는 탤런트는 연기력도 좀 그렇구여...
다들 재밌게 보는 지 궁금합니다.

고수는 얼굴이 부쩍 달라진건지 ;;;
멋지더라구여~ 그냥 고수가 나온 드라마 정도로 기억될까...걱정
전작 미사나 고맙습니다의 감흥이 나오지가 않아요 ㅜㅜ


IP : 218.236.xxx.19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0.1.8 4:21 PM (125.178.xxx.192)

    이거 쓴 작가가 미사쓴 사람이에요?
    전 드라마 본거 몇개 안되는데 미사 쓴 작가껀 보자 했었거든요.
    실망이시라니.. 안보길 잘했나..^^

  • 2. 고수앓이
    '10.1.8 4:25 PM (118.217.xxx.249)

    그쵸? 약간은...실망이예요.
    그래도 끝까지 믿어볼라구요.
    일단은 고수가 나오니깐..ㅎㅎ

  • 3.
    '10.1.8 4:26 PM (119.194.xxx.174)

    저 정말 고수때매 남편입나온거 틀어막아가며 부득부득 본방보는데요....휴..어젠 정말 화면안에 들어가서 애들 한대씩 때리고 싶더군요. 한예슬,선우선,송종호 넘넘 연기못해서..
    조민수랑 천호진 연기, 고수얼굴보는걸로 행복해하고 있는데 어젠 한계에 도달했어요.
    추노 평이 좋아서 더 속상해요 ㅠ.ㅠ

  • 4. ...
    '10.1.8 4:39 PM (211.207.xxx.110)

    연기자는 정말로 연기로 인정받아야 합니다..
    정말이지 한예슬..선우선??...그리고 그 남자분..
    연기 너무 못합니다..

    추노에서도 오지호 대사칠때 많이 실망스럽던데..

    연기자는 연기로 승부걸어야 한다는 걸 다시한번
    느꼈네요..

  • 5. 11
    '10.1.8 4:48 PM (210.222.xxx.37)

    그래도 고수보는 재미는 있잖아여^^ 생김도 맘에들고 그 목소리 어쩔꺼냐고ㅠㅠ 인터뷰때나 평소 목소리 조근조근하면서 나긋나긋하니 말하는 톤도 좋고 군대갔다오더니 새사람이된듯해여...이제 6회남았으니 열심히 봐줄라구여

  • 6. ..
    '10.1.8 5:01 PM (114.201.xxx.126)

    원래 고수팬이었는데...
    정말 고수하고 중견연기자 빼고는....이 드라마....스토리도..다른 연기자도....
    다 맘에 안들어요...ㅜ.ㅜ

    고수...제발 다음 작품은 잘 골랐으면 ...

  • 7.
    '10.1.8 5:12 PM (119.196.xxx.57)

    선우선 진짜 연기 잘한다 하면서 봤는데..
    이 작가가 사랑에 올인하는 인생들을 그리는 게 특기인데 지금은 사는 게 힘들어서인지 잘 안 먹히는 것 같아요. 사는 게 팍팍하다보니 사랑은 개뿔! 이 되는 거죠.

  • 8. 미치겠습니다.
    '10.1.8 5:16 PM (218.156.xxx.229)

    ...고수때문에 막방까지 본방사수 할 계획입니다. 그냥 캡쳐용 드라마다 생각하니 편합니다.
    고비드 씬들이 죄다~~화보니까 드라마 끝나고 올라오는 짤들이 죽이거든요. 비주얼이.
    하지만 드라마 정말 실망입니다.

    여주인공 한예슬 시망. 작가의 대본 시망. 고수역 에피소드 시망. 아주 총체적난국.
    항간에 소문이 20부짜리를 16부로 줄여서 더 그렇다던데...그래도 왠만해야죠.
    이경희 너무 실망이예요. 고맙습니다랑 미사로 실력을인정받았지만..그 외에는 시청률 시망이죠.
    원래 시청률 좋은 작가가 아니었다는.

    아..매회 정말 짜증나 죽겠습니다.

  • 9. ....
    '10.1.8 5:20 PM (115.143.xxx.96)

    전 고수보는 낙으로 볼랍니다....-_-;;;;;
    뭐 다른사람 나올때는 대충~

  • 10. ㅋㅋㅋ
    '10.1.8 5:41 PM (112.151.xxx.206)

    저랑 신랑도 그 드라마 보면서 항상 하는말.."고수때문에 본다.." 선우선씨는 오히려 연기 괜찮은거 같은데..한예슬씨가 좀..안습인거 같아요. 맡은 역할도 우울한데, 목소리가 너무 징징대는 목소리라.. 대사 듣다보면, 슬픈게 아니라..짜증이 올라와요. 그리고 시선도 너무 허공을 향해 있어서..어쩔대는 맹인 역할인가..싶기도 하구요.

  • 11. 으으..
    '10.1.8 6:06 PM (220.85.xxx.238)

    조민수가 점점 이상해 지는거 같아서..ㅡㅡ;;

  • 12. ...
    '10.1.8 6:07 PM (119.64.xxx.169)

    선우선 생각보다 연기 잘하더군요.
    고수는 그냥 연기하며 화보찍는거 구경합니다.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영.. 몰입이 힘드는 드라마지만...ㅎㅎㅎㅎ

  • 13. 제가
    '10.1.8 6:18 PM (180.66.xxx.250)

    보기는 연기력은 다 그만하면 괜찮다고 보는데... 스토리가 영... 이번주부터 안습입니다.
    그래도 고수 홀릭이라 그냥 봅니다. 본 방 사 수 =3=3=3

  • 14. ,,,
    '10.1.8 6:47 PM (121.135.xxx.28)

    드라마가 너무 촌스럽고 청승맞아요.미사보다 더하네요...어윽...
    보다가..진짜..꺼버렸네요.

  • 15. .
    '10.1.8 6:51 PM (122.32.xxx.26)

    맞아요, 청승 그 자체의 드라마
    그냥 청승 일변도로나 가면 고수 가오로 봐주겠는데,
    이건 뭐 이젠 산으로 가고 있는 줄거리 ㅡㅡ;;

  • 16. 어릴때가좋아
    '10.1.8 6:59 PM (211.112.xxx.2)

    첫회에서 한예슬 어릴때하고 고수가 어렸을때가 너무 재미있어서..드라마 특성상 보던거니까 정말 욕하면서 보네요.아역들은 정말 잘했는데..한예슬의 환상의커플때 보였던 상큼함이 하나도 없이 청승맞고 답답하고 선우선은 딱! 내조의여왕까지 였나보네요.
    중견배우들이 그나마 받쳐줘서 버티는거 같아요. 특히
    조민수는 그렇게 망가지게 나오는거보면 이 드라마에 올인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연기 잘하던데요. 근데
    자꾸 예상을 안빗나가는 스토리 전개라서 짜증 지대롭니다.

  • 17. ..
    '10.1.8 8:53 PM (112.144.xxx.117)

    조민수 역할이 완전 사이코같아요....징징....한예슬도 징징....고수때매 봅니다.

  • 18. 왜요?
    '10.1.9 1:11 AM (222.117.xxx.237)

    저는 한예슬 연기 많이 늘었다 하면서 보는데...
    저도 고수 보는 재미에 보지만...ㅠㅠ
    진짜 왤케 멋져요!!!ㅠㅠ

  • 19. 다음주엔..
    '10.1.9 1:17 AM (125.177.xxx.131)

    저는 개인적으로 출연진들의 연기는 맘에 드는데 드라마 흐름이 답답해요.
    웬 회상씬이 그리 많대요? 답답 ㅠㅠ
    조금 스피드를 내고 코믹함도 섞어가면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넣어준다면 본방 사수할텐데..
    다음주엔 아무래도 남편한테 져서 추노볼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983 이 보험 해약해버릴지 고민이네요. 5 ... 2010/01/08 685
512982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보시는 분들~ 19 클스팬 2010/01/08 1,871
512981 나이탓인가? 점점 오른쪽 종아리가 휘어지네요(40중반). 2 오다리 2010/01/08 679
512980 아이폰 일주일 써보고... 11 .... 2010/01/08 1,815
512979 kb카드 갖고 계시면 설연휴 무료버스 이용해보세요 알뜰정보 2010/01/08 1,492
512978 세라믹냄비 써보신분 도움 2010/01/08 423
512977 오션타올 좋은가요? 6 .. 2010/01/08 1,225
512976 직장 스트레스..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9 그러고살지마.. 2010/01/08 1,659
512975 인터넷 서핑이 나의 투잡! 쿨cool 2010/01/08 435
512974 집사란 말이다, 이래도 안살래? 전세 6억이라도 안사는 강남 17 돈을 아는 .. 2010/01/08 5,668
512973 외국에서 신용카드 사용시...(정말 급해요) 6 신용카드 2010/01/08 985
512972 영재학교가 과학고등학교인가요? 3 헷갈리 2010/01/08 1,008
512971 국민카드 포인트리가 있어서 그걸루 wmf후라이팬 2개 시킬까 했더니 중국산인뎅.. 6 wmf 중국.. 2010/01/08 1,452
512970 국민건강을 담보로 한 공기업의 횡포 1 방물이 2010/01/08 430
512969 82회원님들..저 욕하실건가요? 51 며늘 2010/01/08 6,413
512968 가오리회무침 하려고하는데요... 5 회무침..... 2010/01/08 1,438
512967 인간아...나도.......... 29 발싸게 2010/01/08 4,847
512966 정말 싫은 시댁과 잘 지내는 방법 가르쳐주시와요..... 7 도인 2010/01/08 1,671
512965 한글 공부, 엄마가 시키기 어려울까요? 10 ** 2010/01/08 811
512964 용인신갈에서 강남으로 출퇴근.. 얼마나 걸리나요? 2 용인신갈 2010/01/08 760
512963 광교 자연앤힐스테이트 당첨됐는데.. 흑흑 8 광교당첨자 2010/01/08 5,218
512962 션 교통사고 글 없어졌네요.. 8 댓글달라했는.. 2010/01/08 5,243
512961 파카 어디서 사야 할까요? ^^ 2010/01/08 1,937
512960 밍크 조끼 or 니팅 밍크 조끼 3 조끼 2010/01/08 1,561
512959 꼬맹이 델고 호주여행 가능할까요? 4 고민중 2010/01/08 647
512958 감기가 다 나았는데..냄새를 못맡아요.. 2 . 2010/01/08 563
512957 저도 영어 때문에 겪었던 조금 황당했던 일..... 8 .. 2010/01/08 1,614
512956 택배중 한진이 제일루 늦네요 11 택배 2010/01/08 662
512955 4~5만원대 여자 선물(컴대기중) 11 향한이맘 2010/01/08 2,238
512954 심란하여 일을 못하겠어여,,언어치료 받아보신분,,도움좀,,, 11 돈머니 2010/01/08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