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꼬맹이 델고 호주여행 가능할까요?

고민중 조회수 : 647
작성일 : 2010-01-08 15:37:56
올 봄에 남편 회사에서 호주여행을 가는데 배우자는 돈을 좀 더 내고 갈 수 있데요
금전적으로는 정말 좋은 기회죠
남편이야 회사에서 보내주는 거고 전 거의 비행기 값만 내면 됩니다

근데 고민이 그 때쯤 되면 만 4세가 다 되어갈 딸 아이와 18개월 쯤 될 아들 때문에....
호주까지 비행기 시간만 해도 엄청 나서 어른들도 힘들었단 얘기를 들었어요
거기다 가서도 워낙 큰 땅덩어리다 보니 여기저기 한번 이동하는 데도 몇 시간이라더군여
그렇담 애들 델고 가긴 넘 힘들지 않을까 싶어 걱정되네요

그렇다고 떼 놓고 가기도 좀 그래요
딱히 봐줄 사람도 없고
ㅠㅠ신랑만 보내야 하나요?
IP : 220.77.xxx.2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ol
    '10.1.8 3:39 PM (211.170.xxx.109)

    울 아들 돌 되기전 호주 다녀 왔습니다..비행기에서는 좀 힘들었지만 다녀올만 하던데요..^^

  • 2. 궁금맘
    '10.1.8 3:48 PM (59.15.xxx.238)

    저희도 몇년전에 회사에서 공짜로 동유럽을 보내준적이 있었는데요,, 단체로 가는 거라면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민폐더라구요,, 어떤 가족이 애둘을 데리고 왔었는데 큰애가 5살 작은애가 3살정도 였어요... 많이 걸어야 하고 일찍 일어나야하고.. 애들이 힘들어 징징대면 엄마 아빠가 진땀 흘리면 많이 고생했던걸로 기억해요... 엄마는 계속 동화책만 읽어주고(힘들어하지않게)하다가 결국 두통약을 찾더라구요. 여유롭게 한 가족이 가는 거면 시도해 보시고 단체 여행이라면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가져보세요~~~

  • 3. 저도
    '10.1.8 5:03 PM (218.232.xxx.131)

    호주,뉴질랜드갔다왔는데요. 첨에는 애기 데리고 갈려다 친정엄마께 맡기고 갔는데 데려갔음 어른이나 애나 다 고생만 했을꺼같아요. 6~7살 애 데려와도 엄마가 좀 힘들어하던데요. 가족여행이면 몰라도 회사에서 보내주면 다른 회사직원들도 같이 뭉쳐서 이동하기땜에 1~2일은 애기좋아해도.. 나중에는좀 민폐?가 되더라구요.

  • 4. 음...
    '10.1.8 5:31 PM (218.232.xxx.175)

    땅덩이는 크지만 구경할 건 다 몰려 있어서 비행시간만 빼면 괜찮아요.
    그런데 아가들이 너무 어려서 다른 가족들에게 민폐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983 이 보험 해약해버릴지 고민이네요. 5 ... 2010/01/08 685
512982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보시는 분들~ 19 클스팬 2010/01/08 1,871
512981 나이탓인가? 점점 오른쪽 종아리가 휘어지네요(40중반). 2 오다리 2010/01/08 679
512980 아이폰 일주일 써보고... 11 .... 2010/01/08 1,815
512979 kb카드 갖고 계시면 설연휴 무료버스 이용해보세요 알뜰정보 2010/01/08 1,492
512978 세라믹냄비 써보신분 도움 2010/01/08 423
512977 오션타올 좋은가요? 6 .. 2010/01/08 1,225
512976 직장 스트레스..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9 그러고살지마.. 2010/01/08 1,659
512975 인터넷 서핑이 나의 투잡! 쿨cool 2010/01/08 435
512974 집사란 말이다, 이래도 안살래? 전세 6억이라도 안사는 강남 17 돈을 아는 .. 2010/01/08 5,668
512973 외국에서 신용카드 사용시...(정말 급해요) 6 신용카드 2010/01/08 985
512972 영재학교가 과학고등학교인가요? 3 헷갈리 2010/01/08 1,008
512971 국민카드 포인트리가 있어서 그걸루 wmf후라이팬 2개 시킬까 했더니 중국산인뎅.. 6 wmf 중국.. 2010/01/08 1,452
512970 국민건강을 담보로 한 공기업의 횡포 1 방물이 2010/01/08 430
512969 82회원님들..저 욕하실건가요? 51 며늘 2010/01/08 6,413
512968 가오리회무침 하려고하는데요... 5 회무침..... 2010/01/08 1,438
512967 인간아...나도.......... 29 발싸게 2010/01/08 4,847
512966 정말 싫은 시댁과 잘 지내는 방법 가르쳐주시와요..... 7 도인 2010/01/08 1,671
512965 한글 공부, 엄마가 시키기 어려울까요? 10 ** 2010/01/08 811
512964 용인신갈에서 강남으로 출퇴근.. 얼마나 걸리나요? 2 용인신갈 2010/01/08 760
512963 광교 자연앤힐스테이트 당첨됐는데.. 흑흑 8 광교당첨자 2010/01/08 5,218
512962 션 교통사고 글 없어졌네요.. 8 댓글달라했는.. 2010/01/08 5,243
512961 파카 어디서 사야 할까요? ^^ 2010/01/08 1,937
512960 밍크 조끼 or 니팅 밍크 조끼 3 조끼 2010/01/08 1,561
512959 꼬맹이 델고 호주여행 가능할까요? 4 고민중 2010/01/08 647
512958 감기가 다 나았는데..냄새를 못맡아요.. 2 . 2010/01/08 563
512957 저도 영어 때문에 겪었던 조금 황당했던 일..... 8 .. 2010/01/08 1,614
512956 택배중 한진이 제일루 늦네요 11 택배 2010/01/08 662
512955 4~5만원대 여자 선물(컴대기중) 11 향한이맘 2010/01/08 2,238
512954 심란하여 일을 못하겠어여,,언어치료 받아보신분,,도움좀,,, 11 돈머니 2010/01/08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