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생로병사비밀 보다가요.. 마음을 비우고 시간을 비우고..

생로병사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10-01-08 13:30:24
저는 결혼해서부터 친구가 하나둘씩 없어지기 시작한거 같아요.. ㅠㅠ

맘이 같이 맞아서 얘기하다보면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친구들도 그러긴 했지만

시댁 얘기하고 시댁 흉보고  시댁에 대한 푸념 얘기가 주였던거 같아요..

결국엔 제 몸 상하고 누워서 침뱉기였던거 같아요..

안좋은말 하면서 그게 다시 나한테로 돌아와서 몸이 자꾸 아픈가도 싶구요..

감기도 생전 안걸리는데 요즘 감기로 고생하고 있고요..

어제 푸념하는 친구때문에 글을 올리셨던데요..


저 마음 비우는법좀 가르쳐주세요..

명상은 꼭 어디가야~~ 마음이 평안해지고 그런건가요?

새해에는 정말 편하게 살고 싶어용..

IP : 211.215.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수기
    '10.1.8 1:37 PM (61.79.xxx.142)

    마음 비우는거랑 욕심을 버리는거랑 일맥상통하는것 아닐까요?
    저는 일찌기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려서 그런지
    참 편안하게 살고 있어요.
    그저 되어가는대로 순응하며 살아요~~
    그렇게 살다보니까 얼굴표정도 바뀌더라구요.
    밝게, 순수하게...
    욕심 그거 뜻대로 되지 않잖아요?
    맘만 불편해지지...
    건강하게 편하게 살자구요^^

  • 2.
    '10.1.8 1:52 PM (125.188.xxx.27)

    그게 내 맘먹은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저도 요즘 심장쪽이..쑤신다고 해야하나..홧병인거 같아요..

  • 3. 어제
    '10.1.8 2:06 PM (222.117.xxx.11)

    어제 정말 생로병사 프로 괜찮았던것 같아요...
    몸도 비우고(소식) 마음을 비우고 slow thinking..
    저두 해보려구요..
    소식은 하고 있는데 마음 비우는것은 쉽게 되지는 않을것 같고..
    slow thinking 이라도 조금만 해보려구요...

  • 4. ........
    '10.1.8 2:53 PM (221.138.xxx.39)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313878.html
    언젠가 제가 이 컬럼 읽고 공감이 가는 글이어서 덧붙여봅니다
    박범신님이 이 외에도 좋은 컬럼을 많이 쓰시더군요
    어제 생로병사는 보지 못했지만..세속적인 잣대로만 비교하지 말고 나만의 즐거움과 기쁨을 찾아보세요. 단순한 삶과 비우는 마음을 연습하면 그래도 감사하고, 적게 가지고도 건강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어요
    생로병사 어제편 찾아볼까 합니다

  • 5. 어제나온곳
    '10.1.8 4:29 PM (119.198.xxx.159)

    은 마음수련이란곳이에요.
    www.maum.org
    저도 거기 다녀왔는데 정말로 맘이 버려지던데요
    거기서 하는 프로그램대로 하기만 해도 어느새 맘이 비워져있는걸 스스로 느껴져요.
    짠순이 주부가 1주수련비가 안아까울정도였답니다
    한번 사이트 방문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923 지방시에서 나온 거.. 크레이지 핑크라는 볼터치 어떨까요/ 4 볼터치 2010/01/08 612
512922 하나티비 무료체험 6 티비 2010/01/08 691
512921 기분에 따라 말 함부로 하는 실랑땜에,,,, 1 언어폭력 2010/01/08 490
512920 남녀 사이의 chemistry(알쏭달쏭 분위기)요, 주변 사람들이 다 눈치채나요? 11 사랑밖에 난.. 2010/01/08 4,417
512919 빙판길에 미끄러져 꼬리뼈가 부서졌어요.. 10 아파요~ 2010/01/08 1,833
512918 이런 황당한 일도 있네요. 3 택배사에 치.. 2010/01/08 1,016
512917 고등 남자 아이들 아침에 등교준비 얼마나 걸리나요? 12 속에 천불 2010/01/08 954
512916 40세 전후 화장 잘하시는분들 도움좀 주세요.. 18 40대 2010/01/08 2,996
512915 각굴(생굴)이 들어왔는데...어떻게 먹나요?(요리물음표중복) 4 어쩔지. 2010/01/08 565
512914 벌써부터 명절에 일산-부산 움직일게 걱정 4 며느리 2010/01/08 430
512913 리틀레이디백과 기억하세요? 2 리틀레이디백.. 2010/01/08 339
512912 드라마 "히어로"의 클립 몇 개 모아봤어요. 5 세우실 2010/01/08 521
512911 엑셀에서 영어글자간걱이 넓어졌어요 호호맘 2010/01/08 793
512910 유아들 거실용 책장, 어떤게 좋은가요? 3 궁금 2010/01/08 808
512909 단독주택 살고싶어요. 어떻게 알아봐야하죠? 4 정보 2010/01/08 1,378
512908 휘트니 휴스턴 내한공연 예매했어요 9 기대반 걱정.. 2010/01/08 2,120
512907 수제어묵 어떻게만들어요? 5 간단한방법이.. 2010/01/08 1,303
512906 어제 생로병사비밀 보다가요.. 마음을 비우고 시간을 비우고.. 5 생로병사 2010/01/08 2,246
512905 13년, 9년, 7년, 5년...4달 1 현수기 2010/01/08 655
512904 담주 삼일정도 혼자 집을 비우는데 7 반찬뭘하나... 2010/01/08 623
512903 유아 전래동화에서 "놈" 이란 표현 사용하는거 어떤가요? 13 2010/01/08 667
512902 1층하수구가 얼어서 윗집이 세탁기못돌리는것도 죽을죄? 8 집주인 2010/01/08 2,089
512901 [급질]회사에서 산행을 간다는데... 등산화없어요 14 ? 2010/01/08 1,126
512900 저는 왜 넘어졌다 일어서는데 안될까요? 7 보드탈때 2010/01/08 536
512899 용인 죽전에 좋은 어린이집 어딘가요? 1 아줌마 2010/01/08 476
512898 홍콩에 1년간 거주할건데, 꼭 가져가야 할 것 추천 부탁드려요 3 홍콩거주 2010/01/08 639
512897 혹시 오픈오피스 쓰시는 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오픈오피스 2010/01/08 308
512896 2009년도 연말 정산 잘 하는 방법 가르쳐 주세요!!!?? 3 현금 영수증.. 2010/01/08 751
512895 초등학생이 볼만한영화.. 6 은새엄마 2010/01/08 1,843
512894 오크밸리 스키장 어때요? 3 스키장콘도 2010/01/08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