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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 늦깍이 유학가보려고 하는데..질문이용..
82가 더 실제적인 도움을 많이 주실 수 있는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물론 질문자체가 좀 추상적이긴 합니다만...
세식구가 떠나려고 하는데...
좀 작은집이어도 얻으려면 집렌탈비용은 어느정도 예산을 잡으면 될까요?
차량도 중고로 구입하고 싶은데 어떤 루트로 구입을 해야지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을까요?
최초예산을 어느정도로 세우면 될지...
집 가전은 거기가서 다 구입해야할지 아님 배로 붙여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아참!혹시 시민권 이 없어도 어린이들 유치원은 무료로 갈 수 있나요?
미국같은곳은 지역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이 무료라고 하던걸 들었는데요...
이런저런 정보를 얻을수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는 없을까요?
부탁부탁드립니다...
1. 새해복만땅
'10.1.8 2:54 AM (174.119.xxx.27)어느 지역에 사느냐에 따라 집렌트비가 달라요.. 콘도냐 아파트냐 하우스에 따라서도 비용이 다르고요.(캐나다에서 콘도는 한국의 콘도의미랑 달라요..시설이 좋은대신 비싸요...) 렌트비에 우틸리티(물,전기,히팅,가스) 포함여부에 따라 다르고요..
제가 사는곳은 2베드인 아파트는 1000불이 조금 넘고, 콘도는 1베드에 1300불이상, 하우스는 싱글이냐 타운하우스에 따라 다릅니다..
중고차나 집 살림살이는 중고시장을 이용하시면 좋을듯해요..
특히 조기 유학맘들이 돌아갈때쯤이면 많이 매물이 나옵니다..
유치원은 가실수있는데 지역에 따라서 비용을 내는곳도 있고 안내고 다일수 있는곳도 있어요..
부모중한분이라도 학생비자로 오시면 무료로 다닐수 있는지역도 있답니다..
이민 사이트나 조기유학사이트, 유학사이트 가셔서 알아보시고 유학원에 가셔서 상담도 한번 받으시면 대략 감이 오실거예요..2. ,,
'10.1.8 4:26 AM (24.111.xxx.4)가시려는 대학에 재학중인 한국인한테 물어보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학교 웹사이트에 가면 찾을 수 있어요.
정착 초기에는 어느 지역에서 사는게 좋은지
렌트시세는 얼마인지 등등이요.
저도 학교 다닐 때 앞으로 오실 분들한테 질문 많이 받았답니다.
한국인이 없으면 학교 웹사이트 잘 찾아보세요.
학생회라고 해야하나 이런거 기초적 질문에 답해주는 사람들 있습니다.
미국은 가전제품은 어디나 빌린 집에 다 있는데 (세탁기는 코인으로 공동이 많지만)
캐나다는 다른가요? 똑같을 것 같은데....3. faye
'10.1.8 5:24 AM (216.183.xxx.226)벤쿠버쪽은 모르겠구요.
토론토 쪽이면 한국일보 사이트가 도움이 되실거예요.
http://www.koreatimes.net/
집 렌트는 토론토는 1200-1600/월 정도로 알고 있구요.
키치너나 런던은 좀 싸요.
학생비자인 경우 (풀타임) 자녀들은 학교에 설치된 데이케어가 무료로 알고 있습니다.
자동차가격이나, 가전 가격은 위 사이트에 있는 광고 참조하시면 될거 같구요.
자동차는 절대로 싸게 구입하지 마시길 권합니다.
정식 딜러가서 거기에 있는 중고차 잘 딜해서 구입하시기를..
나중에 워런티문제가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개인간 거래는 아는 사람 아니면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4. ,,,
'10.1.8 6:43 AM (99.235.xxx.53)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index.html?branch=TO
유학원
http://www.studycanada.ca/southkorea/index.htm5. 토론토맘
'10.1.8 8:49 AM (99.226.xxx.161)어느지역에 가서 사실지 중요하지요..
토론토는 보통 원베드 1400 투베드 1700불 정도 해요..
물가 한국보다 비싸구요;; 세금도 비싸구요..
토론토 교차로.에도 많은 정보 있네요.6. 벤쿠버..
'10.1.8 10:10 AM (58.74.xxx.3)아파트,콘도,타운하우스,하우스....가격이 다 다르고요
아이가 둘이라면 2베드 (월1700불정도),자동차는 한국인 딜러 많구요-유학생맘들이 귀국 하면서 내놓는거 알아 보셔도 되구요.---한인교회나 유학생싸이트 이용 해보세요
아이들 유치원 무료 없어요...무쟈게 비싸죠...
오래계실거면 가구랑 잡다한거 다 배로 부치시는게 나아요
물건구입하고 배달이 안되서 개인이 하거나 일일이 배달료 지불해야 합니다
가전은 전압이 다르니 가져오시지 말고,중고나 세일때 구입하세요.
아무래도 직접 유학원이나 지역싸이트에 가시는게 훨씬 도움이 되실꺼예요...7. ..
'10.1.8 10:28 AM (119.149.xxx.86)대부분 냉장고 가스레인지 등 기본 시설은 구비되어 있으니 가전은 컴퓨터 외에는 크게 필요 없습니다. 저희는 컴퓨터와 전기압력밥솥만 가져갔습니다. 트랜스 필요하고요.
온타리오주의 경우 한국의 운전면허증이 통용이 되어 국제운전면허증 가져가면 캐나다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해 줬었습니다. 이쪽에서의 무사고운전경력증명서도 가져가 보시구요.
집은 지역편차가 커서 지역이 정해져야 조언이 될거구 대체로 저렴한거 월 100만원~150만원 예상하면 될거에요.
캐나다 유학가려면 어차피 몇 년 준비해야 하니까, 영주권도 같이 준비해서 영주권 상태로 캐나다로 가도록 하세요. 그러면 제가 알기론 학비도 유학생보다 저렴하고 다른 혜택도 영주권 취득 시 들이는 비용만큼 뽑을 수 있을거에요. 아이들은 조금이나마 양육비도 나오거든요. 그 외에 의료보험 등등... 훨씬 더 유리합니다. 유치원이나 학교도 그렇구요. 몇 년 더 살다 시민권까지 얻게 되면 한국과 캐나다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을거에요.8. 음
'10.1.8 12:30 PM (98.110.xxx.52)..님 잘못된 정보 많네요.
마지막 문장은 전부 잘못된 정보입니다, 수정 하셔야 할듯.
캐나다 영주권자,,학비 안 냄, 유학생 보다 저렴<그런 일 없어요>
아이들 양육비는 저소득층 신청시 월 얼마씩 나옴.
의료보험 더 유리.<유학생은 학생보험 삼, 영주권자,시민권자 의료보험 무료>
시민권 얻으면 한국-캐나다 자유롭게 왕래?.<그런거 없음, 유학생도 왕래 자유롭고,영주권자도 왕래 자유롭고,시민권자도 왕래 자유로움.
아마 미국에서 불체였다 시민권 받은후 왕래 자유로운거랑 착각하신느거 같음>9. ..
'10.1.8 3:40 PM (119.149.xxx.86)영주권자 공립의 경우 유학생보다 몇 프로 더 싼 것으로 압니다. 영주권자에게는 loan도 잘 해 주구요. 캐나다가 주 별로 차이가 커서 아마 다른 지역도 있나봅니다.
시민권 얻으면 한국 캐나다 자유롭게 왕래가능하다는 것은 영주권자는 5년 중 2년인가는 캐나다에 반드시 있어야 영주권이 지속되지만, 시민권자는 그런 장애가 없다는 뜻입니다.10. ..
'10.1.8 3:45 PM (119.149.xxx.86)학생비자로 들어갔는데, 아이가 공립학교에 들어갈 수 없었어요.
우여곡절 끝에 부부 중 한 사람을 취업비자로 변경신청 후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영주권자에게 이런 걸림돌은 없지요.
우리도 벌써 다녀온지 꽤나 오래되어 그동안 정책이 많이 바뀌었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영주권자로 들어가는 것이 훨 낫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있을 때는 시에서 해 주는 영어학습 및 데이케어도 영주권자는 공짜였지만 학생비자로 간 저희는 돈을 내야 했구요.. 알게모르게 혜택이 많았습니다.11. 저도
'10.1.8 4:16 PM (218.38.xxx.47)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영주권 있으면 자녀 고등학교까진 학비 무료고 대학 등록금도 인스테이트인 경우 3분의 1 수준이던데 무슨 정보가 잘못됐다는건지..
12. .
'10.1.8 4:33 PM (112.149.xxx.7)저도 얼마전에 컬리지 알아봤는데 자국학생이랑 외국에서 온 학생들이랑 학비가 틀리게 나와있던데요. 그런데 예전에는 캐나다 이민이 오래걸렸지만... 1년전쯤 법이 바뀌어서 이민자격은 더까다롭고 대신에 수속기간은 1년미만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주권 받아놓고 유학가시긴 어렵구요... 오히려 캐나다에서 2년(1년인가??) 풀타임으로 학업하시면 영주권신청시 가산점있어요.
학생비자 받으심 아이는 공립학교에 갈수 있어요.13. *
'10.1.8 6:07 PM (96.49.xxx.112)일단 캐나다 중에서도 지역을 정하세요,
주마다 법이 많이 다르고, 물가도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해당 관련 지역의 캐나다 유학 카페 중 제일 큰 곳에 들어가셔서
한 일주일 정도 게시판이나 벼룩시장 방 등을 살펴보세요.
방 값이나 중고 물건 값 대충 파악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렌트비용도 다운타운과 조금 떨어진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고요,
살림살이는 여기 오셔서 장만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캐나다 관련 유학 카페로는 다음의 '캐스모'라는 카페가 제일 크고 유명해요.
특히 조기유학이나 이민 쪽으로도 정보 얻으실 수 있을거예요.
일단 거기서 캐나다 전반적인 정보 살펴보시고,
지역 정하신 후에는 지역에 따른 카페를 찾아보시는 게 더 좋을 것 같네요.
그런데 저 위에 어떤 분은 데이케어가 영주권자 공짜라는 말은 저는 처음 듣네요.
여기가 킨더부터는 공짜인데요, 데이케어나 유치원은 무지 비쌉니다.
그리고 영주권 알아보고 들어가시는데 저도 동의하거든요,
캐나다 영주권이 따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 결정은 나중에 하시더라도 일단 따 놓으시면 유리하실거예요.
특히 학비 같은 것도 그렇고, 취업도 그렇고요.14. *
'10.1.8 6:10 PM (96.49.xxx.112)그리고 제발 '무식하게' 떠나지 말아주세요.
아무 준비도 없이 오신 분들은 오셔서 고생 하시기 마련입니다.
처음부터 다 꼼꼼하게 알아보시고, 정보도 있는대로 많이 얻어오세요.
대책없이 오신 분들이 오셔서 적응 잘 못하시고, 돈만 쓰고 나서는
나중에 캐나다 살 곳이 못 된다고,, 그런 분들 아주 많이 봤거든요.
한국과 문화, 기후 모든 것이 다른 나라인 만큼, 생활 자체가 많이 변하실거예요.
그러니 지역 선택부터 신중하게 해주세요.15. ..
'10.1.8 11:47 PM (119.149.xxx.86)데이케어요. 다른게 아니라 시에서 해 주는 영어학습프로그램이 참 잘 되어 있었어요. 영주권자에게는 무료로 해 주었고, 그거 배울동안 아이는 공짜로 돌봐주었거든요. 학생비자인 우리는 다 돈 드는 일이었구요. 오래 전 일이니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16. .
'10.1.9 11:48 AM (99.226.xxx.161)그리고 제발 '무식하게' 떠나지 말아주세요.
아무 준비도 없이 오신 분들은 오셔서 고생 하시기 마련입니다.
처음부터 다 꼼꼼하게 알아보시고, 정보도 있는대로 많이 얻어오세요.
대책없이 오신 분들이 오셔서 적응 잘 못하시고, 돈만 쓰고 나서는
나중에 캐나다 살 곳이 못 된다고,, 그런 분들 아주 많이 봤거든요22222222222222222
한 이년 살면서 일억 넘게 쓰는것은 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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