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발 목욕탕에서 드라이로 거기 말리지마세요.

목욕탕 조회수 : 12,437
작성일 : 2010-01-08 01:45:15
아래 어떤 분이 저도 경험했던 민망한 일을 올리셨네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수개월전 목욕탕에서의 일입니다.   목욕을 다 마치고 나와서 몸을 닦은 후 옷을 입고 거울 앞에서 머리손질을 하며 화장을 하고 있는데 옆에 예쁘게 생긴 20대 초반의 아가씨 세상에 드라이로 그 아래부분을 말리고 있는거예요.

그때 얼마나 놀라고 민망하고 기가 막힌지 어떻게 할 수가 없더군요.  공공장소에서 그러지 말라구 살짝 말을 해줘야 하나 어쩌나 고민하면서 주저주저 망설이고 있었지요.  그러구 있는사이에 그아가씨 속옷을 가지고 오더니 거울 앞에서 생리대를 버젓이 자연스럽게 하네요.  

저도 20대 후반의 딸이 있는지라 참 우리 엄마들의 잘못이려니 했습니다.  가정에서 엄마들이 가르쳐야했었는데..
우리 엄마들은 무엇을 했었을까요.

어찌 되었던지 그 날씬하고 예쁘게 생긴 아가씨 탈의실 옷장 있는 쪽으로 가길래 용기를 내서 따라갔습니다.  평소 정말 조용한 성격이고 오지랖두 넓은 편이 아닌지라 욕먹을 각오하구 말이죠.

그리고 살짝 조그만 목소리로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들 다 사용하는 드라이로 거기 말리는 것 정말 민망하고 보기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미수다 외국인들이  TV 에나와서 한국 여자들 이해할 수 없는 목욕탕의 한 장면이라고 말했던 것 얘기해줬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생리대는 화장실가서 해야되지 않겠냐고 타이르듯이 말했습니다.

다행히 그아가씨 정말 모르고 생각없이 행동했었나봐요.  정말 죄송하다구 말하더군요.

그리곤 나가면서 저한테 인사까지 하구 가더군요.

그런데요.  그전에도 다른 분  다리 벌리고 이리저리 자세 바꿔가며 말리는 것 그전에도 본 적 있거든요.

어른들 잘못인게지요.

우리 어른들.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 공공장소에서 생각없이 하는 짓들 .

가르치자구요.  

정말 민망했던 경험이네요.  
IP : 211.194.xxx.249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머..
    '10.1.8 1:50 AM (180.67.xxx.110)

    그게 가르칠 일이라면 정말 한도 끝도 없을 거예요. 어째 그런것도 일일히 말해주어야 하는지원....조금만 생각하면 될일을...아이들 정말 생각도 없고 철도 없고...앞의 일을 조금도 생각안하려는게 정말 보통일이 아니예요. 울집 아들들만해도요...

  • 2.
    '10.1.8 1:54 AM (122.128.xxx.189)

    잘하셨네요
    읽는동안은 말로해서 될까 싸가지 없는 아가씨로군 했는데
    다행히 말귀를 알아듣고 죄송하다고 한거보니 정말 뭘 모르고 한 행동같군요.
    어른들도 지킬건 지켜가며 삽니다.

  • 3. ~~
    '10.1.8 1:55 AM (112.148.xxx.227)

    수영장 다닐때 그러는 사람이 있었어요
    정확히 그러는 사람들이....

    한번 수영후 티타임 가질때 모른척 하고 은근슬쩍 돌려서 화제를 꺼냈는데
    저 보고 오히려 말려야 좋다면서 권하더라구요 ,,헉~~~

    그래서 다들 뜨~~악,,
    그 뒤로 그사람과 티타임 안해요,,

    다른 회원들이 같이 있는거 보면 같은 무리로 생각할것 같아서요,,
    (운동다니면 자연스레 나이나. 센터에서 집까지의 동선등으로 그룹지어지잖아요,,)

  • 4. ...
    '10.1.8 1:59 AM (210.218.xxx.156)

    남자들도 그런다던데..

  • 5. 그게요
    '10.1.8 2:14 AM (119.149.xxx.105)

    피부과쪽에선 많이 그러잔항요.
    그쪽을 겨드랑이 포함.. 습하게 두지 않아야 다른 냄새나 피부질환을 예방할수 있다고.
    아마 그런 영향도 있지 않을지.
    무좀 심하게 앓았던 제 과거 룸메는 서른이 다 되도록 항상 샤워하고나면 발가락 사이사이를 아주 꼼꼼히 닦았죠. 그래야 무좀 안생긴다고...

  • 6. 물조심
    '10.1.8 2:25 AM (119.71.xxx.50)

    좀 딴얘기..
    작년 그믐날
    찜질방갔다가
    물 펑펑 틀어 놓고 씯는 여자에게
    물 잠그라고 얘기했더니
    빤히 쳐다보길래
    제가 잠가 주었죠.

  • 7. 목욕탕
    '10.1.8 2:34 AM (125.177.xxx.28)

    에서 그런다면 민망하긴 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자기집 욕실에서 드라이기를 켜놓고 말리던지 해야지 ...
    전 실내수영장에 애 씻기러 들어갔다 비키니라인 면도기로 정리하던
    사람보고 질색하던 생각이 나네요 -_-;;;

  • 8. 수영장
    '10.1.8 2:43 AM (110.12.xxx.26)

    수영장 탈의실에서는 아주머니들이 주로 그러세요.
    그거 보고 경악해서 저는 제 드라이 가방에 넣어서 갖고 다닙니다.

  • 9.
    '10.1.8 2:52 AM (58.126.xxx.192)

    목욕탕만 그러는게 아니라 헬스장 수영장 그러는 여자들 많아요 것도 알만한나이 사람들이
    진짜 왜들그러고사는지

  • 10. ...
    '10.1.8 3:19 AM (118.222.xxx.254)

    예전에 결혼하기전에 수영장 다니면서 아주머니들 그렇게 하는거 보고 정말
    뜨~~악 한 전 있어요.
    집에서 혼자 해도 민망한데 어찌.. @.@

  • 11. ,
    '10.1.8 6:02 AM (118.36.xxx.14)

    ㅡㅡ;;;
    이건..뭐..참...

    반론 바늘 구멍도 안들어 갈 분위기라 너무 황당하긴 하지만..

    머리털이나 거웃털이나...
    뭐 그리 다르다고....??

    가끔 보면,
    안 그래도 될 것에 빠릿빠릿하고
    그럴만 한 일에 스물스물하고..
    그런 분 들 참 많아요...

  • 12. 그..
    '10.1.8 6:40 AM (211.108.xxx.90)

    좀 그렇지 않나요; 아무리 말리는게 좋다고 굳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드라이로 아랫도리 말리고 겨드랑이 말리고... 그 포즈 옆에서 볼때 정말...창피한줄 모르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생리대를 남들앞에서 착용하는것도 정말 깜짝 놀랐네요;;;

  • 13. 그건
    '10.1.8 7:43 AM (121.161.xxx.30)

    생리대가 아니라 아마도 팬티라이너였겠지요.
    물론 그것도 남들 보는 데서 하는 건 좀 심했어요.

  • 14. ..
    '10.1.8 8:40 AM (99.226.xxx.161)

    댓글보니. 종종 말리시는(?) 분들도 계신가 봅니다....................

  • 15. ....
    '10.1.8 9:44 AM (118.32.xxx.198)

    뭐, 폼이 좀 요상하긴 하지만,
    말리면 어떤가요, 막말로 거기다 비비는 것도 아니구요..
    잘 안말리면 그 부분이 가려운 사람들이 있어요.
    원래 곰팡이 같은것이 한번 생겼던 사람들은 그 곰팡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땜에
    샤워후 잘 말려주어야 가렵거나 그렇지 않거든요.
    거리두고 떼어서 말리는거 전 아무렇지 않던데요.
    뭐 그리 기겁할 일인지..

    그리고 수영장에서 비키니 면도하고 겨드랑이 미는것도 모라 그러시는 분 계시는데,
    수영장 들어가서 수영복밖으로 털나오는 것보다 낫잖아요.
    그리고 밀면 좀 어떻습니까? 남자들 면도하는 거랑 같이 생각해 주심 안됩니까?
    머리카락 어차피 빠지잖아요.
    수영복 입었을때 털 보이면 또 머라 수근대실거면서..

    정말, 특별히 타인에게 해 입히는거 아니고,
    공공 시설물 파괴하는거 아니면
    그냥 신경쓰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조금 너무들 하시는거 같아요.

  • 16. ㅠㅠ
    '10.1.8 9:47 AM (220.127.xxx.111)

    인간은 수치심을 느끼는 동물이라고 하던데......
    아닌가봐요.

  • 17. ㅋㅋ
    '10.1.8 9:50 AM (203.234.xxx.3)

    습한 것은 안좋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공공장소에서 그럴 필요야..

    저는 거울 앞에서(대중목욕탕) 한쪽 다리 떡 들어서 화장대 위에 올리고,
    거길 열심히 말리는 아줌마도 봤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지나가면서 흘낏 보니 거울로 그 아주머니의 그곳이 생생하게 잘 보이더군요.

  • 18. 와..
    '10.1.8 10:00 AM (59.10.xxx.69)

    이해할 수도 있다는 댓글들이 한두개가 아닌게 저는 너무 놀라워요..^^;

  • 19. -.-
    '10.1.8 10:04 AM (155.230.xxx.254)

    예전 티비에서 의사가 나와서 드라이기로 말리라고 한거 봤어요. 습하면 안좋다고.
    그런데 그걸 공공장소에서 여러 사람이 쓰는 걸로 했다는게 문제인듯 해요.

  • 20. 이 글의
    '10.1.8 10:16 AM (116.37.xxx.3)

    포인트는

    " 목욕탕에서 " 입니다.

    집에서 자기 드라이기 가지고 뭘 하든 상관없지요 ..물론

    제가 얼마전 간 찜질방 드라이기위에

    ' 머리만 말리세요 ' 라고 써 있더군요

  • 21. 허억
    '10.1.8 10:23 AM (123.248.xxx.161)

    머리털이나 거기털이나 뭐 그리 다르냐니....

    추운 겨울날, 모자쓰지 마시고 팬티 머리에 척 쓰고 다니세요. -_-

  • 22. 이게이게
    '10.1.8 10:23 AM (112.170.xxx.45)

    공중 목욕탕에서 이게 양해 될만한 일이던가요???

    남에게 본인의 은밀한 부분이 보여져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뜻인가요?
    어쨌든 말리려면 몸 수그리고 털어가면서 말려야 할텐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거던요..

  • 23. 이게이게
    '10.1.8 10:25 AM (112.170.xxx.45)

    수영장에서 비키니라인 면도도 이상한거거든요.
    수영장에서의 샤워 시설은 풀안에 들어가기 전엔 샤워 하는 곳이지.

    남의 거시기 털이 흘러 내려와 내 발바닥에 붙는 건 정말 불쾌한 일이거든요!!!!

  • 24. ^^
    '10.1.8 10:27 AM (221.159.xxx.93)

    목욕탕서 머리 감을때 일어선 자세에서 허리 숙이고 감는분..그야말로 적나라하게 그곳이 다 보이죠..참말로 민망해서리..그리고 제생각에 아마 업소 다니시는분 아닐까 싶은데요..속옷도 안입고 대기실에 있는 의자에 그곳을 딱 대고 앉아 계신분..얼마나 찝찝 하던지..그리고 밖에서 운동을 하다 보면요 딱 붙는 얕은색 트레이닝복 입으셨는데 그곳 표가 다나요..팬티 라인까지는 봐주겠는데요 그곳이 올록볼록 튀어 나온건 으...신경 좀 쓰면 좋겟어요

  • 25. 그러네요.
    '10.1.8 10:27 AM (180.67.xxx.110)

    거시기 털 면도...흘러흘러 내발아래로 통과하면...으악.....

  • 26. 포인트는 공중
    '10.1.8 11:41 AM (222.98.xxx.178)

    내집에서야 말리던 말던 홀랑 벗고 살던 말던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그런데 거기는 "공중" 목욕탕이란 말이에요. 나말고 다른 사람과 같이 써야하는 공간이요.

  • 27.
    '10.1.8 1:49 PM (203.249.xxx.21)

    '머리만 말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말리는 본인도 모든 사람이 다 쓰는 드라이기로 말리려면 좀 찜찜하지 않을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28. 별사람 다 있어요
    '10.1.8 1:51 PM (114.205.xxx.193)

    몇해전 설악 봉정암,광복절 연휴를 맞아 등산객들이 봉정암에서 이슬을 피하고자 찾아들었었지요 물론 불자들도 엄청 많으셨고요 (이천여명이라고 들었어요)
    종일 등산한 후라 땀이라도 씻어볼까 욕탕에 갔다가 정말 우웩 했었어요
    정말 좁은 곳이고 물도 아껴서 쓰라고 했던거 같은데 남 생각 안하고 샤워하는 사람도 그렇지만 타인도 세수를 해야하는 대야에 물을 담아놓고 버젓이 뒷물을 하는 사람을 봤어요 마치 대야를 깔고 앉은 자세로...같은 여자지만 그런 자세로 지인과 수다를 떨더군요 큰 목소리로...
    성지순례차 온 불자분 같던데 정말 으악! 소리 나더군요

  • 29. 내가 이상한가?
    '10.1.8 2:43 PM (211.204.xxx.172)

    그게 머 어떻다고 그러지요? 직접 닿는 것도 아닌데.
    어렷을적 엄마따라 대중목용탕 몇번 가본거 말고 사우나니 찜질방이니 일절 발걸음도 안하는 사람이지만 전 아무렇지도 않은데요.
    이미 씻고 나와서 말리는 것일텐데요.
    털이 발에 밟힐까봐 으악이라는 분이나 경악하시는 분들 어떻게 대중탕을 다니지요?
    이사람 저사람 들어갔던 탕안에 들어가는 것보다 씻고나와 드라이기로 거기 말리는게 내 기준으로는 훨 깔끔한데-_-;

  • 30. ...
    '10.1.8 3:04 PM (121.143.xxx.169)

    왜 똑같은 털이고 똑같이 씻고 나왔는데,
    머리털 겨털 거시기털 차별을 하지요?

    드라이기를 직접 대고 하는 것도 아닌데

  • 31. 이상해~
    '10.1.8 3:06 PM (116.123.xxx.240)

    머리털하고 아랫털하고 동일시하시는 분들 경악스럽네요..
    분비물 나오는곳이니 잡균이 많을텐데.. . 대부분 그렇게 생각할껄요?
    그 민망한 자세로 말리는것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분 정말이세요??
    공공목욕탕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말리는 것 정도야 좀 참으시면 안되나요

  • 32. ...
    '10.1.8 3:08 PM (121.143.xxx.169)

    그럼 그 털 갖고 목욕탕서 목욕하고 물 뿌리고 대중탕 속 들어가고 사우나탕 속 들어가는건
    뭐죵?????ㅋㅋ

    깔끔하시다면,,균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대중탕 자체를 삼가?해야하는게 아닐까요???
    의자는 어떻게 앉는다요?

  • 33. ㅋㅋ
    '10.1.8 3:16 PM (116.123.xxx.240)

    목욕탕에선 비누로 깨끗이 씻으면 괜찮거든요~
    윗님은 별 차이 없다면 뭣하러 가리시나요?
    내놓고 다니세요
    머리털처럼 찰랑찰랑

  • 34. 기절초풍
    '10.1.8 3:23 PM (121.133.xxx.238)

    여기 댓글 보니까 드라이로 목욕탕에서 거기 말리시는 분 좀 되나봐요
    겨드랑이 털이나 머리털이나 똑같다면
    더우면 벗고 다니세요.거기 땀나고 얼마나 축축하겠어요
    머리털이나 거기 털이나 똑같은데 가릴것도 없고 보송보송 말려 줘야지

    이게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설명할 건가요?
    그냥 본능적으로 가려야 되는거고 남들앞에서는 조심해야 되는 거잖아요
    저는 위생문제는 둘째?고 보기가 안좋아서 기겁하겠습니다.
    포즈도 정말 야릇하고
    에잇
    ~

  • 35. 헐....
    '10.1.8 3:24 PM (110.14.xxx.184)

    아닌 건 아닌 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공중탕에서 속옷 세탁해도 되는 거고,
    공중탕에서 화장실 볼 일 봐도 괜찮은 거죠.
    드라이어는 머리 말리라고 있는 겁니다.
    속옷, 칫솔 등은 타인과 공유해도 사실 문제가 없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용을 쓰는 이유가 있는 거죠.
    공공장소에서 제발 민망한 행동 하지 맙시다.

  • 36. .
    '10.1.8 3:28 PM (121.162.xxx.141)

    요즘 헬스에서 종종 그런장면을 목격했는데 저는 용기가 없어서 시도 해보진 못했는데
    다른분들이 그렇게 경악하시니...참고하겠어요.

  • 37. 푸하하하~
    '10.1.8 3:32 PM (221.140.xxx.144)

    머리털이나, 거기털이나 뭐가 다르냐고, 추운날 머리에 팬티쓰고 다니라는 말에 웃음 터졌네요.
    머릿털하고 거기털하고 뭐가 다르냐고 하는 사람들.
    미치겠네요.
    음식점에서 그래, 머리카락 나오는것도 짜증인데, 거기털 나오면 어떻겠어요??

  • 38. ..
    '10.1.8 3:36 PM (220.70.xxx.98)

    다 씻고 나와서 괜찮다고요?
    머리털이나 뭐가 다르냐고요?
    세상에나...
    그럼 여름에 더운데 속옷은 왜 입어요?
    다 벗고 다니지.
    여자끼리 너그러워야 하는말도 이해불가네요..

  • 39. 한마디 더.
    '10.1.8 3:38 PM (221.140.xxx.144)

    그 털 들어간 목욕물에 머리 안담그잖아요!!!
    어째 뻔뻔한 짓들 하고서는 민망하니 하지 말라는 말들에 따박따박 말도 안돼는 논리들을 펴나 모르겠네요.
    거기에 드라이질 하는건 용기가 아니고 뻔뻔한거니까, 용기 키워서 그딴거 따라하지 마세요.

  • 40. 우습군요.
    '10.1.8 3:55 PM (211.204.xxx.172)

    위에 아무렇지도 않다고 쓴 사람이긴 합니다만.

    도대체 어느쪽에서 따박따박 말도 안돼는 논리들을 펴는지 모르겠네요.
    분비물 나오는 곳이고 잡균 많은 곳인데 어떻게 같은 탕안에 들어가고 같은 의자에 앉아서 목욕들을 하지요? 그러니까 머리만 안닿으면 되는 것이군요. 그렇구나

    목용탕 안다니는 나 같은 사람한테는 그거나 그거나인데 왜 이렇게들 파르르 하시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가고 좀 우습네요.

  • 41. 저도 기겁
    '10.1.8 4:19 PM (121.147.xxx.151)

    몇 년 전 헬스장과 에어로빅다니면서
    샤워하고 드라이기로 말리는 거 보고 놀랐죠.
    아무리 여자들만 있다고 해도 말릴때 자세 또한
    기막힌 포스라 ~~~
    여자들만 있다고 생리대도 싸서 버리질않고
    곧장 쓰레기통에 혈흔이 보이게 버리는 걸 보고
    휴지로 덮어놓았던 기억이 나네요,

    암튼 나이드니 점점 정신없는 짓을 잘하는 저로선
    혹시라도 어디 가서 정신줄 놓고 있다가
    민망한 모습 보이지않기를 인구에 회자될 그런 짓 하지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네요

  • 42. 따박따박2
    '10.1.8 4:32 PM (221.140.xxx.144)

    위생으로 따지자면, 물안에 함께 들어가는게 더 비위생적인거 충분히 압니다.
    그런데, 탕은 들어가라 만들어 진거니까, 더럽다 생각하면 들어가지말고요.
    드라이기는 사람 숫자만큼 있지도 않아서 기다리는 사람있고, 거울에 머리 말리는것 이외에 쓰지말라 써있기 까지 하는데, 그걸, 꼭 위생 비위생을 떠나서 남 기다리는데 뻔뻔하게 드라이를 해야 하는건지. 그래서 그게 뻔뻔하다 한겁니다.

  • 43. 저도,,
    '10.1.8 5:05 PM (118.38.xxx.51)

    위 댓글보니
    드라이기로 아래를 말리는 것은 곰팡이균이 있어서 가렵다. 그래서 바싹 말린다구요.
    그런 논리라면 다른 사람들은 그 곰팡이균 바싹 말린 드라이기를 손으로 쥐고
    머리 말리고 그 손으로 로숀 바르고...

    적어도 사회 생활을 할 때 타인에게 호감은 못 줄 망정 형오감은 주지 말아야지요

    여기서 그런 말이 나오면 아.. 이런 행동이 타인에게 불쾌하게 비치는구나..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아이 기저귀를 탈의실 아닌 목욕탕안 쓰레기통에 툭 던지는 젊은 엄마.
    나가면서 샤워기를 바닥에 던지듯 놓고가는 사람들
    샤워기를 얼굴에 수직으로 해서 쓰면 뒷사람은 어찌 됩니까
    네다섯살 여자아이 들어와서 남매끼리 자매끼리 바닥에 소변보라는 엄마
    한마디 하면 ....아줌마 됐거든요..이러니
    눈 감고 피합니다.

    배려하고 삽시다.

    배려

  • 44. 저도...
    '10.1.8 5:58 PM (119.67.xxx.204)

    집에선 말립니다...--;;
    몇해전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인데...말리는게 위생상 건강상 좋다더라구여...
    집에선 안방 화장실 드라이기를 거의 저 혼자만 쓰기때문에 말리는데...그때 포즈도 그렇고...누가 볼까 문 꼭 걸어잠그고 하는데....

    그걸...공공장소에서 하는 사람들은....정말 어떤 생각인지.....--;;;
    보기도 물론 흉할뿐 아니라....남들 다 머리카락 말리는 용도의 물건을 자기 건강만 생각해 사용하면...물론 직접 닿지는 않지만...그래두 그게 어디 그런가여??

    게다가 팬티라이너건 생리대건.....전 무조건 화장실 가서 합니다만....왜 끝날이거나 할까 말까하는날 불안해서 붙이는 정도일때 물론 목욕탕이든 찜방이든 가니까...혹 꼭 해야할땐 그런 경우이지만....탈의실에서 버젓이 그러는건 상상도 못해봤어여..본적도 없었고....

    죽어도 탈의실에서 해야겠는 분들은...사물함에서 사전작업 끝내고 조용히 입으시길.....대놓고 지켜보지 않는 이상 그 정도면 남들 크게 눈치 못챌테니.....그 정도 예의는 서로 지키는게 좋져...........

  • 45. 전 ...
    '10.1.8 6:32 PM (125.184.xxx.10)

    목욕탕에서 아줌마가 그러는거 봤어요
    다른건 둘째 치고 그자세자체가 역겨운거예요
    어떻게 저런 포즈를 취하면서까지 저렇게 꼭 말려야 할까?라는 생각이 드는게 같은 아줌마라는것이 너무 부끄러웠어요.
    집에서는 무슨짓을 못합니까?
    근데 아닌거는 아닌겁니다

  • 46. 특히
    '10.1.8 7:05 PM (222.234.xxx.152)

    유흥업소에 다니는 아가씨들 그의 백프로 가까이 그시기 말리더이다(집주위에 유흥업소 수둑룩)
    그래서 드라이로 그시기 말리는것 보면 인간성 엿보이더이다.

  • 47. ....
    '10.1.8 7:15 PM (128.134.xxx.1)

    수영장에서 충격적으로 본후... 집에서 한번 따라해봤었어요.ㅠ.ㅠ 정말..좋은느낌? 전 공공장소에선 안하지만 목욕탕에서 안하고 팬티입으면 찝찝해지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용기없음...한번해보세요 정말 뽀송뽀송한 느낌이더라구요 집에선 매일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완전 심하게 다리 쩍벌리곤 못해요..혼자있어도 부끄러워요

  • 48. 흠..
    '10.1.8 9:07 PM (58.143.xxx.89)

    목욕탕은 안가고 수영장은 다니는데 내 옷입느라 바빠서 그런 사람들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이 글과 댓글 다 보고 든 생각은, 앞으로 내 드라이기 들고 다녀야 겠다는것.
    사실 머리말리느라 온정신을 쏟아서 다른곳은 말릴 에너지도 없건만...
    집에서도 해본적 없는데 저도 한번 따라해볼까요 ㅋㅋㅋ
    정말.. 좋은 느낌인가요?
    아... 오늘 해봐야겠다 ㅋ

  • 49. ..
    '10.1.8 9:15 PM (59.11.xxx.86)

    울 남편 집에서 매일 그러고 말립니다... 신촌 초에 경악했지만 지금은 냅둡니다...습진 땜에 엄청 고생한 후에 피부과 의사의 권유에 따라 꼭 말린답니다...

    의사의 권유도 있다네요.....흑...

  • 50. 그런짓은
    '10.1.8 9:33 PM (219.251.xxx.228)

    본인들 집에서나 하시고 대중탕에서는 제발 그러지 맙시다.
    아무리 같은 동성끼리라도 참~ 뭐랄까... 좀 상스럽게 말해서 자기 밑천 그렇게까지 시선집중시키고 싶은지... ㅉㅉㅉ
    아무도 안보는 집에서나 실컷 뽀송뽀송하게 말리시고 타인들이 많은 대중탕에서는 그런짓 하지 맙시다.
    보기에도 그렇지만 거기 말린 드라이어로 머리카락 말린다 생각하면 기분 참 그렇습니다.
    <개인>용과 <대중>용 구별 좀 하시길..

  • 51. 그런짓은
    '10.1.8 9:49 PM (219.251.xxx.228)

    댓글달고나니 또 거슬리는 것이 왜 꼭 '아줌마'가 그런다는 댓글이 몇 개나 보이는지.
    아줌마만 음부털을 드라이기로 말리던가요?
    저는 '아가씨'도 말리는 것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더러워서 대중탕 안간지 십 년이 넘었구요... 처녀적 대중탕 가도 저는 드라이어로 머리 안말렸습니다.
    시간이 걸려도 선풍기 아래서 대충 말리고 말았지.
    여기 댓글에 '대중'이 같이 사용하는 드라이어로 음모를 말리는 게 어떠냐고 하시는 분들..
    참 위생개념이 없는 사람이네요.
    남자들도 머리 말리는 드라이어로 다른 남자가 음모를 말리면 더러워서 그 드라이어 쓰기싫다고 합니다.
    머리털과 음모가 어떻게 같은 취급을 받을 수 있는지 그 자체가 의문입니다.
    그럼 음모는 뭣하러 가리고 다니나요?
    머리털은 내놓고 다니잖아요? 그럼 음모도 습하면 안좋으니 내놓고 다녀야 내내 뽀송뽀송하죠.
    참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있네요.. ㅉㅉㅉ

  • 52. 이런 제목
    '10.1.8 9:52 PM (115.41.xxx.57)

    의 글이 베스트에 오르다니 참...

    혼자 은밀한 공간에서 해야 할 일을,
    여럿이 있는 공동의 장소에서 버젓이 하는 행위는

    예의가 있고 없고가 아닌,
    부끄러움이 없는, 모르는 사람이 하는 것이죠.

    보통은
    대중목욕탕에서 탕으로 들어가기 위해 옷을 벗을 때 조차
    조심스럽게 하죠.

    그런 수치를 모르는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그 행동이 무엇이 잘못되었냐고 하는 것에는,

    위의 어떤 분 댓글처럼
    비뚤어진 밤문화와 관련된 직업을 연상하게 되네요.

  • 53. ..
    '10.1.8 10:51 PM (123.214.xxx.21)

    진짜 경악입니다.
    그게 어떠냐고 하는 분이 이 정도 비율이라니,..
    참 세상에 별 인간 다 있다 싶네요.
    말려야 될 필요가 있다고 해도 잠시 참았다가 집에 가서 하면 되지
    그 민망한 포즈로,,,세상에나 남들이 보건 말건,...그게 어떠냐니....

    아마 그런 사람들은 남들 앞에서 방귀가 나오건 말건 상관없고
    음식 먹고 바로 그 자리에서 쯥쯥거리며 손으로 가리고 말고 할 것도 없이 이쑤시개로 이도 팍팍 쑤셔주고 남이 보건 말건 꼬딱지도 팍팍 후벼주시고...
    거기가 가려우면 서슴없이 벅벅 긁어도 주고 그럴 것 같네요.
    뭐 어떤 가요? 등 가려운 거나 거기 가려운 거나 마찬가지고, 다 신체 부위인데, 그냥 긁으면 되지 안 그런가요?
    도대체가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나, 참...

  • 54.
    '10.1.8 11:31 PM (220.125.xxx.30)

    공중 목욕탕 잘 안가서 본적은 없지만 상상만 해도 넘 남사스럽네요;;;;;
    대신 수영장 샤워기 앞에서 다리 한쪽 올려 접어 올리고 서서
    비키니라인 면도기로 깎으시는 분 보고 놀랜적 있어요
    온종일 혼자 계속 민망하고 그 분 뒤에서 수영하기도 민망하고...아, 왠지.....*@_@*

  • 55. 참 너무도 한심해서
    '10.1.8 11:43 PM (79.228.xxx.23)

    ..... 인기 있다는 드라마를 보면, 아무렇치 않케, 방구 푹푹 뀌는 장면, 화장실 에서 볼일 보러 않아있는 장면 들이, 이렇케 해야 마치 어느 궤도 까지 오른 드라마가 될수 있다는양 뻔뻔스래 방송 되는 판이니, 이런 한심한 일도 있을수 있겠군 할수 있지만, 정말 어느 많큼의 세월이 흘러야 이 나라의 민도가 , 조금 이나마 높아 질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

  • 56. 사람들앞에서
    '10.1.9 12:20 AM (219.250.xxx.124)

    보기 흉하죠.
    본인이 시원하다 해도 남앞에서 하지 않는게 좋은 일들이 몇가지 있죠.
    콧구멍 후비기나 방귀 뀌기..
    안하는 사람이 보기에 그게 어떻게 보이는지 몰라서 그렇게 행동하는것 아닐까요?

    그렇게 안하는 사람들이 보면 그게 참 흉해보여요.
    그리고 더불어 성적인 수치심도 느껴요.

    그러니까 하시는분들은 이젠 안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전 여태 헬스다니면서 그런 분 한명도 본적 없구요.
    솔직히 그게 대세는 아니거든요.

    남들이 보기에 성적으로 수치심을 느낄만한 행동이
    본인이 시원하다고 해서 꼭 해야 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말리지 말라는게 아니라
    본인드라이기로 본인집에서 말리시면 됩니다.

  • 57. ...
    '10.1.9 1:10 AM (121.142.xxx.157)

    전 목욕탕도 거의 일주일에 한번가고 헬스도 9개월 연짱 다녀봤지만.. 그런 장면은 한번도 보질 못했어요.. 아마 소수인거같은데..
    전 대학때 하숙하면서 룸메이트 언니의 샤워후 장면에 첨 봤는데요... 좀 거시기 하더만요..
    분명 내가 있는걸 아는데..
    어떤 분 말씀대로 그게 위생상 좋아도 그건 개인용도일때구요...
    혼자있을때라도 좀 민망한 포즈네요.. -,-;;;

  • 58. ㅠㅠ
    '10.1.9 1:19 AM (125.180.xxx.244)

    머리털이나 다를 바 없다고...뭐 어떠냐는 분들...
    여기서 사진으로 본인얼굴 인증한 후에 댓글 달라고해도
    저리 큰소리로 저딴 소리할까요?
    그야말로 쪽 팔려서 다 숨어버릴껄요?
    익명이라구 아주 용감히(?) 밑천 다 드러내는 사람들...
    정말 헐! 입니다~ㅡㅡ;;

  • 59. --
    '10.1.9 1:29 PM (221.144.xxx.209)

    헤어드라이기로는 머리만 말려줬으면 좋겠어요.ㅜㅜ
    자세도 보기 흉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잖아요.
    머리 잠깐 말리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여기저기 다 말리고 있는 분들 참 대단해요.
    그리고 공용으로 둔 스킨.로션이 있던데 그걸로 발까지 온몸에 구석구석 바르고
    얼굴엔 자신이 가져온 화장품 바르는 것 보고 뜨악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