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읽고 있는데 글 한편 읽기가 왜이리 어려운지요...
지난 제 과거가 주루룩 지나가면서 너무 가슴이 아파서 제가 너무 한심해져서
한줄한줄 읽는게 정말 힘들어요...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저의 24, 25, 26살 시간들을 제 인생에서 도려내고 싶어요
그땐 왜그리 멍청하고 결정도 못내리고 피하기만 하고 누군가 해결해주기만 기다리다가
부모 맘에 대못 박고 아빠는 돌아가시고 엄마는 아파서 누워버리시고...
나의 미래는 모두 깨져버리고...
왜 그랬는지...적은 나이도 아니었고만...
그때의 내가 도저히 용서가 안되어서 책을 읽는 것이 고통스러울 지경이에요...
그때의 나랑 화해가 안되어서 지금의 내가 너무 괴롭고 싫어요...
책을 끝까지 힘들어도 읽어내면 어느정도 길이 보일까요...
아무개야...그때 왜 그랬니? 왜 그리 바보같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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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라의 천만번 괜찮아 읽어보셨나요?
아... 조회수 : 596
작성일 : 2010-01-07 17:04:06
IP : 59.9.xxx.2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딴소리
'10.1.7 8:04 PM (220.127.xxx.49)책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저자가 예전 다니던 직장의 상사셨어요.
따뜻하고 유머있으신....
힘드시겠지만 끝까지 읽어보세요.
그분의 시선과 생각에서 온전히 치유되지는 않겠지만....
생각지도 못한 위로를 받으실 수도 있으니까요...2. 김형경
'10.1.7 8:10 PM (112.148.xxx.147)전 이분책도 좋았지만 김형경님의 천개의공감과 사람풍경 추천해요 ^^
상담받고있는 저에게도 너무너무 좋아서 주위사람들에게 마구 추천했던 기억이 나네요 ^^3. ..........
'10.1.7 8:31 PM (203.82.xxx.104)사람풍경 읽고 너무 좋아서 천개의 공감 샀는데,돈 아까워 미치는 줄 알았어요.사람마다 다 다른가봐요.
4. ,,
'10.1.7 9:44 PM (59.28.xxx.193)천개의 공감 중 남편에 대한 글 정말 공감 안되더군요..출장가는 남편에게 콘돔 챙겨주는 등을 좋게 보는 의견.... .....너무나도 싫은 내용이 들어있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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