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쪽 대학원 진로 고민이에요~

[현랑켄챠]

요리에 관심이 많아져서
대학원엘 가려구 하는데요...
참...제가 가려는데가 마땅찮네요.

제가 하고 싶은 것이
어떻게 하면 최소한의 재료로 최대한의 맛을
이끌어 내어서 음식 낭비를 하지 않을까.
재료를 아낄 수 있는 조리방법 집대성을 통해
미식학적 관점에서 기아나 기근을 해결할 수
새로운 조리법의 발견~

대안 전문 조리법이라고 할까요? ㅠㅠ

molecular culinary라고 검색을 해보면
화학적 지식을 이용해 새로운 방법의 요리를
보여주긴 하지만
막 화려하고 돈만 비싸게 보이는
상업적인 요리만 가르치려하고

보건대학이나 영양학 대학원,
내지는 사회심리학 분야를 보면
잠깐 맛뵈기 정도로 제가 생각하는 분야를
소개하는 정도??? 입니다.

결국 혼자 파야할까요?
아니면 제가 못찾고 있는 걸까요?
저런 곳이라도 가서 곁다리 지식이라도 보태서
혼자 연구를 해야할까요?

혼자 해야한다면 시설이라도 좋은 곳으로
가고 싶어요. 맘대로 연구할 수 있는....

혹시나 관련분야에 대해서 알고 계신분 있으시면
정보 좀 주십시오.



(장소는 전 세계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현랑켄챠]

아...이런 것이 무플 절망이로군요...내 마지막 보루인 82cook마저 답을 안주신다면,...
어쩔 수 없죠...제가 너무 유니크한 진로를 선택해서....역시 3만 5천개의 키톡정리만이
살길 인가요??? ㅎㅎㅎ

[...]

절망하지 마세요...
댓글 달고 싶어도 뭘 알아야...;;;
키톡 정리만 잘해도 석사학위는 기~냥 나오지 않을까효?

[현랑켄챠]

ㅋㅋㅋ.....그러게 말입니다~~~*^^* 무플은 아니네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