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분인데 아들이 바람나서 다른여자랑 결혼했어요 처음여자 저에게 사진보여줘서 본적이 있는데 나이도 어리고 (7살인가 차이났던걸로 기억)얼굴도 예쁘고 참하게 생겼어요 그때는 며느리 이쁘다고 침이 마르게 칭찬하고 아들이 바람났을 때 자기아들 욕을 하더라구요 지애비 닮았다고 아는분 남편이 평생바람둥이로 그분이 속을 무지 썩었어요 아들이 아버지 닮으면 안될텐데 ,,,,그러면서 걱정을 하더니 결국 나이많은 여자 만나서 결혼했어요 잘살아요
그러니까 그분이 두번째 여자 칭찬하더라구요 제가보기에는 좀 드세게 생겼어요 그러니까 남의 남편 났아챘겠죠
결국 자기아들편들고 처음며느리보다 낫다고 하시더라구요
시어머니에 대한 글들 읽으면서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시어머니는 어디까지나 시어머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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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은 확실히 안으로 굽더군요
ㅜㅜ 조회수 : 583
작성일 : 2010-01-07 11:35:18
IP : 121.176.xxx.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0.1.7 12:30 PM (125.186.xxx.166)ㅎㅎㅎ시어머니라서가 아니라, 자기자식 허물은 감추고, 편들어주고싶은게 부모의 속마음이죠. 떠드는건 부끄러움을 모르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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