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만 둘 있는 시어머님들~,딸 없어도 즐거운 노후의 비결좀..(제목수정)
참 많이 외로와하세요.
저도 잘 한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친정엄마한테 하는것 만큼
마음을 주지는 못하구요.
아들들은 전화 한통화 안해요.
물론 경제적으로나 여러가지 도리는 잘~ 합니다만
마음을 나누는 관계는 못되요.
딸이 하나 있으면...
낳고 키우는 동안도 힘들고
공부시키고 시집보내려면 또 경제적으로 부담되고..
그치만 노후에 가끔 맘편히 전화라도 하면서 마음 나누고
지나가다가 예쁜 앞치마 있으면 고민없이 하나 사 놓았다가
손에 쥐어도 주고
맛있는 반찬 있으면 가져다 주면서 혹시 싫어할까 고민 안해도 되고
가끔 손자나 손녀 봐주면서
육아에 지친 딸 쉬라고 인심도 써보고...
그러면 참 좋겠다 싶어요.
저희 시어머님.. 나름대로 저한테 딸처럼 잘 해주시려고
애쓰시는거 알지만
고마운거는 고마운거고
제가 가거나, 어머님이 오시거나 어딘가 편하지만은 않은 마음.
전화를 하는 횟수로 따지면 시어머님께 더 자주 하지만
(거의 매일)
나누는 대화의 깊이나 질을 굳이 따지자면
친정엄마에게 아무래도 진심이 더 묻어가는 저의 모습을 보며
아들만 둘 있는 저..
더 늙기 전에 딸 하나 더 낳아야 하나
새삼 생각해봅니다.
물론 셋째가 딸이라는 보장도 사실은 없지만요..
----------------
잠시 달아주신 댓글 읽다보니
누구 말씀대로 사실 여기 댓글보고 결정하려고 글 올린건 아니구요... ^^;;
둘째 낳고 그만 낳으려고
임신복이고 아가 옷이고 누구 다 주려다가
셋째에 미련이 남아 몇개씩은 남겨놓고
짐 정리 할때마다 이걸 누굴 줘야하나, 가지고 있어야하나..
들었다 놨다 한답니다.
차라리 이렇게 여쭐까해요.
딸 없이도 즐거운 노후 보내시는 시어머님들.
비결좀 알려주세요~
혹은...
먼저 인생을 살아보신 선배 입장에서 조언을 좀 부탁드려요.
1. 젊을때 육아로 좀 더 수고하고,
아이 하나 키우고 시집장가 보내는 돈을 더 소비하는 대가를 치르고라도
딸 하나 낳을 생각으로 셋째를 낳는다 (아들이라도 자식이니 당연히 사랑으로 키우겠지요.)
2. 요즘 시대에 딸이고 아들이고 다 무슨 소용이냐
둘 낳았으니 육아에서 좀 놓여서 시간 편히 보내고
아이 하나 더 키울 돈으로 조금이라도 더 풍족한 노후 보내면
딸 없어서 좀 허전한 마음, 그리 중요하지 않더라.
1. .
'10.1.6 11:43 PM (58.227.xxx.121)셋째가 아들이라도 기쁜 마음으로 키우실 수 있다면, 그리고 경제적으로 여유되시고 건강하시다면 누가 말리나요.
그런데 저희 시댁은 아들만 넷이예요~
저희 시어머니도 딸하나 가지고 싶어서 계속 낳다보니 넷째까지 아들이라서 그냥 포기하셨대요.
다행히 셋째아들 다정다감하고 막내아들은 완전 애교덩어리에 효자예요.
반면 위에 두 아들들은 무뚝뚝하기 그지없구요.
아래 두 아들들이 딸노릇 하는거 같아요.
명절때도 위에 두 아들들은 손하나 까딱 안하고 앉아있는데
아래 두 아들들은 며느리들이랑 같이 전부치고 나물 삶고 그래요.
그럼에도~ 아들은 아들이예요. 아들 넷 중에 어머니 생신 정확하게 외우는 아들이 하나도 없더군요. ㅋ2. 맘
'10.1.6 11:44 PM (61.100.xxx.211)저는 처녀때부터 아이3명 낳고 싶었어요. 친정이 셋이라 좋았거든요. 막상 아이둘낳아 살다보니 경제적으로 너무 힘이들어요. 낳는건 자신있는데....말이죠. 저도 아들만 둘인데 저닮은 딸도 보고싶긴한데....이젠 포기했어요ㅠㅠㅠ
3. __
'10.1.6 11:52 PM (119.199.xxx.46)재산이나 노후 다 챙기시고 낳으세요~
그런데 요즘 참 아이 키우기가 힘들죠.
가난이 대물림된다고 없는 사람들은 아이를 안낳아야 된다고 하더군요.
식당아줌마 자식들이 다시 식당에서 알바한다고..ㅠㅠ
맞는 말이긴 한데..ㅠㅠ4. ..
'10.1.6 11:54 PM (59.10.xxx.80)또 아들이면 재앙...
5. 부부가 결정할 일
'10.1.6 11:56 PM (221.140.xxx.65)여기 분들이 낳으라면 낳고, 낳지 말라면 안 낳을 건가요?
한 생명의 탄생에 관한 중대한 사항을 물건 선택하듯
남의 의사를 묻는 분들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6. 행복
'10.1.7 12:01 AM (59.9.xxx.55)그게 참.....갑갑하지만 오죽하면 여기다 물으시겠어요.
그런거 있자나여..
해답이 안나와도 누군가에게 얘기하면 고민이 덜해지는듯한기분.
아이가 둘이어도 셋이어도 경제적인 부담은 마찬가지일꺼구요.
가족이 많아 경제적인 여유보단 행복할수만 있다면 다른거 좀 포기하고 것도 괜찮져.
전 정말 셋낳아 키우려고 별르고 있는데 하나도 안생겨 넘넘 걱정에요.
이제 나이는 자꾸 먹고 이러다 언제 셋을 낳을지....7. ㅎㅎㅎ
'10.1.7 12:25 AM (211.212.xxx.97)저도 아들만 둘...아직 아기인 4살..2살(실상은 태어난지 40일)..
첫애 가졌을 때부터 딸이 넘넘 갖고 싶었지만..이젠 맘 접으려구요.
전 여동생이랑 사이가 너무 좋고..전 제가 딸이라서 엄마한테 이것저것 챙겨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가까이 살기 땜시..종종 엄마화장대 검사)?)해서 오래된 화장품 다 수거하고 필요한 거 챙겨놓고..옷 필요하다 싶음 여동생이랑 같이 좋은 걸로 사주고..종종 아들내미 재우느라 같이 누워서 이런저런 수다떨고..이런 자질그레한 것들은 며느리들은 잘 하기 힘들잖아요..
전 딸이 없어서 이런 재미없을 거 같아 아쉽지만..다른 재미를 찾아야겠죠..8. ...
'10.1.7 12:55 AM (222.120.xxx.87)전 딸만 셋...너무너무 좋아요^^
아들도 좋겠지만 ..전 딸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구요
아들 낳을 생각은 전혀 없답니다(시부모님은 아들 바라시지만 )
제 동생도 아들만 둘인데 딸하나 갖고 싶다고 항상 얘기하더군요
딸만 있어서 그런지 항상 재잘 재잘 대고 셋이 너무 사이좋게 잘놀고
애들 아빠도 더 가정적이 되더군요
항상 집안에 웃음이 끊이지 않아요
그런데 저희집이 경제적으로는 많이 어려워요^^;;9. 그렇죠
'10.1.7 1:01 AM (222.109.xxx.95)키울땐 아들도 든든하고 좋은데...크고 나면 자식이라고 보기는 어렵죠...일단 일년에 몇번 못보니까요. 저희 집도 저는 매주 가지만 남동생은 명절이랑 생신에만 옵니다. 것도 건성으로 와서 겨우 저녁만 먹고 얼른 일어서지요. 엄마 쇼핑 모시고 가고 부모님, 여행 모시고 가고 하는것도 딸인 제가 해요...
10. ..
'10.1.7 2:07 AM (114.207.xxx.12)우리 시어머니 아들만 둘이시고 남편도 일찍 여의셨지만 엄청 바쁘고 즐겁게 사십니다.
1. 내 주머니에 돈이 있어야 해요.
시아버지가 군인이셨어서 연금이 매달 꼬박꼬박 나옵니다.
효자 아들을 두셔서 매달 용돈 듬뿍 드립니다.
2. 친구와 형제가 우애가 아주 돈독합니다.
자매가 많으신 우리 시어머니 당신이 다 호령하고 지휘하며 사십니다.
아침마다 언니, 동생들과 꼬박꼬박 문안전화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꼭 만납니다.
친구들과도 계를 젊을때부터 떨구지 않아 한달에 적어도 세군데는 나갑니다.
내가 바쁘니 아들이고 며느리고 챙겨줄 여력없고 애들에게 나 챙겨달라 소리 할 필요 없습니다.
3. 제일 중요한 거, 건강을 스스로 잘 챙긴다.
일년에 한번 꼭 정기 건강진단을 받고 조금이라도 아프면 병원에 달려간다.
어머니 친구중에 저희어머님이 제일 건강하십니다.
운동도 빼지 않고 열심히 하고 골다공증, 혈압 체크 꼭꼭 합니다.
4. 매사 긍정적으로 산다.11. 아직
'10.1.7 2:10 AM (115.136.xxx.156)더 나이가 들어야 더 정답이 되겠지만
나만의 취미가 꼭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그럼 요즘은 인터넷으로 동호회들이 있으니
거기에 어울려 보내면서 아들들은 일찌감치
맘접으려고 합니다.
아들이 둘인 데
지금부터 철저히 아들들 기대 안하려구
노력에 노력을 하고 있어요~
지금은 그런대로 실천이 되고 있는 데
더 나이들면 어쩔지 저도 그게 궁금하네요12. 근데
'10.1.7 5:23 AM (118.47.xxx.188)딸이라고 다 살곰맞고 부모한테 잘하는거 아니구요.
아들도 생각하는것과 반대일수 있어요.
노후에는 돈이 자식이고 친구라 합니다..13. 저희
'10.1.7 8:12 AM (219.241.xxx.29)시어머님 아들만 둘이신데요. 위의 ..님 시어머님과 비슷하세요.
1. 일단 경제력 되세요.
사립대학 교직원으로 퇴직하셔서 연금받으시구요.
2.인맥
친구들, 자매들 많으셔서 하루도 집에 계신 날 없으시고
아직도 파트나 뭐 일하실거 있으심 놀면 뭐하냐고 일하러 다니시고
3.건강
정말 스스로 잘 챙기세요. 조금 감기기만 있으셔도 병원에 달려가 혈관주사 놓아달라고
하실만큼요. 너무 과하게 챙기셔서 건강즙,녹용등등 늘 달고 다니세요.
이러다 보니 정작 가족들과 곰살맞게 지내시는 시간이 없어 모일시간이 별로 없어요.
제 생각엔 경제력도 있으셔야 하지만 성격도 많이 좌우되는 것 같아요.14. 음..
'10.1.7 8:26 AM (121.88.xxx.123)딸도 딸나름인지라... 성별 상관없이 있는 자식에 감사함이 옳은 줄 아뢰오~
희고 예쁜 얼굴에 순한 성품 똑똑한 머리.. 사회에서도 여전히 잘 나가지만, 백수 남편 건사하며 마흔이 넘도록 아이는 생기지 않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그 딸을 보는 친정엄마의 얼굴도 나날이 같이 그늘지지요...
아들들 결혼하면 남이라지만, 우리 옛말에도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딸하고 살갑게 지낸들 항상 웃을 수 있겠나요..
행복한 결혼일지라도 한 인간으로서 때론 삶의 구속이듯이, 외로움도 때론 자유이기도 하다고 보네요..
딸이 노후를 즐겁게 해주는게 아니라고 봐요.. 사위가 바람 핀 것을 친정엄마한테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을까요? 나눈다면 그건 근심을 나누는건데.. 형제 많은 집이 상 당했을 때 좋다는거 결국 근심을 나눈다는 건데..
행복이 많다면 딸 한 명과 나누나 아들 두 명과 나누나 똑 같을 거에요...15. 시어머니의 문제
'10.1.7 8:51 AM (115.86.xxx.24)울 시어머니는 아들셋,딸둘이신데...
딸둘은 살기 바빠 왕래없고..아들,며느리,손자를 주말이 없게 하세요.
공휴일,토,일 어느날이든 오길바라고..내놓고 서운해하고..
문제점을 보면...
일단 평생 내가족만 너무 챙겨요.
그저 당신 남편,자식 만 챙겼지..잘보면 자기 시부모나 형제랑은 전혀 왕래없었고.
친정은 정은 있으되 출가외인이라고 생각해버리고 관심없고..
이러다보니 며느리까지 다 그러길바라고...
장가보낸 아들들은 내보낼 생각못하고 며느리가 들어왔다고만...
친구도 없고, 취미도없고.. 수영다니시라 용돈드려도 말짱 꽝.
옷사드리고 명품백사드려도 갈곳이 없으신 분이에요.
부부동반모임에나 나갈까..
거기비해 울 친정은 고모,이모,친구들이 있어서
주말마다 등산에 맛난거 먹으러 다녀요..
친정엄마는 외할머니 돌보러 일주일에 한번은 다니시구요.
종교도 있으셔서 일주일에 한번.
거기서 만난 친구들과 이런저런 일들로 일주일에 한번
저녁마다 당뇨있는 친정아빠랑 한시간씩 운동.
뭐 이러다 보면 너무 바쁘신거 같아요.
뭐 다니던 수영...시간이 없어서 못가구요.
시어머니의 인생의 즐거움은 둘째치고..자식한테 심적부담주시는게 너무 심들어요.16. 딸
'10.1.7 9:52 AM (121.165.xxx.121)그 딸이 너무나 똑똑하고 공부도 왕 잘해서 외국으로 나가 석박사하고,
그곳에서 정착하면 그 모든꿈이 또 소용없는데..........................
노후의 소소한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차라리 친구를 더 많이 많드시는게 좋을것 같네요.17. 2번이죠
'10.1.7 10:17 AM (125.131.xxx.199)아이가 하나시라면 하나 더 낳으라고 강추하겠지만 이미 아들만 둘이시라니 육아는 그만하시라고 하고 싶네요.
나이들면 딸 보다는 친구가 필요해요.
딸도 결국엔 내가정이 꾸리며 남편, 자식들과 지내는게 젤 편하고 행복해요.18. 외로운 자유
'10.1.7 12:04 PM (211.48.xxx.80)50을 바라보는 저.
아들만 둘이 있고, 친정쪽으로 자매도 없이 달랑 오빠만 두 분.
올케와는 허물없이 지내고는 있지만 세월이 갈수록 친자매가 있어서 노후에 왕래하며
지내시는 분들이 부럽기만 하네요.
아들들이 이제 다 20대인데 그 중에서 하나만 딸이었다면 즐겁게 같이 쇼핑도하고 여행도하는
사소한 일상을 나눴으면 하는 바램도 커지네요.
에휴~ 그 모든게 내게 주어진 환경이 아니니까 그저 <외로운 자유>를 즐기면서 살다가 가려구요.19. 저는
'10.1.7 1:03 PM (112.164.xxx.109)아들만 하나
이담에 늙으면 딸만 둘잇는 여동생하고 이웃하고 살겁니다.
각자 아이들 보내놓고 우리끼리
이게 제일 좋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1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0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0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0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1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