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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을 무서워하는 남자

질문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10-01-06 20:35:22
궁금해서 여쭙니다.
20대 후반 남자랑 알게될 일이 생겼는데 저에게 호감이있는것 같아요..
근데 우리집 얘기, 특히 아빠 얘기가 나오면 벌벌 떨어요. 죄진것처럼 겁을 먹는다고 할까..
집에 여동생 남동생 있고 집앞까지 데려다 줘서
들어와서 차나한잔 하라고 하면 겁내면서
내가 어떻게 들어가냐며 무서워해요..;;
이건 도대체 무슨 심리죠?
나에게 나쁜 짓할 놈이라 우리집 우리부모를 무서워할놈인가요?;; 아니겠죠?
아님 제가 너무 좋아서 우리 부모님이 불편한건가요?
현명하신 82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려요.
IP : 222.108.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6 8:40 PM (218.156.xxx.98)

    결혼후, 장인어르신어머님 어려우면, 정말 좋습니다.

  • 2. 그런데
    '10.1.6 9:23 PM (58.227.xxx.121)

    그냥 호감 있는것 같다고 하셨으니 별 관계도 아닐텐데
    가족들 있는 집에 들어가서 차한잔 하자고하면 저라도 펄쩍 뛸거 같은데요. 생뚱맞고 부담스러울거 같아요.
    다른 경우는 모르겠지만 말씀하신 사례만 가지고 봐서는
    그리 이상한 반응은 아닌거 같아요.

  • 3. 그러게..
    '10.1.6 10:54 PM (222.101.xxx.153)

    님에게 호감이 있는것 갇다고 하셔는데 그분은 전혀 아닌 듯한 분위기.
    혹시 님이 그분이 좀 친절히 대해 주니까 님에게 호감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닌지..
    정말 속깊고 생각 있는 사람이라면 여자 집에 아무 관계도 아니면서 함부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들어가자고 하며 오히려 부담스러워 하죠.

  • 4. ^^
    '10.1.7 12:09 AM (211.41.xxx.149)

    그 남자가 전에 괜히 끌려들어갔다가 된통 당한 경험이 있다. ^^

  • 5. ?
    '10.1.7 12:54 AM (222.98.xxx.178)

    집에 아무리 여동생 남동생 있어도 젊은 남자를 저녁에 차나 한잔 하라고 부르신다고요?
    조심성이 없으시군요. 다른 사람 입 탈일 하지 마세요. 영 보내기 아쉬우면 집근처 카페에서 차 한잔 하시던지요.

  • 6. ..
    '10.1.7 2:14 AM (114.207.xxx.12)

    님이 좋긴 하지만 남자는 님과 결혼까지는 생각이 없다.
    여자가 식구들에게 남자를 보인다는건 결혼상대로 심중에 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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