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병원.약국에서 거의 현금결제 하시나요?

[맥도날드연이어~]

큰 금액이라면 카드결제겠지만...
82님들 병원이나 약국에서 현금결제 주로 하시나요?
현금영수증까지 꼬박 받아오시는편이시구요?
올해부턴 이런 소소한것들 잘 챙겨서 알뜰하게 살고 싶어서요...
가령 3,400원 정도의 병원비를 카드결제하면 벌써부터 간호사분들 표정이 그려지네요....흑

[저는]

약국 병원에서 천오백원 나와도 카드 결제 해요
현금 꺼내는 척 하면서 앗..돈 안 뽑아왔네 카드 되지요?
라고 병원 약국서 말 해요.....뭐라 안하던데요

[저희동네]

병원.약국은 당연한듯 3.4천원도 받던데요.

[전카드로]

병원 약국은 몇천원도 다 카드냈는데요... 군말없이 잘 받아주는데요?
간호사도 자기병원 아닌데 인상쓸일 없잖아요^^;
글고 제가 내는것외에 공단? 이런데서 나머지금액 받는거니깐 실제로 제가 내는금액의
전부가 진료비, 약값도 아니고 ...
(약봉지 보면 제가 몇천원내고 의료보험서 만원돈 나가고 그렇게 나오던데용)
집앞슈퍼나 작은 문방구, 개인이 하는 식당에서만 현금내고
체인점으로 된 업종은 걍 다 카드합니다 -_-+ ...

[T]

저도 전부 카드로 쓰는 편인데요.
현금으로 깍아준다면 모를까... 동네 포장마차 떡볶이집 빼고는 전부 카드로 결제합니다.
수수료의 문제는 카드사와 가맹점의 문제이지 점주와 소비자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수수료 비싸다고 카드 쓰는 고객에게 인상 찌푸릴게 아니라..
비싼 수수료를 받는 카드사와 싸우셔야죠.

[약국일해보니]

천이백원도 카드 이천원도 카드로 결제하구요 못사는 동네 아니라도 카드가 생활화 되어 있어요. 굳이 어머 현금이 없네 하지 않아도 말하면 입아프니 그런경우 손해보면서 장사하는 거죠.

만원이하는 카드 거부해도 허용하고 대신 현금내고 영수증 자동발급을 의무화하면 될것 같아요.

[사실]

장사하는 입장에서 1만원이하면 카드수수료 빼면 힘들게 장사해도 카드회사 좋은 일이지요. 그래서 저도 남의 가게에 가면 1만원 이하는 그냥 현금쓰고 그대신 영수증 챙겨받아요.

[저도]

병원 약국 빵집 맥도 ....웬만한 경우 카드사용합니다.
만원이하라도 당연히 카드결제 하는데요?
카드 사용해야 세금이 투명해 지는거 아닌가요?
워낙 줄여서 신고하는 세상이라 전 카드 사용 주로하는 사람입니다.

[뭐]

약국이야 돈 잘 버는데 더 신경쓸 거 있나요
당연히 카드 해요~

[그들만의세상]

저는 유리지갑을 가진 월급쟁이고 ..
그들이 저보다 훠얼씬~ 부유하니까 몇천원 나와도 카드 긁거나 ,
현금 내게되면 꼭꼭 현금영수증 처리합니다.

[흠]

마트, 병원, 약국 등 할인되는 카드 쓰고 있어서
카드 내요. 싫어하는 눈치 보낼 때도 있긴 한데.
정말이지 유리지갑 월급쟁이만 이래저래 치이잖아요.
내 코가 석자라 남의 코 둘러볼 여유가 안되네요.....ㅠ.ㅜ

[더불어]

덤으로^^ 아이들 학원비 할인되는 신*4050카드는 약국서도 월1만원내에서 할인이 된다는 ...
물론 가맹점만 되겠지만,, 아직 저도 사용해보진 않았어요.

[.]

병원, 약국, 맥도날드가 아무리 못번다 하더라도 나보다 많이벌기때문에 무조건 카드!
현금영수증은 간다음에 취소도 가능하잖아요? 무조건 카드!

[근데사실]

근데 사실, 소액이라고 해서 카드낸다고 손해보나요?
어차피 결제액의 3% 이런 식으로 정률로 내잖아요,,

오히려 소액결제가 많으면 카드사가 손해라고 하던데,,
소액결제건이라고 일이 적은 것도 아니고 똑같은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수수료는 적으니
카드사에서는 손해고,, 1만원짜리 결제액 정도가 손익분기점이라구요,,,

그리고 병원이나 약국은 어차피 내가 내는 돈은 그들이 버는 돈의 극히 일부일 뿐이라
그냥 부담없이 카드내요
병원/약국을 할인해주는 카드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병원은 의사가 아닌 간호사가 결제받으니 더더욱 별 부담이 없죠

[저는]

일부러 카드 결제해요. 병원이나 약국에서 제대로 세금신고할까 의심스러워요.

[ㅎㅎㅎ]

울 남편 개업의.
혹시 병원에서 의사가 진료비 받더라도 당연 카드 내야죠.

그냥 정도대로...편법쓰지 않고 살아가야 떳떳하고 당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사든 약사든 (특히 전문서비스분야일수록) 고객 편의대로 가야 맞는 방향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인상쓴다면 그게 오히려 구시대적 발상이지요~~~

[.]

.님
현금영수증은 간다음에 취소 한다고요?
세상 믿지못해 어떻게 살아요!

[.]

잘살아왔고 앞으로도 잘살거예요 별걱정을 ㅋ

[카드]

병원,약국 카드할인되기때문에..
꼭 챙겨씁니다^^

[.]

카드님 궁금해요.
어떤 커드 쓰는데 병원.약국 할인 되는지요??

[@@]

현금 영수증 손님 간 다음에 취소하는 업소가 없다고 장담은 못하겠으나
저로서는 상상도 못해본 일이라
그런 엽기적인?? 이유로 카드를 쓰신다는 분이
여사로 보이지 않네요.
무서워라...

[전..]

전 이런 얘기 나올때마다 궁금했던 것이..
어차피 카드수수료는 %로 매겨지는데
수수료가 1%라고 할때,
10000원짜리 10사람이 각각 카드결제하고 100*10=1000원 수수료로 내나..
10만원짜리 한사람이 카드결제해서 1000원 수수료로 내나..
결국 수수료는 똑같은거 아닌가요?
제가 계산이 짧은가?

그리고 현금영수증 취소하는 업소 많아요.
저 소득공제 생활 3년쯤 됐는데, 그런 업체 10번은 당해봤습니다.
(제가 좀 꼼꼼해서 꼭 확인을 하는 편이라서..)
그중에 악질 한군데는 신고도 해서 포상금까지 받은적 있어요.

그리고 수수료가 부담이면 카드사랑 싸워야죠..자기물건 사가는 소비자한테 인상쓰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