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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층에서 밤낮으로 티비 소리가 며칠 째...
계단식이고 이제까지 들린 층간 소음으로는
아침에 청소기 돌리는 소리나 주말 한낮에 악기 소리 가끔 정도라
별로 신경 쓰인 적이 없었는데요
3일 전 밤에 티비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꽤 커서 뉴스인지 다큐인지 남자 목소린지 여자 목소린지도 알 정도로요
새벽 2~3시까지 그러다가 애국가가 들리길래--) 이제 그만 끄겠구나 했는데
애국가 끝나고 티비 신호 끊기면 나는 뚜- 소리가 한 시간 가까이 났습니다
우리 집 티비로 시험해 보니 모 본부 방송이 같은 소리더군요
무슨 엠씨스퀘어 듣고 있는 것도 아니고
언제까지 나나 기다려 봤는데 어느 순간 꺼지더라구요.. 살 것 같아서 그제서야 겨우 잠들었는데
출근하려고 아침에 일어나니까 또 티비 소리가 크게 들리는 거에요
퇴근하고 집에 가니까 또 들리고 또 애국가 들리고 또 뚜- 소리 들리고
오늘 아침에도 티비 소리..
왜 그러는 걸까요?-- 티비를 새로 사서 너무 좋은 걸까요?--
아님 티비 켜 놓고 생활해야 심신이 안정되는 사람이 이사라도 온 걸까요
아님 티비 켜 놓고 여행 간 걸까요? 아님 티비 켠 채로 사....;고;;
밤에 뚜-소리가 끊기는 건, 방송국에서 아예 신호를 안 보내서 자동으로 그런 건가(티비는 계속 켜져 있어도)
며칠 더 그러면 어느 집에서 그러는지 좀 자세히 알아 봐야겠어요
바로 윗집 아니면 아랫집이겠죠? 계단식이고 제 방이 아파트 벽 쪽이라..
설마 윗윗집 아님 아래아랫집 티비 소리가 뚫고 오진 않겠죠;;
밤에 집에서는 좀 조용히 쉬어야 되는데..
1. 허..
'10.1.6 1:30 PM (211.216.xxx.224)전 좀 다른 생각이...
혹시 그 집에 혼자 사는 사람이 있는거 아닌가요..사고를 당했거나 해서
그런 상태는 아닌지..제가 추리 소설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걸까요?-_-;;;;;;;2. ..
'10.1.6 1:31 PM (112.156.xxx.51)저도 좀 섬짓하네요
혹???????????????????????????????????????
경비실에 연락을 해보세요 뭔 일인지..3. 잠이 없는
'10.1.6 1:39 PM (115.136.xxx.48)데다 귀도 잘 안들리는 노인분은 아니실까요??
4. 아마도
'10.1.6 2:01 PM (121.154.xxx.9)티비가 알람이 맞혀있을지도 모릅니다.
켜지는 시간과 꺼지는 시간이 입력이 되어있는데 보통은 그분이 끄고 주무셨을텐데 여행가셨는데 전기는 그대로 놔두고 가서 그런일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저희집티비도 그렇거든요.
그래도 혹시나 싶으니 경비실에 한번 연락은 해보시죠.5. 어흑
'10.1.7 5:34 PM (114.204.xxx.52)저희가 층간소음을 피해서 이사를 했어요 아직 한 달이 안 됐는데,.,.
다행히 윗집은 너무너무 조용한 집...그런데 안방만 들어가면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남자아나운서인지 여자인지까지 알 수 있는 그리고 액션영화라도 하는지
엄청 쾅쾅 왕왕대는소리가 정말 아침부터 새벽 1시까지 들리네요.
다행인건 새벽 한시이후엔 안 들리는데...낮잠을 자려고 하거나 밤 11시 이전에 자려고
하면 신경이 쓰여서 미치겠네요. 저도 아랫집 안방에서 나는 소리인 것 같은데..
현관문 밖에서 들어보면 TV 소리가 잘 안 들리거든요. 이거 안방에서 보는 거겠지요?
저도 어떻게 해야하나 너무 걱정스럽네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어찌 그렇게
하루종일 크게 틀어놓고 사는지...이런 티비소리 들리는 건 또 처음이구요...
진짜 방음처리 안 된 콘도방 있잖아요? 그런데서 자는 기분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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