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에라 모르겠다. 저 돈썼어요. ㅠ.ㅠ

난몰라 조회수 : 2,310
작성일 : 2010-01-06 13:11:47
장장 2주넘게  고민하던   옷  장바구니에 담아놓기만 하고
이걸 사 말어?   하다가
오늘 그냥  일 저질렀어요.

치마랑 목티 가디건...십만원이 조금 안돼는데
저한텐 사실 큰 돈이죠.

옷 자체를 워낙 안사고 살았고
있던 옷 입고 살았는데
기존에 있던 옷들이 결혼전부터 입던  옷이라
못 입을 것도 많고...


맞벌이하면서 작년 한해도 열심히 살았으니
그냥 나한테 이정도는 선물하자 했지만
이것도 이주나 걸렸어요.
입금까지 시켜놓고도  마음이 가뿐하지는 않지만
예쁜 옷 오면 좋아지려나요?  ^^;


IP : 218.147.xxx.1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1.6 1:18 PM (211.216.xxx.224)

    옷에 큰 돈 안 들이는데 얼마전에 너무 맘에 드는 코트가 있어서 6만원 주고 시켰어요.
    내일 온데요..늠 좋아요. 뭐 어때요. 가끔 이럴때도 있는거죠..예쁘게 입으세요.^^

  • 2. ..
    '10.1.6 1:19 PM (112.156.xxx.51)

    잘하셨어요
    맘에드는 옷있을때 가끔 한두개 사는건데요 뭘~~
    주부들 이럴때 아님 언제 질러보겠어요...

  • 3. ^^
    '10.1.6 1:20 PM (168.188.xxx.188)

    열심히 일한만큼 자신에게도 보상이 필요하대요.
    그래야 또 열심히 살 동기가 생기겠죠.
    이쁘게 입고 마음은 가볍게 하세요.

  • 4. ...
    '10.1.6 1:23 PM (58.179.xxx.91)

    참잘했어요.짝짝짝. 예쁘게 입으세요.

  • 5. 원글
    '10.1.6 1:25 PM (218.147.xxx.183)

    그렇죠? 그런거죠? ㅋㅋㅋ
    어우 근데 요즘 옷은 정말 왜이렇게 비싼거에요. ㅠ.ㅠ
    하긴 안비싼게 없군요. ㅠ.ㅠ

  • 6. ㅎㅎ 잘
    '10.1.6 2:16 PM (220.120.xxx.193)

    하셨어요..그정도는 본인한테 인심쓰셔도 됩니다.. 저도 어제 20만원 질러버렸어요 ㅎㅎ 아직 신랑한테 얘기는 안했지만..지난주말 옷사러 같이 갔었기에.. 상관없이 질러버렸네요.. 단지 온라인구매라..사이즈 맞을란지..반품안된다 해서.ㅠㅠ 그게 젤 고민입니다.. 내일이나 모레 오지 싶은데. ^^

  • 7. ..
    '10.1.6 5:55 PM (114.204.xxx.170)

    에이 뭘 고민해요!!!!
    너~~~~~~~~~~~무 잘했어요....짝짝짝

  • 8. 제가 다
    '10.1.7 2:23 AM (115.240.xxx.137)

    기분이 좋네요.

    제 옷 산것 마냥...ㅎㅎ

    이쁘게 입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091 시댁에서 뭐 받는게 어려워요... 17 임산부.. 2008/08/14 1,653
404090 뭘로 할까요? 3 일본방문학생.. 2008/08/14 193
404089 이명박 지지율 9 구름 2008/08/14 688
404088 예전 마음 복잡하다고 유산했다고 쓴이입니다. 11 ㅠㅠ 2008/08/14 897
404087 진중권의 메시지 14 시원한 오후.. 2008/08/14 1,210
404086 이마트 이래도 되는건지 7 뿔난 아씨 2008/08/14 843
404085 MBC 사과 어떻게 진행되었나 5 구름 2008/08/14 344
404084 추석연휴쉰다면 2 .. 2008/08/14 371
404083 역시 동아일보는 찌라시... 5 존심 2008/08/14 371
404082 다음교재는... 4 피아노 2008/08/14 214
404081 뉴스추적...친일파에 대한 내생각 4 수연 2008/08/14 275
404080 나도 말좀 잘해 보았으면 14 광고 항의전.. 2008/08/14 729
404079 (펌) 뉴라이트 역사관에서 쥐박이가 보입니다 - "뉴라이트에게 대한민국은 무엇인가?" 4 ; 2008/08/14 194
404078 중학생이 읽을만한 초한지?? 1 초한지 2008/08/14 285
404077 피 검사로 암을 알 수 있나요? 6 2008/08/14 1,168
404076 식빵을 만들때에요~~~~~**;; 15 속상맘 2008/08/14 766
404075 오션월드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4 엄마노릇 2008/08/14 871
404074 미국내에서 자국 소고기에 대한 인식 9 궁금 2008/08/14 583
404073 댓글이 내용(?)이 무섭네여. 1 빨간문어 2008/08/14 610
404072 성당 다니고 싶은데... 11 마음의평화 2008/08/14 937
404071 전쟁광 부쉬가...요 3 돈데크만 2008/08/14 278
404070 대구 한의원 추천부탁드려요. 3 이가영 2008/08/14 412
404069 가난한 친정 42 둘째딸 2008/08/14 6,074
404068 나물 2 ... 2008/08/14 274
404067 반성문쓰라했는데학원가버린 아들 어찌해야 하나요? 8 휴~ 2008/08/14 659
404066 美 정자은행에도 '인간광우병' 공포.. 2 조계사 2008/08/14 405
404065 오전에만 가래가 있는게 잘 없어지질 않는데요... 아줌마 2008/08/14 173
404064 단체 줄넘기를 다른 말로 뭐라고 하기도 하나요? 1 싱거워 죄송.. 2008/08/14 250
404063 기륭전자 농성장에 다녀왔습니다 14 풀빵 2008/08/14 434
404062 자식카우기 갈수록어렵네요 14 아들 ㅠㅠ 2008/08/14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