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병원이나 보험회사나 상담하기 참 힘드네요..

보험금 조회수 : 375
작성일 : 2010-01-06 12:08:55
제가 작년 1월에 작은 수술을 하나 했어요.
이 시술을 받을 경우는 상피내암일 수가 있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그런데 보험회사는 진단명이나 질병코드를 알아야 해당이 되는지 안 되는지
알 수 있다 해서 병원에 전화를 했더니 의사한테 직접 들어야 하니까
진료예약을 하라고 하네요.
11월에도 병원에 갔었는데 진작 알았으면 그때 갔을때 물어 봤을텐데
또 진료비를 내고 병명이나 질병코드를 알아보러 가려고 하니 귀찮기도 하고
혹시 해당사항이 아니면 몇만원하는 진료비를 그냥 허비하는 거 잖아요.
일단 전화로 내가 그때 받은 왜 그 시술을 받았는지 진단명이나 코드를 알려주면
진단서를 끊으러 갈지 안 갈지 쉽게 결정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안 알려주네요.
의사를 만나야 한다고....
10년전에 들은 암보험이라 받을 수 있는 돈도 얼마 되지 않던데...
그거 받아 보겠다고 병원에 보험회사에 전화 하고 나니까
그냥 받지 말까 하는 생각도 들고 뭐...그러네요.
님들도 혹시 병원 가서 작은 수술을 받더라도 미리미리 병명이나 질병코드 같은거
미리 물어 보시고 알아두세요..내가 가입한 보험도 잘 기억 두시고요..
나중에 알아 보려니 이것저것 참 귀찮고요..
상담하는 사람들도 그다지 친절하지 않네요.
내가 무슨 보험금 노리는 사람마냥 취급되는 기분이었어요.

IP : 114.206.xxx.2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0.1.6 12:38 PM (220.76.xxx.82)

    아마 정식으로 진단서 끊어야 하는걸로 알고 잇는데요. 법적인 문제가 잘 생기기때문에 함부로 병원에서도 못 알려주게 되어잇어요. 2만원인가 내면 보험회사제출용 진단서 받을 수 잇어요.

  • 2. ..
    '10.1.6 12:57 PM (116.39.xxx.132)

    원래 진료기록은 전화로 열려주지 않는게 보통입니다.
    환자 본인인척 하면서 전화로 이것저것 물어보는 사람들이 의외로 좀 있답니다.
    그냥 진단서 떼시는게 제일 낫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061 외고에 관심있는 어머님들 보십시오 23 반딧불이 2008/08/14 2,300
404060 주민세 고지서 받으셨나요? 이거 내야하는거죠? 19 . 2008/08/14 922
404059 히트레시피의 간편장아찌 담그고 바로 먹는건가요? 1 c 2008/08/14 303
404058 교육계에 뿌리 내린 '자작 민영휘' 후손 12 이럴수도 있.. 2008/08/14 648
404057 혓바늘이,, 3 .. 2008/08/14 306
404056 성당-냉담중인데..냉담풀고 교적 옮기려면? 7 세세 2008/08/14 1,882
404055 우리딸 중학생인데 인사하는거 싫어하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11 중학생맘 2008/08/14 734
404054 5세 아이와 함께 서울여행~ (도와주세여^^) 6 서울여행^^.. 2008/08/14 415
404053 코스트코 상품권 1만원짜리 구입할 수 있는곳이 어딘지요? 그리고, 그릇-노리다케디너셋 택배.. 4 2008/08/14 652
404052 불교계 OUT연등 설치. 6 기사 2008/08/14 385
404051 '광복절'과 '건국절', 왜 싸우는 거야 3 건국절아냐 .. 2008/08/14 466
404050 14일(木) 향이 겨레 광고리스트 - 건국절??? 1 사루비아 2008/08/14 180
404049 김재윤과 병원사이 3억원 오갔다 진술확보 6 .. 2008/08/14 427
404048 기륭전자 교섭 속보, 오늘 10시부터 교섭중 9 실사구시 2008/08/14 248
404047 칭찬전화 후기 6 촛불 100.. 2008/08/14 395
404046 모유 수유 때문에 걱정 됩니다. 꼭 해야 하나요? 43 몸이 재산 2008/08/14 1,868
404045 옷에뭍은 기름제거 1 세탁 2008/08/14 303
404044 뻗어나가는 번호가 더 좋은가요? 5 번호 2008/08/14 585
404043 뇌전문병원요 꼭 부탁드립니다 4 병원 2008/08/14 766
404042 집을 팔았는데 잔금 받기전에 열쇠 넘겨줘도 되나요? 12 집팔때 2008/08/14 988
404041 27살,,, 연애 한 번도 안해봤고 독신으로 살거라면 한심해보이나요? 26 마음 2008/08/14 2,650
404040 광우병때문에 임신도 못한 여성 1 굳세어라 2008/08/14 298
404039 아메리카 인디언의 도덕률 6 ㅠ.ㅠ 2008/08/14 385
404038 부정부패 고발자 누구냐~ 돈뿌린 의장의 적반하장 6 까칠마녀 2008/08/14 168
404037 괜히 글 쓴것 같네요 22 건국60년 2008/08/14 828
404036 장수풍뎅이 죽은걸까요? 10 풍돌이 뎅순.. 2008/08/14 5,430
404035 예.적금가입이 은행직원들 실적에반영되나요? 4 ^^ 2008/08/14 1,973
404034 혹시 사립학교 법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 2008/08/14 226
404033 내일 서울에 갑니다. 어디서 언제 만날까요? 8 에헤라디어 2008/08/14 422
404032 한자(고사성어)는 어떤방식으로 습득했나요? 2 초등 1학년.. 2008/08/14 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