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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화려한 휴가
... 조회수 : 439
작성일 : 2010-01-05 23:51:39
마음 아픈 영화임에 틀림 없고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딸이랑 같이 영화를 봤어요
어쩌면 그렇게 실감나게 잘 만들었는지
감독님과 스텝들에게 머리가 숙여집니다
우리딸은 두번째 본다는데도 연신 눈물을 흘리고
저도 이게 우리의 역사였기때문에
가슴이 쓰리고 아팠습니다..ㅠㅠㅠ
혹시 저처럼 미루다가 아작 못보신분들은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도 슬프고 마음이 저려서
잠을 어떻게 잘지 걱정이네요..ㅠㅠㅠㅠㅠ
IP : 59.4.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작년에
'10.1.6 12:05 AM (119.148.xxx.226)5.18광주항쟁이 있었던 전남도청 별관에 갔었거든요 벽에는 총탄자국이 그대로 있고, 마지막까지 남아서 죽어갔던 그 계단이랑 보니까 진짜 마음이 찢어지더라구요
화려한휴가의 장면장면이 그때를 그대로 재현했더라구요 가슴아픈 우리 역사에요.딱 30년되었네요 어떤넘은 아직까지 살아서 자자손손 부를 누리며 잘사는데, 언제쯤이나 역사의죄인을 처단하는날이 올런지...2. 겁이나서
'10.1.6 10:17 AM (121.184.xxx.110)얼마전 케이블에서도 해주던데.. 차마 볼용기가 안나요. 저도 님처럼 보고나서 휴우증이 클까봐
3. ㅡㅜ
'10.1.6 10:21 AM (61.105.xxx.168)극장에서 한번, 케이블에서 한번 두번 봤네요.ㅜㅜ
정말, 작품성 이런건 논외로 하더라도
그 영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싶어라구요.
앞부분 박철민씨의 코믹한 연기를 보면서도 편안하게 웃을 수 없는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지요.
마음이 아프다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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