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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가방 골라주세요
신랑이 고르라는데요. 이제 40대 됐어요. 오래 들고 다닐 백 골라 주세요
500 안 넘어가는 선에서요
개인적으로는 큰 가방이 좋아요, 가방에 이것저것 넣고 다니는 것도 좋아하고요
키도 커요 , 옷차림도 완전 정장 차림 없구요 , 세미캐쥬얼, 세미정장 왔다갔다해요
미리 감사드려요
살기 어려우신 분들도 계신데 이런 부탁 드려서 죄송해요.
주변에 돌 날라올까 못 물어보고요, 익명 뒤에 숨어서 님들께 여쭤봐요
저도 살다보니 이런 날이 오네요. ^^
1. 넹
'10.1.5 2:55 PM (112.152.xxx.240)클래식 캐비어 미듐이나, 빈티지 라지요.
은장이나 금장은 가지고계신 악세사리에 맞추세요2. ..
'10.1.5 2:58 PM (210.94.xxx.1)가서 보세요. 같은 가방이라도 본인이 들어 어울리는게 가장 좋아요. 2010년 새로운 모델도 많이 나왔던데요.
3. 가방 골라주세요
'10.1.5 3:06 PM (203.252.xxx.217)음.. 제가 고르는 건 다른 사람들이 고개를 많이 저어요 ..ㅋ
예전에 여기에서도 너무 혹평을 받아서.. 그리고 또 제가 예쁜 거 사 놓고는 얼마 지나면 저걸 왜 샀나 싶을 때도 많구요 .. 그래서 여쭤봐요.
사실 저는 그랜드샤핑 이런게 좋던데.. 이건 40줄에 들어선 제가 들기엔 또 너무 젊은 느낌 아닐까 해서요4. 넹
'10.1.5 3:07 PM (112.152.xxx.240)그랜드샤핑은 저도있는데...
세컨백으로 좋아요.
그닥 정장에는 안어울려요.
볼때마다 그냥 그래요. 애정이 안가는게... -.-
나이가있으시니 사이즈가 좀 큰게 좋으실꺼에요.
빈티지 라지로하세요. 절대 후회없으실꺼에요~5. ..
'10.1.5 3:08 PM (210.94.xxx.1)오 그랜드샤핑 저도 그거 추천하고 싶어요. 저도 올해 가방하나 장만하려던 30후반인데 제 스타일에 잘 맞아서요. 들기 편하고 사이즈 적당하고.. 전 블랙 페이던트 봤었는데..
6. -
'10.1.5 3:21 PM (125.185.xxx.183)캐비어 미듐 은장 추천요
7. 저거
'10.1.5 3:44 PM (118.176.xxx.71)50이 아니라 500이죠? 그냥 지나가다 부러운 1인 ㅎㅎ
8. 저두
'10.1.5 5:31 PM (211.51.xxx.2)500 쬠 넘게 이제 올랐지만 그래도 빈티지 라지 추천드립니다.
젊어보이면서도 고상하고...최고~
그랜드샤핑은 좀 몸에 착 감기는 맛이 없는게 좀 그렇긴 해요.
아니면 캐비어 점보도 좋은거 같아요...9. 딴소리
'10.1.5 5:33 PM (124.49.xxx.81)좋으시겠어요...
저도 남편이 하라 할때마다 맘에 든거 골라서는 그가격 그냥 저금했더니...
행복해요
님은 예쁜거 드시고 행복하세요^^10. 저도
'10.1.5 6:34 PM (59.10.xxx.132)그랜드샤핑은 비추입니다.
클래식 캐비어 금장 미듐이나 빈티지 금장 라지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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