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가 어릴때 주말부부 하는거 어떤가요?

..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10-01-05 11:43:47
남편의 직장문제로 주말부부 해야 할것 같은데요

저는 전업이고 아기는 6개월이요

하루종일 아이보다가 저녁에 남편오는 시간만 기다려져요

아기가 순하기는 하지만 남편이 저녁에 와서 놀아주고 저랑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그런시간을 참 좋아했는데 주말부부 하면 사이가 소원해 질까요?

아님 .. 가끔 보는거니 더 좋아질련지..

직장때문에 어쩔수 없지만 사실 좀 걱정되요..
IP : 122.35.xxx.1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10.1.5 11:46 AM (61.38.xxx.69)

    따라가세요.
    전업인데 왜 못가시나요?
    남편 출퇴근 할 수 있는 곳으로 가세요.

  • 2. ..
    '10.1.5 11:47 AM (59.10.xxx.80)

    육아스트레스 만땅되실꺼 같은데 따라가세요

  • 3. ..
    '10.1.5 11:48 AM (218.52.xxx.36)

    전업인데 왜 주말부부를 하세요?
    당장 따라가야죠.

  • 4. .
    '10.1.5 11:49 AM (121.137.xxx.243)

    전업이고 아이가 어려서 교육문제도 아닐텐데 왜 주말부부를 하세요?
    저라면 너무 당연히 따라갈텐데...

  • 5. ...
    '10.1.5 11:52 AM (61.74.xxx.63)

    아이가 어리건 크건 주말부부는 할 게 못됩니다.
    님은 아기나 본다지만 남편은 저녁에 혼자서 뭐 하시겠어요?

  • 6. ..
    '10.1.5 12:38 PM (122.35.xxx.153)

    근데 직장으로 주거를 옮기기엔 오래 있을곳이 아니고 1년~3년을 보고 있어요 ~
    그리고 숙소가 있는곳이라 숙소를 들어가고요..
    이래저래 고민되네요..

  • 7. 저도..
    '10.1.5 12:48 PM (118.32.xxx.120)

    저도 같은 경우예요..
    저는 아기가 15개월..
    남편과 떨어져 지내니.. 맘이 자꾸 멀어집니다..
    저희는 따라 내려갈 계획이고 집 알아보는 중인데도 그래요..
    우선 몇 개월이라도 해보고 결정하세요..

  • 8. .
    '10.1.5 12:51 PM (121.136.xxx.189)

    비추입니다. 주말부부 3년 경험자로서 드리는 말씀인데
    가족은 어쨌거나 한데 모여 살아야 미운정 고운정 끈끈한 정 든다는 거에요.
    절대절대 비추입니다. 전업이신데 고민할 필요도 없이 따라가세요.
    남편없이 살긴 너무 외롭고 힘들것 같다고 애교 피우시면서 꼭 따라가세요.^^

  • 9. ^^
    '10.1.5 1:04 PM (203.171.xxx.210)

    저희아기 이제 돌 지났는데 아빠얼굴을 한달 한두번. 보네요.
    현장에서 많이 있는 일이라 집에두 못오고 저는 맨날 친정이랑 시댁에서 살아요.
    어디가 우리집인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아빠를 찾아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고 맨날 할아버지만 찾구.. 정말 눈물나요.
    왠만하심 같이 사세요.

  • 10. 숙소있어도
    '10.1.5 1:22 PM (61.38.xxx.69)

    세 얻어 살면 되는 것 아닌가요?
    아이 크면 교육 문제로 못 따라 다닙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이지요.

  • 11. 젬마
    '10.1.5 1:51 PM (118.217.xxx.249)

    주말 부부 5년 했습니다. 저 역시 나름 전문직이여서 안 따라갔는데요...넘 힘들었어요. 그때 혼자 키운 큰 아이와 돌 쯤 합쳐서 기른 둘째는 남편이 아이 보는 눈빛부터 틀린 거 같아요. 왜 안그러겠어요. 크는 과정을 다 본건데..
    그리고 도와주네 안 도와주네...해도 평일에 잘 때 들어왔다 나가는 남편이 있는 것이 아이들 정서에도 좋아요.
    부부간의 문제는 ... 주말부부든 ...상관없는거 같은데, 큰아이 키우면서 절대 주말부부는 하지 말아야 겠다 생각하고 전 직장 그만두고 따라갔어요.

  • 12. 컴기술
    '10.1.5 2:13 PM (121.144.xxx.212)

    직장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아니신데...
    전업이심..당연히 따라가셔야죠..
    님 편하라고 가시라고 하는것 보다..
    온 가족이 모여 사는게..
    부부나 아이에게도 좋지요.
    아빠도.. 아이 어려서 재롱피우고 커가는거 다 볼 수 있구요.

  • 13. ...
    '10.1.5 2:19 PM (121.139.xxx.37)

    저 아이들 어릴때 7년 주말부부 했는데
    나중에 남편이 아이들 얼마나 힘들게 키웠는지도 모르고
    저절로 큰줄 알아요.
    우리 아이들보다 총각때 같이 산 윗동서 아이들한테 오히려 더 정이 있는거 같은 생각이 들정도로요.

  • 14. 저도
    '10.1.5 2:37 PM (203.248.xxx.79)

    저도 올해부터 주말부부 시작인데...
    저는 제가 직장을 다니고, 아이가 학교 다니는지라...
    일단은 그냥 주말부부 시작하게 되었지만,

    아기가 어리고 전업이시라면 고민할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 15. ...
    '10.1.5 10:20 PM (222.120.xxx.87)

    그러다 우울증 걸립니다
    무조건 따라가세요
    그리고 아빠도 애기 크는걸 봐야지 정도 생기지
    떨어져 있으면 정도 안들어요

  • 16. 주말부부
    '10.1.5 10:34 PM (180.94.xxx.225)

    주말부부하는것 생각보다 서로 어려워요
    어쩔수없이 하더라도 절대 쉽지 않답니다
    큰 애로사상 없으면 따라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