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가 어제 눈 왔다고
강아지처럼 신나서 뛰어다니다가
휴대폰을 잃어버리고 들어왔어요.
큰 맘 먹고 사준 터치폰인데다,
아직 약정, 할부가 1년 반이나 남았는데..
전화를 해보아도 전원을 꺼놔서 연락도 안되고..
통신사에 발신 정지만 일단 해놓았어요.
친구찾기 신청을 안해서 위치 추적도 불가능.
딸내미는 저보다 더 속상해하고 미안해해서 제대로 야단도 못치고..
속상해서 그냥 넋두리해보네요.
절대 못찾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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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휴대폰
눈이남긴.. 조회수 : 459
작성일 : 2010-01-05 10:09:45
IP : 180.70.xxx.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구
'10.1.5 10:13 AM (121.180.xxx.204)어떡해요.
저도 터치폰 첨 나왔을때 거금주고 사서 혹시나 분실하면
어떡하나 해서 보험을 넣어놨어요.
기본료에 2,000원 더주는데 잃어버리면 보상을 해주니
약간의 안심은 되더라구요.2. 눈이남긴..
'10.1.5 10:22 AM (180.70.xxx.83)요금제 정할때는 천원 이천원으로 마음을 썼는데
막상 잃어버리고 나니..
이런저런 장치를 해놓지 않은
제 자신이 미워요..
보험, 잘 들어두셨어요.
제 것도 터치폰인데 보험 알아봐야겠어요.3. 아이구~ 딱 저네요
'10.1.5 4:42 PM (221.149.xxx.190)어제 동네서 눈썰매타고 놀다가 터치폰 6개월된거 잃어 버렸어요
약정도 1년 반이나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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