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밥물 다이어트할때 2식하는 사람은 어찌해야할까요?

궁금해요 조회수 : 970
작성일 : 2010-01-05 09:27:26
부쩍 살이쪄서 고민이 많은 새댁이예요
방심하던사이 10키로나 쪄버려서 아이 갖으려면 우선 살부터 빼야할것 같아서요
약물이나 그런건 의지하긴 싫고, 우선 생활습관부터 고쳐보자 하던차에 밥물다이어트 알게 되었어요

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데,
다이어트에 물이 좋다고 해서 최근 한달동안 하루에 1리터 이상씩 꼬박 꼬박 마시는 중인데,
좀 버거워서요..

제가 직장생활하는 관계로 아침식사는 아예 하질 못해요
출근시간이 이른데다가, 아침잠이 많아서 학교다닐때부터 아침식사를 거의 하지 않구요

점심, 저녁 2식한다는 가정하에,

점심시간은 12시부터고 저녁은 6~7시 사이에는 먹을수 있어요

그렇다면 12시이전 2시간전이니까 오전 10시까지는 물을 맘껏 먹고,
12시에 점심식사후 2시간뒤인 오후 2시 30분부터는 또 물을 맘껏 먹고,
저녁식사 6시 2시간전인 4시까지만 물을 마시고,
저녁식사후 2시간뒤인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는 맘껏 물을 마실수 있다는게 맞는건가요?

또하나, 아침공복에는 물을 마시지 말라 그랬는데,
그럼 저같이 2식하는 사람은, 점심식사 후까지는 아예 물을 마시지 말아야 하는건지..

요즘 자게에 밥물다이어트 글이 유난히 많이 올라와서 식상하시고 짜증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혹시 밥물다이어트 잘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렇게 하는게 맞는건지요..
IP : 211.51.xxx.2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0.1.5 9:55 AM (58.142.xxx.56)

    기상후 점심식사까지는 물도 안되요. 100% 공복으로 몸이 불을 지펴야합니다.
    오히려 몸이 춥게 느껴질건데, 밥물에서는 몸의 안좋은 부분 고치느라 에너지가 거기로 쏠려서 체온으로 덜 가서 그렇다고 설명해요. 곧 좋아지구요.
    즉, 1. 오전시간 완전 공복
    2. 12시~12시 30분 식사
    3. 2시 30분~4시까지 물 시간
    4. 6시~6시 30분 식사
    5. 8시 30분~10시까지 물 시간
    이렇게 되겠네요.
    홧팅!

  • 2. 아니요..
    '10.1.5 9:56 AM (116.120.xxx.145)

    중석식을 할 경우..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기전까지 물을 먹으면 안됩니다..
    12시까지 물을 안마시다가..
    시작은 밥으로 하는거죠...

    그리고 두시간후인 3~4시사이에 물을 양껏 마시구여..
    6시에 저녁식사 하시고..
    두시간후부터 10시까지는 물을 맘껏드세요..
    그리고 10시이후엔 물도 암껏도 드심 안됩니다..
    첨엔 물 안마시는게 어려울거 같은데..
    몇일하다보니 그리 목마르지 않네요..

  • 3. 원글이
    '10.1.5 10:15 AM (211.51.xxx.229)

    댓글달아주신 두분.. 정말 감사드려요 ^^
    글 올려놓고 댓글 안달려서 왔다갔다 계속 했는데,
    오늘부터 맘 먹고 시작한다고 벌써 10시전까지 물만 4잔 마셨나봐요..
    그러면 안되는거였어요 ^^;;

    내일부턴 위 방법대로 열심히 해볼께요~
    귀한 시간 댓글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585 평탄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7 삶의 정답은.. 2008/07/20 1,360
403584 에어콘 설치 제대로 하기 힘드네요. 3 .. 2008/07/20 428
403583 세입자가 전세금대출을받고자하는데요 8 집주인 2008/07/20 566
403582 출산후 남편과의 관계 9 18금 2008/07/20 1,944
403581 영어 동화책 2 추천해주세요.. 2008/07/20 436
403580 비가 무섭게 오내요 1 무식이 2008/07/20 266
403579 긴급 이거 어떻게 된 일이죠??? 5 ........ 2008/07/20 854
403578 MB 방빼 6 별님 2008/07/20 450
403577 이곳을 정화한다고 하네요. 20 알림 2008/07/20 4,286
403576 쌩쌀을 씻어서 먹다 4 단풍 2008/07/20 522
403575 냉장고 구입시... 6 조언부탁 2008/07/20 534
403574 에어컨 초절전 기능-효과있나요? 2 에어컨 2008/07/20 928
403573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제 얘기 좀. 펜션. 4 휴우 2008/07/20 601
403572 친정엄마 냉대한 홀시모 11 사람이니? 2008/07/20 1,476
403571 다단계의 실체를 알고 싶은 분들. 1 여울마루 2008/07/20 419
403570 진실은?? 1 가루지기 2008/07/20 182
403569 아기낳고 병원에 친구들이 안오는 분도 계신가요? 11 병원 2008/07/20 953
403568 ◈그동안 밀린 보고 사항 ◈ 6 deligh.. 2008/07/20 465
403567 하나 은행 사장이 딴나라당이가요? 6 도와줘요82.. 2008/07/20 419
403566 엘지 070 전화때문에 미치겠어요 7 왜안돼! 2008/07/20 838
403565 제주도 여행갑니다. 5 추천해 주세.. 2008/07/20 539
403564 장미희는 왜 유명해 졌나요? 52 장미희 2008/07/20 10,789
403563 어제 전대협 리딩했던 사람들중에 있던 타임투락 입니다 18 구국의강철대.. 2008/07/20 679
403562 전견들 돌아버린 어제의 시위 10 행동하는 지.. 2008/07/20 1,052
403561 게으름뱅이의 토날 촛불집회후기 11 면님 2008/07/20 517
403560 마우스오른쪽이안돼요.. 4 클릭 2008/07/20 302
403559 100명 안팍의 시위대를 만났는데 섬뜩하니 너무 무서웠어요. 10 나쁜놈들 2008/07/20 1,016
403558 부가세신고 잘아시는분 3 ... 2008/07/20 314
403557 [속보] 연행자 중 경찰의 집단구타로 코뼈 골절 7 미친견찰 2008/07/20 372
403556 이런분들 보면 내 자신이 부끄럽다니까요 8 미~~~안해.. 2008/07/20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