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찹쌀이 많아요...
그것도 20파운드 짜리로요...그러니까. 한 40키로가 넘는 양이지요.
일찍 알았으면 다른걸로 바꿀껏을 거의 한달이 된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바꾸수도 없겠네요.
그런데 뭘해먹어야 할까요? 이 많은걸...
아이디어좀 주세요.
1. .
'10.1.5 3:10 AM (110.8.xxx.231)약식을 해드시거나...
백숙 해서, 찰밥해서 국물에 말아드시거나,
콩,팥 섞어서 찰밥지어드세요.. ^^2. ..
'10.1.5 3:10 AM (118.32.xxx.120)밥할 때 넣어서 드세요..
외국이신거 같은데..
떡집에 맡겨서 떡해서 냉동해놓고 먹으면 두고 오래 먹을 수 있기도 할거 같은데.. 그건 어려우시죠??3. ...
'10.1.5 3:16 AM (121.129.xxx.69)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약식이 최선일듯해요....
대추약식, 오미자약식, 복분자약식, 녹차약식.....
님은 외국이니 베리류가 저렴하겠네요.
여러 종류의 베리 사시다가 약식해서 이웃들과 나눠드세요...
레서피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전통음식을 업으로 삼는 여인입니다....)
아, 찹쌀로 만드는 죽!!! 이거 예술인디......4. serene
'10.1.5 3:30 AM (58.225.xxx.108)저희는 찹쌀로 잣죽도 많이 해 먹어요.
잣 윙 갈고, 찹쌀도 윙 갈고 해서 푹푹 끓여서요.
윗 분 말씀대로 찹쌀로 만드는 죽이 맛있던데요. ^^5. ..
'10.1.5 3:34 AM (220.84.xxx.125)저희외가에서는 찹쌀에 소금물간 조금해서 그걸로 밥해요~
완전 찰지고 맛있는데...6. 전 부럽네요^^;
'10.1.5 3:52 AM (124.63.xxx.174)저희 집은 찹쌀밥 너무 좋아하거든요.. 소화도 잘 되니까 좋구요...
..님 외가처럼 소금 조금 넣구요.. 그 밥으로 주먹밥을 해먹어도 정말 별미에요..
그리고 그 주먹밥을 살짝 구우면.. 더 맛있어요..^^*7. ...
'10.1.5 4:49 AM (110.12.xxx.26)저는 찹쌀로만 만든 떡 좋아해요.
이유는 냉동실에 넣어두었다 전날 밤에 식탁위에 꺼내놓고 자면 아침에 그대로 말랑말랑 녹아서 밥대신 먹기 좋기 때문입니다.
가끔은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서 간식삼아 갖고 출근하기도 해요.
주로 팥시루떡(찹쌀만으로한것)과 인절미를 집에서 싸가지고 와서 냉동실을 꽉 채워둡니다.
한번가져올때 거의 10킬로 이상 가져와서 냉동실에 채워요.
시골집에서 한번 떡할때마다 몇말씩 하시는데 제가 가져오는 양만해도 기본 1말(8kg)은 넘는다고 하시더라구요.
비닐팩과 랩에 1회분씩 나누는 작업이 좀 오래걸려서 그렇지 이렇게 채워둘때마다 든든합니다.
맵쌀이 섞이거나, 맵쌀로 만든 떡은 자연해동으로는 제맛이 돌아오지 않아서 귀찮아서 빼놓고 오거나 조금만 가져와요. ㅡ.ㅡ;;
그리고 밥할때도 꼭 찹쌀을 반반섞거나, 맵쌀:찹쌀:잡곡을 1:1:1로 섞어서 먹고, 가끔은 윗님들처럼 소금 약간넣고 찹쌀밥해서 먹습니다.
그런데 20파운드면 9kg정도라서 떡 조금 하고 밥할때 넣어먹으면 금방 없어질것 같은데요 ^^;;8. no name
'10.1.5 5:21 AM (207.252.xxx.132)제가 단위에 약해서 20파운드를 40키로라고 했네요..윗분님 제대로 가르켜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위의 전통 떡하시는 분..괜찮으시면 떡 레서피 얻을수 있을까요?
제 user name은 sophie420kim이랍니다 :)
열심히 따라 해먹어 볼께요. 한국떠난지 20년도 넘어서 한국음식은 안먹어본것도 꽤있답니다. 근사한 전통음식은 꽤 될테이고...약식은 많이 먹어봤어요. 만든적은 없었어도요.
암튼 무지 감사합니다.9. ..
'10.1.5 7:56 AM (125.139.xxx.10)9키로 정도면 그냥 밥 할때 조금씩 넣어드세요
금방 먹겠는걸요10. 긴머리무수리
'10.1.5 9:57 AM (58.224.xxx.221)찹쌀이 소화도 더 잘되고 맛있어요,,밥하실때 쌀이랑 섞어서 해보세요...
윗분 말 처럼 금방 드실거예요...11. 라일락
'10.1.5 12:47 PM (121.129.xxx.69)no name님, 저 전통음식한다고 했던 여인입니다^^
메일 남겨주세요.
찹쌀로 할 수 있는 떡 죄다 보내드리지요....
그리고 8-9키로 정도의 양이면 금방 먹어 헤치울 수 있어요.
자, 힘내서 먹어치워봅시다.
lilac104@korea.com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03461 | 젖은채로 와이셔츠 다리는거 안좋을까요?? 9 | 새댁 | 2008/08/12 | 4,414 |
| 403460 | 뿔났다 4 | 엄마가 | 2008/08/12 | 953 |
| 403459 | 경찰, 어청수 청장 동생 성매매 운영시설 수사 ‘면죄부’ 의혹 8 | 하하하 | 2008/08/12 | 289 |
| 403458 | 내가 할수있는 일을 찾은것같네요 13 | 휴 | 2008/08/12 | 1,324 |
| 403457 | 이혼...어쩌나요.. 11 | 나라사랑 | 2008/08/12 | 3,958 |
| 403456 |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요즘 아이들에게 빅뱅은 어떤? 11 | .. | 2008/08/12 | 961 |
| 403455 | 랜드시네마 2 | ^^ | 2008/08/12 | 184 |
| 403454 | 현혈증도움에 감사의 글입니다(펌) 1 | 맘 | 2008/08/12 | 222 |
| 403453 | 번쩍번쩍 양식기..깨끗하게 설겆이 하는 방법좀요 3 | 음 | 2008/08/12 | 461 |
| 403452 | '정연주가 민주당 대표냐' 7 | ,,,, | 2008/08/12 | 543 |
| 403451 | 살 빠지는 순서? 15 | 운동 | 2008/08/12 | 3,281 |
| 403450 | 진짜로 파네요 11 | 씁쓸 | 2008/08/12 | 3,756 |
| 403449 | 모든 방송사가 왜 올림픽만 보여주나요.. 14 | 뉴스가 보고.. | 2008/08/12 | 688 |
| 403448 | 농협중앙회 근무하시는 분께 여쭐께요 1 | ^^ | 2008/08/12 | 725 |
| 403447 | 이혼후 가장큰 문제는 경제력일까요? 돈있으면 괜찮을까요? 12 | 아랫글보구선.. | 2008/08/12 | 2,055 |
| 403446 | (펌)MBC전 최문순 사장님의 글.. 18 | 사랑모아 | 2008/08/12 | 690 |
| 403445 | 할머니 인견? 2 | 궁금이 | 2008/08/12 | 654 |
| 403444 | kbs 안보고 시청료 안내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7 | 에너지버스 | 2008/08/12 | 752 |
| 403443 | 알렉스가 너무 좋아요 29 | 알렉스 | 2008/08/12 | 3,868 |
| 403442 | 아이 키우는거 2 | 강하자 | 2008/08/12 | 441 |
| 403441 | 82같은 커뮤니티 다른 곳 또있나요?? 11 | 인터넷은 내.. | 2008/08/12 | 1,622 |
| 403440 | 더운데 어떤 대자리 침대에 깔고 주무시나요? 3 | 더워서 | 2008/08/12 | 489 |
| 403439 | 보험 4 | 우체국보험 | 2008/08/12 | 261 |
| 403438 | 이장종 팀장 ‘KBS 사장 해임에 개탄’ 사퇴 17 | 양심의 자유.. | 2008/08/12 | 642 |
| 403437 | 한살림 피자 맛있네요~ 5 | 피자~ | 2008/08/12 | 1,139 |
| 403436 | 자하철 홍보인단 모집!!호선별로!! 4 | 아고라 | 2008/08/12 | 222 |
| 403435 | 욕조에 금이 갔는데,교체 말고 수선 방법이 없을까요? 6 | 난감 | 2008/08/12 | 7,979 |
| 403434 | 욕을 그렇게 하면서 왜 드라마 계속보냐... 13 | 마누라 살려.. | 2008/08/11 | 1,084 |
| 403433 | 홍콩에서 멜이 왔어요 번역 좀 부탁드려요!! 10 | ^^ | 2008/08/11 | 579 |
| 403432 | 영등포촛불 처음 모인날 ^^ [12명 모였어요~~] -아고라 2 | 파이팅 | 2008/08/11 | 2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