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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미숫가루..고춧가루..유통기한은?

..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10-01-05 00:32:44
미국에서 산 코스트코꿀(엄청쌌어요..그 큰거 10불인가..^^;)
여행을 04년도에 갔는데..1/3 먹고 그대로..
남편이 버리라는거 한번 먹어보라 했더니
괜찮은데?
해서 요리에 쓰고 킵~ㅡ.ㅡ;

여기저기서 주신 미숫가루 한번도 안먹고 냉동실에서 몇년째~
남편이 버리라는거.
전쟁나면 먹어야돼~이러면서 킵~

고춧가루는 대략 8~9년전 시어머니가 주신거..냉동실에 두고 쓰는데.
김치를 담그는것도 아니고
매운음식을 그다지 좋아하는것도 아니니
당췌 줄지가 않아요..
그래서 아직까지 먹고 있다눈..ㅡ.ㅡ;

몽땅 버릴까요?
IP : 116.41.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0.1.5 12:37 AM (61.253.xxx.88)

    글 클릭할때는 한 일년쯤 됐나 싶었는데
    조금 심하긴 하네요..다른건 모르겠고
    고추가루는 묵히면 맛없다고 엄마가 그러시던데..
    근데 그렇게 오래 냉동실에 보관하면 냄새안나세요..
    일년만 지나도 냉장고 냄새가 베어 맛없던데..
    그냥 안먹으면 버리세요..버리셔도 될듯..

  • 2. ...
    '10.1.5 1:01 AM (222.120.xxx.87)

    너무 오래됏는데요
    그냥 버리셔야 할듯한데..
    냉동실에 있다고 모든게 안전한건 아니라던데...

  • 3. 네.
    '10.1.5 1:59 AM (110.8.xxx.231)

    버리세요.

    미숫가루 몇년, 고추가루는 10년이 되어가네요.. ㅠ.ㅠ
    되도록 그해에 난것은 그해에 소비하는게 좋아요.
    제가 다 원글님댁 건강이 걱정됩니다.
    이책 한번 읽어보세요..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 =3=3=3

  • 4. ㅋㅋㅋ
    '10.1.5 2:18 AM (98.166.xxx.186)

    전쟁 날 때 먹어야 해<----에서 빵 터집니다.

  • 5. ㅋㅋ
    '10.1.5 3:01 AM (125.177.xxx.79)

    저도 암만해도 ㅋㅋ
    이제 그만 버려야겠어요 ㅋㅋ
    원글님 글 덕택에..
    저도 몇년쨴지 모를 미숫가루랑 모~~든 가루,,,다 버릴 이유가 생겼어요 ㅋㅋ
    전쟁이 안나겠구만요,,
    (원글님 놀리는거 절대 아니예요 ^^)

  • 6. 버리세요..
    '10.1.5 7:11 AM (118.32.xxx.120)

    너무 오래 되었어요..
    버리세요.. 특히 미숫가루.. 그거 냉동실에 두면 이상한 냄새 배고.. 맛도 없어요..
    그야말로 전쟁나지 않으면 못먹어요..
    아까우시면 한몫에 해치워 버리세요.. 고춧가루는 고추장을 만드시던가요.. 근데 그 고춧가루로 만들어도 될라나 모르겠어요.. 7~8년이면.. 그 고춧가루는 초등학생이네요^^

  • 7. 꿀 빼고 다
    '10.1.5 9:28 AM (220.85.xxx.238)

    꿀 빼고 다 버리세요.
    꿀은 오래 되도 먹을 수 있어요.
    자연 상태에서 방부제 없이 보존 기간이 가장 긴 식품이 꿀이에요.

  • 8. 미숫가루
    '10.1.5 1:29 PM (211.211.xxx.211)

    그냥 버리지마시고 곡물팩으로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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