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두가 날 미워하네요 .....ㅜㅜ

밉상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10-01-04 17:04:30
오늘 눈도내리고 날씨마저 우중충하니 청승같겠지만
제목그대로 아무도 절 좋아하지않아요 ....
아무리 잘해줘도 그래요...
이웃아줌마인데 저보다 8살어려요
저보고 너무 착하다고 요즘 착하면 손해보고 바보같단소리듣는다고 합니다
제가봐도 참 ... 착하기보단 어리석긴한데 .....
시댁에서도 제입장이 미운틀박힌 오리새끼예요
아무리잘해도 동서는 아무리 미운짓해도 동서앞에선 너무 잘해주세요
근데 제가 잘못한것도아닌데 동서한테 꾸짖을일도 저한테 다 뒤집어씌우시면서
말을하세요 ...그게 가시가되네요.....
수상한삼형제 보시죠 ..... 둘째며느리가 딱접니다 .....그둘째처럼 살림을 야무닥치게못살아서
그렇지 .... 그드라마보면서 작가분이 참 고맙더라구요.시어머니도 보실테니 ...
그리고 친정에서도 아무리 제가 잘해도 오빠들은 제가 좀 싫은가봐요
바로아래여동생은 어릴적부터 오빠들한테 귀염받고 자라서그런지 아무리 잘못을해도
오빠들이 귀엽게봐주고 쉽게말도못해요 ...
근데 저는 제가봐도 가여울정도예요
사람들이 절 밀어내요 ..... 어딜가든그렇네요......
제자체가 싫나봐요
꾸미지도않고 무슨말이든하면 다 받아주고 잘웃어주니 날 바보천지로아는지 ...
사랑받고싶진않아요 .....근데 절 미워하는게 보이니 맘이 너무 아픕니다
어찌살아야하는지 한숨이나네요.....
IP : 211.51.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이사
    '10.1.4 5:09 PM (211.117.xxx.203)

    다른사람이 좋아해주기 바라기전에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먼저 배우세요.
    나를 위해 가꾸고 투자하고 그러다 보면 자신감생기고 나를 사랑하게되지요.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는거 무시해버려요
    내인생 내가 사는거여요.

  • 2. ..
    '10.1.4 5:16 PM (59.16.xxx.16)

    윗님 말슴처럼 나 자신을 사랑하세요..
    그게 제일 중요해요..그래야 다른사람들도 원글님을 존중해줄거에요..
    요즘세상이 그렇더라구요
    한 없이 잘해줘도, 이용만 당하지 그에 합당한 대우? 같은건 해주지도 않구요,
    좀 강해지셔야 할 듯 해요..
    똑부러지게 하고 싶은 말 하시고, 다른사람이 무시 못하도록..
    원글님 자신을 키워 나가세요..
    힘내요^^

  • 3. 하늘하늘
    '10.1.4 5:23 PM (124.199.xxx.210)

    원글님 남편분은 원글님 사랑하시잖아요^^ 윗분들 말씀처럼, 스스로를 사랑하도록 노력해보심이... 그리고 남의 시선에 의지하지 않고 당당히 살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관련된 책도 읽으시면 좋겠고, 종교가 있으시면 기도에 한번 빠져보세요. 이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답니다. 힘내세요^^

  • 4. 케시디
    '10.1.4 5:41 PM (121.187.xxx.28)

    저두 관련 책도 읽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원글님 마음과 틀리게 돌아오는것은 가시뿐이니
    참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분명이 문제가 있다는거겟지요.
    위분들 처럼 자신에 대한 존중감과 사랑이 부족해서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것은 유가기적 심리적 결핌등 매우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기에 차근차근
    원인을 찾고 조금식 변화한다면 웃으시는 날이 올거같아요.

  • 5. .
    '10.1.4 5:46 PM (61.38.xxx.69)

    남은 내맘대로 못해요.
    나는 내 멋대로 할 수 있지요. 내가 제일입니다.
    나만큼 멋지고 사랑스런 사람 없지요.
    원글님 아침마다 거울보고 말해보세요.
    내 인생 내가 산다. 나는 멋진 여자다.

  • 6. 윗님...
    '10.1.4 6:57 PM (110.9.xxx.113)

    신입은 제 아무리 서울대 석사를 했어도 복사하는 거 맞는데요.
    학교에서 실질적인 업무를 가르치지는 않아서 다 죄다 배워하는 거잖아요.
    그럼 배우려는 자세로 임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333 해외에서 오는 친척.. 26 응달 2008/08/11 2,764
403332 순간접착제가 손에.. 7 본드가.. 2008/08/11 626
403331 여자 농구 예선 보셨습니까아? ^^ 6 ... 2008/08/11 532
403330 통돌이 세탁기 괜찮겠죠? 16 세탁기 2008/08/11 1,181
403329 24개월 아기에게 적당한 레고가 무엇인가요? 5 레고사주고파.. 2008/08/11 338
403328 어제도 교회갔다가 열불나서 울고말았습니다. 23 신앙이라는것.. 2008/08/11 3,708
403327 남편 핸펀에 저장된 나의 이름은?? 118 마눌님 2008/08/11 6,885
403326 미국산 소고기, 한우와 호주산으로 둔갑되어 판매!! 10 희망찾기 2008/08/11 742
403325 오래된 아파트 사시는 분들 엘리베이터 교체할 때 비용 부담하셨나요?? 6 .. 2008/08/11 747
403324 롯데 백화점 방문기 7 네스프레소 .. 2008/08/11 1,159
403323 날도 더운데 열받네요 2 사랑맘 2008/08/11 443
403322 서울 호텔 질문입니다 6 부산아짐 2008/08/11 790
403321 꼭 소아치과가 좋을까요? 6 코코리 2008/08/11 422
403320 상대가 저를 막 상대한다 싶은 생각 드신적 있으세요? 13 현다이. 2008/08/11 1,325
403319 드디어 기자분들도 일어서다(펌) 5 힘내세요 2008/08/11 661
403318 직장다니시는 분들 운동 뭐하세요? 5 운동이 필요.. 2008/08/11 618
403317 해동후 3일된 생선(대구) 먹어도될까요? 3 생선전 2008/08/11 284
403316 교정전문치과가 괜찮을까요? 6 치과 2008/08/11 564
403315 온천하기 어떤가요 3 요즘 일본 2008/08/11 277
403314 라텍스 어디서 살까요? 인터넷구입 2008/08/11 203
403313 오늘 kbs가실 분 계세요? 1 운조은복뎅이.. 2008/08/11 164
403312 최고의 요리 클래스는? 2 2008/08/11 738
403311 머리도 키도...엄마 닮나요? 16 걱정맘 2008/08/11 1,647
403310 삼양 기름에 안튀긴면 먹어보니.. 15 삼양 2008/08/11 1,143
403309 혹시 결혼반지 분실하신 분 계세요?ㅠ 10 고민중 2008/08/11 4,475
403308 자우림 노래 "거지" 오호! 3 자주빛 2008/08/11 666
403307 보글보글뚝배기 그릇 어떤거 쓰세요? 5 뚝배기 2008/08/11 683
403306 바람핀남편... 23 더운날 2008/08/11 5,628
403305 꼴통의 선교 - 촛불 집회 이슬람과 좌파들이 동조했기 때문에 벌어진 사건... 5 까칠마녀 2008/08/11 330
403304 둘째가진 직장맘 7 둘째 2008/08/11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