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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자랑해도 되나?

자랑할거없다 조회수 : 1,452
작성일 : 2010-01-04 16:12:27
육아블로그들 들랑 거리며 육아정보를 얻는 초보엄마인데,

거기서 어린이 홍삼 같은거 많이 공구하면서
감기 안 걸려요 이러면서 홍보하잖아요.
근데 제가 그 블로그 잘 보면 일년에 몇차례씩 아이들이 감기에
걸렸다 뭐 병원에 갔다 그런 포스트 많이 보거든요.

우리딸 30개월인데 아직까지 한 번도 감기 안 걸렸어요 ㅋ
20개월 부터 어린이집 나가는데도 끄덕 안해요.
감기뿐만 아니라 어디 아파본 적이 없어요
그게 나의 유일한 자랑거리에요.
예방접종하러 소아과 갈때마다 왠 아이들이 이렇게 많나 그 생각할 정도로

IP : 221.163.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학생
    '10.1.4 4:16 PM (124.49.xxx.132)

    자랑거리 맞네요! 그래도 항상 조심하시길.. 저도 맨날 아 우리애들 열라 튼튼해 그랬는데 제감기에 주루룩 옮은거 있죠. ㅠㅠ.. 님딸은 워낙에 건강하니 조금만 조심해도 걱정할일 없겠네요.

  • 2. nn
    '10.1.4 4:17 PM (122.36.xxx.102)

    정말 큰 자랑거리에요...아이 키우면서 그것보다 더 소중한건 없거든요...전7세아이 키우지만..정말 병치례많이 했어요...작년여름엔 물놀이 한번 못갈정도로....자꾸 아푸면 아이 스스로 소심해 지는것도 있고 정말 안좋아요...아이 튼튼한거 정말 행복한일이에요..

  • 3. nn
    '10.1.4 4:25 PM (122.36.xxx.102)

    윗님..어떻게 그렇게 키우셨나요? 비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 4. 저도
    '10.1.4 4:26 PM (114.204.xxx.189)

    자랑합니다~
    우리 얘들 예방접종 외엔 병원 안다닐정도로 건강합니다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합니다
    너무 감사하고 축복 받았다고 생각하는
    우리 부부의 마음도 감사합니다.
    사소한것도 감사하고 살줄 알고
    긍정적으로 세상 사는 우리 부부가 너무 감사합니다.^^;;

  • 5. 이어서..
    '10.1.4 4:28 PM (114.204.xxx.189)

    그 마음이 소아과 예방접종 맞추러 갈때 아픈 아이들 링게르 맞고 유모차 같은 휠체어에 앉아있는 수두룩한 아이들 보면 더욱 실감납니다
    물론 부모마음이야 공부도 잘하면 좋겠지만.
    아직까진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주기만해도 감사합니다..^^

  • 6. 저도
    '10.1.4 4:32 PM (125.189.xxx.19)

    그럼 자랑해도 되겠네요 ~
    울딸 초2 인데 4세부터 지금까지 열감기로 병원까지 딱 한번 갔어요
    초2 봄이었네요

    그전에 제가 직장다녀서 처음 어린이집 다닐때 두돌안되서 한두달 감기 자주해서 병원가는 거
    잦았구요 그해 가을 함*아에서 비싸게 한약 한재 지어먹고 아직까지도 유효합니다 ~~

    공부는 젬병이어도
    운동 잘하는 편이고,
    체력은 동네 엄마들도 인정해주는 편이구요,
    생활습관은 정말 좋아요 그리고 잘먹고, 잘자고.... 특히 몸에 좋다하면... 가리지 않고 먹어요
    꼭꼭 챙겨가며 먹어요 ㅠㅠ 아이 같지 않아서 하는 말입니다

    참, 둘째가 약 먹을때 저도 너무 먹고 싶다해서 6살경에 한의원에서 7만원주고 한재 먹긴
    했네요

  • 7. 자랑할거없다
    '10.1.4 4:37 PM (221.163.xxx.110)

    비법은 없지만 타고나길 잘 먹어요.

    3개월까진 모유수유 했고 그 담날 바로 분유주니 또 아무 거부감없이
    잘 먹었어요.이유식은 제가 좀 신경써 책에 나온대로
    하나부터 열까지 그대로 해주었구요.(젤 유명한 소아과의사 책인데 갑자기 기억이..)
    아침점심저녁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잘 먹어요.

    아 이건 남편이랑 우스개소리로 하는 말인데
    우리남편이 아이 가지기 전에 많이 피곤하다고해서
    일년정도 한의원에서 한약을 먹었거든요?
    그래서 정자에 한약빨 받았나 하고 웃었어요.
    남편이랑 저랑은 완전 골골체질이거든요 ㅋ

  • 8. 건강과
    '10.1.4 5:44 PM (83.31.xxx.228)

    체력은 타고 나는 것 같아요. 울 딸 지금까지 보약 한재 안먹고 비타민도 먹다 말다 하면서 컸거든요. 아기때는 잘 먹었는데 지금은 (10살) 잘 먹지도 않고... 잠도 잘 안자고 하는데 일년에 열감기 한번 할까 말까예요... 선생님이 일주일 아플꺼다 하면 한 이틀이면 낫구요. 체력은 장난 아니구요. 여행가서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힘들단 소리 잘 안하고 담날 아침이면 벌떡 일어나서 또 다녀요.
    저희는 부부모두 강골은 아니지만 또 앓아 눕는 스타일도 아니라 ... 유전 같기도 하네요.

  • 9. 입이 보살
    '10.1.4 6:47 PM (110.9.xxx.113)

    이라는 말이 달리 있는 게 아니죠...
    그런 말씀 함부로 자랑하면 안되요.
    섣불리 자랑하면 그 자랑한 일이 반대로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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