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사서 가능할까요?
작성일 : 2010-01-04 16:01:49
810738
베스트글에 79아줌마의 승무원 질문보고 올려보아요.
저도 늘 아이가 조금만 더 크면 제일을 하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하고 사는데요,
전공을 다시하기는 힘들것 같아서..진진하게 꽤 오래 고민해보았습니다.
고3때 목표가 도서관학과(지금의 문헌정보)였거든요.
성적에 맞춘 진학과 취업등으로 잊고 지냈는데......
전공이 이공계 석사라서 문헌정보학과 거리가 멉니다.
아이키우면서 사서가 되기위한 최적의 방법을 찾는 중입니다.
1. 2년제 혹은 4년제 대학을 나오고 사서 자격증을 취득해야 할까요?
2. 사서 교육원등을 다녀서 취득해야 할까요?
3. 나이가 많아도 40세 이후에도 취업이 가능할까요?
업계계시는 분들 자세한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2.152.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4 4:07 PM
(122.32.xxx.178)
공무원중 도서관사서랑, 학교양호교사는 타직종에 비해 편하기 때문에 한번 임용되면 그만두질 않더군요 ~ 고로 자리가 안납니다. ㅋㅋ
2. ㅋㅋ
'10.1.4 4:37 PM
(222.233.xxx.144)
저도 사서자격증있지만...자리가 없어서 일 못하고 있구요..
제가 취업하려고 할때는 남자들을 더 선호하는 분위기였어요.
저도 40을 바라보는 나이라 지금은 꿈도 못꾸고 있답니다..
3. ..
'10.1.4 4:58 PM
(121.184.xxx.22)
사십대중반인 제가 도서관학과 재학중일때도.. 현직사서가 교통사고나 나야 자리가 난다는 우스개소리가 있었드랬죠..ㅎㅎ 지금은 아마 더할꺼구요...아주 대우가 허접한 비정규직자리도 어렵답니다...
4. 공뭔
'10.1.4 6:10 PM
(61.72.xxx.112)
사서교육원 다녀서 자격증이 나오고 그게 사서 공무원 시험 자격이 되면
그렇게 해도 좋죠. 이제 공무원 나이제한 폐지니 가능하지 않나요?
그걸로 안되면 편입해서 2년 학교 다니고 그러면서 공무원 시험 준비해야죠.
시험 보는거 외에는 힘들거에요. 사기업에서는 안받아줄 가망성이 많으니..
시험만 볼려고 하면 기회는 많아요.요즘 도서관 많이 생겨서 사서 공무원
티오가 꽤 있거든요.
5. 공뭔
'10.1.4 6:11 PM
(61.72.xxx.112)
그런데 사서를 하려는 이유가 혼자 그냥 묵묵히 일하면 되서라고 하면
말리고 싶어요.
공공 도서관 민원인 대하는 일이라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그것 때문에그만두는 사람도 봤구요.
6. 원글
'10.1.4 9:19 PM
(112.152.xxx.233)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결혼하고 육아하면서 몇년 쉬다보니 앞으로 제일을 못하게 될거라는 불안감이 컸어요.
근데, 저는 아무리 일이라도 평생 저의 일이 없으면 못견딜것 같아요.
어차피 공백도 커서 전공은 힘들것 같고,
다시 시작해야한다면 제가 하고싶었던 일에 도전해보고 싶었거든요.
현실적으로 사서직으로 40세가 넘은 아줌마가 일할 곳은 없을거라고 짐작은 되지만,
비정규직이나 파트타임이라도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도서관에 가보면 출납이나 정리정도는 정직원이 아니라 알바쓰는 경우가 많은것 같더라구요.
전문적인 사서일도 매력이 있지만, 저의 조건등 모든걸 감안해서 할 수있는 사서직에
어떤것을 준비해야할지 고민중인거랍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03285 |
8월1일 번호이동 9 |
고시생 |
2008/07/19 |
381 |
403284 |
정말대단한대통령 16 |
언소주,펌 |
2008/07/19 |
1,252 |
403283 |
베란다 청소하세요~~ 9 |
비와요~ |
2008/07/19 |
1,196 |
403282 |
중고생 학부모인 내가 바라는 교육 21 |
답답 |
2008/07/19 |
801 |
403281 |
무식한 쌍제이.. 28 |
자식사랑 |
2008/07/19 |
604 |
403280 |
불쌍한 제이제이 조횟수 0 그 때까지 9 |
알바안농 |
2008/07/19 |
231 |
403279 |
학교에서 공부 안시키는 게 진짜 좋단건가요 ? 5 |
제이제이 |
2008/07/19 |
473 |
403278 |
부산 근처 텐트 칠 수 있는 휴가지 알려 주세요,,, |
휴가 |
2008/07/19 |
983 |
403277 |
엠네스티의 발표 1 |
문의 |
2008/07/19 |
181 |
403276 |
급/청홈피에서복사햇읍니다 3 |
가글티슈 |
2008/07/19 |
414 |
403275 |
한인 원폭 피해자들,日 정부 외면에 ‘고통의 나날’ 1 |
흔들리지 않.. |
2008/07/19 |
214 |
403274 |
토요일 향이 겨레 - 비가온다고? 2 |
사루비아 |
2008/07/19 |
362 |
403273 |
기억해요!! 오세훈,어청수에 이어 서울지하철사장!! 2 |
잊지않겠다... |
2008/07/19 |
323 |
403272 |
그엄마의 그딸? 6 |
빨간문어 |
2008/07/19 |
1,434 |
403271 |
연합뉴스 잘못하면 궁지에 몰리겠군요 3 |
참참 |
2008/07/19 |
524 |
403270 |
독도에 관한 일본의 억지 깨뜨리는 '독도10결'.. 1 |
쥐바기아웃!.. |
2008/07/19 |
157 |
403269 |
검찰청 국민의 소리 게시판에서 3 |
나영희 |
2008/07/19 |
386 |
403268 |
불과 몇일사이 40년이나 늙어버린 기막힌 사연? 2 |
블루나래 |
2008/07/19 |
725 |
403267 |
뇌물당에 차떼기당에 비리정부를 정말 좋아할까요? |
쓰레기가 싫.. |
2008/07/19 |
167 |
403266 |
맘이 변한 남자에게 어떤 말이 가장 아픈 말일까요? 24 |
배신 |
2008/07/19 |
1,633 |
403265 |
캐나다에서 보낸 성금 미화10,000달러 3 |
흔들리지 않.. |
2008/07/19 |
395 |
403264 |
미국쇠고기에 대한 공정택 후보의 두얼굴 5 |
블루나래 |
2008/07/19 |
330 |
403263 |
아들이랑 영화 보고 싶은데 놈놈이랑 적벽대전 초5 볼 수 있나요? 6 |
우산 |
2008/07/19 |
825 |
403262 |
아래에 제이제이 오늘도 출첵 꽈당 ~~ 6 |
불쌍한 |
2008/07/19 |
207 |
403261 |
아기 분유 갈아타기 전에 궁금한 것들 2 |
초보맘 |
2008/07/19 |
392 |
403260 |
부산이 심상치 않다. 서울 2배 넘는 거리시위 16 |
흔들리지 않.. |
2008/07/19 |
2,328 |
403259 |
지치지 말고 즐기면서 숙제하자 1 |
나영희 |
2008/07/19 |
268 |
403258 |
남편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15 |
술먹고운전 |
2008/07/19 |
926 |
403257 |
이번 교육감 선거의 중요한 자료입니다 [필독] 5 |
박영미 |
2008/07/19 |
318 |
403256 |
용인사는 40대 주부입니다 11 |
달맞이꽃 |
2008/07/19 |
1,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