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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산부인과의사들 월수입이 얼마나 되나요?

월수입 조회수 : 3,180
작성일 : 2010-01-04 14:16:29
임신해서 산부인과 정기 체크업 받으러 갔는데
양수검사를 하게 됐어요.
양수검사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하고 나서 한 삼십분에서 한시간 정도 누워있어야 되더라구요.
이 누워있는 동안에 의사랑 이런저런 얘기들을 했네요.
이분이 워낙 산모들에게 친구처럼 잘 대해주시고
아직 젊으셔서 그런지 권위나 그런게 별로 없어요.
처음 다닐때부터 유독 저희 부부랑 친하게 지내셨는데
오늘 우리 수입이 얼마나 되는지 묻는거예요.
속으로 별게 다 궁금하다..하면서도
울남편 직업을 알기에 그 쪽 방면은 어떤지 궁금했나봐요.
그래서 이래저래 한다고 했더니...
그 표정 정말 기분나쁘더라구요
살짝 썩소를 지으면서 아..그랬구나..별로 많이 안버는구나라는 표정.
순간이였지만..느껴지는게 있잖아요.
도대체 자기는 얼마를 벌기에 남의 수입이 궁금할까. 그리고 왜 그런 기분나쁜 표정을 지은건지.
산부인과 의사들 얼마 버나요?
그 앞에선 암말 못하고 혼자 또 씩씩대고 있습니다.
아..뒤끝있는 인생..







그 병원 이제 오픈한지 일년도 안되었고 규모도 큽니다. 조리원까지 같이 있구요.
의사 말로는 자기 다 빚내서 한거라고 대출 갚느라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명의는 그 분 명의로 되어있는 건물같아요.
전까지 페이 닥터로 있다가 이번에 건물 지어서 병원 낸거예요.
말하다보니 별에 별 말을..ㅠㅠ
암튼 우리 남편이 좀 특이한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궁금했나보다라고 생각할려구요.
저희는 오백에서 육백정도 되거든요. 월급여가.
이게 많은건가요? 적은건가요?
죄송해요. 제가 세상 물정을 잘 몰라서..
IP : 117.123.xxx.1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4 2:21 PM (123.213.xxx.228)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여기 게시판에서는 그러잖아요..
    요즘엔 의사도 의사 나름이고 그래서...
    잘 버는 사람은 또 잘벌고.. 못버는 사람은 또 못벌고 그렇다고..
    저는 예전에 다니던 산부인과 선생님..
    정말 좀 독불장군 같은스타일이였어요..
    솔직히 내돈 주고 진료 받으러 다니면서 이렇게 까지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은 처음이다 할 정도로 좀 그랬는데...
    진료예약일을 잡으면서 그냥 제가 저도 무슨 생각이였는지 모르겠지만 다음달 부터 신랑이 주 5일 근무를 하게 되어서 토요일날 진료 예약을 잡아 주세요라고 했지 싶어요..
    그때 그 의사선생님 토요일도 쉬는구나..하면서... 그래.. 좀 쉬어야지.. 하면서 알듯 말듯 쓱 웃는데...
    저는 그때... 그 의사선생님 한테서...
    알게 모르게 좀 지쳐 있는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다면.. 제 오바일까요...
    그냥 요즘 보면...
    저는 돈도 좋고 명예도 다 좋고 하지만..
    그래도 남들 쉴때 좀 쉬고 일할때 일하고 하는 직업도 무시 못할것 같아요...
    집앞 소아과 전문 병원의 경우 1년 내내 쉬는 날이 없어요..
    평일은밤 10시까지 하구요...
    설날 이런날도 다 합니다...
    그런거 보면...
    의사라는 직업 자체도 녹녹치는 않은것 같고...

    그냥 세상 살면서 이런거 저런거 다 신경 쓰고 살면....
    머리 아프잖아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2. 지나다
    '10.1.4 2:23 PM (211.41.xxx.226)

    이건 '회사원 수입이 얼마에요?' 랑 비슷한 질문이네요.. 개업의인지.. 페이닥터인지.. 어느정도 규모의 병원인지에 따라서 많이다르지요..
    혼자 씩씩대로 이렇게 인터넷에 올리지 말고 다음 진료때 물어보시지 그래요 ㅋㅋㅋ

  • 3. ?
    '10.1.4 2:26 PM (59.10.xxx.80)

    산부인과 수입을 궁금해 하실게 아니라, 아무리 친해도 남의집 수입을 그렇게 물어보는 사람이 예의없다 생각하시면 될꺼 같아요. 그리고 그런거 물어보면 그냥 얼버무리시지...

  • 4. ..
    '10.1.4 2:28 PM (218.144.xxx.134)

    수입을 얼라라고 하셨는데요?
    역으로 참 많이 버는 구나, 난 의사인데도 이것밖에 못버는데.. 라는 의미의 썩소일 수도 있잖아요.
    요즘 산부인과 의사들 아주 어려워요.
    개업의면 망하지 않는게 다행일 정도예요.

  • 5. 글쎄요..
    '10.1.4 2:29 PM (59.18.xxx.248)

    반대로 님의 소득이 많아 부러워서 그런 거 아닌가요??
    산부인과는 대표적인 3D입니다.
    산부인과는 인건비는 많이 나가고, 의료사고 많죠.
    거기다 저출산으로 환자는 점점 줄어요.
    실상 낙태수술과 쁘띠성형으로 수익을 맞추지 분만 위주로 해서는 경쟁력이 없어요.
    불임전문 중급이상 병원장 아니고는 힘들다고 봐야 할 겁니다.

  • 6. 페이
    '10.1.4 2:32 PM (115.93.xxx.115)

    펠로우 마친 우리 올케.. 취업 첫 해 주 4.5일 근무에 1,200만원 받던데요.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은 돈이지요.
    어느 정도 규모의 병원인지에 따라서 많이 다르긴 하겠지만,
    청담동에서 근무하는데.. 인천 등 수도권에 취직했으면 더 많이 받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 7. 남읩
    '10.1.4 2:34 PM (58.120.xxx.243)

    산과는 남의면 별로인데요..그럼 대놓고 선생님은 얼마 버세요?
    물어보시죠?

  • 8. 뭐하러
    '10.1.4 2:46 PM (114.204.xxx.189)

    얼마 번다고 말하셨나요
    아무리 저출산이라지만 제가 다니던 병원은 첫째고 그렇고 둘째도 그렇고 (올해 6살 3살) 산모들이 넘치고 넘치던데요.
    병원에서 같이 하는 산후조리원도 예약을 미리미리 않하면 못들어갈정도예요.
    여기도 의사가 빨간날만 쉬는데
    최하 천은 버는거 같아요.
    원장은 당연 따로 있구요 페이닥터가 3명입니다.

  • 9. 나가돈
    '10.1.4 2:49 PM (222.109.xxx.95)

    세금내고...의사랍시고 주변에서 뜯어가고 나가는 돈도 많아요...많은 액수긴 해도 일반인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큰 돈 아닙니다.

  • 10. ...
    '10.1.4 3:01 PM (115.86.xxx.24)

    5,6백이면...뭐 적게번다고 무시하진 않았을거 같아요.
    개원초기 리스며 대출금에 인건비...120평 치과병원급 차려놓고는
    직원들한테 자기는 월100밖에 안떨어진다고 징징대던 치과원장이 생각나네요.

    수입은 많되..이것저것 빼고 나면...원글님내만큼 안될수도 있어요.
    매출과 순수입은 다르다는거...

    지난토욜에 신랑 친구 산부인과의사 만났는데
    토욜도 5시까지 근무하고 공휴일도 오전근무
    맨날 수술에 분만...집에가서도 콜받고 나오고...
    새신랑인 사람이 주말에도 생기가 없더군요. 주말부부인데...

    산부인과 의사는 지금은 의과중에서도 기피과 입니다.
    그만큼 개원환경도 안좋구요.
    페이도 대개는 천 못받는걸로 알고있어요.

  • 11. ---
    '10.1.4 3:35 PM (121.166.xxx.45)

    출산으로는 수입이 안됩니다, 의료보험수가가 낮아서요,.
    다른 부수입으로 이득을 남겨야 하는 걸요.
    그래서 초음파,양수검사..기타 미용산부인과,피부관리....등등을 해서 연명하지요.
    게다가 출산에 관해서는 사고 위험이 항상 있어서 ..기피하죠.

    글쎄...수입은 잘 모르겠지만 제 사촌동생은 페이닥터 하다가 대학병원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남자라 개원해도 안된다 하더군요,,,자기는 대학병원에서 받아줘서 운이 좋은 편이라고...
    지금 펠로우...

  • 12. 보통
    '10.1.4 4:30 PM (121.133.xxx.118)

    의사들으 잘번다 못번다의 기준은 실수령액 1장정도 기준을 말해요.1장이라함은 천만원,,,

  • 13. //
    '10.1.4 7:22 PM (211.205.xxx.35)

    제가 아는 산부인과 의사부인은 병원 안된다며 징징거리다가
    요즘 살빼기다 뭐다 미용 쪽하면서는 얼굴이 환해졌네요~
    차도 벤츠, bmw 각자 몰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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