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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아나운서 이혼 했었나요?

몰랐네요 조회수 : 13,856
작성일 : 2010-01-04 00:22:14
제가 좋아하는 아나운서 중 하나죠
몇해전 인사동 갤러리서 봤어요
아들 손 잡고 그림 보는거 제가 인사도 하고 그랬는데
몰랐네요 이혼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니까
좋은날 있었음 좋겠어요
IP : 61.81.xxx.13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몰랐네요
    '10.1.4 12:22 AM (61.81.xxx.136)

    http://news.joins.com/article/aid/2010/01/03/3586260.html?cloc=nnc

  • 2.
    '10.1.4 12:23 AM (119.70.xxx.169)

    그런 것으로 알고있어요

  • 3. 동창생
    '10.1.4 1:03 AM (220.75.xxx.163)

    반포고 동창이에요~ 고등학교 때 김지은씨는 단발머리에 정말
    예쁜 모범생이었지요. 성격은 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같은 반은
    안해봤거든요. 서울대를 미모로 투탑 정도로 휩쓸고 (이건 같은 88학번
    남학생들의 증언 내용 ^^) 방송국 들어간 뒤로는 생각보다 못 뜨는 것 같다
    싶었는 데 몇년씩 방송국앞에서 진을 치고 매일 아침 기다렸다는 학원강사와
    결혼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건 잘 안된 것 같고요, 그 외에는
    잘 지내나봐요.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 미모는 김태희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요즘 세상같으면 김지은씨가 서울대 학벌에 구애받지 않고 배우가 됬어도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요. 저 혼자 생각이죠. ^^

  • 4. ..
    '10.1.4 1:06 AM (121.133.xxx.68)

    이혼같은걸루..개인사정이니 전혀 상관안하는 세상이면 좋겠어요.

  • 5. .......
    '10.1.4 1:16 AM (118.176.xxx.227)

    처음 보는 얼굴이네요
    근데 아닌가 아니라 학생 때는 무지 예뻤을 거 같아요

  • 6. 그래도
    '10.1.4 1:19 AM (112.148.xxx.223)

    나름 유명했던 아나운서였잖아요
    나이 들어서 얼굴이 약간 변하신 것 같긴 하지만 여전히 아릅답네요

  • 7. ...
    '10.1.4 1:47 AM (220.88.xxx.227)

    오래 전에 모 의상실에서 제 친구랑 옷가봉하러 갔다가 난리난리 치는 거 봤어요.
    제 친구가 맞춘 투피스 때문이었는데요. 그 옷 천이 딱 한벌용이 남아 있었대요. 독일 수입이라...
    김지은 아나운서가 옷보러 왔다가 그 옷 샘플보고 예쁘다고 하고 갔는데 그 뒤에 와서 제 친구가 보고 예뻐서 마지막으로 맞춤을 한거죠.
    김지은 아나운서가 내가 저번에 보고 예쁘다고 그랬는데 말도 없이 왜 팔았냐고 막 화내더군요.
    의상실 실장은 다른 옷도 골라 가셨고 그 옷을 빼두라거나 나중에 산다거나 하는 말씀 없어서 그랬다고 그러고... 한참을 혼자 화나서 막 그러더니 가더라구요.
    거기있던 제 친구들이랑 의상실 분들 참 어이없어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 8. .
    '10.1.4 2:06 AM (122.42.xxx.115)

    예전에 출발 비디오여행 진행하던 분이네요.

  • 9. 이름보고
    '10.1.4 9:46 AM (118.221.xxx.19)

    몰랐다가 얼굴보니 알겠네요..별로 이쁜얼굴도..호감가는 아나운서도 아닌데...

  • 10. busybee
    '10.1.4 1:38 PM (211.109.xxx.9)

    결혼전 오래 사귄 남자를 차버리고 돈있는집 아들과 결혼한 걸로 알고 있어요. 뭐 그걸 꼭 나쁘다고는 할 수 없겠죠.. 이혼한것도 비난할 일은 아니고.. 글쎄 사석에서 잠깐 본적있는데 좀 거만한 얼굴로 고개도 안숙이고 눈내리깔고 식사하던 표정만 생각나네요

  • 11. 글쎄요
    '10.1.4 2:39 PM (124.49.xxx.81)

    그녀가 예쁘다는 느낌이 든적이 없어서...
    별거 아닌 여자군요

  • 12. ..........
    '10.1.4 2:47 PM (118.217.xxx.43)

    "좋은생각"에 연재하던 사람아닌가요?
    글은 재밌게 잘 쓰더군요...
    "좋은생각"에서보다 더 나이들어 보이네요

  • 13. ...
    '10.1.4 3:28 PM (211.108.xxx.147)

    꺄오~ 최율미 아나 정말 삼혼이예요?
    소리소문도 없이... 대단하네요

  • 14. ..
    '10.1.4 3:29 PM (121.143.xxx.169)

    최율미 아나사 삼혼이라고요?
    그 검사랑 이혼했나요?

    김지은 아나운서 유학 가지 않았나 돌아왔군요

  • 15. ...
    '10.1.4 3:57 PM (124.53.xxx.175)

    최율미씨 조신,,현모양처 스타일인데..외모로는..
    삼혼이라니 약간 부럽기도 함..

  • 16. -.-..
    '10.1.4 3:59 PM (210.181.xxx.93)

    두번째는 나이차 많이 나는 남자랑 결혼해서
    예물만 수억 받았다네요...근데 6개월만에 이혼...
    남자집에서 폐물 내놔라마라 실갱이했구요..

    지금 사는 세번쨰 남자한테는 명품가방만 12개 받고 결혼
    100평짜리 전세 빌라에 산다네요ㅡㅎ
    <---참 파란만장 하네요
    무슨 시트콤도 아니고
    웃음이 나네요
    부럽지도 않고 찬 그렇게 살기도 힘들겠다 싶네요

  • 17. 그래두난
    '10.1.4 4:09 PM (61.253.xxx.58)

    예물만 수억 가방이 열댓개
    100평짜리 빌라...다 부럽다

  • 18. ....
    '10.1.4 4:10 PM (118.221.xxx.83)

    최*미 약간 들창고 그 아나운서죠?와 3번이나.....
    2번째 남편한테 예물만 억대로 받았으니...3번째 남편 명품가방 12개는 눈에도 안찼겠네요..
    버킨 악어로 12개면 모를까...다시한번 느끼지만 ...남 한번도 가기 힘든결혼 여러번 잘도 가네요..

  • 19.
    '10.1.4 4:14 PM (98.110.xxx.166)

    최율* 아나운서 친정아버지가 탤런트이신 분 맞죠?.
    첫애 낳은후 친정어머니 암으로 돌아가셨다 소린 들은거 같음.

  • 20. .
    '10.1.4 4:38 PM (59.13.xxx.184)

    최율*아나 아버지 탤런트 맞아요. 사랑과 야망에서 정자 아버지로 나온

    성우출신 탤런트요. 전 오늘 처음 듣는 얘기네요. 이혼에다 삼혼얘기...

    다시보이네요.....

  • 21. ㅇㅎ
    '10.1.4 4:46 PM (121.167.xxx.64)

    김지은 아나 남편분이 학원 원장이었어요.
    제 친구가 고딩 때 다녔던 학원 원장님...

    고대 나오셨던 남자 분으로 기억하는데.
    김지은 아나는 설대 출신이고.
    김지은 아나 집안에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거 같던데...

    글고 김지은 아나는 그냥 보기에는 별로...
    신입 아나시절에도 절대 김태희급 외모는 아니었는데.
    예전에 김지은 아나 신입 때, 백지연 아나가 노조 파업으로 잠시 뉴스를 쉰 적이 있는데, 그때 대타로 9시 뉴스를 들어갔었어요,
    김지은 아나 발음도 부정확한데다가 음성이 많이 불안정해서, 정말 에라였어요.
    요즘엔 방송에 익숙해졌으니,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때 보기엔 어딜 봐서 아나운서라는 걸까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죠.

    화면에 보이는 이미지도 얄쌍하다가보다는 우람한 스탈이라.
    거기다가 빼어난 진행 솜씨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별로 뜬 아나는 아니죠.

    김지은 아나운서 어머님이 치맛 바람이 대단하셨다고 알고 있어요.
    아나운서 된 것도 어머님의 강한 대쉬로... 그랬다고.

  • 22. ...
    '10.1.4 5:18 PM (220.120.xxx.54)

    최율미아나 놀랍네요...
    지난번 김대중대통령 영결식 중계할때 엠씨봤던 여자 맞죠?
    평소 참 인상좋다, 곱게 늙어간다...이랬는데 삼혼에 저같은 평민은 눈튀어나올것 같은 예단얘기에...

  • 23. 글쎄요.
    '10.1.4 5:29 PM (58.102.xxx.205)

    댓글 몇줄로 사람 그렇게 판단하시는 건 아닌 듯.
    저 최모 아나운서 종종 뵙거든요. 잘 아는 건 아니지만, 단아하고 도도한
    이미지라 좀 사치할 것 같았는데, 명품 가방도 거의 안들고 다니고 검소해서
    다시 봤어요. 명품 가방 12개라니 그건 좀 아닌 듯. 들고 다니지도 않음서?

    100평 전세 빌라 어쩌고 하는데, 것도 좀 의아스럽네요. 작년까지 여의도 모
    주상복합에 살았구요, 그 전에는 그러니까 3~4년 전만 해도 여의도
    20평대 아파트에 오래도록 살았어요. 여의도야 뭐 20평대라도 수억 하지만,
    그래도 겉멋든 분이라면 비좁고 낡은 아파트에 그렇게 오래 살지 않았겠죠.

    집에서 입는 수수한 차림으로 아침마다 아이 셔틀에 태워보내던
    모습 자주 봤어요. 아무리 공인이라고는 하나 그들도 딸이고, 엄마고,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인데 확인되지 않은 댓글 몇줄로 함부로 사람을
    재단하는 건 좀...

  • 24. 최율미
    '10.1.4 5:35 PM (220.86.xxx.247)

    아나운서 완전 쇼킹인데요? 한때 우리남편이 아주 좋아라해서 제가 티비에서 유심히 보는데 한동안 아나운서에서 홍보실로 전직해서 홍보실에서 일했잖아요. 그러다 다시 아나운서로 복귀했는데 삼혼이라~ 공지영 이후 최고 쇼킹인데요. 어머니가 사고로 돌아가셨나 그래서 아나운서 접고 홍보실갔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암튼 쇼킹

  • 25. 음....
    '10.1.4 7:38 PM (59.16.xxx.44)

    삼혼이면 쇼킹해야 하는 건가요?

  • 26. 꼬물이맘
    '10.11.9 2:28 PM (125.178.xxx.48)

    저는 김지은 아나운서 신랑분이 운영하는 학원에 다녔어요.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다녔어요.
    김선생님 정말 수업을 열정적으로 하시는 좋은 분이셨어요.
    돈보다 학생을 사랑하셨고, 강남에서 수업해서 돈벌어와서 적자 학원 운영하시느라 고생하시면서도 항상 밝은 모습이셨어요^^ 집안이 상당한 부자이셨던 걸로 기억해요.
    연애할 때도 기억하는데 친구분 소개로 만나셨다고 했어요.
    밤에 라디오 들어보라고~ 자랑하셨었어요.
    제 기억에 짧은 연애 끝에 결혼하셨고 굉장히 사이가 좋으셨는데~
    정말로 부인을 사랑하셨던 것같은데 너무 안타깝네요.
    우리 김선생님 다시 한 번 뵙고 싶네요.
    아무래도 학원사업 실패로 큰 학원이랑 합쳤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그 때문에 승승장구하던 아나운서와 차이가 많이 벌어지지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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