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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하고싶은데요... 가능할까요?

79년생 아줌마 조회수 : 5,957
작성일 : 2010-01-03 19:25:00
79년생 아줌마입니다.

예전부터 승무원이 되고싶었어요.

집안에 반대로 꿈도 못꾸고있었는데...

제가 너무 원하니까 짧게라도 해보라네요.

아기하나있는 아줌마에요.

영어는 대학원을 영국에서 나와서 좀 되구요.

외국인회사 좋은데 다녔었어요 5년정도 경력있구요.

아 왜 계속 이게 하고싶은지 저도 모르겠어요.

환상인가요?

하고싶은건 다 해보고 살아야 되는 성격이라...

나이랑 아기있어서 힘들것 같기도하구요.

잘아시는분 도움좀 주세요...
IP : 112.152.xxx.24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82
    '10.1.3 7:37 PM (119.196.xxx.188)

    국내 항공사는 어려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인이 근무하고 있는데요, 신규 승무원은 대부분 대학 갓 졸업한 20대 중반이라고 해요.
    외국계 항공사는 잘 모르겠네요.
    실력이 출중하시면 될지도요.
    근데 원거리 비행가면 집에 3박4일정도 못들어오기도 하던데
    역시 아기 돌보기가 문제겠네요.

  • 2. ,,
    '10.1.3 8:00 PM (121.143.xxx.169)

    외국계 항공사는 외국에서 거주 하면서 한국에 잠깐 잠깐 오갈텐데
    괜찮으시겠어요?

  • 3. ...
    '10.1.3 8:17 PM (118.32.xxx.198)

    로컬 항공사는 안되시구,
    외자항공사 가실수 있는데, 일단 외국어 잘 하셔야 하구요,
    결혼한건 핸디캡은 안되는데, 한달에 한국에서 머물수 있는 날이 며칠안됩니다..
    외국어 하신다고 해도-시험 정말 빡세더만요.. 제 동생 아랍계열 항공사 다니는데, 정말 대졸들도 1년정도 씩은 재수해서 붙는듯.. 사람도 많고, 그만큼 실력들도 출중하구요.
    그러나, 요즘 어렵지 않은게 어디있겠습니까, 여기서 패스..-
    , 아마, 아이 있으시면 좀......
    아이 한달에 한번씩만 보고 일하실수 있는지요,
    또 남편분은 설득하실수 있으신지요.

    하던 사람들도 아기 생기고 결혼하면, 내근직으로 바꾸거나,
    아님 많이 그만 두더라구요.

    정말... 생각해 보시길.
    가끔 죽어라 하고싶은게 있어도,
    내 여건이라는 걸 고려해야 할 때가 있어요. 인생이 참...
    내가 할수 있는 것중에서 최선의 것을 골라 해야 하는것 같아요.
    힘내세요..^^;;

  • 4. ..
    '10.1.3 8:46 PM (59.10.xxx.80)

    외항사야 당근 가능하겠죠..그런데 입사가 문제가 아니라
    아기가 있으시다면서 외국에 살아야 하는데...

  • 5. 79년생 아줌마
    '10.1.3 9:17 PM (112.152.xxx.240)

    -.- 국내 항공사는 안되는군요...
    에고... 외국계는 당연 안되구요.

    나이가 걸림돌이네요.
    도전이나 한번 해볼까봐요.

    근데 학원같은데 다녀야하겠죠? 요즘 많더라구요.

  • 6. ..
    '10.1.3 9:28 PM (222.108.xxx.48)

    원글님..상황만 봐선 매우 힘드신데요. 혹시 정말 안되더라도 꼭 해보시겠다면 저한테 메일주세요. asianalady@hanmail.net 입니다.

  • 7. ........,
    '10.1.4 12:16 AM (79.228.xxx.51)

    한국여성 에게 아직도 비행기 승무원이 꿈의 직업 이라니...참...
    더구나 영국에서 대학원 까지 나오신 분의 환상의 직업 이라면, 다른 직업 이어야 하지 않나요? 직업의 귀천을 두는게 아니라, 직업이란 자기가 배움, 능력을 토대로, 또 그 능력을 한없이 향상 하고 함께 나갈수있는 직장에 꿈을 두어야 하지 않나요.
    비행기 승무원 이란, 서비스 업종에 속하는, 제한된 자기발전 밖엔 없는 업종 이에요.

  • 8. 비행기
    '10.1.4 12:18 AM (115.136.xxx.247)

    비행기 덜 타셨어요? @.@ 전 비행기 타고 잠만 자도 피곤하던데;;;
    (저랑 동갑이신데 건강하신가봐요.. 부럽부럽)

  • 9.
    '10.1.4 1:44 AM (221.147.xxx.143)

    오랜 꿈이시라는데 이리 말씀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승무원은 그냥 외국어 쪼끔 할 줄 아는 웨이트리스일 뿐입니다.
    하는 일이 (내용상) 그렇다는 거죠.

    한국서는 이상하게 꿈의 직장인 양 부풀려 있는데 외국에선 전혀 각광 받지 못하는 직종입니다.
    실상 선진국에선 거의 3d 직종으로 취급 당합니다.
    그래서 나이 많고 못생긴 아줌마들이 대다수고요.

    영국에서도 생활하셨다니 국제선도 자주 타보셨겠네요.
    그런데도 하고 싶으시던가요?
    완전 승객들 뒤치닥거리 하고 심부름 하는 일을요?

    저는 돈 아무리 많이 줘도 하기 싫으네요.
    일도 힘들고 사람 상대하는 것도 피곤하고 자주 여행해야 하니 건강도 안좋고,
    하물며 영국에서 대학원 학위에 외국회사 5년 경력까지 있으신 분이
    고작 비행기 승무원이 꿈이라는 건 너무 아까운 듯 하네요.

    물론 님 인생이고 님이 하고자 하는 일이니 저같은 사람이 이리 말하는 것도 우습긴 하지만..
    암튼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아이까지 있으시다면서 그렇게 불규칙한 생활을 이어 가긴 힘들 듯 한데요..
    국제선이라도 타게 되면 몇날 며칠씩 집에 못들어 오실텐데요.

  • 10.
    '10.1.4 7:38 AM (98.110.xxx.166)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오늘은 승무원에 대해 열폭하시는 ㅍ님.

  • 11. 남이사
    '10.1.4 8:38 AM (78.49.xxx.250)

    하버드 나와서 운전을 하든
    서울대 나와서 호떡장사를 하든
    원글님이 하고 싶으시다는데 왜 엉뚱한 댓글 나시나요?
    듣는 승무원 계시면 기분 무지 나쁘겠습니다.
    3d 직종이라니 참 .

  • 12.
    '10.1.4 9:05 AM (221.147.xxx.143)

    음 ( 98.110.106.xxx >>>

    푸하하. 또 너냐?

    "열폭"은 언제나 98 니가 했지?
    그러게~ 이런 사이버 게시판 와서 알량한 "기대(?)"까지 하고 자빠졌으니
    니가 한심한 찌질이~ 라는 게다. 풋.


    남이사 ( 78.49.110.xxx >>

    있는 사실 그대로를 얘기했을 뿐입니다.

    한국인들은 이상하게 승무원 이란 직업에 실제보다 훨씬 더 거품 심한 "환상"을 갖고 있더군요.
    하지만 막상 해보면 육체적으로 힘들기 짝이 없고 그다지 자기 만족도도 높지 않은 직업이라죠.

    이미 저도 위에 말했듯 원글님이 정말 하고 싶으시다면 얼마든지 도전하실 수 있겠지만,
    실제 이런 측면이 있을 수도 있다 라고 말해 줄 수도 있는 거지요.
    뭐 어디까지나 자유게시판 아니겠습니까?

    원글님이 1+1 의 답을 물어 봤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그 정답만을 가르쳐 줄 필욘 없겠죠.
    어떤 쪽으로든 답을 원하는 거라면 2+0 도 2가 될 수 있다는 식으로 다른 길을 말해 줄 수도 있고,
    1+1 외에도 더할 수 있는 숫자들이 많다고 말해 줄 수도 있는 거겠죠.

  • 13. ....
    '10.1.4 10:01 AM (118.221.xxx.19)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무지 힘들것 같아요..정말 써빙하는 업종인걸요,..
    다만 비행기안에서 유니폼입고 한다는것일뿐..

  • 14. 전직승뭔
    '10.1.4 10:39 AM (125.186.xxx.45)

    원글님 글 읽고, 또 누군가는 승무원 하는 일에 대해 어쩌니저쩌니 하실거라 짐작했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데, 왜 유독 승무원에 대해서는 늘 이런 댓글들이 따라올라오네요.

    원글님, 제가 알기로 삼년전쯤인가 국내 항공사에 77년생이 합격한 적은 있는걸로 압니다. 아마 지금 원글님하고 비슷한 연령대였겠죠. 그렇지만 쉬운 일은 아닐 것 같구요.
    워낙 취업 자체가 힘들어져서, 승무원 지원자들의 스펙도 생각보다 많이 높아져버린 것 같아요. 그러니, 거기에 나이까지 많은 기혼자가 들어가려면 더 뛰어나야 하겠죠.

    쉬운 일도 아니고, 특히나 아기 있으시다면 더욱 더 쉽지 않으실거에요. 그냥 출퇴근을 하는 맞벌이랑은 생활패턴 자체가 다릅니다. 아예 집에 없는 날이 여러날이 이어지는 일이라서요.

    영국에서 대학원 나오셨다니, 외항사를 지원해보시면 좋겠지만, 그것 역시 베이스가 주로 그 나라일 경우가 많아서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아랍계열 항공사는 대우는 아주 좋은 편이지만, 베이스가 그 나라고 우리나라 들어오는 날이 워낙 별로 없구요. 케세이퍼시픽도 마찬가지고..중국본토쪽 항공사는 어리고 미혼인 친구들 위주로 뽑고..

    지금 원글님 정도라면, KLM이나 에어프랑스 정도가 가장 좋을 것 같긴 하네요.
    에어프랑스는, 불어통역이 되어야 하니 원글님이 어떠실지 모르겠고.
    KLM은, 네델란드랑 우리나라면 오가구요. 전에는 한달에 세번에서 네번정도 비행한 걸로 알고 있어요. 한번 나가면 암스테르담에서 며칠 있다가 다시 한국 들어와 며칠 있다가..이런 패턴으로 비행하구요.
    여러나라 불규칙하게 가는 것보다, 차라리 이렇게 똑같은 패턴으로 생활하는게 아기 있는 기혼자에겐 더 좋겠죠.
    사실 저도 몇년전에 KLM을 준비해볼까 하다가 둘째까지 생기는 바람에 포기한 사람이거든요.ㅎㅎ

    몸이 지치는 것보다, 서비스업이라는 자체가 쉽지 않아요. 서비스를 받는 사람의 자세도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는 생각인데, 서비스하는 사람이 종이나 하녀인줄 아는 사람들도 있고..승무원이라면 늘 달리는 댓글들에서 보다시피, 직업자체에 대해 이상한 반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저라도 원글님 정도의 분이 굳이 승무원을 하시겠다는 것에 대해선, 그럴 필요까지 있으실까 하는 마음이 들긴 하지만, 또 승무원이라는 게 한번 꿈을 품으면 한번 이뤄서 경험해보기 전까진 이상하게도 단칼에 끊어지지 않는 묘한 뭔가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보니...정 그렇게 원하신다면 영어공부 틈틈히 하시면서, KLM같은 조건의 항공사에서 1년 정도 일해보시는 것도 좋겠다 싶어요.

    아기라면 차라리 더 나은 조건이에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이 더 편안하니까, 외항사 관련 사이트나 카페 가입하셔서 취업 조건들 알아보시고 준비해보세요.

  • 15. 펜님아
    '10.1.4 10:43 AM (122.47.xxx.36)

    일단 합격부터 하고 고런 말씀을 하시지..
    시험쳐도 백발백중 떨어질걸요
    절대 합격 못할 사람들이 고런 말들을 하지요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 16. ㅎㅎ
    '10.1.4 11:50 AM (59.6.xxx.11)

    전직승뭔님께서 '또 승무원이라는 게 한번 꿈을 품으면 한번 이뤄서 경험해보기 전까진 이상하게도 단칼에 끊어지지 않는 묘한 뭔가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보니...'말씀이 정답.
    그 뭔가라는게 아무래도 여자들이 한창 이쁠때 꽃같이 화장하고 날씬하게 유니폼 입다보니
    남자들 시선도 많이 받고.. 그에 비해 머리쓰는 일은 별로 없고, 위험수당 등등해서 돈은 꽤 받고.. 해외 다니고.. 그래서 좀 업무 외적으로 기대되는게 많다는 느낌이예요.
    그러다 시집을 잘가기도 하고. 제주변은 승무원의 경우 본인 스펙대비 다들 능력좋은 남자들 만났습니다. 물론 결혼과 퇴사..ㅋ
    저도 객관적으로나 주관적으로나 괜찮은 회사 잘다니다 결혼전에 승무원 도전해볼까..아님 외국계 비서나..보수적인 아저씨들 속에서 일하는게 한계를 느끼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괜찮겠다 싶었지만, 30대 승무원과 20대 승무원은 메릿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결론 지었어요.
    육체적인 노동 강도가 세고, 아이가 생기면.. 정말 아닌거 같고, 그에 비해 여자 서비스 직종이라는게 나이들수록 음...
    승무원하다 마케팅, 경영쪽으로 유학가서 잘나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보편적으론 그런거같아요.

  • 17. ke
    '10.1.4 2:28 PM (124.61.xxx.35)

    대한항공에서 기혼자 30대를 한명 뽑은 적이 있어요 제작년에요
    그분은 결혼하고서도 승무원 꿈을 접지 않고 계속 관리를 했던 분인가봐요 굉장히 동안에다가 몸매도 좋았구..
    근데 결국엔 시부모님이 반대하셔서 입사안한걸로 알아요..아마도 국내항공사 입장에선 이런 케이스도 있고 하니 채용이 쉽지 않을거같아요

  • 18. 외항사
    '10.1.4 3:06 PM (118.36.xxx.253)

    외항사를 가셔야겠네요

    하지만 요즘은 외항사도 기혼자를 그리 환영하는 추세는 아닙니다..
    위에 어느님이 KLM얘기 하셨는데 여기는 영어 완전 잘하는 경력직들이 주로 붙고..
    그나마 채용도 매우 드물다고 알고 있습니다.. 장점은 서울이 베이스인것..

    중동 쪽은 오만, 걸프, 에미레이츠, 에띠하드, 카타르 등이 있는데..

    중동항공의 특징이 인도/아프리카 사람들이 많이 타는데 이들의 말도 안되는 트집과
    하녀 부리듯 하는 상상 초월의 안하무인 입니다.
    기 쎄고 드세고 게으른 서양아이들(=손님, 동료 모두 포함)에 밀리는것은 부지기수이구요

    에미레이츠 항공은 건너 아는 동생이 3년간 비행했는데
    그나마도 이 동생이 간염보균자라고 비자 갱신이 안돼서 비행하다 그만두고 돌아왔네요

    카타르 항공이라고 에미레이츠만큼 괜찮은 항공사도 있습니다만
    여기는 명목상 나이/기혼여부 신경 안쓴다고는 하는데 암암리에 다 본다네요..
    또 입사후 아이 가지면 퇴사해야하는 곳이구요. (입사후 3년간 임신안한다는 서약이 있다고함)

    에미레이츠 빼곤 현재 서울 직항하는 곳이 없습니다.
    카타르도 4월인가부터 직항노선을 시작하긴 합니다만 여기는 기혼자로 마이너스를 받을 소지가 큽니다..

  • 19. 현실적으로
    '10.1.4 3:47 PM (210.181.xxx.93)

    봤을 때 아이도 있고 다 힘드실것 같아요
    그리고 회사 입장에서 보아도 아무리 뛰어난 인재라 해도
    사실 기혼자를 입사 시킬 만큼 그 일이 아주 프로패셔널
    (무시 하는게 아니라 객관적 입장) 한 일도 아니구요
    굳이 기혼자를 채용 하지 않고도 능력잇는 20대들이 수두룩하니
    힘드실것 같아요

  • 20. 저두
    '10.1.4 3:49 PM (125.178.xxx.192)

    팬님과 생각은 같아요.

    그정도 스팩에 스튜어디스는 많이 아깝네요.
    정말 힘든일 아닌가요.
    대한항공 승무원 친구도..
    서빙하고 별별인간들 응대하는일이 보통이 아니라더군요.
    진상들 넘넘 많아서 다시하람 절대 안한다구요.

    저두 여러번 봤는데 당장 기억나는게..
    며칠전 제주다녀오는데.. 한 할머니가 어찌나 승무원들을 종부리듯 하던지
    옆자리 앉은 제가 다 민망해서리..

    겉으로 보이는게 다는 아니란 생각들어요.

  • 21. ;....
    '10.1.4 3:52 PM (123.213.xxx.228)

    현실적으로는.. 힘들지 않을까 인것 같아요...
    저는 승무원...
    정말 여기서 많은 글들 봤지만..
    그리고 요즘같은 시대에 해외 나가는게 그리 어렵냐면서...
    무슨 메리트가 있어서 승무원 승무원 하냐고 그러는데...
    근데 저는 그래도 승무원이라는 직업..
    자신의 적성에 맞고 하면.. 정말 젊은 시절 한번은 해 봄직한 직업 아닌가 싶은데요...
    저도 원글님이 그냥 미혼의 아가씨라면 적극 추천하면서 꿈을 펼쳐 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은데..
    실상..
    기혼의 아이 딸린 아이 엄마가.. 승무원이 즐길수 있는 특혜 아닌 특혜(?)즐기기엔..
    단점이 장점보다 너무 많지 않나 싶어요...
    실상은요...
    저도 원글님 마음은 잘 알것 같아요..
    근데 실상 현실적으로는....
    아이 키우면서 지금 가지고 계신 승무원의 환상 아닌 환상이나 승무원의 메리트를 즐기기엔 너무 너무 단점이 크것 같아서..
    다들 말리시는것 같아요..

  • 22. 저도
    '10.1.4 4:00 PM (59.12.xxx.114)

    어렸을때는 약간의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외국 여행을 자주 하다 보니 참 너무 크게 환상을 갖았구나 싶더라구요.
    참 힘든 직업이다 싶고 왜이리 포장된 직업인가 싶더라구요.
    전에는 예쁘고 몸매 좋은 승무원 위주라 편하질 않았는데 요즘 편한 인상을 가진 승무원들이 많아져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있다면 절대 출퇴근 시간이 안정적이고 스트레스가 덜 한 직업을 알아보시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 23. 전..
    '10.1.4 4:24 PM (219.250.xxx.124)

    그냥 하고 싶은건 정말 해가 되는것도 아니고 남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닌한은
    노력할만큼 해보시라는거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희 아빠도 비행기 차장이라는둥 비하발언을 하셨지만
    실제로 제 동기동창중에서 공부 좀 하는 아이들도 스튜어디스 많이 했어요.
    전 왜 그렇게 다른 사람의 직업에 대해 그런식으로 말하는지 모르겠다 생각했어요.
    전 아빠가 시키는걸 하긴 했지만
    그것도 남이 보기엔 천박하기 이를데 없는 직업이었지요.
    결국 사람들은 다 그런식이에요.
    저희 아빠같은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24. 이해불가
    '10.1.4 4:29 PM (218.157.xxx.242)

    항공기 승무원...
    식당에서 서빙하는 종업원이랑 뭐가 다른지?
    걍 비행기에서 하는 것 뿐인 서비스직이
    왜 선망의 직종이 되었는지 이해불가예요...

  • 25. ..
    '10.1.4 4:42 PM (211.216.xxx.224)

    제발 남의 직업에 대해서 좀 비하적인 발언을 안 하셨음 좋겠네요.

    전 승무원 아닌데요...82 보면 참 이상한게 승무원에게 억하심정 가지신 분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위에 분들이 비행기에서 고작 음식이나 서빙하는 직업 아니냐 하셨는데..
    전 승무원은 아니고 서비스업에 오래 있었어요. 근데 서비스업이란게 결국은
    그 사람의 전체적인 서비스, 매너, 마인드에서 모두 다 어우러져 나오는거라고 봐요.
    음식만 서빙하고 끝나는게 승무원이 아닙니다.

    아무리 짜증나는 상황에서 웃을 수 있는거...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서비스 마인드란게 있어야 할 수 있는거에요. 그 마인드란건 한번에 단련 되는게 아니고
    여러번 경험에서 우러져 나오는거고 또 진정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자세 없이는
    불가능한거라고 봐요.

    그리고 승무원들은 안전 수칙이나 그런것도 교육 받구요.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체력적으로도 단련이 되어야 하구요..자기 관리도 철저해야 합니다.

    그런 힘든 직업을 고작 비행기에서 음식이나 서빙하는 직업..이라고 폄하하시면
    살림 살이 좀 나아지십니까?

    그리고 솔직히..승무원 뭐 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냐..하시는 분들..
    승무원 시험 치시면 커트라인(외모, 매너, 신장, 어학)에서 짤리시는 분들이 대부분인줄
    아뢰오..-.-

  • 26. 도대체
    '10.1.4 4:47 PM (121.136.xxx.132)

    그럼 괜찮은 직업은 뭔가요?

    여기서 직업 이야기 나와서 괜찮다는 직업 못봤네요.~~
    의사,약사,교사,공무원,대기업, 등등
    내가 보기엔 다 괜찮고 그 직업 가지려면 어지간한 노력으로는 힘든 직종인데 여기서는 다들 무시하는 분위기네요~~

  • 27. 맞아요
    '10.1.4 4:50 PM (118.36.xxx.253)

    이상하게 승무원 말만 나오면 비하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제 절친이 칼 승무원 7년차이고 주위에 중동항공사 근무자, 전직 승뭔도 두셋 있습니다.
    모두들 영어공부 엄청 열심히하고 평소에도 계속 토익이니 뭐니 자기 계발 합니다
    체력적으로 힘들면 못해서 꾸준히 운동하고 암튼 많이 부지런해야 하는 직업이에요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고 위장도 상하고 중이염도 생겨요
    심지어 비행하고 내려와서 3시간 이내에 샤워하지말라고 한대요. 모공이 다 열려서 탈모된다고
    근데 그럴수가 없는게 비행기 환경이 좋은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저는 비행기 탈때마다 난 앉아서도 무서운 터뷸런스(뚝떨어지는거)상황에
    승무원들은 죄다 일어나서 세이프티 체크하고다니는데 대단하다 싶던데요

  • 28. 흠..
    '10.1.4 5:06 PM (125.176.xxx.198)

    와잎이 현직 승무원입니다
    결론적으로 국내 D,A사는 힘들듯 싶습니다.
    2009년 한해 국제원유가 오르고 환율에 대한 부분과 국내 경영사정이 좋지 않아서 어떻게든
    연봉높은(나이든) 직원(캡틴크루)들을 내보내려 하지만 이미 생계형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회사를 그만두나요.. 악착같이 다니죠..
    신규정직원보다는 계약직으로 채용하거나 이미 퇴사한 직원들을 계약형태로 고용하고 있습니다. 계약직 연장이 2년이상 안되지만 계약연장없이 다른 퇴사직원들 등을 채용하고요.
    한달씩 임시휴직도 하는 마당인데 신규로 들어가시는건 현실적으로 힘들듯하구요..
    외항사나 저가항공은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

    그리고 남편입장에서 봤을때 그리 좋은 직업은 아닌듯 합니다.
    위에서 다른분들이 말씀하셨다 시피 그냥 승무원이죠.. 짐들어 주고 갤리에서 음식 준비하고
    까다로운 손님들 욕먹어가면서 집에 있는 아이들 걱정과 이미 흥미떨어진 해외체류기간동안
    호텔에서 나가지도 않고 시간보내며 비행기 안에서는 지상과 다른 기압과 우주 방사선에
    노출이 되어 있고 13~14시간 서서 근무를 하다보면 다리에는 하지정맥류가 오죠..
    급여로 따진다면 10년이상 근무한 연봉이 에 초봉보다 조금 더 많은듯 하네요..
    좋은건 이곳저곳 다니면서 클리어런스 세일에서 건져오는 물건들, 국내보다 싼가격에 가져오는
    WMF냄비나 밴타공기청정기, 호주에서 사오는 치약, 약품... 뭐 돈만있으면 살수있는것들?
    크리스마스, 연말, 연휴, 주말에는 항상 근무

    좋은 학력과 외모 가지셨다면 더 멋지고 좋은일을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

  • 29. 000
    '10.1.4 5:20 PM (211.192.xxx.177)

    30대가 되어서까지 꾸어온 꿈이라면
    일단 도전해보는 거죠뭐...
    안해보고 미련을 갖느니
    해보고 후회(?)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스튜어디스라는 직업의 실상이 어떤지에 대해서는
    원글님도 충분히 들은바 있으실테고
    제3자가 직업자체에 대해 이러니 저러니 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 30. 외항사
    '10.1.4 5:56 PM (221.151.xxx.194)

    오랜 꿈이셨다니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으나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쉽진 않으실 것 같아요.
    국내 항공사는 나이 때문에 힘드시구요.
    외항사 쪽으로 나이제한 없는 곳으로 찾아보심 될거에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몇 년전만 하더라도
    나이제한 없는 곳은 제 기억으로는 루프트한자 정도 였던 것 같아요.
    찾아보시면 몇 군데 더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그곳이 나이, 키의 제한이 다른 곳에 비해 좀 널럴한 편이에요.
    국내 항공사 말고 괜찮은 곳이 중동쪽 항공사인데
    한국 사람 뽑기도 많이 뽑고 에미레이츠 같은 경우는
    한국인 승무원이 굉장히 많아요.
    근데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두바이에서 거주해요.
    서울엔 서너달에 한 번 정도 나오고요.
    여기도 나이제한이 30세였나 32세였나 그래요.
    나이는 그렇다쳐도 아이의 육아 문제 때문에
    결코 쉬운 결정을 내리실 수가 없겠어요...
    그냥 출퇴근하는 직장맘도 아니니...

  • 31. 아이구 참...
    '10.1.4 6:22 PM (221.146.xxx.74)

    선망이 이해가 안 가도
    본인이 원한다는데
    전혀 상관없는 답글로 왜 남의 직업을 폄하하는 건지...

    이러면서 한국은 직업 학벌 위주 사회라 불만이라 소리들은
    왜 나오는건지.

    나도 승무원이 참 고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원글님이 승무원이 하는 일이 뭔지 몰라서 물어봤을 거 같지도 않구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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