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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25년 살았던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면 할일이 있을까요? 올린 사람입니다.
오랫동안 떠나 있었기에 그 곳의 실정에 어두운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이제 떠난다는 마음의 결정을 한 단계고
현실적인 준비는 심란하네요.
집도 팔고 차도 팔고 묵은 살림살이도 정리를 해야하고...
그래도 그곳에서의 취업에 필요한 준비물을 일러주신 분들,
바뀐 맞춤법을 지적해 주신 분들,
격려가 되는 말씀들로 용기를 주신 분들..
모두 고마워서 따로 글을 써 감사를 표현합니다.
지금 급하게 아이를 돌봐 주실 분이 필요한 분도 계셨는데
따로 이메일 못드리지만
이 글로 대답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한국으로 돌아간 뒤
혹시 82회원님들 중 제가 필요하신 분이 있으면
그 땐 기꺼이 돌봐 드릴께요.
늘 82에서 많은 도움 받고 있고 정보 얻고 있어서
82 회원들께 언제나 감사합니다.
(맞춤법에 자신 없어서 "-읍니다" 를 최대한 피하며 글을 쓰자니 힘들군요:-)
새해엔 회원님들 가정 평안하시고 모두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 ..
'10.1.3 11:13 AM (124.54.xxx.122)항상 힘내시고 새해엔 좋은 일 가득하세요~
2. 화이팅
'10.1.3 11:30 AM (118.222.xxx.229)저도 아이 가진 엄마인데 글쓴님같은 분만 많이 계시면 직장 다니는 엄마들이 아이 걱정 덜고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5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주변환경이나 물건들이 변했을 뿐 사람 사는 것은 어디가나 매한가지잖아요.^^ 너무 많이 걱정하진 마시고 정리하고 한국 오시면 꼭 다시 글 올려주세요~ 아마 인기 많으실 듯...^^ (그리고 습니다/읍니다는 한국에서도 아직 틀리는 사람 많으니 큰 걱정은 마세요~ 대통령도 틀리는 걸요뭐~ㅋㅋ)3. 어디든
'10.1.3 1:13 PM (121.144.xxx.37)사람사는 곳은 어디든 같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인품 여하에 따라
대접받기도 하고 때론 작은 실수도 비난과 모함을 받는 건 같을테지요.
돈보다 함께 어우러진 공동체를 이끌어갈 소중한 사람을 만는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그 바이러는 전염되어
원하는 일이 잘 되리라 여깁니다.4. 커리어
'10.1.3 2:36 PM (180.68.xxx.66)전직교사와 영어가 되는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요.
우선 3대 jab_site에 이력서를 등재하시고(jobkorea.co.kr/scout.co.kr/ incruit.com/) 혹은 ,노사공동재취업지원터(http://www.newjob.or.kr/www/)에 등록하시면 취업이 될때까지 충분한 심리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무료지원) 한국으로 귀향을 결심하기 까지 많은 생각을 하셨을것 같은데... 생각보다 문화쇼크가 클 수도 있지요. 제가 아는 지인은 LA에서 18년동안 살다 한국에 정착하려 레스토랑을 오픈(창업)을 했지만 결국 정착을 못하고... 마무리를 도와 준 기억이 1년전이었지요.
그리고, 그곳의 한국지사가 있는 써치펌회사에 전화를 하셔 지원을 받으셔도 됩니다. 고급인력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낮출필요는 없다고 보며 또한, 역세권 근처 부동산에 의뢰하면 가지고있는 금액에 맞게 컨설팅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5. 오시면
'10.1.3 8:43 PM (220.75.xxx.180)문화충격이 크실껏 같네요
일년 살다고 오신분들도 문화충격 땜에 불평들 많이 하시던데
가령
미국은 툭하면 "쏘리""익스큐즈미"하는데
한국은 그런말 잘안합니다.
교통문화는 한국은 후진국 수준입니다.
등등등6. 웬만하면
'10.1.3 8:54 PM (121.128.xxx.109)차는 팔지말고 이삿짐으로 부치시지요.
관세를 물긴 하지만 (중고차값으로 따져서 35%정도? 자세히는.. )
거기서 차 팔아버리면 여기와서 다시 사야하잖아요?
여기 차값도 만만치않아서 중고차 관세무는게 나을걸요.7. 음
'10.1.4 7:50 AM (98.110.xxx.166)차가 새거라면 가져와 타도 상관없지만,
몇년 탄 거라면 팔고 한국와서 사세요.
고장나면 수리비, 자동차 보험료, 장난 아닙니다.
<운송비용은 아무것도 아니죠, 고장시 수리비에 비하면>
그 정도 살았다면 관세 안 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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