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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새해 인사 다들 하셨어요??

음??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10-01-03 02:07:08
전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아까 게시글 보고 깜짝 놀랐어요-.-;;;
구정 쇠니까 당연히 그때 인사하는건줄 알았는데.....
음...-_-;;;;;;

평소에도 전화는 안하는데.. 전화할 생각만 하면 가슴이 벌렁..
여튼 다른분들은 다 하고 계신가요???
IP : 218.55.xxx.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3 2:19 AM (121.135.xxx.212)

    했슴다. 31날 저녁에도 가서 시간 같이 보냈고, 오늘은 같이 밥도 먹고 왔습니다. 친정에도 다녀왔고요.

  • 2. 네2
    '10.1.3 3:05 AM (180.70.xxx.151)

    시아버지께 1알 넞에 문자로 인사 드렸습니다^^
    혼인생활 24년만에 처음으로 시아버지께 문자 보냈는데
    역시나 아무런 답장은 없습니다...ㅎㅎㅎ
    내용은 아버님~! 큰며눌이어용~ 올 한해도 건강하세요~
    동태찌개 자주 끓여드릴께요^^* 사랑합니다..
    나름 기분이 좋으셨는지...
    우리애들 통장에 용돈을 보내셨드라구요..^^

  • 3. 에구구
    '10.1.3 3:06 AM (180.70.xxx.151)

    1알 넞?..오타 입니다.
    1일 낮 으로 정정 합니다.

  • 4. 네3
    '10.1.3 6:08 AM (121.139.xxx.81)

    네2님 좋으시겠어요.....
    1일날 어머님댁 가서 떡국 끓여 먹고 왔어요.
    제어머님도 좋으셨는지 애들 용돈 주시더라구요.....
    친정에는 연말에 다녀오구 1일엔 온가족 돌려가면서 전화드렸어요.
    명절은 아니지만 새해 첫날이니까 인사드림 무지 좋아하세요.

  • 5. .
    '10.1.3 9:21 AM (58.227.xxx.121)

    저는 시댁에 전화를 백만년만에 한번씩 할까말까한 며늘인데도
    새해인사는 했어요.
    아침 밥상 치우고 남편이랑 나란히 앉아서 시댁, 친정, 번갈아서 전화로 인사 드렸어요.
    구정은 구정인거고, 그래도 새해가 되었으니 인사 드리면 좋아하시던데요. 어려운 일도 아니구요.

  • 6. 네4
    '10.1.3 9:22 AM (59.86.xxx.107)

    새해첫날 아침 같이 먹고 인사드리고 왔어요.

  • 7.
    '10.1.3 9:56 AM (218.238.xxx.231)

    새해 아침에 전화는 꼭 드려요. 설날이 돌아오니 찾아뵙는 거는 생략하고요.

  • 8. 전화만
    '10.1.3 10:12 AM (203.90.xxx.63)

    전화했어요
    애들도 바꿔서 인사하라고 시키고(전 할말도 별루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았지만 올해 이혼할것도 아니고 해서..)친정에도 전화 했구요
    시누나 시아주버니네는 생략
    동생네도 생략

  • 9. ..
    '10.1.3 11:28 AM (121.169.xxx.201)

    저희는 매 해 구정 신정 다 갑니다..ㅠㅠ
    신정은 새해 첫날이라 가고...구정은 제사니까 가고... 어흑..
    친정은 신정만 쇠는데 친정은 못 갑니다.. 매해 12월 31일날 음식만들고 있으면
    너무 짜증이 나서 새해 첫날부터 엄청 스트레스 받습니다.

    전화 인사만 드릴 수 있으면 열 번이고 하겠네요..음식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가야 하니다.

  • 10. 음...
    '10.1.3 11:59 AM (59.19.xxx.190)

    저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계속 망설이다가 안했는데(그 며칠 전에 뵈어서요) 계속 찜찜하더라구요. 오늘 한 통 해봐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종교 있으신 분들이라 오늘 전화하면 분명 또 뭐라 하실 게 분명한데... 부담되네요. ㅠㅠ

  • 11. ..
    '10.1.3 12:14 PM (116.126.xxx.190)

    고장난 라디오처럼 반복되는 훈계와 잔소리 듣기 싫어 문자로 보냈더니, 답문자에 잔소리 곱게 담아 보내는 시어머니 센스^^

  • 12.
    '10.1.3 2:51 PM (116.41.xxx.159)

    안했어요.
    마음은 정말 불편한데,
    너무 사이좋은 분위기로 갈 수가 없는 복잡한 상황때문에요.....
    원래 먼저 안부 인사도 하고 연락도 잘하는 성격인데,
    시가에는 반대로 하려니 벅차네요.

  • 13. 저도
    '10.1.4 6:53 AM (220.71.xxx.66)

    안하고 버텼더니 2일 저녁에 전화 하셨더라구요..
    시엄니 -너믐 설날 전화도 안하니?
    저- 신정때 뭐 하는것도 아닌데요뭐~ 어머님 올해는 건강하세요
    시엄니-내가 옆구리 찔러 절받는다. 내아들없니?
    저-화장실 갔어요(남편은 벨 울리지 마자 자기 없다고하라고 도망감)손자 바꿔라
    손자- 할머니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할아버지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저-작은소리로 아들아 통화 끝났으면 전화 끊어라~

    이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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