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마트에서 낚였어요
오랜만에 아이들 스테이크나 해먹이자 싶어서 갔지요.
오전에 다 품절되고
오후에 들어온다고 했는데 안들어온다고
2등급만 팔더군요.
내일아침에 일찍 와보겠다고 했더니
그것도 들어와봐야 아는거라고 퉁명스럽게..
천호동 이마트 쇠고기 정육부 왜 그렇게 아줌마들이
친절하지 못한지
시장바닥에서 막장사하는 사람들 같이 굴어서
정말 기분 나빴어요.
그런 대기업 정육부에서 일하는 아줌마들이
웃기를 하나 퉁퉁 부어서 하나같이...
롯데로 갈걸 잘못했더라구요.
2등급 먹을바에야 호주산 사먹자 싶어서
호주산으로 갔더니 스테이크 용으로 동그랗게 썰어놓은게
없어서 동그랗게 썬건 없냐고 했더니
그런건 없으니 한우로 가라고 하더군요.
뭐가 그리들 바쁜지 손님도 없더구먼 바쁜척은 혼자 다해가며
완전 낚였구나 싶더군요.
코스트코나 롯데로 갈걸
괜히..가서 헛걸음하고
손님대접도 못받고
이마트 다시는 가나봐라
1. 고기
'10.1.3 12:50 AM (112.144.xxx.8)아, 그랬군요. 저도 그 광고 보고 고기 사다 먹고 싶다 생각했는 데...이 곳이 잠실이라 근처에
이마트가 없어서 못갔답니다.2. .
'10.1.3 12:55 AM (110.8.xxx.231)미쿡소 파는 2마트에선 고기 안사봤어요.
3. 이마트
'10.1.3 12:57 AM (211.33.xxx.252)맨날 낚아요 전단지랑 맨날맨날 다름;
그래서 아예 전단지 쳐다도 안보네요......-_-;4. 전
'10.1.3 7:48 AM (222.99.xxx.156)과자코너에서 낚일뻔 했어요. 과자를 두개 묶어 놨길래 1+1이라생각하고 카트에 담디가 옆에 가격표를 보니 그냥 하나씩 두개 사는 것 보다 1000원이나 더 비싸더라구요.물론 다른 작은 과자 하나 붙여 놓긴했지만 너무 황당했어요.
5. 근데요
'10.1.3 9:39 AM (58.227.xxx.121)호주산 보다는 한우 2등급이 나아요..
등급의 차이가 별다른게 아니라 마블링의 차이라고 하더라구요.
똑같이 사육을 해서 도축을 한 후에
마블링이 고르게 잘 퍼져있고 많으면 1등급이고
마블링이 적거나 불균형하게 퍼져있으면 2등급..
2등급은 마블링이 적기 때문에 좀 질길 수도 있지만 후숙을 시켜 먹으면 1등급하고 거의 맛의 차이가 없어요.6. 고객센터
'10.1.3 10:54 AM (125.184.xxx.42)고갠센터에 가셔서 그 정육점코너에 일하는 아줌마 이름대세요.
너무 불친절하고 불쾌하다구요.
그럼 바로 시정된답니다.
더운날 에어컨도,, 고객의 한마디면 바로 틀어주는것이 고객센터거든요.
ㅡㅡ;;7. 고객센터2
'10.1.3 11:12 AM (211.189.xxx.103)이마트 박박박 우기면 다해줘요! 불친절하다고하면서 본사에 찌른다그러면 다해줘요 ㅠㅠ
(물론, 억지부리시면안되구요^^;;;)
조리있게 잘 말씀하시면 잘해주실거예요~8. 절대안사요
'10.1.3 12:53 PM (110.9.xxx.237)미국산쇠고기 들어온다음부터는.......
아무리 싸다해도 절대 안사요 고기종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