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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왕절개로 낳으신분 계신가요?

애 세명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0-01-02 20:24:30
동생이  아이둘을  제왕으로  낳았는데

셋째를  임신했어요

주위에  첫애제왕절개 해서  둘째때  유착이 심해  고생한  얘기들었다네요(의사샘이  더이상 임신시 위험하다고)

그래서  세번째라 더더 걱정을  많이  해요~~ 주위  셋낳은사람도  없고

혹  경험님들

부작용이나  힘든점 있나요??????

요즘은  유착방지 때문에  수술시  필름을 삽입 하는 병원을  간다고  하는데....

옛날이라....




IP : 114.207.xxx.1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 8:27 PM (218.52.xxx.87)

    제 친구언니가 제왕절개로 애 셋을 낳았어요. (딸,딸, 아들)
    막내가 1989년생이니 옛날이죠?
    그 애 셋 낳고도 별로 크게 아픈데 없이 몸조리 잘했어요.
    너무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 2.
    '10.1.2 8:31 PM (220.117.xxx.153)

    있어요,,,별일없고 넷도 낳는다고 병원에서 그러던데요 ㅎㅎㅎ
    셋다 같은 자리 수술해서 하나 낳으나 셋 낳으나 똑같아요,,

  • 3. 저는
    '10.1.2 8:33 PM (122.34.xxx.16)

    애 둘을 제왕절개로 낳았는 데
    둘째때 애기 낳고 얼마나 통증이 심했는 지 거의 애기 낳는 거랑 별 차이 없을 정도 였어요.
    둘째부턴 제자리 찾아가는 데 그리 통증이 크다고 의사샘이 말씀하시던데
    10년도 더 전 얘기라 요즘은 좀 좋아졌겠지요.
    셋째까진 제왕절개 무난하게 잘 된다고 들었습니다만 .

  • 4. 둘리맘
    '10.1.2 8:35 PM (112.161.xxx.72)

    제가 제왕절개로 셋 낳어요.
    초산은 33에 막내는 두 달전 38에...
    둘째때는 수술부위가 단단하고 더 표도 많이 났는데 세째때는 그 부분을 조금 다듬어(?) 주셔서 더 매끈하네요.
    같은 의사가 세 번다 수술했구요 아직 부작용이랄 것 까진 없어요.
    둘 째때는 수술한 부분이 좀 가려웠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도 않고요.
    의사 말이 우리나라에서 제왕절개 최고 기록은 6번이래요.

  • 5. 행복나눔미소
    '10.1.2 8:37 PM (121.133.xxx.198)

    저요^^
    아들 셋 모두 제왕절개요.
    2001년에 막둥이 수술햇어요. 넷까지 가능하단 말에 시도하려다 남편이 말려서 ^^ 포기했어요.
    세번 다 무통분만 안하고 수술했어요...

  • 6. 제 친구
    '10.1.2 9:10 PM (59.16.xxx.44)

    아들 셋 제왕절개 했습니다
    큰애가 6살이고 둘째가 5살이고 막내는 3살이네요....
    막내땐....유착이 넘 심해 일주일동안 물만 마시면서 걸어다니라고 했다네요....
    원래 큰애도 진통은 진통대로 하고 제왕절개 한 지라...
    제게 절대 힘들어도 의사가 해야 한다고 하지 않는 이상 절대 한다고 하지 말라 했거든요....
    친구는 셋째도 남편의 피임수술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생긴지라....
    여하튼 친구 고생 많이 했네요....

  • 7. 셋맘,,,,
    '10.1.2 9:13 PM (121.144.xxx.141)

    아~~~~~무 이상엄꼬,,,,,,,,,,,,,,,,,,,
    ,, 막내 놓고는 몸조리까지 잘해서 오히려 더 몸이 가볍고 건겅해졌슴다,,,, ( 수술후 1주일만에 퇴원하면서 바로 한방병원 조리원에서 몸조리해서 1주일하고 나오니 아주 가뿐했어요,,,,,)

    아무 걱정을 마시고 ,,,,,, 축하합니다,,,,,,,,,,,,,

  • 8. 지 딸이면
    '10.1.2 10:46 PM (221.140.xxx.175)

    우리 언니 아이 낳을 때, 옆 병실에 4번째 제왕절개로 낳은 산모가 있었어요.
    밤새 신음을 어찌나 하는지 안스러웠는데 회진 돌던 의사선생님께서
    신음소리를 듣고선 지 딸같으면 배를 4번씩 가르게 하겠느냐고 욕을 했어요.

    많이 아프다고하네요.

  • 9. 음..
    '10.1.3 3:22 AM (125.178.xxx.140)

    대학병원 같은 곳으로 수술 잘하시는 분 찾아가세요.
    저도 애 셋을 다 제왕절개했었는데, 첫번째는 차병원, 두번째는 동네 산부인과 전문병원(시설 끝내주는 곳) 세번째는 대학병원에서 했는데요.
    다른 곳 말고 두번째 수술한 곳은 수술 후에 엄청 배가 아팠어요. 전 훗배앓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세째 수술할때, 수술해주신 담당 선생님 말씀이, 그게 마취과가 중요한거라더라구요.
    그래서 수술은 큰 병원에 가서 하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유착에 대해서도 걱정이시면, 큰 병원 가심 좋을 듯 해요.
    저도 제왕절개 손꼽을 만큼 잘 하신다는 분한테 가서 했거든요.
    셋째라 임신과 더불어 태어 걱정보다 제 몸을 더 걱정했을 만큼 수술 걱정 많이했었는데,
    차라리 둘째때보다 나았어요.

  • 10. ...
    '10.1.3 8:32 AM (125.187.xxx.175)

    저 둘째 낳을 때 옆 침대 분이 네번째 제왕절개 하는 분이셨어요.
    적지 않은 나이인 것 같았는데...40 넘어 보였거든요.
    간호사와의 대화 중에 네번째 제왕절개라는 말을 듣고는 굳이 아는척 안했어요.
    우리나라 현실상 늦은 나이에 네번째 제왕절개면
    기어코 아들을 낳아야 한다든가 하는 사연이 있을 것 같아서요.
    보호자도 아무도 안 오고...
    출산을 앞둔 산모로서의 설레임이나 기쁨같은 게 하나도 없이 너무나 우울한 표정이셨어요.

    둘째 때 유착이 있으셨다면 병원 선택에 신중하셔야겠네요.

  • 11. ...
    '10.1.3 8:33 AM (125.187.xxx.175)

    다시 보니 동생분이 아니고 주위에 유착으로 고생하신 분이 있었다는 얘기네요.
    아무튼 세번째 제왕절개라면 잘 알아보시고 좋은 병원 선택하세요.

  • 12. 호롱불
    '10.1.3 5:46 PM (59.187.xxx.195)

    걱정이 많으시겠어요..전 두아이를 수술했어요..체력이 되는대로 나을수 있다고 예전에 의사생님이 말씀하시더군요..수술하기전엔 개인병원 다녔는데..7개월쯤 수술받은 선생님께 가라 하시더군요...첫째는 씩씩하게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둘째때는 신발을 처다보며 들어갔는데..지금 제맘이 짠~~하네요 ..건강한 아이 출산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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