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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왕절개로 낳으신분 계신가요?
셋째를 임신했어요
주위에 첫애제왕절개 해서 둘째때 유착이 심해 고생한 얘기들었다네요(의사샘이 더이상 임신시 위험하다고)
그래서 세번째라 더더 걱정을 많이 해요~~ 주위 셋낳은사람도 없고
혹 경험님들
부작용이나 힘든점 있나요??????
요즘은 유착방지 때문에 수술시 필름을 삽입 하는 병원을 간다고 하는데....
옛날이라....
1. ..
'10.1.2 8:27 PM (218.52.xxx.87)제 친구언니가 제왕절개로 애 셋을 낳았어요. (딸,딸, 아들)
막내가 1989년생이니 옛날이죠?
그 애 셋 낳고도 별로 크게 아픈데 없이 몸조리 잘했어요.
너무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2. 네
'10.1.2 8:31 PM (220.117.xxx.153)있어요,,,별일없고 넷도 낳는다고 병원에서 그러던데요 ㅎㅎㅎ
셋다 같은 자리 수술해서 하나 낳으나 셋 낳으나 똑같아요,,3. 저는
'10.1.2 8:33 PM (122.34.xxx.16)애 둘을 제왕절개로 낳았는 데
둘째때 애기 낳고 얼마나 통증이 심했는 지 거의 애기 낳는 거랑 별 차이 없을 정도 였어요.
둘째부턴 제자리 찾아가는 데 그리 통증이 크다고 의사샘이 말씀하시던데
10년도 더 전 얘기라 요즘은 좀 좋아졌겠지요.
셋째까진 제왕절개 무난하게 잘 된다고 들었습니다만 .4. 둘리맘
'10.1.2 8:35 PM (112.161.xxx.72)제가 제왕절개로 셋 낳어요.
초산은 33에 막내는 두 달전 38에...
둘째때는 수술부위가 단단하고 더 표도 많이 났는데 세째때는 그 부분을 조금 다듬어(?) 주셔서 더 매끈하네요.
같은 의사가 세 번다 수술했구요 아직 부작용이랄 것 까진 없어요.
둘 째때는 수술한 부분이 좀 가려웠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도 않고요.
의사 말이 우리나라에서 제왕절개 최고 기록은 6번이래요.5. 행복나눔미소
'10.1.2 8:37 PM (121.133.xxx.198)저요^^
아들 셋 모두 제왕절개요.
2001년에 막둥이 수술햇어요. 넷까지 가능하단 말에 시도하려다 남편이 말려서 ^^ 포기했어요.
세번 다 무통분만 안하고 수술했어요...6. 제 친구
'10.1.2 9:10 PM (59.16.xxx.44)아들 셋 제왕절개 했습니다
큰애가 6살이고 둘째가 5살이고 막내는 3살이네요....
막내땐....유착이 넘 심해 일주일동안 물만 마시면서 걸어다니라고 했다네요....
원래 큰애도 진통은 진통대로 하고 제왕절개 한 지라...
제게 절대 힘들어도 의사가 해야 한다고 하지 않는 이상 절대 한다고 하지 말라 했거든요....
친구는 셋째도 남편의 피임수술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생긴지라....
여하튼 친구 고생 많이 했네요....7. 셋맘,,,,
'10.1.2 9:13 PM (121.144.xxx.141)아~~~~~무 이상엄꼬,,,,,,,,,,,,,,,,,,,
,, 막내 놓고는 몸조리까지 잘해서 오히려 더 몸이 가볍고 건겅해졌슴다,,,, ( 수술후 1주일만에 퇴원하면서 바로 한방병원 조리원에서 몸조리해서 1주일하고 나오니 아주 가뿐했어요,,,,,)
아무 걱정을 마시고 ,,,,,, 축하합니다,,,,,,,,,,,,,8. 지 딸이면
'10.1.2 10:46 PM (221.140.xxx.175)우리 언니 아이 낳을 때, 옆 병실에 4번째 제왕절개로 낳은 산모가 있었어요.
밤새 신음을 어찌나 하는지 안스러웠는데 회진 돌던 의사선생님께서
신음소리를 듣고선 지 딸같으면 배를 4번씩 가르게 하겠느냐고 욕을 했어요.
많이 아프다고하네요.9. 음..
'10.1.3 3:22 AM (125.178.xxx.140)대학병원 같은 곳으로 수술 잘하시는 분 찾아가세요.
저도 애 셋을 다 제왕절개했었는데, 첫번째는 차병원, 두번째는 동네 산부인과 전문병원(시설 끝내주는 곳) 세번째는 대학병원에서 했는데요.
다른 곳 말고 두번째 수술한 곳은 수술 후에 엄청 배가 아팠어요. 전 훗배앓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세째 수술할때, 수술해주신 담당 선생님 말씀이, 그게 마취과가 중요한거라더라구요.
그래서 수술은 큰 병원에 가서 하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유착에 대해서도 걱정이시면, 큰 병원 가심 좋을 듯 해요.
저도 제왕절개 손꼽을 만큼 잘 하신다는 분한테 가서 했거든요.
셋째라 임신과 더불어 태어 걱정보다 제 몸을 더 걱정했을 만큼 수술 걱정 많이했었는데,
차라리 둘째때보다 나았어요.10. ...
'10.1.3 8:32 AM (125.187.xxx.175)저 둘째 낳을 때 옆 침대 분이 네번째 제왕절개 하는 분이셨어요.
적지 않은 나이인 것 같았는데...40 넘어 보였거든요.
간호사와의 대화 중에 네번째 제왕절개라는 말을 듣고는 굳이 아는척 안했어요.
우리나라 현실상 늦은 나이에 네번째 제왕절개면
기어코 아들을 낳아야 한다든가 하는 사연이 있을 것 같아서요.
보호자도 아무도 안 오고...
출산을 앞둔 산모로서의 설레임이나 기쁨같은 게 하나도 없이 너무나 우울한 표정이셨어요.
둘째 때 유착이 있으셨다면 병원 선택에 신중하셔야겠네요.11. ...
'10.1.3 8:33 AM (125.187.xxx.175)다시 보니 동생분이 아니고 주위에 유착으로 고생하신 분이 있었다는 얘기네요.
아무튼 세번째 제왕절개라면 잘 알아보시고 좋은 병원 선택하세요.12. 호롱불
'10.1.3 5:46 PM (59.187.xxx.195)걱정이 많으시겠어요..전 두아이를 수술했어요..체력이 되는대로 나을수 있다고 예전에 의사생님이 말씀하시더군요..수술하기전엔 개인병원 다녔는데..7개월쯤 수술받은 선생님께 가라 하시더군요...첫째는 씩씩하게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둘째때는 신발을 처다보며 들어갔는데..지금 제맘이 짠~~하네요 ..건강한 아이 출산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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