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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이야기...ㅠㅠ

속이 터져.. 조회수 : 6,204
작성일 : 2010-01-01 16:00:45
어떻게 생각하면 ...그냥 문제 없는 가족입니다..
남편 성실하고...일과 아이밖에 모르는 사람..
딸...성실하고 공부 정말 잘하는 (전교 1등...놓지지않는  )부모에게도 잘하고.사려깊은..ㅠㅠ
이제 고등 갑니다.

어제 정말 오~~랫만에 아이가 바람 쐬러 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원래 그런계획...(쇼핑,여행,모든 가족행사...) 은 딸과 남편은 관심 없어.제가 합니다만...
어젠 진짜 저도 남편이 계획세워주고 리드 해주면 따라가는 그런 여행 해보고 싶었답니다..
하지만 남편 자긴 그렇게 못한다고...해맞이 구경가는 계획을 딸래미 시키더군요..ㅠㅠ
확~~~열이 받더라구여..(아이가 장소는 정한다지만..거리.시간..뭐 먹을지..어떻게 보내야할지..등등은자기가 쫌 봐줘야 하잖아요..)

너무 속상한데...울 딸래미...아빠한텐 그런걸 조르지 않네요..ㅠㅠ
결국 바람 쐬러 못가고..아침에 일어났는데..그냥 책상에 앉아 공부 하네요..
저는 속이 너무 상한데...아이는 끝까지 남편한텐 뭐라 안하고..

빙금전 또 엄마랑 바람쐬러 가면 안되냐길래..
아빠한텐 왜 그런 얘길 안하냐고..아이한테 화를 내는 상황이 되버렸어요..
아이는 "지금 아빠가 자니까....." 그러더니..또 조용히 티비보러 가네요..

진짜 짜증납니다..
후.......
IP : 123.212.xxx.3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0.1.1 4:05 PM (219.249.xxx.113)

    ㅋㅋㅋ, 어찌 그리 울 집과 똑같을까요... 그래서 댓글 남깁니다.
    딸래미도 남편도 우리집과 너무나도 똑같은 상황..
    울집 딸래미도 책상에 앉아 공부중, 남편 낮잠중, 난 컴질...
    누구 해결책 좀 나눠주세요 ㅜ.ㅜ

  • 2. 남편 데리고..
    '10.1.1 4:08 PM (211.210.xxx.112)

    갈 생각 말고 가방 챙겨서 아이와 고속버스 타고 떠나세요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갈곳 정하고 가서 온천하고 산이 있으면 등산도 하고 바닷가면 바다구경도 하고 맛난것도 먹고 같이 볼링,영화를 즐길수 있음 즐기고..
    왜 가기 싫어 하는 남편을 데리고 가려고 애 마음을 다치게 하나요 ?

  • 3. 속이 터져..
    '10.1.1 4:10 PM (123.212.xxx.33)

    아...그러세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저도 컴질만 하고 있는데...이걸 확 깨서(자는 남편)
    소리지르고 어떻게 해버릴까...하는데...그러면 아이가 상처 받을까봐....가만히 있는중입니다..
    흑.....
    나쁜건 남편이지요...평소엔 바쁘니 내버려 두지만...진짜 암것도 관심 없는 걸 보면 시어머니 욕이 나온다니까요...
    아들을 암것도 모르는 바보 천치로 키워놨으니까요...ㅠㅠㅠㅠㅠㅠㅠ

  • 4. 속이 터져..
    '10.1.1 4:11 PM (123.212.xxx.33)

    남편데리고님..함 살아보세요...약이 올라서 그래요....
    자기 일이 아니라고 평생 생각하니까요...
    가족이 뭔가요????????ㅠㅠ

  • 5. 분당 아줌마
    '10.1.1 4:11 PM (119.194.xxx.195)

    저는 제가 너무 피곤해서 점심 먹고 조금 전에 일어 났어요.
    아마 남편분이 굉장히 피곤하신 거 같네요.
    저는 매일 피곤한 엄마랑 같이 큰 아이들에게 미안해지네요.
    흐흑~~~

  • 6. 속이 터져..
    '10.1.1 4:12 PM (123.212.xxx.33)

    피곤한거...매일 이해합니다...
    그러니...이렇게 16년을 살았지요...
    피곤하면 어쩌다 이렇게 부탁하는것도 못들어줍니까?...ㅠㅠ

  • 7. ㅜㅜ
    '10.1.1 4:15 PM (125.180.xxx.29)

    남자들이 대부분 그래요
    울집남자도 내가 계획짜지않으면 집밖에도 나갈지 모른답니다
    집에서 하루종일 게임이나하고 밥타령이나하고...
    집에서 쉬는날은 나를 더 귀찮게해서 저역시 연휴되면 한번씩 욱~~한답니다
    연휴 없었으면 좋겠다고 울집남자한테 한번씩 이야기하면 반성이라도 할줄알아야하는데...항상 똑같은 일상...ㅜㅜ

  • 8. 속이 터져..
    '10.1.1 4:15 PM (123.212.xxx.33)

    그렇죠...이렇게 갑자기 욱하곤...
    전 지금 또 컴으론 열심히 저녁엔 아이한테 어떤 이벤트를 해줘야 하나 머리굴리고...
    남편이란 작자는 맘~~편히 자고 있네요...
    아이고 약오르고 속상해라...
    남편한텐 암말 안하고 조용히 티비보고 있는 딸래미도 얄밉네요...ㅠㅠ

  • 9. ....
    '10.1.1 5:18 PM (125.140.xxx.37)

    위에 4줄이 엄청 부럽네요.

    오늘은 어디가나 사람들이 만원이에요. 주차장 미어터지구요
    영화나 볼까 극장 다녀왔는데 다 매진이구요 마지막 시간만 남은 정도..
    헛걸음 하고 왔네요.

    집이 최고에요.
    오늘같은날 아이랑 안놀아주고
    혼자 시댁간 남편도 있으니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ㅠ.ㅠ

  • 10. 저는
    '10.1.1 5:28 PM (112.164.xxx.109)

    그냥 제가 계획 다 짭니다.
    다 짜고 갈래 하고 물어 보지요
    오늘도 영화표 끊고 전화할께 나와하고 아들하고 미리 가서 표 끊고 시간 마추어서 남편보고 나오라 해서 같이 영화보고 한참 놀다가 들어왔어요
    그냥 계획도 좋지만 그냥 가세요
    가서 식당괜찮은곳있음 먹고,
    쉴만한곳 괜찮은곳 있으면 쉬고
    잠자는것 아니면 계획없이 그냥 바로 떠나는게 제일 좋아요

  • 11. ^^
    '10.1.1 6:12 PM (125.178.xxx.192)

    저도 제가 다 짭니다.
    뜨뜨미지근한 성격들이라 그냥 제가 하는게 속 편하거든요.

    원글님은 남편분이 좀 알아서 해주길 바라시는 스탈이시니
    맘상하실수 있겠어요.
    16년을 그리 바랬는데도 안해주신다니 말입니다.

    어쩌겠어요. 천성인것을
    그댁 공부잘하는 따님도 느긋한것이 참 보기좋구 부럽기까장 한걸요.
    원글님이 맘대로 계획짜고 데꼬 댕기세요^^

  • 12. 그런데
    '10.1.1 6:20 PM (222.101.xxx.91)

    꼭 계획짜가지고 나가야하나요?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나가보지 그러셨어요
    남편분 성격이라면 다 계획세워서 떠나는 여행은 너무 부담스러울수도 있어요
    그냥 나가자 그래서 고생만하다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한이 있더라도 그게 다 추억인데
    아이크면 점점 가족다같이 여행할 기회도 없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절대 안가 사람많은데 싫어 그런 남편분 아니면 그냥 나서세요
    스키타자 해돋이보자 아니면 온천이나 하고오자 그냥 생각나는데 아무데나 나서서 놀다오세요
    요즘엔 아무데나 가도 모텔도 많고 펜션도 많고 하다못해 찜질방에서 자면 또 어떤가요
    너무 완벽하게 계획세워서 준비하고 떠나지 않는 여행도 뜻밖의 경험과 즐거움을 얻어올수있어요

  • 13. .
    '10.1.1 7:49 PM (58.227.xxx.175)

    남편 그런 꼴 보기싫으면 하기싫은 남편 나두고 아이들이랑 엄마만 놀러나간다에 한표
    저두 직장다니고 아이들도 보고해서 주말이면 제가 더 힘들거든요.
    하지만 남편들이 더 힘들다고 난리죠? 그 원인은 술입니다. 나는 급하게 퇴근해서 아이들 챙기고 집안일 챙기고 하는 시간에 남편님은 주님을 모시느라 더 힘든거지요.
    시댁만 챙기고 자기만 챙기고 같이 휴가나 어디 가는거에는 대강인 남편 미워서 저는 두번 정도 남편은 하고싶은거 하라고 두고
    저는 아이들과 놀러나가거나 영화보고 데이트하고 왔답니다
    남편이 무지 싫어하던데요. 영화보러갈때는 자기도 데려가라는거 그냥 원래 하려던거 하라고 떼버리고 갔습니다

  • 14. 흠..
    '10.1.1 7:55 PM (110.14.xxx.171)

    애가 이렇게 공부 잘하고 남편이 성실하고 애에게 잘해도 불만이 있는 것이군요.
    애가 공부를 조금 잘 못해보세요. 어디 가고 싶은 생각도 안들거에요. 엄마는 딸에게 이제 고등가는데 열심히 공부하라고 닥달하고 있겠고 애는 어디 놀러가려고 이거 알아보고 저거알아보고 가달라고 조르고 있겠지요.
    설마 그런걸 바라시지는 않으실거잖아요.
    안간다고 하니까 책상위에 앉아서 공부하고.. 이렇게 좋은 딸이 세상에 어디있나요.
    그런 딸 가지신 복이 대단한데 딸이 오랫만에 바람쐬고 싶다고 하는 데 그것마저도 남편과 기싸움으로 안해주다니요.. 딸이 갑자기 불쌍해지네요.

    그런 딸 저에게 왔음 좋겠네요..

  • 15. 보통은 엄마가 다~
    '10.1.1 8:31 PM (119.193.xxx.76)

    계획 세우고, 일정 짜고 하지 않나요?

    작년 연말연시에 여행가서 복잡했던 기억에
    저희는 4일부터 며칠 여행갑니다.

    저희도 아들,딸 공부 잘하구요.남편 본인 스스로 계획잡고 그런 스타일 아니지만
    자다가도 어디 가자~ 제 말만 떨어지면 얼른 가방 들어 나르고 운전대 잡는 사람입니다.
    거기다 대고 제가 스스로 알아서 계획 짜라고 까지는 안하지요.

    그리고, 보통 여행 일정도 미리미리 계획하고 준비해서 (현지 맛집까지)
    완벽히 준비하고 떠나는거라...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이번엔 이런 테마로
    여행이 되겠다 하는건 아빠보다 엄마가 더 잘 알잖아요.

    아! 언젠가 밤에 문득 불시에 어디로 가고 싶어 남편에게 어디가자 해서 떠난적이
    두 번인데, 한번은 가을 밤바다 강릉행이었고
    한번은 왜목마을 일몰과 일출 보고 싶었던 저의 충동적? 여행이었네요.

    물론, 저희 가족들 다 콜~하고 즐겁게 잘 다녀왔구요.^^

    평소에 다~ 잘하는거면 감사하고 더 바라면 안될거 같아요.

  • 16. ㅎㅎㅎ
    '10.1.1 9:00 PM (58.120.xxx.12)

    새 해에 여러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지나다 글봣는데...음...딸아이 무척 이쁜짓하네요..
    울애들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남편은 걍 자게 냅두고 애들은 걍 공부하게 냅두고 저혼자 편하게 나가서 친구만나 쇼핑하고 놀다 들어오게요 ㅎㅎㅎ

  • 17. 만족
    '10.1.2 12:12 AM (211.47.xxx.225)

    세상물정 모르시는분 많으시네요
    속안썩이고 공부잘해주는딸..일과 아이밖에 모르는 남편..뭐가 부족하신지요
    제발 사고만 안쳐주길 바라면서 사는 여자들 많습니다
    항상 가진것에 만족하면서 행복하다고 생각하면서 삽시다

  • 18. 양양
    '10.1.2 3:34 AM (110.35.xxx.214)

    저는 님 남편같구 제 신랑은 님 같아요..

    신랑이 다 알아서 정하고 운전도 하고 전 가기 싫어 징징대다 따라나서요.

    반성할께욤......

  • 19. 아직도?
    '10.1.2 8:02 AM (68.4.xxx.111)

    아직도 포기 안하셔쌔요???!!!

  • 20. ...
    '10.1.2 11:07 AM (118.219.xxx.249)

    원글님 복 많으신분같네요
    딸 공부 잘하는게 얼마나 좋아요
    돈 쳐들여도 공부 못해 속상해하는 부모들 많답니다
    성실한 남편 감사히 생각하세요
    남편 바람피고 속 썩이고 능력없는 남자들 허다하답니다
    모든게 퍼펙트는 없는거에요
    원글님이 계획 짜고 리더하는게 뭐 그리 어렵나요
    가진게 많은 사람이 더 가질려고 한다는게 맞는거같네요

  • 21. phua
    '10.1.2 12:43 PM (110.15.xxx.63)

    속이 터진다고 닉을 쓰셨지만, 웬지~~ 자랑글이라는 생각이..
    줌인아웃에서 자랑계좌가 생겼는디... 들꽃님 이름으로...
    자랑후원금 좀 입금하라 하시면 눈 흘기시려나???

  • 22.
    '10.1.2 2:47 PM (59.16.xxx.44)

    그냥 살아야줘 머...
    다른 분들이 쓰셨지만...
    성실한 남편에 공부잘하는 딸에...
    님이 모든 것을 다 가질 순 없잖아요 ^^

    저희가족도 그렇답니다...
    제가 다 하죠.....
    울 남편은 항상 이런 식이예요...
    늦잠자고 일어나서...
    오늘 에버랜드나 갈까(아이가 아직 어리네요
    이미 밥 먹고 치운 게 열한시가 다 되어가네요....뭘 어쩌자는 건지...정말 가고자 하는 마음은 있는 건지...)

  • 23. 원글이예요..
    '10.1.2 4:18 PM (123.212.xxx.33)

    ㅠㅠ 울신랑 아직도 자고 있구요..
    어제 얘기좀 할라했더니..도무지..잘못한게 없다는 식...
    큰싸움 날까...그냥 참고 따로 잤구요..
    오늘 딸래민 아무일 없다는듯 학원 갔는데...
    제가 화나는건 아이실망 하는걸 모르는듯 해서예요..(아이도 아빠한텐 절대 암말 안하구요..ㅠㅠ)
    그리고 좋은 학교 나와서 성실하면 뭐하나요?...가족은 자기행복은 생각할줄 모르고..그저 회사열심히 다니는걸로 자기할일 다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ㅠㅠ
    그리도 딸...전교 1등이면 뭐하나요?...
    진짜 걱정 이랍니다..공부 말고는 다른걱 생각이 없는듯해요..
    그렇다고 공부가 좋아서..평생 공부만 하고 살팔자는 아닌것 같고..
    그저 가만히 책상에 앉아있는게 속편하니 공부 하는것 같아요..
    사람이 요령이 있어야지요..요령이...ㅠㅠ
    아빠나 딸이나 인물 키 안빠지니 그나마 봐주는거지...나머진 진짜 후...
    말을 말지요..ㅠㅠ
    제팔자인걸요...ㅠㅠ
    저도 남편이 해주는 거...사다주는거...누리고 싶고..그동안 충분히 해왔으니...어쩌다 몇년에 한번정도는 써프라이즈 해줄수 있는거 아닌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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