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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혼자 시댁에 갔어요.
충고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정말 진지하게 제가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지 생각해 보려 합니다.
친정 어머님께 우선은 전화로 대략 말씀은 드렸구요.
감사합니다.
1. 새해부터..
'10.1.1 1:50 PM (203.90.xxx.95)아이 없으시면 위자료(시부모의 언어도 함께 기록하시고) 이혼하세요 긴말이 필요없네요
새로운 출발하세요2. ...
'10.1.1 1:54 PM (58.234.xxx.17)누드로 화상채팅하는 미친*하고 어떻게 살아요 그만 정리하세요
아이없을 때 안거 감사하게 생각하시구요3. .
'10.1.1 1:56 PM (220.76.xxx.128)그냥 저라면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사람은 변하기 힘들고.....어렵습니다.
내 딸이라면 당장 이혼 시킵니다.4. 원글님..
'10.1.1 1:58 PM (125.177.xxx.10)다른건 몰라도..누드로 화상채팅한거면..이혼사유가 확실한거 아닌가요..?
그렇게 예수님 은총 따지는 집에서..그런 짓거리는 용납이 되나 봅니다..
아직 아이도 없으시다면..그냥 이혼하시면 어떨까요..
제 동생이라면..저라면..그런 인간하고는 못삽니다..
시댁에 괴롭혀도..남편이 바람막이가 되어준다면..힘들어도 참지만..그게 뭐랍니까..
이혼한다고 누가 뭐라해도..홀딱벗고 화상채팅하던 놈이라고 하면..원글님께 뭐랄 사람 하나도 없을거예요..
시댁에서 뭐라고 하면..다니시는 교회가서 확 불어버린다고 하세요..5. .
'10.1.1 2:06 PM (122.32.xxx.26)역시 파혼이 이혼보다 쉽다는 언니들의 명언이 검증되는 순간이군요.
3일전에 그거 들켰을때 정리했어야 하는데, 거기서 맘 돌리는 똑똑한 여자가 몇 없죠.
근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님이 경제적 능력될때 정리하시는게 좋을거 같은데6. 남의자식
'10.1.1 2:07 PM (220.120.xxx.131)지자식만 사람인줄아는 시댁...
지자식만 잘난줄아는 시댁..
근데 시댁보다 신랑이 더 하네요
저도 아이없을때 님이 잘나가고 있을때 이혼하시라고 충고합니다.
정말 제딸이라도 이혼시킵니다.
녹음과 증거를 확보하세요
이혼 쉽게보지마세요7. 새해부터
'10.1.1 2:19 PM (118.176.xxx.71)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윗분들말씀처럼 이혼하심이 나을듯...
8. 미친***
'10.1.1 2:59 PM (114.200.xxx.64)정말 화가 솟구치네요.
예수님 운운하고 정말 미친집안 아닌가요?
자기 아들이나 잘 관리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시댁에 주눅들어 살지 마시고 부딪치세요.
님이 못난것도 아닌데 정말 미친것들 아닌가요?
나이더 차이가 많이 나는 아내를 데려 왔으면 정말 사랑해줘야지...
정말 자기들 밖에 모르는 것들이네요.
천벌을 받을겁니다.
저도 종교를 가지고 있지만 정말 챙피하네요.
님 힘내세요...9. 음
'10.1.1 3:06 PM (98.110.xxx.166)왜 그러셨어요?.
님이 결혼할때 나이 차이 있으니 잘 이해해주겟지, 그것만 봤다는거요.
두루두루 살피고 가도 사니 못사니 하는 판국인데, 그거 하나만 달랑 보고 결혼했단느게 더 이상해요.
그러곤 지금에사 학벌,월급의 많고 적음, 양가부모 직업,재산까지 비교하시니, 안타깝습니다.10. 저도..
'10.1.1 3:10 PM (116.36.xxx.144)새해부터 이런말씀 드리기 머하지만..아이없을때 이혼하세여..
저희 시어머니.. 지자식만 알고 완전 개념상실한분인데여..살다보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절대 더 하면 더했지 나아지지않아여..
원글님 능력도 되시고 하는데..머하러 그런 개념상실한 사람들 상대하면서 피곤하게 사세여.
맘 독하게 먹고 헤어지시는게 제일 나아여..
그런 시부모 상대하고 살다간 속병생겨여..제가 그렇거든여..11. 기대하세요?
'10.1.1 3:14 PM (125.131.xxx.199)왜 그러셨어요?? 2222
여하튼 이제라도 깨달으셨다면, 그런 남자고, 그런 집안이란거..
지금이라도 벗어나세요.
대접받고 존중받으며 사는 사람 많아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하대받는 괴로움 참지 마시고 박차고 나오세요.12. 해라쥬
'10.1.1 3:18 PM (124.216.xxx.189)왠만함 이혼하라는말안하는데 참...
어이없네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습니다.... 님은 사랑받을자격있구요
더이상 그렇게 살지마세요13. 그래서
'10.1.1 3:37 PM (121.161.xxx.20)교회에 사람들 꽉 차 앉아 있지만
그중에 진짜로 천국에 갈 사람은 얼마나 되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빙자해서 다른 사람 상처주는 원글님의 시부모님은 정말
이런말씀 드리기 그렇지만..좀 걱정이 되네요.14. !!
'10.1.1 3:42 PM (61.74.xxx.114)뭐 그런 인간들 때문에 님이 죽고 싶단 생각하실 필요 눈꼽만큼도 없고요..
님이 뭐 굉장히 까다로워서 남들에게 잘 이해받지 못하셨나요??
그래서 이해 잘 해줄것 같은 나이 많은 사람한테...?? 사랑하는 감정도 없이?
잘 생각하세요.
님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이고, 존중 받아야 될 사람입니다.
남편이나 시가부모한테 그런 모욕을 당하고 가만 계셨나요?
그럴 땐 울지 말고 대항하시구요..불리하게 몸싸움으로 가면 경찰부르세요..
남편과 결혼생활 유지할 생각 있으심 부부상담 받아보시구요..
그렇지 않다면 이혼하세요..애 없으시니 천만 다행입니다.
남편이 학벌을 속였나요? 그것도 이혼사유가 되겠네요.
인생 그렇게 괴롭게 살지 마세요.
행복을 택하실 수 있답니다.
님은 그럴 능력도 충분하시네요...15. 미친.
'10.1.1 3:50 PM (110.12.xxx.169)미친* 미친시댁이네요.
지들이 얼마나 잘났다고 사람 무시하고 깔보나요....글 읽다가 나도 모르게 욕이 나오네요.16. 님이
'10.1.1 3:51 PM (220.86.xxx.176)죽을 필요가 어디 있어요
지금부터라도 님 자신을 아끼세요
님이 진정으로 행북해 질 수 있는 일을 골라서 하세요
님은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어요17. 음
'10.1.1 3:57 PM (116.41.xxx.47)엠피쓰리같은걸로 평상시에 녹음하여 보관하세요
화상채팅한거 원글님이 먼저 말을 유도하여
남편이 진짜 홀딱벗고한거 인정하게끔하여 그것도 꼭 녹음하세요
시어머니 만날때나 통화할때도 친정부모님 이야기가 나오게끔 유도하여 계속 녹음하시구요
겉으론 유하게 대하면서
몰래 증거수집하여 원글님이 더 편하게 유리한 조건으로 나가야해요18. 헉
'10.1.1 4:13 PM (121.169.xxx.246)빨리 새로운 길을..인생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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