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이트 가서 놀고 연락했다는걸로 이혼사유가 되나요?

이혼사유 조회수 : 3,247
작성일 : 2010-01-01 12:48:31
아는 분이 놀러갔다온이후 연락 몇번하는걸 남편한테 들켜서
이혼당할 처지에 놓였는데요.,

살림이나 이런건 정말 잘하는 분인데.,한번의 실수일뿐인데.,
남편은 너무 곧은 사람이라 바람핀걸로 여기고
절대 용서할수없고.,연락했던 사람 뭐하는 사람인지 다 조사하고
다 가만안둔다고 합니다.,
이혼을 하더라도 그냥 하지 않겠다는거죠.,
정말 바람이라도 폈다면 덜 억울할텐데.,
더 조사를 해봐도 나올것도 없는데.,
빌면서 다신 그런일 없다고해도 계속 같은말을 추궁하고
사람을 고문하는 상황입니다.,

이런경우.,이혼한다면 유책배우자가 되는건가요?
IP : 211.209.xxx.13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 12:51 PM (123.204.xxx.71)

    여자말이 별로 신빙성이 없네요.
    나이트가서 놀았음 거기서 끝내야지 왜 연락을 주고받나요?
    학술대회에서 만난 사이도 아니고...나이트...
    길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세요.
    십중팔구 남편처럼 생각하죠.

    아마 유책배우자가 되기 쉽겠죠.

  • 2. dprh
    '10.1.1 12:57 PM (121.151.xxx.137)

    바람초기에 딱 걸린것이네요
    그러니 당연 유책배우자이죠

    나이트가서 어떻게 놀았는지 남편도 다른사람도 어찌 압니까
    그런데 다녀와서 연락주고받으면 당연 바람이 났다고 생각하지
    클하게 생각할 배우자가 있을까요
    그게 남자였어도 마찬가지이죠

    이런것이 방귀낀놈이 성낸다는것이죠
    고문같은소리하네 치

  • 3. ...
    '10.1.1 1:04 PM (58.234.xxx.17)

    설사 이혼을 안해도 그런 성향의 남편이라면 맘편히 못살아요 살아도
    사는게 아닐거구요
    아마 바람이든 아니든 위자료는 받을 수 있을거예요

  • 4. 이해안됨
    '10.1.1 1:04 PM (218.37.xxx.57)

    나이트에서 부킹하고 노는 분들 봤지만, 그냥 하루 같이 놀고 땡~ 아닌가요?
    남자든 여자든 결혼한 사람으로 해서는 안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그게 이혼 사유가 될 수도 있죠...유책배우자 맞고요.

  • 5. //
    '10.1.1 1:17 PM (121.150.xxx.202)

    그게 사유가 안된다면 도대체 뭐가 사유가 된답니까!

  • 6. 이해불가
    '10.1.1 1:33 PM (125.177.xxx.10)

    한번 실수라뇨..
    나이트가서..부킹한번 했다..그건 한번 실수라고 치고..
    몇번 연락하다 들켰다면서요..?
    그게 어떻게 한번 실수입니까..
    남편이 그런거..유하게 봐주시는 분도 아니고..바르고 곧아서 절대 이해 못하는 분인걸 알면서도..
    계속 연락 주고 받았다면..그건 실수가 아닌가죠..
    남편 몰래 나이트가서 놀다가 부킹했을 수는 있지만..그럼 그걸로 땡했어야죠..왜 나중에 따로 연락을 주고 받나요..
    거꾸로 남편이 나몰래 같이 나이트에서 놀던 여자랑 연락했다면..아..별거 아니구나 할 수 있겠어요..?

  • 7. 이해불가2
    '10.1.1 1:44 PM (211.176.xxx.91)

    어떤 일이든 역으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거 같아요.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

  • 8. 본인은
    '10.1.1 1:49 PM (124.51.xxx.120)

    본인은 한번의 실수라고 하겠지만, 듣는사람입장에서는 한번인지..한번일지? 모르는거죠..

  • 9. ...
    '10.1.1 1:55 PM (59.0.xxx.51)

    저런 사람은 남편에게 고문당해도 쌉니다. 잘못했으면 맘고생하고 피말려지면서 살아야지. 뭘 잘했다고 억울하네 마네 한답니까? 남자가 똑같은 짓을 했어도 충분히 이혼당하고 내쫓기는 사유인데...

  • 10. 둘리맘
    '10.1.1 2:06 PM (112.161.xxx.72)

    유부녀가 나이트에서 만난 사람이랑 그 후에 연락했다는게 이해 안돼요.
    이혼사유되지 않나요??

  • 11. 잡혀
    '10.1.1 2:23 PM (218.39.xxx.2)

    바람초기~~ 이혼사유된다고 봐요 아무리 그냥즐긴것 뿐이라지만 예전에 화장품 방판아줌마 젊었을때 술집여자였던버릇 못고치고 유치원엄마들 집에가서 사기치고(도둑질) 남편이 다른지방건설쪽다닌다고 주말에만오니 일한다고 뻥치고 나이트가서 밤새놀고 아이는 시엄마가 보고 나중에 꼬리가 잡혀 울고불고 난리던데

  • 12. 아이고
    '10.1.1 2:43 PM (220.117.xxx.153)

    한번의 실수 ,,,
    당연히 유책배우자이구요,,,위자료 줘야할 상황이 될수도 있어요,,
    통화기록이나 내용보면 도가 지나친건지 나오거든요,,,

  • 13. 유부녀나유부남이
    '10.1.1 3:52 PM (211.109.xxx.223)

    나이트 가서 부킹해 논다는 것 자체를 이해 못 하겠습니다.
    저 같아도 이혼 운운 할 것 같아요.

  • 14. 글쎄요..
    '10.1.1 6:30 PM (58.120.xxx.17)

    심정적으로는 솔직히 남편되는 사람 심정입니다만... (나이트에서 놀았음 그만이지 왜 연락처를 줘요? 그리고 나이트에서 놀면 친구들하고 놀고 말 일이지, 왜 유부녀가 외간 남자랑?)

    하지만 유책사유->간통죄나 외도-> 결정적 증거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현행법상 힘들 것 같네요. 아, 물론 이건 법정 싸움 할 때입니다.

    강남* 부인이 자동차영업사원과 바람났을 때, 시동생들이 경기도 모텔 방안 현장에서 두 사람 잡았어요. 하지만 둘 다 옷을 입고 있었죠. 그리고 외도에 대한 간통죄 고발은 기각된 걸로 알아요. - 우리나라 간통죄(외도)로 법적 처벌 받으려면 둘이 옷 다 벗고 그 짓 중이어야 해요. (현장이든 사진이든.) 그래서 유명한 말이 있죠. "동침은 했으되 관계는 안했다.."
    = 하물려 한 이불 속에 누워 있어도 그 현장이 아니면 간통죄 증거가 안된다는 거에요.

    다만 이건 법정 싸움 할 때 일이고, 보통 여자들은 이렇게 가기 전에 수그리죠. 본인이 더 수치스러우니까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법보다 주먹이 가까우니까, 시어머니나 시누이가 달려와서 머리 쥐어뜯기고 남편한테 이혼보다 더한 모멸과 멸시를 받고..

  • 15. 뒤집어보면
    '10.1.1 8:46 PM (221.146.xxx.74)

    남편이
    돈 벌고 뭐 이런 건 정말 잘하는데
    나이트 가서 놀고
    만난 사람과 연락했다

    아내가 그럴 수도 잇지 뭐
    이럴까요?

    남자에게 훨씬 관대한 사회구조임에도
    아 뭐 그럴 수도 있지 할 아내는 없을 겁니다.

  • 16. ㅉㅉ
    '10.1.2 12:16 AM (211.109.xxx.3)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22222

  • 17. .
    '10.1.2 2:09 AM (211.210.xxx.89)

    남편은 남자니까 남자들 마음을 잘 알지요.

    남자들이 할 일 없어서 남의 마누라랑 농담 따먹기 하자고 전화 거나요?
    다 '재미' 볼라고 거는 거죠.
    그걸 받아주고 전화번호 주고 히히덕댄 내 마누라도 같은 인간인 겁니다.
    그런 놈과 맞장구 친 여자는 똑같이 바람난 여편네에 불과한 겁니다. 아닌가요.
    남편 입장에서 볼 땐 이미 자기 마누라는 갈데 다 간 거에요.
    같이 살아도 이미 다른 놈과 바람 나서 갈데 다 갔다온 여자 취급 받으며 평생 살 거에요.
    자업자득.

  • 18. 원 나잇
    '10.1.2 1:45 PM (222.98.xxx.176)

    나이트 가는 목적이 뭔데요.
    그거 원나잇스텐드 하려고 가는거예요.
    전에 티비에도 나왔잖아요. 남자들이 업소 여자보단 깨끗(?)할거 같고 술값만 내주면 되는데 술은 자기도 같이 마시고 그러니 오히려 더 싸다고요.
    그러면서 자기 마누라가 나이트 가면 다리 분질러 놓겠다고 인터뷰하는 미친놈도 있더군요.
    한번 간걸로도 책 잡힐만 한데 연락을 주고 받았으면 그게 바람이 아니면 뭐라고 부르는지 궁금하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2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5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5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8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3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7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6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9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0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2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4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7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6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2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5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4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6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7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7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4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3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7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3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6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0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2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9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4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0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