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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폰100원 문자질해서 근서긔 상줬어요!!

아놔 조회수 : 872
작성일 : 2010-01-01 01:13:24
세시간째 서방 내팽개치고 스브스연기대상 보고있어요

근서긔가 뭔지 참.. 이쁘기만 하네요

제야의 종 울리는데 서방님 드뎌 짜증크리...

그래도 기뻐요,, 핸폰 문자질 100원짜리 후덜덜 떨며 두번이나 날렸는데

근갤에서는 다들 수십통 날렸데요,, 이승기갤에서 수백통 날렸다는 소문에 다들 무지하게 날린듯해요

제 200원이 도움이 되길 바랄뿐이었는데

진짜로 문자로 1등먹어 근서긔가 상을 받았어요!

냐하하 큰소리로 웃음이 나는데 집안 분위기는 썰렁하다못해 으스스해요

그래도 근서긔가 장어들의 100냥정성을 알아줘서 기쁘기만 해요

서방님과 새해 첫 덕담은 이미 날아가고

근서긔는 보람도 없이 그밖에 더 탄 상도 없어요

연기대상은 끝났고 이제 이 분위기 어찌 수습해야할지 아찔하기만 해요

82쿡 근서긔 팬동무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125.187.xxx.1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 1:14 AM (220.124.xxx.139)

    ㅋㅋ 님도 많이많이 복 받으세용..애쓰셨슴당...전 문자는 보낼 생각을 못했네용...^^:
    하여간에...애쓰셨고..분위기 어서 수습하셔용..^^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 2. ㅋㅋ
    '10.1.1 1:17 AM (112.171.xxx.213)

    님 넘 사랑스러워요.. 미남이랑 커플상을 받았어야 하는데...에이씨...속상해요

  • 3. 추카해요
    '10.1.1 1:21 AM (123.109.xxx.237)

    전 승기팬이라 승기문자 날렸는데
    전,, 그래도 한번밖에,,ㅋㅋ
    '미남'팬은 아니었지만
    오늘 사회보는거 보니 정말 잘 보더라구요,,
    장근석 괜찮아 보이네요
    추카드려요..^^

  • 4. 저두
    '10.1.1 1:21 AM (119.64.xxx.143)

    남편폰 까정 몰래 동원해서 계속 문자 투표질 했어요.ㅋㅋㅋ
    장어부터 챙기는 근석군.. 넘 고마웠어요.

    내 마음의 연기대상,, 엠시대상은 장근석!!

  • 5. 저도..
    '10.1.1 1:33 AM (122.32.xxx.10)

    문자라도 한통 날려줄걸 그랬나봐요...
    근석군 오늘 사회 정말 잘 봤어요. 어쩜 하나 떨지도 않고...
    어린 나이에 참 대단하다 하면서 봤네요.. ^^

  • 6. 아놔
    '10.1.1 1:36 AM (125.187.xxx.130)

    냐하하 아직 안주무시는 분들 계실줄 알았어요~ ㅎㅎ 소심하게 두통 날렸는데 말이죠,,
    1부 의상도 너무너무 멋있죠?
    반효정씨 수상소감할때 백범김구선생의 말씀을 언급했는데 근석군이 그게 '시'라고 말했죠,,
    혹시나 해서 찾아봤더니 역쉬,, 김구선생께서 자주 읇으시던 서산대사 휴정스님의 시 라더군요,,
    사회보면서 그게 시라는것도 바로 짚어주고 대단하다는..!

  • 7. --
    '10.1.1 1:41 AM (119.67.xxx.189)

    올해 스브스 연기대상 참 바람직하네요.
    다른게 바람직한게 아니라 사회가 근석&근영이고, 승기도 1부 내내 자리 잡고 앉아있고 상도 받고..오호호호~
    사회보면서 잠깐씩 황태경이 툭 튀어나올때 어찌나 좋던지요~~~ㅎㅎㅎㅎ

  • 8. 죄송
    '10.1.1 1:50 AM (220.124.xxx.139)

    갑자기..근석군이...자기 미니홈피에...뭐...올렸다는 뉴욕 헤럴드 트리뷴이 생각나서 혼자 좀 웃었어요..ㅋ 하여간.우리 근석군..진짜 바람직한거 같아요...어쩜...반효정씨 수상소감은 제가 잘 못 들었느데 그런 말씀도 하셧군요..울 근석군은..시라고 말도 하고...두분다 멋집니당

  • 9. 근석님
    '10.1.1 2:00 AM (123.212.xxx.159)

    저도 남편한테 무지하게 구박받으며 연기대상 봤네요.100원이 아깝지 않을만큼
    당돌하고 차분하고 성숙하고....참 이쁜 아가네요.우리 근석군!!!
    타방송국 엠씨보던 이@@근석장에게 형님이라고 하셔야 할듯.^^

  • 10. ㅋㅋ
    '10.1.1 2:42 AM (222.117.xxx.237)

    저두 문자 한개 보냈어요.
    승기도 이뻐라해서 약간 갈등했지만...ㅋㅋㅋ
    오늘 엠씨도 잘 보고 근영양도 이쁘고 잘 어울리고~~ 넘 좋았어요!
    근데 베스트 커플상 못타서 속상했어요.ㅠㅠ
    신혜양이랑 같이 받았음 정말 좋았을텐데...

  • 11. ,
    '10.1.1 3:37 AM (118.36.xxx.14)

    남편분이 그래도 성격이 좋으신가보네요
    저라면 연말에 같이 티비보다 소시나 브아걸찍는다고 문자 2통씩 날리면
    열받아 뒤집어 엎을거 같은데요 ㅎㅎ

  • 12. 정보녀
    '10.1.1 1:50 PM (119.196.xxx.57)

    전 신기한 일 있음 반응을 엄청 궁금해 하는 편이라.. 바로 디씨 장근석 갤러리로 달려가 살펴봤어요. 근데 800통 보내느라 정작 본 방송을 못보신 분도 계시더군요. 능력은 인정하나 폭 빠지지는 않은 저로선 정말 대단하다..는 탄성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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