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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가 보신 분?

많은답변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09-12-30 18:56:28
집에서 두 시간 거리에요.

아시아 최대 규모라 해서 한 번 가 보고 싶은데
두시간 반 넘는 거리 희생해 가며 갈 만한 곳인가요?

만약 간다면 자갈치 시장 들러서 회도 떠올거에요
IP : 122.252.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송년회
    '09.12.30 7:10 PM (118.38.xxx.139)

    두시간이나 걸려요??
    저희집.바로 근천라..자주가는데...
    그렇게 까진 안하셔두 될듯한데요..ㅎㅎㅎ
    쇼핑만 할꺼라면..다른 백화점에서 하는게 좋을듯하구...........
    그냥....여러 시설이 한번에..많다는..장점이구요....
    쇼핑하기엔..솔직히...별룬거 같던데......

  • 2. ..
    '09.12.30 7:14 PM (58.121.xxx.84)

    한번 가볼만은 한데 자갈치랑 엄청 멀어요. 차라리 민락동 회센타에서 회를뜨시면 되겠네요.

  • 3.
    '09.12.30 7:21 PM (121.144.xxx.212)

    자갈치에서 완전~~ 멀어요.. 거기에 길이라도 막히면 너무 힘들죠.
    그리고..자갈치시장은 뜨내기에.. 바가지 씌우기로 유명해요.
    차라리 부산맛집 같은거 검색하셔서.. 해운대 근처 횟집에 가는게 낫죠(민락동도 괜찮고).
    그리고..센텀시티는..
    저도 아이 스케이트때문에 자주 가는데..
    글쎄... 한번 정도 오셔서 보는 것도 괜찮죠.
    별다른게 있는건 아니지만요.
    5층 교보문고도 가시고
    6층 갤러리도 돌아보시고
    2층에 있는 부첼라에서 샌드위치도 먹고,
    춥지만, 9층 스카이파크에서 야경^^;(좀 어두워지면)도 보시고
    7층 cgv에서 영화도 한편 보시고
    4층 아이스링크 구경도 하시고, 아이 있음.. 함 태워도 보시구요.

    하루 금방 가요...

    신세계 가실꺼면..
    자갈치 포기하시고,
    근처..
    동백섬 누리마루 하우스 도시고,
    카멜리아 상가내에 있는 ops(옵스) 빵집도 들르시고
    해운대 바닷가에서.. 갈매기, 비둘기에게 새우깡도 던져주시고..^^;
    신세계도 들르시고..

    괜찮을 것 같은데요..^^

  • 4. 윗님
    '09.12.30 7:22 PM (122.252.xxx.76)

    민락동 회시장 규모가 큰가요?
    전 작아도 상관없지만 남편은 워낙 규모가 큰 시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ㅋ
    민락동은 센텀이랑 가깝나요? 몇 분 걸릴까요?

  • 5. ..
    '09.12.30 7:22 PM (222.114.xxx.29)

    그럴 필요까진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쇼핑하기에 공간이 넓어서 피로감이 덜 하긴 하더군요.
    사람들 많으면 쇼핑하기 힘든데 센텀시티는 그런 건 전혀 못 느끼겠더군요.
    곳곳에 쉴 만한 여유공간도 많고...그런 점에선 강추입니다.

  • 6. ..
    '09.12.30 7:23 PM (222.114.xxx.29)

    민락동 회센터는 센텀과 아주 가까워요.
    한 넉넉잡아 차로 10분이면 가요.

  • 7.
    '09.12.30 7:24 PM (122.252.xxx.76)

    모두들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8. 민락동
    '09.12.30 8:18 PM (59.28.xxx.213)

    회센터 있을건 다 있어요. 맛도 있고 경치도 좋고....

  • 9. 신세계...
    '09.12.30 8:45 PM (125.177.xxx.2)

    저도 너무 넓어서 정작 쇼핑하기엔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
    그래도 세계최대백화점이라고 광고도 많이하고
    가면 외지인들 엄청 많이있긴하던데..^^;;
    센텀 cgv스타리움관도 세계에서 2번째론가 큰 상영관이라고 하더라구요..^^
    거기도 가보시고 구경할껀 많아요 ^^

  • 10.
    '09.12.30 9:06 PM (121.144.xxx.212)

    지하 1층 유모차 빌려주는 곳.. 앞..기둥 보심..
    층별 안내책자 있어요.
    차 한잔 하시면서...대충 보시고 돌아다니세요.
    전 자주 가보니..
    눈에 익어서..전혀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유모차 빌리는곳 바로 옆에.. 일리 커피 있어요.
    아포카토 한잔 시켜드시면서.. 책자로 대강 익히신 후 다녀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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