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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무서운건. 몸무게 저울이신분?

세상에서 조회수 : 714
작성일 : 2009-12-30 18:41:15
겨울만 되면 살찝니다.

여름엔 그리 먹어도 왠만하면 고정인데,

가을지나고 겨울은 푹푹..

정말 몸무게저울이 젤로 무섭습니다, 요즘.

저같은 분 계시나요?
IP : 121.182.xxx.1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적표
    '09.12.30 7:49 PM (221.138.xxx.17)

    매일 일어나면 몸무게 먼저 재어보는데, 몸무게 재러 올라갈때 마다 꼭 학교 다닐때 성적표 나오기 전의 두근거림이랑 똑같아요.
    성적표도 숫자가 적어지면 기분좋듯이 몸무게도 숫자가 적어지면 기분 좋고 숫자 올라가면 기분 엉망...ㅎㅎㅎ

    성적표 받는거랑 똑같은 심정으로 체중계에 몸을 올려요. ㅎㅎㅎㅎㅎㅎㅎ

  • 2. ㅇㅇㅇ
    '09.12.30 8:30 PM (211.212.xxx.172)

    몸무게 매일 재는거 정신건강에 안 좋은데...

    실제로 몸무게가 보여주는 1~2kg 차이는 식사, 배변에 따른 의미없는 변화인데 거기에 기분이 천지차이죠.

    저울 치워버리세요. 그리고 눈으로 보세요.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면 치우시길 추천합니다.

  • 3. 디지털저울
    '09.12.30 11:17 PM (121.166.xxx.221)

    체지방까지 나오는 디지털저울을 남편이 선물로 받아왔어요.
    1번은 본인, 2번은 제껄로 세팅을 해놔서...메모리기능까지 있답니다.
    절대 안올라가죠... 본인꺼 재다가 신뢰도검증을 위해서 저한테 올라가라고 하지만요.

    전 저울보다 거울이 더 무서워요.

  • 4. ㅎㅎㅎ
    '09.12.31 2:37 AM (222.98.xxx.176)

    제가 첫애 임신하고 20키로가 넘게 쪘거든요.
    진짜 막달에 (36주부터 매주 오라고 하잖아요?) 의사샘이 뭐 불편한거 있으세요. 그러면 옆에 있는 저울 가리키면서 저울이 제일로 무서워요 그랬어요. 일주일에 1키로씩 6주째 늘면 무섭지 않겠어요?ㅎㅎㅎ
    의사선생님이 웃으시던걸요.
    애 낳고 의식적으로 안 올라갑니다. 무시해요. 그게 정신건강상 더 좋을 듯해서요.
    한번 올라가기 시작하면 매일 올라갑니다. 아무런 노력도 안하면서요. 미친짓 같아서 안하려고 안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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