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다이어리 판매하잖아요~

[장터에]

장터에 스타벅스 다이어리 팔잖아요.

내용을 보면..

대부분 쿠폰은 없다고 하는데..

그 쿠폰이.. 레인쿠폰?인가해서..

비오는 날 같은 음료로 한잔 무료 주는 그 쿠폰 말하는 건가요?

아님 다른 쿠폰이 있나요?

제가 좀 자주 가는 편이라..

두권 받았는데,

모두 레인쿠폰은 다이어리 맨 뒷장에 붙어 있던데..

올리신 분 보면.. 분실했다고 하던데..

그런..붙어 있는 쿠폰이 아니고 다른 쿠폰이 있다는 말씀이신지요?

아님..

붙어 있는 쿠폰을 떼어 내고 .. 다이어리를 판매 하시는 건가요?

암튼.. 좀 궁금도 하고,

제 입장에서는..

레인 쿠폰 3장.. 붙은거.. 그냥..같이 드려도 될텐데(받으시는 분도 좋으실테구)...

좀 야박하다 생각도 들고..해서..

여쭙네요..

너무 오지랖인가요^^;;

[그러게요]

저랑 같은 생각 하셨네요.코스트코어그부츠에 돈 붙여 파는거 부터해서 요즘 장터보면 참...

[별걸다..]

판매하네요.. 스타벅스 다이어리까지..ㅋㅋㅋ
예전에.. 육아 까페 같은데서.. 하기스 점수나.. 짐보리 외국 사이트에서 구매하면 받은 할인 쿠폰 따위를 돈주고 거래하는 거 보고 참 우습다 싶었어요.. 본인은 공짜로 얻은 거면서.. 그걸 또 판매하다니요.. 참.. 야박한 세상입니다. 아무리 돈이 좋아도.. 그런건 좀..

[보리피리]

다이어리까지, 참 별것까지 다 챙겨먹는다는 생각이...

[허허]

장터가 점점....에휴, 요즘같아선 그쪽으로 눈 두기 싫어집니다.
사은품을 웃돈 붙여 팔질 않나, 코스코 어그를 사재기해 팔질 않나, 이젠 커피점 다이어리까지....직거래로 싸고 좋은 물건 사고판다는 의미가 무색해진 지 오래예요.

[다이어리가2권이면]

플래너랑 함꼐주는 스타벅스 카드도 2개 가지고 계시려나요;
저한테 한개만 파심안될까요 T_T?

[오지랖]

별거도 다파네 하면 되지
그걸 또 이러쿵저러쿵 하는건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아요
내게 맞으면 사는거고 필요치 않으면 패스
하는게 나아보여요
남일을 너무 이슈화 하시네요
그렇다고 거짓말로 속여서는 팔지는 않으니 다행아닌가요?

[스타벅스]

카드 살 때 돈을 내나요? 그것도 궁금하네요. ^^

[저는]

동네 스타벅스 왕팬 친구가 있어서
크리스마스음료 포함 17잔 채우고 다이어리 받아왔는데
별로 맘에 안든다고 해 얻어왔거든요
다이어리 뒤에 쿠폰 있기에 친구 주려고 챙겨놨습니다
흐음.... 열씨미 썼는데.... 내가 이 댓글을 왜 달았지? 하는 생각이 ㅡ,.ㅡ
죄송해요 ^^

[오지랍]

올해만 아니고 전에도 이맘때면 커피점 다이어리 장터에 나왔었어요
그리고 사은품 파는 문제요
그게 그물건을 사기전에는 생기는거 아니잖아요.
다이어리를 받기위해서도 커피를 열심히 마셔야 생기는거구요
그런것들을 서로 아는 사이면 그냥 받으면 좋겠지만 필요한 사람들에겐 적당한 가격붙여서 판매하는거 저는 괜찮다 생각합니다.
공짜로 드립니다 물건 올려서 폐해도 있구요 어느 물건이든 적당한 가격을 주고 사야지 그 물건이 값어치가 생긴다고 생각하거든요.
일부러 제과점 모자 받을려고 크리스마스 케잌도 사는데요 뭐...

[적당한]

거래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안쓰니 공짜로 주면 더 좋지만
줘도 주변에 아는 사람 주지 이렇게 게시판에 올려서 일부러 택배로 보내주기 쉽겟어요??
다이어리는 갖고 싶고 커피 13번 채우기는 힘들고 그러면
이렇게라도 파는사람 있으면 좋죠
그리고 평소에 사먹은 커피에 다이어리 값도 일부 포함되 있는거고
외국에선 항공 마일리지도 이혼시 재산 분할 대상이 된다던데요.

[다이어리를파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다이어리 안의 그 쿠폰을 빼고 파는게 문제라고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다이어리 값주고 사는게 이상하단 말은 원글에 없는거같아요~~~^ㅅ^

[쿠폰]

말고 다이어리만 필요로 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조건에 맞으면 구매하면 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지 거래는 저도 상관없다고 봐요. 엄연히 다이어리도 커피값의 일부구요.

[원글이]

아 그새 .. 많은 댓글이 달려 있네요.
제가 오지랖인가요? 라고 쓰긴 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이어리 파는 것까지야 뭐..필요하신분이 적정한 가격 내고 사고 팔고 하는건 뭐 크게 문제 될 건 없을 것 같지만요.

제가 다이어리 보니..
그 쿠폰이란거 ...
다이어리 씌운 비닐종이도 벗겨서..
맨뒤에 쿠폰3장(한장에 세칸으로 나뉘어서)있는 쪽을 쭉..찢어내야 하는 거거든요.

물론..
그 정도도 상관없다 하심....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 싶지만,

제 상식선에서는..

좀 이해 밖이긴 합니다.

비닐 씌운 새것도 아니고,
비닐 벗겨.. 한장 쭉 찢어내고.. 파시다는게요..

제가 글에 적었듯이.. 좀 받는 분께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언급하지만.. 그래도 상관없다는 분 도 계실테구요.

전 개인적으로 좀 그렇다고 생각한다는.. 그냥 수다였어요..^^;;

참..그리고..
다이어리가 2권이라면..님..
다이어리 2권 받았고, 카드는 한장 받았어요(두번째는 카드가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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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쓰는 카드가 있어.. 그냥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헉]

전 커피 매일 마셔서 두권 받았는데 그냥 뜯어만 놓고 사용은 안했거든요.. 근데 그 뒤에 쿠폰 있는 줄도 몰랐어요. 흐흑. 내 쿠폰 어디갔을까요?

허억.. 아.. 이게 쿠폰이네요.. 찾았어요. (수줍)

[원글이]

ㅎㅎ
헉님..
저도.. 사실..따로 무료음료 쿠폰 이런게 있는 줄 알고.. 무지 찾았네요.
설마.. 붙어 있는 쿠폰 뜯어내고 파실까 싶은 마음에..
전 매장에 항의 할뻔 했네요..^^;;
ㅎㅎ
(수줍)..요거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