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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배려한다는것이 어떤것일까요

조회수 : 1,209
작성일 : 2009-12-30 17:27:05
다른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해준다는 느낌이 어떤것일까요
그게 무엇일까요

님들은 남들이 어떤 행동할때 배려심이 많은사람이구나
존중을 받고 있구나하고 느끼시나요

배려
존중이라는것이 무엇인지
오늘따라 무지 궁금하네요
IP : 121.151.xxx.1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요~
    '09.12.30 5:30 PM (218.233.xxx.9)

    남편이 고깃집에 가서 고기 구워서 내 접시에 올려줄때...아~이 사람이 배려심이 많구나..ㅎㅎ..느끼구요..(허경환 톤 같네요...ㅎㅎ)...남들한테 느끼는거는 예를 들면 무거운 물건을 들고 엘리베이터에 타려고 하는데 버튼을 대신 눌러준다거나 문이 닫힐려고 하면 기다려주는거?

  • 2. ...
    '09.12.30 5:37 PM (115.86.xxx.23)

    내가 남한테 무언가를 바라거나 해주고 싶을때...
    상대가 그걸 원할 것인지...부탁을 받았을때 기꺼이 해줄 마음이 생길지를
    한번더 생각해보는거 아닐까요?
    똑같은 선물을 받아도 기분이 다를때가 있잖아요.

  • 3. 인정
    '09.12.30 5:38 PM (115.139.xxx.138)

    저는 상대방의 생각을 인정해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자기 의견과 다르더라도 그냥 나와 생각이 다를 수도 있구나 그런...

  • 4.
    '09.12.30 5:38 PM (125.140.xxx.63)

    남편이 무겁던 가볍던 물건 절대 못들게 하고 혼자 두손으로 다 들고 올때.
    그리고 같이 길을 갈때 차조심 시키고(?) 꼭 인도 안쪽으로 두고 걸을때.
    외출하고 와서는 짐정리며 집안정리가 다 될때까지 끝까지 같이 할때.

  • 5. ...
    '09.12.30 5:42 PM (58.234.xxx.17)

    여기만 해도 가족들과 타인들 때문에 속상해하는 얘기 많이 올라오잖아요
    남을 속상하게 하는 상대방의 행동들 하나하나가 배려심이 부족해서 그런거라 생각해요
    배려를 잘 하는 사람은 배우자에게든 남에게든 속상하게 할 일을 잘 안만들죠

  • 6. 너무많지않나요
    '09.12.30 5:44 PM (114.164.xxx.156)

    아주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예를들면,
    밥먹으러 가서 상대방의 나무젓가락이나 냅킨등을 앞에 놓아준다.
    엘리베이터 탈 때 버튼을 눌러준다든지, 상대방이 먼저 들어가도록 문을 잡아준다.
    핸드폰은 공중교통을 이용 할 때는 진동모드, 대화를 할 때는 입가리고 최소한 짧게.
    이상은 제가 늘 실천하는 것들이고, 생각나면 다시 쓸게요.
    나머지는 아랫분이~

  • 7. 흠..
    '09.12.30 5:45 PM (121.134.xxx.150)

    배려는 남이 불편한것을 미리 생각해서 편하도록 도와주는것
    존중은 다른 사람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 동의해주고 이해해주는것.

  • 8. 전님
    '09.12.30 5:49 PM (122.37.xxx.197)

    입으로만 배려하고
    행동이 전혀없는 우리 남편이 생각나네요..

  • 9. 물 흐르듯
    '09.12.30 5:55 PM (222.99.xxx.142)

    사는 거요.자기 삶을 올곧게 사는 것도 남을 위한 아주 기본적인 배려라고 생각해요.

  • 10. 진심이ㅣ
    '09.12.30 6:02 PM (125.252.xxx.6)

    느껴지는 도움이 배려라고 생각해요.
    나를 이용하려고 빙구 한번 돌리는 계산적인 행동이 있어요.

  • 11. //
    '09.12.30 6:45 PM (112.151.xxx.152)

    배려.. 역지사지 아닐까요.
    내가 받고 싶고 하고 싶은 건 남도 그럴테고...
    내가 받기 싫고 하고 싶지 않은 일은 남도 그럴테니...
    내가 듣기 싫은 말 안하고... 내가 하기 싫은 일 남한테 시키지 않고... 그러면 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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