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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집 사달라고 했냐고요

칼안든도둑들 조회수 : 7,360
작성일 : 2009-12-30 14:42:18
그러게 누가 8억이든 3억이든 그정도 되는 집 사오라고 했냐구요.
며느리가 사달라고 해서 사주는 것도 아니면서
내가 이만한 집을 했으니 넌 이만큼 예단을 해와야 한다
이런 억지가 어디 있단 말입니까

우리시댁도 충분히 형편되는 집이었고
아들이 집사느라 고생하는 게 싫어서 2억 중반 집 해주셨습니다.
그 생색은 정말 말로 다 못할 정도였구요.
그럼 전 그 댓가로 몇천씩 예단을 해야 한단 말인가요?
저희집은 너무나 평범한 집이고,
제가 아는 한 엄마아빠는 형편상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혼수와 예단을 해주신 걸로 압니다.

부모가 해줄 수 있는 만큼 해주면 되는 것이고,
본인 능력상 해준 거에 대해 그쪽은 이만큼 더 내놓으시오 으름장 놓으면 찌잘한 집안인 거죠.

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결혼준비과정 생각하니
요즘 오고가는 이런 얘기에 정말 소화안됩니다...
IP : 124.50.xxx.16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에 어폐가
    '09.12.30 2:46 PM (180.69.xxx.44)

    그렇게 따지자면
    본인 엄마아빠더러 누가 최선을 다해서 혼수와 예단을 해 달라고 했나요?
    부모가 해줄 수 있는 만큼 해주는게 혼수가 아닐껄요?
    본인들 능력으로 함께 마련해서 잘 사는게 결혼일텐데요..

  • 2. ...
    '09.12.30 2:52 PM (61.98.xxx.251)

    뭐가 문젤까요??? 거절하세요. '나중에 주세요.' 또는 '노후자금으로 다 쓰시고 가세요' 라고...

  • 3. 저도 어폐라고 생각
    '09.12.30 2:53 PM (222.234.xxx.40)

    집있어서 혼수나 예단해갈때는 부담이시겠지만 살면서 그만큼 확실히 삶의 질이 달라지는거잖아요.
    게다가 8억대집이라면요.
    평범한 직장인남편이 8억대집 장만하기가 쉬운건 아니잖아요.
    윗분 말씀하시는대로 그게 싫으시다면 두분이 전셋집부터 힘모아서 마련하고 살림살이하나하나 장만하시는게 결혼이죠.
    아들두었다고, 남자라고 집을 장만하라고하면서 자신들은 거기에 몇분의 일에 해당하는 비용만 대면서 그걸 장사라고한다니 여자고 딸만 두었지만 이기적인 발상이라 생각합니다.

  • 4. ..
    '09.12.30 3:00 PM (222.238.xxx.158)

    거금 혼수가 싫으시면 그럼 그 집을 거부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혼수를 차라리 집구하는데 보태는게 더 낫지 않나요?

  • 5. 딸만
    '09.12.30 3:03 PM (211.187.xxx.39)

    있는 저.
    아이들 결혼 전에 빌라라도 융자끼어서 집 마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당근 딸들도 그 생각하구요.

    남녀평등만 부르짖지 말고,
    여자가 집 장만하면 안되나요???
    남자는 돈 있어 집 사는 것도 아니고, 그 시부모님 아껴쓰셔서 그 집 마련할 수도 있지요.

    결혼시 마련한 집값 시부모님 노후자금으로 드리면,
    효부라고 시부모님께서 칭찬하실 거예요.
    여자의 거지근성 없앱시다.

  • 6. 사줘도 난리
    '09.12.30 3:05 PM (125.181.xxx.25)

    집사주고 칼안든 도둑소리 듣는...그렇게 원통하시면 집 반납하세요.
    ...님 말대로 노후자금으로 쓰시라고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참 나 이글보고 부러워하는 사람 많을거라는 저의 생각.
    그 시댁에선 왜 집을 사주고도 욕을먹는지 답답하네요.

  • 7. ^^*
    '09.12.30 3:06 PM (221.139.xxx.17)

    원글님 지금 엄마와 아빠가 최선을 다해서 혼수와 예단 해주셨다고 [생색] 내고 계시잖아요?

    시댁 유세 싫으셨으면 그 집 받지 말고 두분이서 단칸방에서라도 시작하지 그러셨어요? 그리고 참고 하나 드리면 단칸방 하나도 마련해 주지 않고 유세떠는 넋빠진 시부모 많습니다

  • 8.
    '09.12.30 3:07 PM (203.218.xxx.156)

    시작을 본인들 능력으로 하면 문제가 없겠죠.
    나중에라도 그동안 잘썼습니다하고 결혼자금 돌려드리시던지요.
    그리고 원글님 글에 본인이 마련한 돈 얘기는 하나도 없는데..
    어머니 아버지가 최선을 다해 혼수랑 예단 마련해주실 동안
    원글님이 모으신 돈은 부모님 드리신 거겠죠?
    뒷짐지고 부모님이 결혼준비 다 해주길 기대하며
    양가 등골 다 빼먹고 불만에만 가득찬 사람도 많아서요.

  • 9. T
    '09.12.30 3:15 PM (220.116.xxx.140)

    집 파시고.. 거기서 본인이 해드린 예단비 빼신후.. 칼안든도둑(?)분들 드리고..
    쿨하게 다시 월세부터 시작하세요.
    걸혼할때는 덥썩 받아놓고 이제와서 칼안든도둑으로 모는거..어이 없어요.

  • 10. ..
    '09.12.30 3:17 PM (222.233.xxx.2)

    시댁에서 재산을 받는 안받든 시댁의 유세는 아시죠?
    그러니 받고 유세 받아주는 게 더 나을듯 하네요

  • 11. ㅉㅉ
    '09.12.30 3:28 PM (211.255.xxx.195)

    호강에 겨워서...

  • 12. 오마,,,
    '09.12.30 3:29 PM (118.222.xxx.254)

    그럼 그때 거부하셨어야지...
    이건 뭐 해줘도 문제고 안해줘도 문제고.
    그리고 8억과 2억대는 비교가 불가구요.
    님도 그 집 덕에 전세 사는 설움은 안겪으셨잖아요.

    그냥 예단 이런거 다 없애고 딱 반반씩 해서 집 혼수 예식 비용 해결했음 좋겠어요.
    그야말로 서로 동등하게.
    시댁에서도 아들 며느리 좀 놔주고.

    둘 결혼하는데 이렇게 복잡하고 말 많아서야..
    새삼 저희 시댁 어른들이 참 고맙네요.

  • 13. ...
    '09.12.30 3:39 PM (114.201.xxx.56)

    이런 거지근성 정말 짜증나요.
    그렇게 싫었음 결혼하지 말던가.
    안받겠다고 절대 안받는다고 받질말던가.
    시부모가 해주고 조금 유세부렸다고 고깝다는건데 ㅉㅉㅉ
    젤짜증나는 타입들이 이런타입이에요.
    기껏해줘도 누가 해주랬냐 내가 원한거 아니다 하면서 누릴거 다누리고 사는타입
    본인 부족한건 쏙빠지고 남탓만 작렬 -_-;;
    보석비빔밥에 그 집안식구들 마인드죠. 그 둘째딸 자기는 힘들게 살았으니 받는게
    당연하다는듯이 말하는거 ㅋㅋㅋ

  • 14. 지금이라도돌려주던가
    '09.12.30 3:41 PM (203.249.xxx.21)

    받아놓고 "누가 사달라고 했냐?" 그렇게 나오면 안되죠.
    받은 건 분명히 받은 거고 고마운 건 분명히 고마운거죠. 인정할껀 하셔야죠...
    이런 분들은 시댁에서 집 안사주면 난리난리피실 분일 듯.

  • 15.
    '09.12.30 3:45 PM (112.170.xxx.45)

    대출껴서 분양 받아 주시고 그 대출 갚느라 허리가 휘는데.
    누가 집 사달라고 했냐고요..이말은 제가 할 말인거 같은데요.

  • 16. 다 까먹는스타일
    '09.12.30 3:46 PM (221.140.xxx.144)

    그나마 복있어서 부자 시댁 만났는데, 요따우로 입으로 다 까먹네요.
    감사한줄 모르는 사람은 언젠가 그 복 다 털어집니다.

  • 17. 이해 불가~
    '09.12.30 4:11 PM (220.76.xxx.103)

    애초에 집을 거절하시지 그러셨어요. 그리고나서 예단도 생략하겠다고 말씀하시구요. 그럼, 지금 말씀하시는 불만은 대부분 없을 것 같은데요.

    저희는 시가에서 경제적으로 도움받은 것이 전무하다시피 한데요. 덕택에 그런 문제로 괴롭힘당하는 일은 전혀 없었답니다. 그리고, 어쩌다 시어른들께서 어떻게든 생색(?)을 내려해도 지나치다 싶으면 제가 적당한 선에서 막습니다. 솔직히 시어른들께 받은 것이 많다면, 그렇게 하기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시가에서 받는 것은 공짜가 없다는 말이 있겠어요?

  • 18. ....
    '09.12.30 6:33 PM (211.58.xxx.221)

    그러게 왜 집을 받으셨어요. 죽어도 기를 쓰고 받지 마시죠.
    받을건 낼름 챙겨먹고,
    막말로 부모 등골빼먹어 시집가는 주제에!
    뭐가 억울하다고 하소연인가요?

    감사한줄 모르는 사람은 언젠가 그 복 다 털어집니다. 222

  • 19. 제목이 참,,,
    '09.12.30 8:02 PM (221.146.xxx.74)

    제목이 참 자극적이십니다 그려,,
    칼 안 든 도둑이라니요

    저도
    예단은 애저녁에 원래 의미는 벗어나버린 쓸데없는 풍습이고
    집이야 남자 명의이니
    그걸 비견하는 건 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만..

    이억쯤 편안히 보태줄 수 있는 집이면
    사는 수준도 어느 정도 될터이고
    일가에게 사는 만큼 예단 인사 하려는 거지요

    윗님들 말씀대로
    간단하게 나중에 물려주세요
    저희 힘으로 일어나겠습니다 해보셨는지요

    아무것도 안 도와줘서
    때마다 전세금 올려주느라 허리휘게 살면
    그건 마음에 쏙 드시나요?

    칼만 안 든 도둑이니 찌질하니..
    참.......

  • 20. .
    '09.12.30 8:09 PM (122.32.xxx.26)

    여자 마초 소굴같은 댓글이 우글우글 달렸군요, 챙피한줄 아세요.
    그 집이 남자명의 집인데, 그게 여자 재산으로 되는것도 아니고 대체 뭐가 복이란 말입니까.
    요샌 만혼도 많아서 여자가 집가진 경우도 자주 있는데, 그럼 남자는 여자에게 10% 예단주고 여자는 남자에게 10% 예단주고 그렇게 교환해 준다던가요?
    완존 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 그려

  • 21. .님
    '09.12.30 8:24 PM (122.37.xxx.147)

    아무리 남자명의라 하더라도 결혼할때 집해주면 싫단 여자 한번도 못봤습니다.
    본인 인생이 편하게 시작되는건데 감사히 생각하는것이 당연하죠.

  • 22. **
    '09.12.30 9:57 PM (114.203.xxx.52)

    .님 그게 남편 이름으로 된 재산일지라도 여자에게 왜 복이 아닙니까?
    남편이름이건 공동명의건 여자명의건
    젊은 부부가 스스로 집장만 하려면
    둘이 얼마나 고생해야 하는지 아시죠?
    남편 명의라도 집을 물려준다면
    그 고생이 화악 줄어드는데 여자에게도 당연히 득이 되지요.
    둘이 스스로 벌어 집장만 하려면 대출이자 갚느라
    삶의 질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아시잖아요.
    그 기간을 줄이거나 생략하게 되는데 당연히 여자에게도 복이되지요.

  • 23. ...
    '09.12.30 11:52 PM (110.12.xxx.26)

    이런 글은 애초에 집사주시는거 '거부'하신 후 썼다면 이해가 갔을겁니다
    받을거 다 받고 생색은 내지 말라는 거네요.
    양가부모님 도움 다 거절하고 오로지 두분이서만 모아서 해결하셨어야죠.

  • 24. ***
    '09.12.30 11:54 PM (121.179.xxx.15)

    저런 며느리 얻을까봐....걱정이네요....
    부모들은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거나 땅파서 번 돈이랍니까...
    특히 시부모돈은 형편되는 돈이고 친정 부모돈은
    최선을 다한 돈이라고 생각하는 그 자체부터가..씁쓸하네요..
    부모들도 재산 모을때는 안 먹고 안 입고 알뜰살뜰 모은돈이랍니다..
    그런돈으로 집사준 부모를 칼안든도둑이라고 하는 며느리...
    안봐도 비디오입니다...그 시부모님 발등 찍고싶겟네요..

  • 25. ###
    '09.12.31 1:50 AM (210.123.xxx.148)

    공손하게 "집은 저희들끼리 알아서 하겠습니다" 하고
    거부하시면 되겠네요..
    사람들이 집한채 마련하기 위해 얼마나 고생하며
    사는지 겪어보시던가요..

    다른건 몰라도 누가 사달라고 했냐는 말은 염치없어 보입니다.

  • 26.
    '09.12.31 3:24 AM (114.204.xxx.189)

    저는 집 사주기는 커녕 돈 한푼 보태주신거 없이 시작했는데도
    혼수와 예단은 지대로 해갔네요
    집안 학벌 능력 다 저보다 빠지는 남자한테 시집가면서..~~
    그래도 잘 살아요
    하지만 내집 마련하기전까진 뼈빠지게 아껴쓰고 고생했는데..
    솔직히..전 2억 넘는 집 해주셨으면
    예단비 1억을 줘도 안아깝겠습니다
    그중에 최하 반절 이상은 도로 오니까요.

  • 27. ???
    '09.12.31 5:50 AM (119.64.xxx.14)

    원글님 친정 부모는 할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혼수랑 예단을 해주신 거고.. 시부모는 뭐 본인들 남는 용돈으로 집 해주신 건가요? 너무 본인 편의대로만 생각하시네요.
    그럼 시부모가 없는 형편에 무리해서 집을 사주신 거면 뭐 생색내도 된다는 건지 -_- 말이 안되죠.
    결국 주는 건 다 받으면서 막상 주는 사람이 생색내니까 이제 와서 누가 사달라고 그랬냐는 건 좀... 그 말을 한번 시부모님께 직접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 28. ...
    '09.12.31 6:26 AM (66.184.xxx.2)

    기브 앤 테이크. 그게 인지상정인듯 싶은데요.

  • 29. ..
    '09.12.31 7:54 AM (99.7.xxx.39)

    우리땐 안그랬던거 같은데 요즘은 세태가 집값의 10 프로를 꼭 예단으로 해야한다 주의인거 같아 씁쓸해요
    여자쪽 형편따라 성의껏 하는거지 그걸 꼭 얼마를 해와라 .. 이건 아니죠
    남자도 마찬가지로 꼭 집을 해줘야 하는것도 아니고요

    개인적으로 예단 없애자는 생각입니다

  • 30. 그러게요
    '09.12.31 8:20 AM (121.144.xxx.212)

    원글님..
    참 속이 없으시네요.
    2억 중반.. 함 모아보세요.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평생 모아도 힘든 돈이기 쉽지 싶은데요.

    시댁에서 그 정도 해 주셨는데.. 거기에 대고.. 이런 글 올리시다니.. 참 마음보 없어 보입니다.
    그게 싫으시면,
    원글님댁에서도..빚내서 2억 중반 해 주셨어야죠.

    한푼도 못 받고 결혼해서.. 더한 유세 떠는 시댁 등살에 사는 사람도 많은데.

    모르겠습니다.

    남편분은.. 그저 그런 샐러리 맨에..
    혹시 원글님이.. 최고 학부 의대 쯤 나온 잘 나가는여의사에 집안도 빵빵하시다면,
    또 다시 생각해 볼 문제겠지만,
    글 보니..전혀 그런 느낌은 안 드는데..

    수억 되는 집 해준 부모님께..
    그런식으로 찌찔? 남발할 상황은 전혀 안되 보여요.
    반성하셔야겠네요.

  • 31. .
    '09.12.31 10:00 AM (125.128.xxx.239)

    나는 제목만 보고,,
    원글님은 시댁서 집 사줬는데 반납하거나 싫다고 한줄 알았어요
    받을건 다 받아놓고..
    이제와서 그런식으로 말하면 곤란하죠
    지금이라도 시댁에게 그렇게 말해보세요
    아효 나는 누가 집 사주는것도 아니고 돈조금이라도 도와 줬으면 좋겠다ㅠㅜ

  • 32. 첨가
    '09.12.31 10:20 AM (121.144.xxx.212)

    원글님..
    아들 낳으셔서..
    정말.. 한푼 두푼 절약에 절약해서.. 모아..
    8억정도(한2-30년 후면 2억중반이면..8억가량?) 되는 집..
    힘들게 해 주셨는데..
    별로 맘대 들지도 않는 며느리가..쥐꼬리 만한 예단 해 온데다..
    뒤에서는..찌찔한 집안이니..어쩌니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생각만으로도 끔찍하지 않습니까?

    마음을 곱게 씁시다.

    2억 중반 돈이..우스우신가 본데..함 보아보세요.

  • 33. .
    '09.12.31 10:27 AM (125.141.xxx.186)

    해줘도 난리
    안받으면 될것을 괜히 성내시네요
    자존심상하면 결혼 엎어버리세요
    님 자존심정도면 그냥 독야청청 사셔도 되겠네요

  • 34.
    '09.12.31 10:30 AM (218.186.xxx.245)

    난 당당히 거부하고 둘이서 홀로서길했습니다. 당당해지세요.
    뭐 이런 글인줄 알았습니다.

    전혀 말빨 안서는 글이네요.

  • 35. ...
    '09.12.31 10:46 AM (222.233.xxx.160)

    저라면 절합니다 이시대에 집 가지는것 얼마나 힘든줄 아십니까? 시부모님도 남... 남의것 날로 먹을 생각이시면 벌받습니다

  • 36. ㅋㅋ
    '09.12.31 11:16 AM (59.6.xxx.11)

    님 이런 생각 시댁식구한텐 콩알만큼도 내색 못하시지 않나요?
    남편한테도 말이예요.
    님이 엄청 잘벌고 남편이 못미치는 조합이라면 모를까..
    본인도 아시면서 왜그러세요 ㅋㅋ

  • 37. 황당
    '09.12.31 11:25 AM (67.248.xxx.1)

    심한 말 좀 할께요. 같은 아줌마끼리.
    아줌마! 정신차려요.
    부모님이 얼마나 보조해주고 않해주고 얼마를 해주고의 차이가 앞으로 인생에서 얼마나 큰지
    감이 전혀 없으신가 보네요.
    그냥 감사합니다 그럴줄 알면 복받는거에요.
    몇 억을 모을려면 원글님의 연봉으로 몇 년 일하면 됩니까?
    애들키우면서 몇 년을 모으면 몇 억을 모을 수 있고 그 동안 다른 사람들은 그냥 놉니까?
    현실감각이 전혀 없으시네요.

  • 38. 그러게
    '09.12.31 11:28 AM (220.87.xxx.142)

    그까짓 고맙지도 않은집 왜 받으셨나요?
    난 싫다고 딱 잘라버리고 받지 말지.

  • 39. .
    '09.12.31 11:29 AM (218.144.xxx.43)

    이런 말은 단지 인터넷에서만 하고
    현실에서는 주말마다 시댁가는 아줌마 일 듯....
    이런 분들은 아들만 낳아서 집 사주면서 결혼 시켜봐야 한다니까요...

  • 40. 와~~
    '09.12.31 11:32 AM (59.12.xxx.86)

    집이 한두푼도 아니고...
    장난감 사준것처럼 말씀하시는데 놀랬어요.
    고생을 안 해보신 분인가봐요.
    시작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그깟 집 한채 사줘놓고 예단가지고 생색낸다 이건가요?
    그럼 집을 받지 마시던가....
    예단을 2억 해가는것은 아닐텐데......
    이런 사람도 있군요. 허탈하네요

  • 41. 헐..
    '09.12.31 11:58 AM (125.131.xxx.150)

    받아놓고 님이 더 생색내네요..
    집 많이 해가는게 서로 공평하죠.
    그렇지 않다면 집을 받지 마시고 두 분이 알아서 해결하셔야 합니다. 본인 친정 부모님이 열심히 해주신다.. 그런이야기는 왜 하시는지..

  • 42. 음.
    '09.12.31 12:42 PM (210.216.xxx.16)

    이글 낚시글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원글님은 시엄니 같은데요.
    이런 싸가지 없는 며느리도 있다 하면서... 며느리 욕 먹일려고..

  • 43. ㅋㅋㅋ 윗님 웃겨요
    '09.12.31 1:15 PM (59.11.xxx.173)

    아이고 배야...
    근데 사실이라면 원글님은 싸가지없는 며느리 일까요?
    자기도 억울한 면이 있겠죠.

    에효... 같은 자원을 가지고 맘편히 살수 있는 사회가 있는가하면
    이렇게 모두가 불편한 사회를 만들기도 하지요.
    누구 잘못인지...
    며느리도 피해자일수 있고, 한편으론 뻔뻔스러워보일수도 있공.
    그 시엄마는 그러게 뭐하러 집을 미리 사쟁여 둬서 여러사람 골탕먹이는지 몰라요.
    그돈으로 노후나 풍족하게 쓰면서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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